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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2/05/12 12:53:25수정됨 |
Name | ギラギラ |
Subject | 다시 모인 진보 4당 "우리의 단결에 기대를 걸어달라" |
http://omn.kr/1yv35 서울시장 단일후보 정의당 권수정 성남시장 단일후보 진보당 장지화 천안시장 단일후보 정의당 황환철 대구시장 단일후보 정의당 한민정 부산시장 단일후보 정의당 김영진 강릉시장 단일후보 정의당 임명희 경남도지사 단일후보 정의당 여영국 11일 현재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시장 이상 선거구에서 노동당, 녹색당, 정의당, 진보당 등 4개 정당의 진보 단일후보로 선출된 후보 명단이다. 서울, 부산, 대구, 경남의 광역단위에서 단일후보가 선출됐다. 이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4개 진보정당은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회관에서 공동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 취임 직후 진행되는 지방선거에서 불평등 양당체제를 극복하고 새로운 정치세력의 등장을 열망하는 국민들의 기대에 부흥하겠다"며 "6.1 지방선거를 진보정당의 단결과 불평등 체제전환의 새로운 출발로 만들겠다"라고 선언했다. 민주노총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이날까지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할 진보 단일후보는 앞서 언급한 7인을 포함해 232명이 선정된 상태다. 다만 공식 후보 등록이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예정된 만큼 진보 단일후보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민주노총은 "17개 광역단체장 선거 중 13곳에서 진보 단일후보가 출마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장에 모인 민주노총과 진보 4당 대표자들은 한목소리로 "새로운 희망과 단합의 계기가 돼야 할 신정부가 국민들에게 아무런 감동을 주지 못하고 있다"면서 "진보후보 단일화를 실현해 진보정치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고 불평등과 양극화체제를 청산하겠다"라고 선언했다. 뉴게에는 거대 양당이 선점한 이슈를 보도하는 뉴스만 올라오다 보니 균형을 맞추기 위하여(?) 올려봅니다..ㅋㅋ 현재 경기도지사와 광주지사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지역구에서 단일화가 성사됐습니다. 진보 4당 모두 이번 지방선거에서 출마한 후보들이 최소한 선거비 보전은 할 수 있는 득표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기에 대선 당시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던 것을 짧은 시간 내로 극복해야만 하는 힘겨운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부디 이번 지선이 몰락의 가속화가 아니라 재도약의 발판이 됐으면 좋겠습니다..ㅜ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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