-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5/27 17:04:36
Name   Profit
Subject   결국 백기 든 박지현 “민주당 후보들·윤호중에 정중하게 사과”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2/05/27/BFMYEJFIS5AGXNRMJ2QGPUFZAI/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일선에서 열심히 뛰고 계시는 민주당 후보들께 정중하게 사과드린다”고 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당 지도부 모두와 충분히 상의하지 못하고 기자회견을 한 점 사과드린다”며 “더 넓은 공감대를 이루려는 노력이 부족했다는 지적도 달게 받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특히 마음 상하셨을 윤호중 (공동비대)위원장께 사과드린다”며 “더 젊은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선거 승리와 쇄신을 위해, 윤 위원장님과 다시 머리를 맞대고 싶다”고 했다.

***

결국 GG엔딩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현 민주당 정치와 선을 긋고, 지방선거 앞두고 사퇴하는 선택지가 있다고 봤습니다. 일단 즉각적인 반발이 있었고, 어제는 이재명이 당내 정치는 잘 모른다는 식으로 선을 긋자 남은 선택지가 더더욱 양갈래로 좁혀진 상황이었죠. 침몰하는 배에서 자신은 부각되면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봤는데, 결국 악수를 택했다고 봅니다.

타이밍은 뜬금없지만 메세지의 내용을 믿고 붙어 봤으면 좋았을 텐데 국외자와 내부자의 시선은 다를 수밖에 없나 봅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567 스포츠메시가 괘씸한 바르사, 훈련 불참 벌금 최대 16억원 부과 5 swear 20/09/01 4324 0
11841 의료/건강"당뇨병 잘 걸리는 한국인, 췌장 크기가 원인" April_fool 18/07/27 4324 0
30535 사회대우조선 하청 노동자들은 정말 200만원만 받을까? 29 CheesyCheese 22/07/26 4324 6
21067 사회8월17일 임시공휴일 확정…광복절부터 사흘연휴 21 다군 20/07/21 4324 0
28494 정치윤호중 "선관위, 확진자 투표 별도 시간 필요 없다 주장..책임져야" 9 알겠슘돠 22/03/06 4324 0
36434 정치성일종 "文, 독립운동 역사를 육사에 편입 지시...中 동북공정처럼" 12 오호라 23/10/25 4324 0
17237 IT/컴퓨터한발 늦은 '보안패치'…은행들은 '갤럭시 차단' 1 ebling mis 19/10/25 4324 0
30039 사회수입 깨로 짠 참기름 국내산 둔갑시킨 명인..징역 3년 tannenbaum 22/06/23 4324 0
35671 사회[디패Go] "그 텐트에 잠입했습니다"…잼버리, 새만금의 악몽 4 swear 23/08/05 4324 1
91 기타'아이폰, 혁신은 없었다'에 혁신은 없었다 1 Toby 16/09/09 4324 0
22879 정치황운하 '6인회식' 수사의뢰한 시민 "방역·김영란법 위반" 7 맥주만땅 21/01/08 4324 0
23647 정치안철수, 이번엔 '퀴어특구' 논란..."원하는 분들 가서 즐기면 명소 되고..." 30 애정열등생 21/03/18 4324 1
28771 정치"尹당선인 '잘할 것' 55%…역대 같은시기 80% 안팎" 20 과학상자 22/03/25 4324 0
24676 사회여고생에 상대 바꿔가며 성관계 시키고 소변 먹여..목사 '중형' 10 Regenbogen 21/06/22 4324 0
360 기타시중은행 조이니 보금자리론 사실상 '스톱' NF140416 16/10/17 4324 0
1384 방송/연예"박대통령 5촌간 살인 배후 밝혀질 것"..'그알' PD 예고 하니n세이버 16/12/29 4324 0
37993 사회산업부 “첨단산업 석·박사 인재 2000명 양성 착수” 11 꼬앵 24/05/21 4324 0
1644 스포츠레인스-배그웰-로드리게스, 2017 명예의 전당 입성 5 Dr.Pepper 17/01/19 4324 0
29549 정치최강욱, 2심도 의원직 상실형 5 집에 가는 제로스 22/05/20 4324 1
27247 국제28억원 양육비 지급 안 한 남자 9999년까지 출국금지 5 대법관 21/12/29 4324 0
19568 기타국기에 목례 황교안, '민' 썼다 지운 김종인 6 步いても步いても 20/04/01 4324 0
27763 정치“신하 뒤에 숨었다”는 文, 유체이탈 國政의 끝은? 24 empier 22/01/24 4324 2
30069 정치'연 평균 676만원' 대학등록금 이르면 내년부터 오를 듯 11 알탈 22/06/26 4324 0
24952 국제中 전기차 스타트업 바이톤, 1조 원 날리고 파산 위기 14 먹이 21/07/16 4324 0
30072 사회작년 1인당 전기사용량 역대 최고-세계 3위…전기요금은 OECD 하위권 15 다군 22/06/27 4324 2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