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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2/05/10 07:42:06 |
Name | 과학상자 |
Subject | 한동훈 장녀, '약탈적 학술지에 표절논문 투고' 또 확인... 외조카도 같은 패턴 |
https://newstapa.org/article/fP5qN ///한 후보자 장녀는 고등학교 1학년 때인 2021년 2월, “4차 산업과 한국의 철강 사업의 미래”(INDUSTRY 4.0 AND FUTURE OF KOREAN STEEL SECTOR)라는 논문을 “아시아·태평양 에너지 환경 저널”(Asia Pacific Journal of Energy and Environment; APJEE)이라는 학술지에 발표했다. 그런데, 이 논문이 게재된 APJEE도 한 후보자 장녀의 다른 논문 4편이 실린 학술지처럼 돈만 내면 별다른 심사 없이 논문을 게재해 주며 불량 논문을 양산하는 ‘약탈적 학술지’(predatory journals)’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 ///논문 표절을 검사하는 프로그램(Copyleaks)에서 두 논문 간 유사도를 검사한 결과, 표절률은 약 62%가 나왔다. 이 논문이 다른 연구를 표절한 방식은 뉴스타파가 지난 7일 표절이라고 보도한 국제전기 전자 공학회 (IEEE)에 발표한 한 후보자 장녀의 논문과 거의 유사한, 이른바 '교활한 표절’(Sneaky Plagiarism) 수법으로 이뤄졌다. 즉, 핵심 논지와 결론을 그대로 가져오면서 표절 적발 프로그램의 검사를 피하려고 단어와 문장구조를 바꿔놨다. /// ///앞서 언급한 논문에는 한 후보자 장녀 외에 4명의 공저자가 있다. 그 중 교신저자는 한 후보자 장녀의 외사촌, 즉 한 후보자의 조카였다. 그런데 한 후보자 조카의 또 다른 논문에서 한 후보자 장녀의 논문에 확인되는 표절의 패턴이 그대로 반복된다./// 단어와 문장구조를 살짝 바꿔서 카피킬러에는 잘 안잡히는 '교활한 표절'을 굳이 고등학생이 연습할 이유는 뭘까 싶습니다. 그걸 또 돈 내면 논문 실어주는 약탈적 저널에 게재를 할 필요는 무엇일까. 입시스펙으로 그럴듯한 포장지를 만드는 것이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잘 떠오르지 않는데, 컨설팅도 받지 않았고 입시에 쓸 것도 아니라는 후보자의 답변은 좀 궁색해 보이네요. 적당히 인정할 건 인정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군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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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라면'이라는 전제를 까실 필요가 없습니다.
한씨 장녀가 쓴 논문 보기
https://i-proclaim.my/journals/index.php/apjee/article/view/593
한씨가 베껴쓴 원본논문 보기
https://www.mdpi.com/2075-4... 더 보기
한씨 장녀가 쓴 논문 보기
https://i-proclaim.my/journals/index.php/apjee/article/view/593
한씨가 베껴쓴 원본논문 보기
https://www.mdpi.com/2075-4... 더 보기
'사실이라면'이라는 전제를 까실 필요가 없습니다.
한씨 장녀가 쓴 논문 보기
https://i-proclaim.my/journals/index.php/apjee/article/view/593
한씨가 베껴쓴 원본논문 보기
https://www.mdpi.com/2075-4701/10/2/288
아래는 기사에도 나오고, 현재 저 URL을 따라가시면 확보할수 있는 부분중에 제가 찾은 부분입니다.
붉은글씨로 하이라이트 된부분만 보셔도 수상하다는걸 아실꺼고, 전체 문단을 다 읽어보시면
베낀 문장이라는게 확인 가능하실겁니다.
(한씨가 베낀 부분)
However, digital transformation and the full implementation of new digital solutions will only be successful if non-technological aspects are also considered in the technological development and implementation, [such as framework conditions at European, national, and regional level, market and consumers, human resources, skills, and labor market.] These aspects are integrated in the new SPIRE Roadmap 2050. Here, human resources and new (digital) skills especially will play a crucial role for unfolding the potential of new solutions within the companies.
(원본논문)
Non-technological factors [such as framework conditions at European, national and regional levels, market and customers, human resources, skills and the labor market] must also be taken intoaccount in the creation and implementation of new digital solutions if digital transformation is to succeed. The revised SPIRE Roadmap 2050 incorporates these features. When it comes to unlocking the full potential of innovative solutions inside businesses, human resources and new skills in particular will play a critical role.
한씨 장녀가 쓴 논문 보기
https://i-proclaim.my/journals/index.php/apjee/article/view/593
한씨가 베껴쓴 원본논문 보기
https://www.mdpi.com/2075-4701/10/2/288
아래는 기사에도 나오고, 현재 저 URL을 따라가시면 확보할수 있는 부분중에 제가 찾은 부분입니다.
붉은글씨로 하이라이트 된부분만 보셔도 수상하다는걸 아실꺼고, 전체 문단을 다 읽어보시면
베낀 문장이라는게 확인 가능하실겁니다.
(한씨가 베낀 부분)
However, digital transformation and the full implementation of new digital solutions will only be successful if non-technological aspects are also considered in the technological development and implementation, [such as framework conditions at European, national, and regional level, market and consumers, human resources, skills, and labor market.] These aspects are integrated in the new SPIRE Roadmap 2050. Here, human resources and new (digital) skills especially will play a crucial role for unfolding the potential of new solutions within the companies.
(원본논문)
Non-technological factors [such as framework conditions at European, national and regional levels, market and customers, human resources, skills and the labor market] must also be taken intoaccount in the creation and implementation of new digital solutions if digital transformation is to succeed. The revised SPIRE Roadmap 2050 incorporates these features. When it comes to unlocking the full potential of innovative solutions inside businesses, human resources and new skills in particular will play a critical role.
... 그러니까 한동훈 자녀가 한 행동들이
미국 대학의 업무를 방해했다는 증거가 되면
한국에서 그럴게 아니라 바로 증거 모은뒤
미국 교육부나 FBI등 수사기관에 보내면 됩니다.
대학입시를 비롯해 미국 대학의 업무를 방해했으니까요
하지만 그게 과연 법적 처벌이 될것이냐가 문제겠죠
미국 대학의 업무를 방해했다는 증거가 되면
한국에서 그럴게 아니라 바로 증거 모은뒤
미국 교육부나 FBI등 수사기관에 보내면 됩니다.
대학입시를 비롯해 미국 대학의 업무를 방해했으니까요
하지만 그게 과연 법적 처벌이 될것이냐가 문제겠죠
... 그게 아니라 한동훈 자녀가 한 행동들이
미국법에서 과연 처벌 받을수 있느냐가 핵심이겠죠
조국 사태와는 다른게... 조국 자녀들은 부정한 행동으로
국내 상위권 대학에 입학했고 딸 조민은 부산대 의전원
졸업후 의사면허까지 따서 한국의 실정법을 위반한게
대법원 확정판결로 나왔습니다. 조국 본인이야 뭐
'그때는 기회있으면 누구나 다 하는 관행이었다.'
그렇게 주장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구요
... 하지만 한동훈 자녀 사태는 심증은 충분할지 몰라도
그렇게 한 행동... 더 보기
미국법에서 과연 처벌 받을수 있느냐가 핵심이겠죠
조국 사태와는 다른게... 조국 자녀들은 부정한 행동으로
국내 상위권 대학에 입학했고 딸 조민은 부산대 의전원
졸업후 의사면허까지 따서 한국의 실정법을 위반한게
대법원 확정판결로 나왔습니다. 조국 본인이야 뭐
'그때는 기회있으면 누구나 다 하는 관행이었다.'
그렇게 주장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구요
... 하지만 한동훈 자녀 사태는 심증은 충분할지 몰라도
그렇게 한 행동... 더 보기
... 그게 아니라 한동훈 자녀가 한 행동들이
미국법에서 과연 처벌 받을수 있느냐가 핵심이겠죠
조국 사태와는 다른게... 조국 자녀들은 부정한 행동으로
국내 상위권 대학에 입학했고 딸 조민은 부산대 의전원
졸업후 의사면허까지 따서 한국의 실정법을 위반한게
대법원 확정판결로 나왔습니다. 조국 본인이야 뭐
'그때는 기회있으면 누구나 다 하는 관행이었다.'
그렇게 주장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구요
... 하지만 한동훈 자녀 사태는 심증은 충분할지 몰라도
그렇게 한 행동들이 미국 대학입시및 업무를 방해했는지
그것이 핵심이 될텐데 과연 그것이 위법행위가 될지가
문제가 되겠죠 만약 뉴스타파나 한겨례를 비롯해
진보 언론들이 이것이 미국의 실정법및 입시규정을
위반한게 확실하면 보도뿐 아니라 미국에 보내서
조사하게 해야죠 하지만 계속 보도만 하면서
국내 여론만 흔들려고 하고있죠 왜 그럴까요?
제 생각이지만 한동훈 자녀가 한 행동들이
미국 실정법과 대학입시규정을 위반한게
확실한지 자신이 없는겁니다. 그게 아니면
이렇게 변죽만 울릴 이유가 없어요
미국법에서 과연 처벌 받을수 있느냐가 핵심이겠죠
조국 사태와는 다른게... 조국 자녀들은 부정한 행동으로
국내 상위권 대학에 입학했고 딸 조민은 부산대 의전원
졸업후 의사면허까지 따서 한국의 실정법을 위반한게
대법원 확정판결로 나왔습니다. 조국 본인이야 뭐
'그때는 기회있으면 누구나 다 하는 관행이었다.'
그렇게 주장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구요
... 하지만 한동훈 자녀 사태는 심증은 충분할지 몰라도
그렇게 한 행동들이 미국 대학입시및 업무를 방해했는지
그것이 핵심이 될텐데 과연 그것이 위법행위가 될지가
문제가 되겠죠 만약 뉴스타파나 한겨례를 비롯해
진보 언론들이 이것이 미국의 실정법및 입시규정을
위반한게 확실하면 보도뿐 아니라 미국에 보내서
조사하게 해야죠 하지만 계속 보도만 하면서
국내 여론만 흔들려고 하고있죠 왜 그럴까요?
제 생각이지만 한동훈 자녀가 한 행동들이
미국 실정법과 대학입시규정을 위반한게
확실한지 자신이 없는겁니다. 그게 아니면
이렇게 변죽만 울릴 이유가 없어요
한동훈이나 한동훈 자녀가 처벌대상인가를 논하는게 아니니까요. (저도 아직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조국과 그 자녀를 가혹하게 수사하고 처벌하면서 정의의 화신 이미지를 얻고 스타덤에 오른 검사가 그 이미지를 기반으로 젊은 나이에 법무부장관의 자리까지 올랐는데, 지금 이정도 의혹이 나온 상태에서 법무부장관에 임명되는것이 바른가 하는 이야기이니까요. (심지어 자녀의 논문건은 조국 수사 이후에 만들어진...)
전 정권은 조국을 잘라내야할 의혹이 충분히 제기되었는데도 그걸 놓지 못하고 있다가 결국 정치적으로 파멸하는 엔딩을 맞았고 지... 더 보기
조국과 그 자녀를 가혹하게 수사하고 처벌하면서 정의의 화신 이미지를 얻고 스타덤에 오른 검사가 그 이미지를 기반으로 젊은 나이에 법무부장관의 자리까지 올랐는데, 지금 이정도 의혹이 나온 상태에서 법무부장관에 임명되는것이 바른가 하는 이야기이니까요. (심지어 자녀의 논문건은 조국 수사 이후에 만들어진...)
전 정권은 조국을 잘라내야할 의혹이 충분히 제기되었는데도 그걸 놓지 못하고 있다가 결국 정치적으로 파멸하는 엔딩을 맞았고 지... 더 보기
한동훈이나 한동훈 자녀가 처벌대상인가를 논하는게 아니니까요. (저도 아직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조국과 그 자녀를 가혹하게 수사하고 처벌하면서 정의의 화신 이미지를 얻고 스타덤에 오른 검사가 그 이미지를 기반으로 젊은 나이에 법무부장관의 자리까지 올랐는데, 지금 이정도 의혹이 나온 상태에서 법무부장관에 임명되는것이 바른가 하는 이야기이니까요. (심지어 자녀의 논문건은 조국 수사 이후에 만들어진...)
전 정권은 조국을 잘라내야할 의혹이 충분히 제기되었는데도 그걸 놓지 못하고 있다가 결국 정치적으로 파멸하는 엔딩을 맞았고 지금 정권은 당시에 그걸 소리높여 비판해왔던 포지션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정권을 잡은 지금, 비슷한 상황에서 한동훈을 보내는 선택을 할수있는가? 지금으로봐서는 그들도 못(안)하는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면 그당이나 이당이나 그게 그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거죠.
조국과 그 자녀를 가혹하게 수사하고 처벌하면서 정의의 화신 이미지를 얻고 스타덤에 오른 검사가 그 이미지를 기반으로 젊은 나이에 법무부장관의 자리까지 올랐는데, 지금 이정도 의혹이 나온 상태에서 법무부장관에 임명되는것이 바른가 하는 이야기이니까요. (심지어 자녀의 논문건은 조국 수사 이후에 만들어진...)
전 정권은 조국을 잘라내야할 의혹이 충분히 제기되었는데도 그걸 놓지 못하고 있다가 결국 정치적으로 파멸하는 엔딩을 맞았고 지금 정권은 당시에 그걸 소리높여 비판해왔던 포지션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정권을 잡은 지금, 비슷한 상황에서 한동훈을 보내는 선택을 할수있는가? 지금으로봐서는 그들도 못(안)하는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면 그당이나 이당이나 그게 그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거죠.
[심증은 충분하다]라는건 한동훈에 대한 과한 실드이신것 같아요.
이미 표절은 확실하게 확인이 되는거니까요.
표절이 확실하게 확인이 되었고, 그것이 법률적인 위반이 아니라고 한다면
잘못한 부분에 대한 합리적인 사과만 하면 되겠죠;ㅎㅎ
법률적인 위반이 되었다면 장관직 자진 사퇴만이 아니라
말씀하신 것처럼 FBI 수사까지도 받던지...
다만 그런게 아니라, 단지 도의적인 책임만 있다면
도의적 차원에서의 사과와 논문 철회 등의 조치만 뒤따르면 되는거죠.
(이 문단 한개 정도는 emp... 더 보기
이미 표절은 확실하게 확인이 되는거니까요.
표절이 확실하게 확인이 되었고, 그것이 법률적인 위반이 아니라고 한다면
잘못한 부분에 대한 합리적인 사과만 하면 되겠죠;ㅎㅎ
법률적인 위반이 되었다면 장관직 자진 사퇴만이 아니라
말씀하신 것처럼 FBI 수사까지도 받던지...
다만 그런게 아니라, 단지 도의적인 책임만 있다면
도의적 차원에서의 사과와 논문 철회 등의 조치만 뒤따르면 되는거죠.
(이 문단 한개 정도는 emp... 더 보기
[심증은 충분하다]라는건 한동훈에 대한 과한 실드이신것 같아요.
이미 표절은 확실하게 확인이 되는거니까요.
표절이 확실하게 확인이 되었고, 그것이 법률적인 위반이 아니라고 한다면
잘못한 부분에 대한 합리적인 사과만 하면 되겠죠;ㅎㅎ
법률적인 위반이 되었다면 장관직 자진 사퇴만이 아니라
말씀하신 것처럼 FBI 수사까지도 받던지...
다만 그런게 아니라, 단지 도의적인 책임만 있다면
도의적 차원에서의 사과와 논문 철회 등의 조치만 뒤따르면 되는거죠.
(이 문단 한개 정도는 empier님이나 저나 동일하게 생각하는것 아닌가 하고요)
다만 도의적인 차원에서의 사과조차 안하는 이유는
한동훈 본인이 조국 당시의 수사 책임자였기 때문이에요.
'그때는 조민씨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하셨는데
지금 만약 한동훈 장관 후보자 본인이, FBI 수사담당자로써 이러한 사실을 아셨다면
한동훈씨 자녀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셔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라는 질문을 마주해야하기 때문에
가장 기초적이고 도의적인 차원에서의 사과조차 안하려고 한동훈은 뻔뻔하게 나오고 있는거죠.
말씀하신 대로,
국내 여론만 흔들려고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다만 한동훈이 지나치게 위선적이기 때문에
가장 기초적인 사과조차 안하는거라고 저는 생각하고
그것에 대한 비난만 날카롭게 할수 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이미 표절은 확실하게 확인이 되는거니까요.
표절이 확실하게 확인이 되었고, 그것이 법률적인 위반이 아니라고 한다면
잘못한 부분에 대한 합리적인 사과만 하면 되겠죠;ㅎㅎ
법률적인 위반이 되었다면 장관직 자진 사퇴만이 아니라
말씀하신 것처럼 FBI 수사까지도 받던지...
다만 그런게 아니라, 단지 도의적인 책임만 있다면
도의적 차원에서의 사과와 논문 철회 등의 조치만 뒤따르면 되는거죠.
(이 문단 한개 정도는 empier님이나 저나 동일하게 생각하는것 아닌가 하고요)
다만 도의적인 차원에서의 사과조차 안하는 이유는
한동훈 본인이 조국 당시의 수사 책임자였기 때문이에요.
'그때는 조민씨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하셨는데
지금 만약 한동훈 장관 후보자 본인이, FBI 수사담당자로써 이러한 사실을 아셨다면
한동훈씨 자녀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셔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라는 질문을 마주해야하기 때문에
가장 기초적이고 도의적인 차원에서의 사과조차 안하려고 한동훈은 뻔뻔하게 나오고 있는거죠.
말씀하신 대로,
국내 여론만 흔들려고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다만 한동훈이 지나치게 위선적이기 때문에
가장 기초적인 사과조차 안하는거라고 저는 생각하고
그것에 대한 비난만 날카롭게 할수 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이번 한동훈 자녀 뉴스기사를 보고 궁금한건
미국 입시는 어떻게 진행되느냐 입니다.
국제학교를 다닌다는것 자체가 해외대학을 준비한다고 생각되고
애초에 국내입시에는 더이상 논문(에세이든 논문이든 일단 논문이라고 통칭)등이 통용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들어서, 한국 대입에 이용하려고 했다는건 과한 주장이라고 보여지는데요.
(미국에 사는 친척들도 있고)
1. 미국 입시에도 저러한 논문작성등이 효용이 있는지.
2. 효용이 있다면 해당 작성 방법(첨삭 혹은 부분표절)을 학생이 하였을경우 어떠한 수준의 처벌 혹은 도덕적 비난... 더 보기
미국 입시는 어떻게 진행되느냐 입니다.
국제학교를 다닌다는것 자체가 해외대학을 준비한다고 생각되고
애초에 국내입시에는 더이상 논문(에세이든 논문이든 일단 논문이라고 통칭)등이 통용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들어서, 한국 대입에 이용하려고 했다는건 과한 주장이라고 보여지는데요.
(미국에 사는 친척들도 있고)
1. 미국 입시에도 저러한 논문작성등이 효용이 있는지.
2. 효용이 있다면 해당 작성 방법(첨삭 혹은 부분표절)을 학생이 하였을경우 어떠한 수준의 처벌 혹은 도덕적 비난... 더 보기
제가 이번 한동훈 자녀 뉴스기사를 보고 궁금한건
미국 입시는 어떻게 진행되느냐 입니다.
국제학교를 다닌다는것 자체가 해외대학을 준비한다고 생각되고
애초에 국내입시에는 더이상 논문(에세이든 논문이든 일단 논문이라고 통칭)등이 통용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들어서, 한국 대입에 이용하려고 했다는건 과한 주장이라고 보여지는데요.
(미국에 사는 친척들도 있고)
1. 미국 입시에도 저러한 논문작성등이 효용이 있는지.
2. 효용이 있다면 해당 작성 방법(첨삭 혹은 부분표절)을 학생이 하였을경우 어떠한 수준의 처벌 혹은 도덕적 비난이나 부모에게 영향이 있는가.
3. 해당 서포트 수준이 비정상적으로 과한 수준인가?
한국보다 논문윤리나 레퍼런스 첨삭같은게 엄격하다고 듣기는 했는데,
고등학생이라면 '잘못했어, 레퍼런스 작성방법 다시 공부해' 정도로 끝날만한 일인지
아니면 표절로 입시 망치고 부모 정치인생 파탄낼 수준인지
미국입시라면 미국쪽을 겪어본 분들의 견해가 궁금해지네요.
미국 입시는 어떻게 진행되느냐 입니다.
국제학교를 다닌다는것 자체가 해외대학을 준비한다고 생각되고
애초에 국내입시에는 더이상 논문(에세이든 논문이든 일단 논문이라고 통칭)등이 통용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들어서, 한국 대입에 이용하려고 했다는건 과한 주장이라고 보여지는데요.
(미국에 사는 친척들도 있고)
1. 미국 입시에도 저러한 논문작성등이 효용이 있는지.
2. 효용이 있다면 해당 작성 방법(첨삭 혹은 부분표절)을 학생이 하였을경우 어떠한 수준의 처벌 혹은 도덕적 비난이나 부모에게 영향이 있는가.
3. 해당 서포트 수준이 비정상적으로 과한 수준인가?
한국보다 논문윤리나 레퍼런스 첨삭같은게 엄격하다고 듣기는 했는데,
고등학생이라면 '잘못했어, 레퍼런스 작성방법 다시 공부해' 정도로 끝날만한 일인지
아니면 표절로 입시 망치고 부모 정치인생 파탄낼 수준인지
미국입시라면 미국쪽을 겪어본 분들의 견해가 궁금해지네요.
https://newstapa.org/search?s=논문공장
https://newstapa.org/search?s=가짜학회
뉴스타파는 검찰과 fake연구에 진심인 편이죠. ㅋ_ㅋ
https://newstapa.org/search?s=가짜학회
뉴스타파는 검찰과 fake연구에 진심인 편이죠. ㅋ_ㅋ
가혹하게 수사하긴 뭘 가혹하게 수사합니까. 죄지은 것에 대해 수사받고 확정판결까지 난 것이고
조국가족이 한 짓은 본인이 하지 않은 일을 했다고 허위서류를 꾸민 것입니다. '스펙쌓기'가 문제가 아니라 사후에 허위로 '허위스펙'을 만든 것이죠. 자소서용 스펙을 위해 허접한 실적을 만들어두는 것은 과장일뿐이죠. 아예 하지 않은 실적을 만드는 것과 전혀 같지 않다는 겁니다. 전혀 비슷한 상황이 아닌데 비슷한 상황이라는 것은 아주 일방적이고 단정적인 주장입니다.
조국가족이 한 짓은 본인이 하지 않은 일을 했다고 허위서류를 꾸민 것입니다. '스펙쌓기'가 문제가 아니라 사후에 허위로 '허위스펙'을 만든 것이죠. 자소서용 스펙을 위해 허접한 실적을 만들어두는 것은 과장일뿐이죠. 아예 하지 않은 실적을 만드는 것과 전혀 같지 않다는 겁니다. 전혀 비슷한 상황이 아닌데 비슷한 상황이라는 것은 아주 일방적이고 단정적인 주장입니다.
약탈적 학술지는 이번에 처음 나온 얘기가 아니고 수년 전부터 이슈가 되어 온 용어입니다. 사기 저널, 해적 학술지라는 표현도 있는데 그만큼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에 특별히 순화할 이유가 없습니다. 조국보다 10배 이상 심각하단 건 제가 올린 내용도 아니고, 그냥 개인 의견을 인용한 기사였죠. 기사들 제목이 매콤한 건 어제 오늘 일도 아니잖아요.
https://redtea.kr/free/7952
제가 2018년에 업로드했던 글입니다.
뉴스타파는 이당시에도 가짜 학술지에 대한 취재 및 고발 보도를 진행했습니다.
직접 가짜 논문을 만들어 제출하고 발표까지 해가며 꽤 심도있게 취재를 진행했죠
가짜 학회, 학술지 문제는 그 자체로 연구분야에서 꽤 중대한 연구윤리 위반 문제이므로 그걸 보도한다고 해서 뭘 책임지거나 할 부분은 없습니다.
다만 자녀의 이런 비윤리적 학술활동이 후보자 본인의 장관 자질까지 문제삼을수 있냐... 더 보기
제가 2018년에 업로드했던 글입니다.
뉴스타파는 이당시에도 가짜 학술지에 대한 취재 및 고발 보도를 진행했습니다.
직접 가짜 논문을 만들어 제출하고 발표까지 해가며 꽤 심도있게 취재를 진행했죠
가짜 학회, 학술지 문제는 그 자체로 연구분야에서 꽤 중대한 연구윤리 위반 문제이므로 그걸 보도한다고 해서 뭘 책임지거나 할 부분은 없습니다.
다만 자녀의 이런 비윤리적 학술활동이 후보자 본인의 장관 자질까지 문제삼을수 있냐... 더 보기
https://redtea.kr/free/7952
제가 2018년에 업로드했던 글입니다.
뉴스타파는 이당시에도 가짜 학술지에 대한 취재 및 고발 보도를 진행했습니다.
직접 가짜 논문을 만들어 제출하고 발표까지 해가며 꽤 심도있게 취재를 진행했죠
가짜 학회, 학술지 문제는 그 자체로 연구분야에서 꽤 중대한 연구윤리 위반 문제이므로 그걸 보도한다고 해서 뭘 책임지거나 할 부분은 없습니다.
다만 자녀의 이런 비윤리적 학술활동이 후보자 본인의 장관 자질까지 문제삼을수 있냐 하는 부분인데,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건 별개라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여기부터는 정치의 영역이므로 각자 알아서 생각할 바가 아닐까 하네요.
제가 2018년에 업로드했던 글입니다.
뉴스타파는 이당시에도 가짜 학술지에 대한 취재 및 고발 보도를 진행했습니다.
직접 가짜 논문을 만들어 제출하고 발표까지 해가며 꽤 심도있게 취재를 진행했죠
가짜 학회, 학술지 문제는 그 자체로 연구분야에서 꽤 중대한 연구윤리 위반 문제이므로 그걸 보도한다고 해서 뭘 책임지거나 할 부분은 없습니다.
다만 자녀의 이런 비윤리적 학술활동이 후보자 본인의 장관 자질까지 문제삼을수 있냐 하는 부분인데,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건 별개라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여기부터는 정치의 영역이므로 각자 알아서 생각할 바가 아닐까 하네요.
- 10배 이상 심각... > 링크된 기사엔 그런 말 없음. 아래 다른 기사 이야기시죠?
- 약탈적 > predatory의 단순 번역이며 뉴스타파에서 임의로 정의한 것도 아님. 해외에서 분류한걸 그대로 쓴건데 그럼 어떻게 번역하면 좋을까요?
- 약탈적 > predatory의 단순 번역이며 뉴스타파에서 임의로 정의한 것도 아님. 해외에서 분류한걸 그대로 쓴건데 그럼 어떻게 번역하면 좋을까요?
논문 표절도 하지 않은 연구를 했다고 허위서류를 꾸미는 일이고 남의 노력의 결과물을 도둑질 하는 일입니다. 논문 표절을 하고 돈을 내고 학술지에 올리는 건 허위스펙 만들기가 아니면 무슨 목적이라고 상상할 수 있을까요?
아니 진짜 이젠 아무도 공정, 정의, 상대적 박탈감 따위의 얘기 안하는게 정말...
정권 시작부터 할말이 '너보다는 내가 낫다'가 아니라 '너가 그랬으니 내가 그러면 어떠냐'가 되면 앞으로 어떻게 할려고 그러시는건지.
정권 시작부터 할말이 '너보다는 내가 낫다'가 아니라 '너가 그랬으니 내가 그러면 어떠냐'가 되면 앞으로 어떻게 할려고 그러시는건지.
.... 그래서 이번 사건에서 미국의 판단이
필요하다고 본 이유가 만에하나
미국 교육부나 수사당국이 문제라고 봤다면
한동훈 후보자는 사퇴수준이 아니라
아예 가족 전체가 조사 받을정도로 심각한 사항이고,
반대로 경미한 사항이라 봤다면 오히려 뉴스타파및
보도를 한 언론들이 책임을 질 사항이라 본거죠
(뭐 자세한건 법원에서 판단하겠지만요)
애초에 미국 대학이 입학사정을 비롯해 입시요강을
이렇게 꽈배기처럼 짜놓은 이유가
결국 SAT나 내신만으론 아시아,인도계가 들... 더 보기
필요하다고 본 이유가 만에하나
미국 교육부나 수사당국이 문제라고 봤다면
한동훈 후보자는 사퇴수준이 아니라
아예 가족 전체가 조사 받을정도로 심각한 사항이고,
반대로 경미한 사항이라 봤다면 오히려 뉴스타파및
보도를 한 언론들이 책임을 질 사항이라 본거죠
(뭐 자세한건 법원에서 판단하겠지만요)
애초에 미국 대학이 입학사정을 비롯해 입시요강을
이렇게 꽈배기처럼 짜놓은 이유가
결국 SAT나 내신만으론 아시아,인도계가 들... 더 보기
.... 그래서 이번 사건에서 미국의 판단이
필요하다고 본 이유가 만에하나
미국 교육부나 수사당국이 문제라고 봤다면
한동훈 후보자는 사퇴수준이 아니라
아예 가족 전체가 조사 받을정도로 심각한 사항이고,
반대로 경미한 사항이라 봤다면 오히려 뉴스타파및
보도를 한 언론들이 책임을 질 사항이라 본거죠
(뭐 자세한건 법원에서 판단하겠지만요)
애초에 미국 대학이 입학사정을 비롯해 입시요강을
이렇게 꽈배기처럼 짜놓은 이유가
결국 SAT나 내신만으론 아시아,인도계가 들어갈 확률이 높고
WASP (백인,개신교를 믿는 기득권층)들이
피해를 보는걸 줄여보고자 만든거라서...
필요하다고 본 이유가 만에하나
미국 교육부나 수사당국이 문제라고 봤다면
한동훈 후보자는 사퇴수준이 아니라
아예 가족 전체가 조사 받을정도로 심각한 사항이고,
반대로 경미한 사항이라 봤다면 오히려 뉴스타파및
보도를 한 언론들이 책임을 질 사항이라 본거죠
(뭐 자세한건 법원에서 판단하겠지만요)
애초에 미국 대학이 입학사정을 비롯해 입시요강을
이렇게 꽈배기처럼 짜놓은 이유가
결국 SAT나 내신만으론 아시아,인도계가 들어갈 확률이 높고
WASP (백인,개신교를 믿는 기득권층)들이
피해를 보는걸 줄여보고자 만든거라서...
정치얘기를 불편해하시는 분들이 많고 탐라분위기를 해치고 싶지 않아 탐라는 피하고 있는데
솔직히 정치얘기가 하고 싶은 사람 입장에서도 불편한 부분이 있습니다.
대충 한두마디 감상이나 뻘글 같은 거 탐라에 올릴 수 없고
꼭 뉴스게시판에 뉴스와 함께 써야하니까요.
과학상자님 말씀대로 어떤 게 불편하신지 올려주신다면 그걸 최대한 피해서 작성해보겠습니다만
어느 정도 정치관심가진 사람들의 입장도 이해해주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만약 정치카테고리가 없어진다면 저는 사회 카테고리로 작성해서 올릴 것 같네요..
솔직히 정치얘기가 하고 싶은 사람 입장에서도 불편한 부분이 있습니다.
대충 한두마디 감상이나 뻘글 같은 거 탐라에 올릴 수 없고
꼭 뉴스게시판에 뉴스와 함께 써야하니까요.
과학상자님 말씀대로 어떤 게 불편하신지 올려주신다면 그걸 최대한 피해서 작성해보겠습니다만
어느 정도 정치관심가진 사람들의 입장도 이해해주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만약 정치카테고리가 없어진다면 저는 사회 카테고리로 작성해서 올릴 것 같네요..
(저도 좀 오래되긴 했네요. 05년도에 학부합격했으니)
미국은 보통 입학 위원회 같은데서 서류를 심사하고 입학을 결정하는 시스템이에요.
고등학교 졸업성적 순위 / GPA / 최근 SAT성적 / 자기소개서 / 수상 및 활동 내역 / AP수강 내용
같은 것 들을 보통 제출하고.
논문 내역을 제출했다면 아마 프로그램으로 카피킬러 정도는 돌려봅니다.
다만 무료로 돌려볼수 있는 정도의 수준으로 돌려볼 것...
무슨 박사학위 논문 심사도 아니고... 비용도 쎄고요...
미국 대학 입학위원회에서는 아마 이런 상황 자체를 모를 가... 더 보기
미국은 보통 입학 위원회 같은데서 서류를 심사하고 입학을 결정하는 시스템이에요.
고등학교 졸업성적 순위 / GPA / 최근 SAT성적 / 자기소개서 / 수상 및 활동 내역 / AP수강 내용
같은 것 들을 보통 제출하고.
논문 내역을 제출했다면 아마 프로그램으로 카피킬러 정도는 돌려봅니다.
다만 무료로 돌려볼수 있는 정도의 수준으로 돌려볼 것...
무슨 박사학위 논문 심사도 아니고... 비용도 쎄고요...
미국 대학 입학위원회에서는 아마 이런 상황 자체를 모를 가... 더 보기
(저도 좀 오래되긴 했네요. 05년도에 학부합격했으니)
미국은 보통 입학 위원회 같은데서 서류를 심사하고 입학을 결정하는 시스템이에요.
고등학교 졸업성적 순위 / GPA / 최근 SAT성적 / 자기소개서 / 수상 및 활동 내역 / AP수강 내용
같은 것 들을 보통 제출하고.
논문 내역을 제출했다면 아마 프로그램으로 카피킬러 정도는 돌려봅니다.
다만 무료로 돌려볼수 있는 정도의 수준으로 돌려볼 것...
무슨 박사학위 논문 심사도 아니고... 비용도 쎄고요...
미국 대학 입학위원회에서는 아마 이런 상황 자체를 모를 가능성이 크죠.
다만, 대학 입학심사위원중 한사람이 이번 사건을 알고 있었다면?
그런 전제하에서는 아마도
(제 추측이지만)
이번 기사 내용을 영어로 번역하여 입학심사위원회에 전달하면서 입학을 반대할것이고
결정은 아마도 1 입학이 거부되거나
2 pending(결정유보)통지를 받고 해명을 요구받을꺼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만 pending결정을 받고서 해명을 할때
'입학과외 선생들의 도움을 얻었고, 그렇게 해도 괜찮다고 들었고, 또 괜찮은거라고 생각했다.
다만 그런 보도가 있었고 그후에 다시 알아보니 그렇게 하는 것은 윤리적으로 잘못된 행동이라는 결론을 내렸고
해당 논문들은 모두 개제를 철회하였으며,
이번에 귀 대학에 입학 신청을 할때도 해당 논문에 대한 활동 내역을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과거 행동을 뉘우치고 있고 다시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정도의 해명서를 보내왔다면...
음... 제가 심사위원이라면 입학 허가의견을 낼것 같습니다.
입학허가에도 심사위원들의 다수가 동의할것 같고요ㅎ
(물론 고교성적, SAT성적 같은게 우수하다는 전제하입니다)
미국은 보통 입학 위원회 같은데서 서류를 심사하고 입학을 결정하는 시스템이에요.
고등학교 졸업성적 순위 / GPA / 최근 SAT성적 / 자기소개서 / 수상 및 활동 내역 / AP수강 내용
같은 것 들을 보통 제출하고.
논문 내역을 제출했다면 아마 프로그램으로 카피킬러 정도는 돌려봅니다.
다만 무료로 돌려볼수 있는 정도의 수준으로 돌려볼 것...
무슨 박사학위 논문 심사도 아니고... 비용도 쎄고요...
미국 대학 입학위원회에서는 아마 이런 상황 자체를 모를 가능성이 크죠.
다만, 대학 입학심사위원중 한사람이 이번 사건을 알고 있었다면?
그런 전제하에서는 아마도
(제 추측이지만)
이번 기사 내용을 영어로 번역하여 입학심사위원회에 전달하면서 입학을 반대할것이고
결정은 아마도 1 입학이 거부되거나
2 pending(결정유보)통지를 받고 해명을 요구받을꺼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만 pending결정을 받고서 해명을 할때
'입학과외 선생들의 도움을 얻었고, 그렇게 해도 괜찮다고 들었고, 또 괜찮은거라고 생각했다.
다만 그런 보도가 있었고 그후에 다시 알아보니 그렇게 하는 것은 윤리적으로 잘못된 행동이라는 결론을 내렸고
해당 논문들은 모두 개제를 철회하였으며,
이번에 귀 대학에 입학 신청을 할때도 해당 논문에 대한 활동 내역을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과거 행동을 뉘우치고 있고 다시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정도의 해명서를 보내왔다면...
음... 제가 심사위원이라면 입학 허가의견을 낼것 같습니다.
입학허가에도 심사위원들의 다수가 동의할것 같고요ㅎ
(물론 고교성적, SAT성적 같은게 우수하다는 전제하입니다)
한동훈 자녀가 일종의 컨설팅을 받은건 사실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입시에 썼냐'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시점이기 때문에 조국의 자녀문제와는 완전히 다른,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느냐 하는 문제인것이죠. 이걸 뭐 고2한테 표절이 어떻고 컨설팅이 어떻고 해봐야 아직 하지도 않은건데 일정 이상의 문제를 삼기가 어렵죠. 뭐 사실 실기 점수 받을려고 나무위키 긁어서 문장만 바꿔 숙제 내도 '비열한 표절' 소리 들을수 있죠.(말이 그렇다는거지 한동훈 딸이 저 수준이라는 소린 아님) 이걸 청문회에서 공격 포인트로 삼을수 있느냐 까진 인정인데 민주당 의원들 하는거 봐서는 그렇게 큰 공격포인트까진 안된 느낌. 뭐 페레가모나 생태탕이나 김만배 녹취록이나 다 그랬듯이 결국 지나가면 언제그랬냐 하겠죠. 아 참 김만배 녹취록 퍼트린것도 뉴스타파죠? 이건 조작이 확실한데 언제 한번 털릴거 같습니다.
누군가는 한동훈이 조국보다 심하다고 하지만 저는 거기 동의하지 않고, 조국일가와 한동훈일가의 죄질이 비슷하다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조국네는 명백한 위조행위를 했고 그것만으로 범죄가 구성되죠. 반면 한동훈은 아직 처벌대상이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얘기를 하는게 아닌데 그얘기를 하실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확정판결이 난건 사후의 일이고, 어쨌든 유죄를 이끌어냈으니 성공한 수사가 되었습니다만, 검찰의 수사와 압수수색 횟수, 수사팀규모, 언론의 보도량과 밀착보도 수준(딸이 사는 집 침입 등) 등 종합적으로 타 사례에... 더 보기
확정판결이 난건 사후의 일이고, 어쨌든 유죄를 이끌어냈으니 성공한 수사가 되었습니다만, 검찰의 수사와 압수수색 횟수, 수사팀규모, 언론의 보도량과 밀착보도 수준(딸이 사는 집 침입 등) 등 종합적으로 타 사례에... 더 보기
누군가는 한동훈이 조국보다 심하다고 하지만 저는 거기 동의하지 않고, 조국일가와 한동훈일가의 죄질이 비슷하다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조국네는 명백한 위조행위를 했고 그것만으로 범죄가 구성되죠. 반면 한동훈은 아직 처벌대상이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얘기를 하는게 아닌데 그얘기를 하실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확정판결이 난건 사후의 일이고, 어쨌든 유죄를 이끌어냈으니 성공한 수사가 되었습니다만, 검찰의 수사와 압수수색 횟수, 수사팀규모, 언론의 보도량과 밀착보도 수준(딸이 사는 집 침입 등) 등 종합적으로 타 사례에 비해 가혹했던건 사실이라고 봅니다. 그게 조국이 슈퍼스타여서 그랬든, 검찰에 칼을 겨눴기 때문에 그랬든 해석은 자유이지만, 그 사실까지 부정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래도 일반적인 수준으로 평범했다고 생각하신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드릴말씀은 더 없습니다.
조국과 한동훈이 비슷한점은 재력과 지위를 적극 활용하여 자녀의 입시 성공을 위한 스펙부풀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점까지입니다. 조국은 그게 위조의 수준까지 간것이고, 한동훈은 그수준까지 밝혀진바는 없지만 논문표절과 대필논란, 약탈적학술지 개제 등의 수준까지는 나온것이고요.
한동훈도 압수수색해라, 한동훈도 감옥가라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본인의 기준이었으면 지금까지 나온 의혹 수준에서 한동훈은 '대한민국 법무부장관'의 자리에 오를만한가? 에 대한 얘기만 하는겁니다. (저는 솔직히 자동차 공채 할인 받으려고 경기도로 위장전입 했다는거에서도 뜨악했습니다)
확정판결이 난건 사후의 일이고, 어쨌든 유죄를 이끌어냈으니 성공한 수사가 되었습니다만, 검찰의 수사와 압수수색 횟수, 수사팀규모, 언론의 보도량과 밀착보도 수준(딸이 사는 집 침입 등) 등 종합적으로 타 사례에 비해 가혹했던건 사실이라고 봅니다. 그게 조국이 슈퍼스타여서 그랬든, 검찰에 칼을 겨눴기 때문에 그랬든 해석은 자유이지만, 그 사실까지 부정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래도 일반적인 수준으로 평범했다고 생각하신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드릴말씀은 더 없습니다.
조국과 한동훈이 비슷한점은 재력과 지위를 적극 활용하여 자녀의 입시 성공을 위한 스펙부풀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점까지입니다. 조국은 그게 위조의 수준까지 간것이고, 한동훈은 그수준까지 밝혀진바는 없지만 논문표절과 대필논란, 약탈적학술지 개제 등의 수준까지는 나온것이고요.
한동훈도 압수수색해라, 한동훈도 감옥가라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본인의 기준이었으면 지금까지 나온 의혹 수준에서 한동훈은 '대한민국 법무부장관'의 자리에 오를만한가? 에 대한 얘기만 하는겁니다. (저는 솔직히 자동차 공채 할인 받으려고 경기도로 위장전입 했다는거에서도 뜨악했습니다)
다른글에서 논문관련은 충분히 이야기를 한것 같아서 딱히 더 할말은 없습니다. 여전히 조국에 비하면 가볍다고 생각합니다. 고등학생이 한국연구실에서 SCIE논문을 썼다는건 컨설팅 이상의 약탈적 행동이고 문서위조도.. 참.. 여튼 한동훈네도 본인 말대로 걸렸으면 갔으면 좋겠어요.
오픈액세스나 표절은 고등학생이 썼다니 크게 와닿진 않지만, 주제를 가져온거라면 분명히 철회되어야 할테고. 불법이 아니어도 컨설턴트 써서 한거면 취소하고 사과라도 제대로 하던가요. 청문회에서 왜 적극적으로 안파는지 모르겠습니다.
오픈액세스나 표절은 고등학생이 썼다니 크게 와닿진 않지만, 주제를 가져온거라면 분명히 철회되어야 할테고. 불법이 아니어도 컨설턴트 써서 한거면 취소하고 사과라도 제대로 하던가요. 청문회에서 왜 적극적으로 안파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건 허망한 논리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소리높여 민주당 정권을 비판하시던거 아니었을까요. 선거는 끝났습니다. (라고 하기엔 다시 선거가 시작되고 있긴 합니다만...)
불법이 아닌 사안에 대해 보도하는 건 잘못이고 책임질 일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런 걸 보도하는게 불법 인지부터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불법인지에 대해 미국의 판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저런 보도가 불법인지 한국 법원의 판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본인 논리대로면 법원이 뉴스타파등 언론에 대하여 법적으로 문제라고 규정하는 걸 기다리셔야 하고, 만약 불법이 아니라면 불법이 아닌 언론의 보도기능을 비난한 본인이 책임을 지셔야 할 일이겠습니다. 여전히 저는 뭘 책임지라시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뭐 그게 상대진영 공격하려고 오버한것도 분명 있다고 생각하지만 불법 저질러서 '의대에 갔음'과 스펙 쌓을려고 컨설팅 했음과 온도차가 있는건 너무 당연한거 아닌가 싶어요. 한동훈 딸은 공부 못하는것도 아니라; 조국 딸도 공부 잘하고 스펙쌓으려고 컨설팅좀 했으면 그렇게까지 크게 터지진 않았을거 같습니다. 저기에서 가장 크리티컬한 부분이 자격이 안되는 학생이 의대를 들어갔다, 의사가 된다는 것이라..
여기서 공정, 정의, 상대적 박탈감이 어떻게 들어가야하는지가 좀 애매하죠.
표절은 비윤리적인 행위가 맞고 그걸 옹호하는 게 아니라 저런 스펙활동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면
국제학교 다니고 미국 유학 준비하는 상류층들한테는 저게 평범한 거 잖아요.
할머니 건물에서 전시회 하고 이러는 거 보통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니긴 합니다만
그것 자체가 불법도 아니고.. 초점이 건물에 맞춰져있어서 그렇지 솔직히 할 생각만 있으면
저 정도 재산 없이도 자기 집이나 세미나실 같은 거 빌려서라도 전시회 하려면 할 수 있죠.
그걸 한쪽에... 더 보기
표절은 비윤리적인 행위가 맞고 그걸 옹호하는 게 아니라 저런 스펙활동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면
국제학교 다니고 미국 유학 준비하는 상류층들한테는 저게 평범한 거 잖아요.
할머니 건물에서 전시회 하고 이러는 거 보통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니긴 합니다만
그것 자체가 불법도 아니고.. 초점이 건물에 맞춰져있어서 그렇지 솔직히 할 생각만 있으면
저 정도 재산 없이도 자기 집이나 세미나실 같은 거 빌려서라도 전시회 하려면 할 수 있죠.
그걸 한쪽에... 더 보기
여기서 공정, 정의, 상대적 박탈감이 어떻게 들어가야하는지가 좀 애매하죠.
표절은 비윤리적인 행위가 맞고 그걸 옹호하는 게 아니라 저런 스펙활동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면
국제학교 다니고 미국 유학 준비하는 상류층들한테는 저게 평범한 거 잖아요.
할머니 건물에서 전시회 하고 이러는 거 보통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니긴 합니다만
그것 자체가 불법도 아니고.. 초점이 건물에 맞춰져있어서 그렇지 솔직히 할 생각만 있으면
저 정도 재산 없이도 자기 집이나 세미나실 같은 거 빌려서라도 전시회 하려면 할 수 있죠.
그걸 한쪽에서 보면 상대적 박탈감이고,
다른쪽에서 보면 너도 할 수 있는데 괜히 배아파리즘만 주장한다고 하는 것이구요.
궁금해서 그런데 저런 사람들이
내가 재산이 있는데, 배아픈 사람들 때문에 손주들을 위해 쓰면 안된다는 건가?
온푸님이 부자라고 할 때 자식들을 위해 비싼 사교육이나 스펙 활동을 하지 않을 것인가?
라고 물어보면 어떻게 답하실 것 같으세요?
그렇다고 제가 저런 경쟁이 공정하다 생각하는 것은 아니고
저걸 못하게 할 근거가 부족해 보인다는 거죠.
뭐 그래서 정시를 주장하는 쪽에서는 그래서 수시자체가 불공정한 룰이다 라는 주장을 하긴 합니다만..
표절은 비윤리적인 행위가 맞고 그걸 옹호하는 게 아니라 저런 스펙활동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면
국제학교 다니고 미국 유학 준비하는 상류층들한테는 저게 평범한 거 잖아요.
할머니 건물에서 전시회 하고 이러는 거 보통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니긴 합니다만
그것 자체가 불법도 아니고.. 초점이 건물에 맞춰져있어서 그렇지 솔직히 할 생각만 있으면
저 정도 재산 없이도 자기 집이나 세미나실 같은 거 빌려서라도 전시회 하려면 할 수 있죠.
그걸 한쪽에서 보면 상대적 박탈감이고,
다른쪽에서 보면 너도 할 수 있는데 괜히 배아파리즘만 주장한다고 하는 것이구요.
궁금해서 그런데 저런 사람들이
내가 재산이 있는데, 배아픈 사람들 때문에 손주들을 위해 쓰면 안된다는 건가?
온푸님이 부자라고 할 때 자식들을 위해 비싼 사교육이나 스펙 활동을 하지 않을 것인가?
라고 물어보면 어떻게 답하실 것 같으세요?
그렇다고 제가 저런 경쟁이 공정하다 생각하는 것은 아니고
저걸 못하게 할 근거가 부족해 보인다는 거죠.
뭐 그래서 정시를 주장하는 쪽에서는 그래서 수시자체가 불공정한 룰이다 라는 주장을 하긴 합니다만..
네, 해당 단어는 수년전부터 '약탈적 학술지' '약탈적 저널'과 같이 활발히 쓰이던 단어입니다. 피어리뷰 없이 돈만 내면 무조건 실어주는 저널을 뜻하는건데, 저도 예전부터 좀 부적절한(뜻이 와닿지않는) 번역이라 생각하긴 했습니다. 처음에 생각없이 직역해놓은 단어가 그냥 사회적으로 고정되어버리는...
국민 정서와 거리가 있는 권력자의 삶의 단면을 보도했다고
언론이 책임져야 한다는 건 논리 비약이시고 터무니 없으시네요.
현 구도를 니편네편 갈라서 싸우는 형세로 이해하시는 것 같아요.
언론의 역할은 사회 전반, 특정그룹, 권력자에게 이런 사실이 있으니 주목할 만하다고 알리는 것이지
검경처럼 기소 전단계에서 인지 수사를 하는 게 아닙니다.
팩트를 보도했다면 언론의 역할을 다 한 거고,
설령 언론에서 취재를 통해 팩트라고 판단할 근거를 갖고 반론권을 보장하면서 보도했으나
추후 허위로 밝혀졌다 하더라도,
그 보도가 공익을 ... 더 보기
언론이 책임져야 한다는 건 논리 비약이시고 터무니 없으시네요.
현 구도를 니편네편 갈라서 싸우는 형세로 이해하시는 것 같아요.
언론의 역할은 사회 전반, 특정그룹, 권력자에게 이런 사실이 있으니 주목할 만하다고 알리는 것이지
검경처럼 기소 전단계에서 인지 수사를 하는 게 아닙니다.
팩트를 보도했다면 언론의 역할을 다 한 거고,
설령 언론에서 취재를 통해 팩트라고 판단할 근거를 갖고 반론권을 보장하면서 보도했으나
추후 허위로 밝혀졌다 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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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정서와 거리가 있는 권력자의 삶의 단면을 보도했다고
언론이 책임져야 한다는 건 논리 비약이시고 터무니 없으시네요.
현 구도를 니편네편 갈라서 싸우는 형세로 이해하시는 것 같아요.
언론의 역할은 사회 전반, 특정그룹, 권력자에게 이런 사실이 있으니 주목할 만하다고 알리는 것이지
검경처럼 기소 전단계에서 인지 수사를 하는 게 아닙니다.
팩트를 보도했다면 언론의 역할을 다 한 거고,
설령 언론에서 취재를 통해 팩트라고 판단할 근거를 갖고 반론권을 보장하면서 보도했으나
추후 허위로 밝혀졌다 하더라도,
그 보도가 공익을 위한 목적이었다면 역시 언론에 책임을 묻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직 고등학생인 한동훈 자녀의 입시 준비를 보도하는 건 비정상적인 스펙쌓기를 지적한 것인데,
입시라는, 실행되지 않은 행위를 두고 미국 교육부의 처벌까지 언급하는 건 비약이네요.
언론이 책임져야 한다는 건 논리 비약이시고 터무니 없으시네요.
현 구도를 니편네편 갈라서 싸우는 형세로 이해하시는 것 같아요.
언론의 역할은 사회 전반, 특정그룹, 권력자에게 이런 사실이 있으니 주목할 만하다고 알리는 것이지
검경처럼 기소 전단계에서 인지 수사를 하는 게 아닙니다.
팩트를 보도했다면 언론의 역할을 다 한 거고,
설령 언론에서 취재를 통해 팩트라고 판단할 근거를 갖고 반론권을 보장하면서 보도했으나
추후 허위로 밝혀졌다 하더라도,
그 보도가 공익을 위한 목적이었다면 역시 언론에 책임을 묻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직 고등학생인 한동훈 자녀의 입시 준비를 보도하는 건 비정상적인 스펙쌓기를 지적한 것인데,
입시라는, 실행되지 않은 행위를 두고 미국 교육부의 처벌까지 언급하는 건 비약이네요.
한국 학생들이 고등학교에서 수행평가 보고서를 대충 짜집기 해서 내는 것과 같은 상황인데
상류층, 국제학교, 미국입시라서 스케일이 커진 그런 상황인거죠..
저도 뭐 잘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여기서 한동훈이 나는 잘 모르고 있었는데 아이와 아이엄마가 입시를 위해 무리한 것 같다. 도의적으로 사과하겠다.
고 하면 욕을 할 순 있지만 뭘 더 책임지라할지 애매한 상황?
상류층, 국제학교, 미국입시라서 스케일이 커진 그런 상황인거죠..
저도 뭐 잘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여기서 한동훈이 나는 잘 모르고 있었는데 아이와 아이엄마가 입시를 위해 무리한 것 같다. 도의적으로 사과하겠다.
고 하면 욕을 할 순 있지만 뭘 더 책임지라할지 애매한 상황?
미국 입시에 현재 사건이 별 영향이 없거나 해명으로 커버될만한 정도이고
부모의 정치적 입지에 영향이 없을것 같다는 견해시라면
(더우기 미국입시에 저런 논문첨삭 혹은 부분표절이 크리티컬한 부분조차 아니라면)
제 개인적인 견해이고 결국 '자식을 일반적인 국민 수준 이상의 입시준비를 시켰다.' 라고 국민정서상 비판받을만한 부분이 있다는건 인정합니다만
한동훈이 법무부장관이 되면 안된다는 사유로는 빈약하지 않을까요?
부모의 정치적 입지에 영향이 없을것 같다는 견해시라면
(더우기 미국입시에 저런 논문첨삭 혹은 부분표절이 크리티컬한 부분조차 아니라면)
제 개인적인 견해이고 결국 '자식을 일반적인 국민 수준 이상의 입시준비를 시켰다.' 라고 국민정서상 비판받을만한 부분이 있다는건 인정합니다만
한동훈이 법무부장관이 되면 안된다는 사유로는 빈약하지 않을까요?
약탈적 저널이라고 쓸 정도의 수준의 저널에 그정도 수준의 논문을 게재했다는 '실제 스펙'이지요. 그런 저널에 실리는 논문이고, 고등학생이 작성하는 논문이라는게 그정도 수준이라는 게 이상할 것도 없지않나요? 짜깁기 ctrl + cv 논문은 여기저기 숱하게 있는 것이고 그게 박사논문 석사논문 SCIE논문이면 이상하지만 고등학생 논문이라면 요만큼도 놀라울 일이 아닙니다. 애초에 그런 논문의 가치는 논문의 형식을 따라 뭔가를 써본적이 있다 이상의 기대값을 줄 것도 아니고 거기에 대단한 학술적 가치가 부여되는 게 아니라 단순히 그런 활동을 ... 더 보기
약탈적 저널이라고 쓸 정도의 수준의 저널에 그정도 수준의 논문을 게재했다는 '실제 스펙'이지요. 그런 저널에 실리는 논문이고, 고등학생이 작성하는 논문이라는게 그정도 수준이라는 게 이상할 것도 없지않나요? 짜깁기 ctrl + cv 논문은 여기저기 숱하게 있는 것이고 그게 박사논문 석사논문 SCIE논문이면 이상하지만 고등학생 논문이라면 요만큼도 놀라울 일이 아닙니다. 애초에 그런 논문의 가치는 논문의 형식을 따라 뭔가를 써본적이 있다 이상의 기대값을 줄 것도 아니고 거기에 대단한 학술적 가치가 부여되는 게 아니라 단순히 그런 활동을 했다라는 입증을 위해 돈내고 등록을 하는거죠. 그게 바보같은 수시체계, 소위 정성적 평가체계가 요구하는 행동이고요.
조국 딸은 본인이 수행할 수 없는, 학술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받는 대학원급 논문에 허위로 자신을 제1저자로 올렸어요. 하지않은 봉사활동을 했다고 했고요. 조민이 엄마찬스로 동양대에서 봉사활동을 해서 문제가 된 것이 아니라 봉사활동은 안하고 동양대에서 표창장만 받아서 문제가 된겁니다. 그러니 '허위스펙'인 것이고요. 한동훈 딸은 약탈적 저널에 자기돈 내고 논문을 실었지만 조국딸은 누군가의 1급저널에 실릴 논문을 약탈한거죠.
한동훈 딸은 엄마지인찬스로 복지관에 컴퓨터를 기부하게 하는 선행을 실제로 했습니다.
조국 딸은 엄마찬스로 봉사활동도 하지 않고 봉사활동 표창장만 받았습니다.
한동훈 딸은 복붙짜집기한 몇장짜리 논문/레포트를 돈내면 실어주는 저널에 올렸습니다.
조국 딸은 아빠찬스로 SCIE급 논문에 한거없이 제1저자가 되었죠.
첫번째 일은 한동훈 말대로 장려할 일이지 욕할 구석이라곤 1도 없는 일이고
두번째 일도 '좀 쪽팔린' 일일뿐 그이상 그이하 아무것도 아닙니다. 교수지인찬스씩이나 필요한 것도 아니고 누구든 등록료만 내면 가능한 일이죠. 수사 어쩌고는 코웃음칠 일이고요.
조국 딸은 본인이 수행할 수 없는, 학술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받는 대학원급 논문에 허위로 자신을 제1저자로 올렸어요. 하지않은 봉사활동을 했다고 했고요. 조민이 엄마찬스로 동양대에서 봉사활동을 해서 문제가 된 것이 아니라 봉사활동은 안하고 동양대에서 표창장만 받아서 문제가 된겁니다. 그러니 '허위스펙'인 것이고요. 한동훈 딸은 약탈적 저널에 자기돈 내고 논문을 실었지만 조국딸은 누군가의 1급저널에 실릴 논문을 약탈한거죠.
한동훈 딸은 엄마지인찬스로 복지관에 컴퓨터를 기부하게 하는 선행을 실제로 했습니다.
조국 딸은 엄마찬스로 봉사활동도 하지 않고 봉사활동 표창장만 받았습니다.
한동훈 딸은 복붙짜집기한 몇장짜리 논문/레포트를 돈내면 실어주는 저널에 올렸습니다.
조국 딸은 아빠찬스로 SCIE급 논문에 한거없이 제1저자가 되었죠.
첫번째 일은 한동훈 말대로 장려할 일이지 욕할 구석이라곤 1도 없는 일이고
두번째 일도 '좀 쪽팔린' 일일뿐 그이상 그이하 아무것도 아닙니다. 교수지인찬스씩이나 필요한 것도 아니고 누구든 등록료만 내면 가능한 일이죠. 수사 어쩌고는 코웃음칠 일이고요.
추미애 박범계 보면 한동훈의 수준은 아득히 위에 있으니 대한민국 법무부장관으로 차고 넘치는 것 같군요. 이재명을 보면 대통령후보로도 전혀 손색없을것 같습니다.
https://redtea.kr/news/29387#217859
요게 대충 답변이 될것 같고요.
추가로 덧붙이자면,
이거 수사감 아님? 압수수색해야하는것 아님?
이라는 질문을 회피하려고
가장 기본적인 "도의적으로 문제가 많은 행동이다, 부모로써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잘 지도하겠다"라는 답변조차 회피하는걸 지적하고 싶다. 정도입니다.
질문을 회피하려고 답변을 안하고 눈 질끈 감는거고, 그걸 치졸하다고 비판하고 싶은 정도..
한동훈이 법무부장관... 더 보기
요게 대충 답변이 될것 같고요.
추가로 덧붙이자면,
이거 수사감 아님? 압수수색해야하는것 아님?
이라는 질문을 회피하려고
가장 기본적인 "도의적으로 문제가 많은 행동이다, 부모로써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잘 지도하겠다"라는 답변조차 회피하는걸 지적하고 싶다. 정도입니다.
질문을 회피하려고 답변을 안하고 눈 질끈 감는거고, 그걸 치졸하다고 비판하고 싶은 정도..
한동훈이 법무부장관... 더 보기
https://redtea.kr/news/29387#217859
요게 대충 답변이 될것 같고요.
추가로 덧붙이자면,
이거 수사감 아님? 압수수색해야하는것 아님?
이라는 질문을 회피하려고
가장 기본적인 "도의적으로 문제가 많은 행동이다, 부모로써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잘 지도하겠다"라는 답변조차 회피하는걸 지적하고 싶다. 정도입니다.
질문을 회피하려고 답변을 안하고 눈 질끈 감는거고, 그걸 치졸하다고 비판하고 싶은 정도..
한동훈이 법무부장관으로 일하는걸 사실 좀 보고싶긴 합니다. 물론 좀 삐딱한 관점에서 '어 그래, 너 얼마나 잘하나 보자(팔짱끼고)' 요런 생각이긴 하지만요. ㅎㅎ
그리고 미국입시에요? 나름 크리티컬해요 ㅎㅎ
이게 만약 미국 법무부장관 청문회였고
미국 공중파에서 생중계되는 청문회였다면??
저 딸은 도게자 안박고는 대학 못갑니다.
장관 후보자도 딸 대학 보내려면 당연히 도게자 박아야하고요.
저는 도게자도 안박는걸 비판하는거고
[당연히 사과할테니 장관 시킬만하다] 뭐 이런 얘긴거죠.
사과도 안하는 지금 상황이 그대로라면 장관 못시킵니다.
당연히 사과할꺼니까 괜찮을꺼라는 것...
요게 대충 답변이 될것 같고요.
추가로 덧붙이자면,
이거 수사감 아님? 압수수색해야하는것 아님?
이라는 질문을 회피하려고
가장 기본적인 "도의적으로 문제가 많은 행동이다, 부모로써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잘 지도하겠다"라는 답변조차 회피하는걸 지적하고 싶다. 정도입니다.
질문을 회피하려고 답변을 안하고 눈 질끈 감는거고, 그걸 치졸하다고 비판하고 싶은 정도..
한동훈이 법무부장관으로 일하는걸 사실 좀 보고싶긴 합니다. 물론 좀 삐딱한 관점에서 '어 그래, 너 얼마나 잘하나 보자(팔짱끼고)' 요런 생각이긴 하지만요. ㅎㅎ
그리고 미국입시에요? 나름 크리티컬해요 ㅎㅎ
이게 만약 미국 법무부장관 청문회였고
미국 공중파에서 생중계되는 청문회였다면??
저 딸은 도게자 안박고는 대학 못갑니다.
장관 후보자도 딸 대학 보내려면 당연히 도게자 박아야하고요.
저는 도게자도 안박는걸 비판하는거고
[당연히 사과할테니 장관 시킬만하다] 뭐 이런 얘긴거죠.
사과도 안하는 지금 상황이 그대로라면 장관 못시킵니다.
당연히 사과할꺼니까 괜찮을꺼라는 것...
괄하이드 님// 그 논리가 딱히 틀린것도 아니죠. 그리고 추미애박범계 수준이라는 것이 아니라 월등히 높은 수준이라는 겁니다.
반론권을 보장한것도 아니고 반나절이 못되어 네티즌이 반대영상을 찾아낼 수 있는 허위사실을 최소한의 검증없이 보도하는건 책임을 물을 수 있죠.
입학의 유무가 잘못의 경중에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둘다 나쁘죠. 하지만 둘을 비교할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고등학생이 레포트 짜깁기 해서 컨설턴트한테 돈내고 입시용 양산형 논문에 2~3저자로 들어가는것도 충분히 나쁜 행동입니다.
하지만 정식 연구실에서 scie 1저자로 들어가는게 더 문제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뇌물에 가까운거고, 아마도 노력을 실제로 빼앗긴 대학원생도 있을거라서요..거기에 문서위조나 시험없는 입학까지 첨가하면... 참..
https://www.yna.co.kr/view/AKR20190905180751017
여튼 걸렸으니 사과를 하든 책임을 지면 좋을것 같습니다.
고등학생이 레포트 짜깁기 해서 컨설턴트한테 돈내고 입시용 양산형 논문에 2~3저자로 들어가는것도 충분히 나쁜 행동입니다.
하지만 정식 연구실에서 scie 1저자로 들어가는게 더 문제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뇌물에 가까운거고, 아마도 노력을 실제로 빼앗긴 대학원생도 있을거라서요..거기에 문서위조나 시험없는 입학까지 첨가하면... 참..
https://www.yna.co.kr/view/AKR20190905180751017
여튼 걸렸으니 사과를 하든 책임을 지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제 사실관계는 거의 밝혀진 것 같네요.
여담이지만 걸리면 가야지, 이거 하나 본인한테 실천하는게 그렇게 어려운가 봅니다.
"미 대학 입시 목적으로 약탈적 학술지에 투고했다, 컨설팅 안 받았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표절은 인정하고 제출된 논문은 철회하겠다, 송구스럽다"
딱 이정도 말과 행동만 했으면 확실히 조국과는 다르구나, 잘못한 건 잘못했다고 하는구나, 이 점은 괜찮네, 라고 생각했을거 같은데.
여담이지만 걸리면 가야지, 이거 하나 본인한테 실천하는게 그렇게 어려운가 봅니다.
"미 대학 입시 목적으로 약탈적 학술지에 투고했다, 컨설팅 안 받았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표절은 인정하고 제출된 논문은 철회하겠다, 송구스럽다"
딱 이정도 말과 행동만 했으면 확실히 조국과는 다르구나, 잘못한 건 잘못했다고 하는구나, 이 점은 괜찮네, 라고 생각했을거 같은데.
한국이 (특히 k12 레벨에선) 숙제 배끼기에 둔감한 편인데, 미국에서는 그냥 치팅 취급합니다. 차라리 자녀가 셀프로 치팅한거면 부모가 어쩔 도리는 없겠지만, 입시준비라는 이름의 컨설팅을 제공해 치팅을 설계/장려했다면 도리어 부모의 문제로 비화될 수'도' 있는거죠. 제가 그게 법무부장관이 되면 안되는 사유라고 주장하는 건 아니지만요.
입학의 유무는 잘못의 경중에 큰 영향을 준다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의 기회를 빼앗아서 인생경로를 바꾸고 그 혜택을 본인이 누리는 거잖아요.
취업 자리를 빼앗은거나 마찬가지라고 봐요.
다른 사람의 기회를 빼앗아서 인생경로를 바꾸고 그 혜택을 본인이 누리는 거잖아요.
취업 자리를 빼앗은거나 마찬가지라고 봐요.
집에 가는 제로스 님// 표절 논문이면 스펙도 안되고 해가 되니 제출할 생각도 없기 이전에 작성조차 안하는게 맞겠죠. 그러나 세상에 많은 표절 논문이 존재하는 이유는
취미활동/자기계발을 위한 경험/잘못인지 몰랐음/안들키고 이익을 얻길 기대
등이 있을텐데 각각의 확률은..
취미활동/자기계발을 위한 경험/잘못인지 몰랐음/안들키고 이익을 얻길 기대
등이 있을텐데 각각의 확률은..
그리고 미국 입시... 를 생각하니까 더 떠오르는데
plagiarism(무단인용)에 대한 교육을 제가 처음 받은게
한국식으로 표현하면 고2, 미국식으로 하이스쿨 주니어(11학년),
물리적 시각으로는 04년 2-3월경의 일 입니다.
종교학? 암튼 그런 세계 종교에 대해 배우는 그런 시간이었고
거기에서 처음으로 에세이(혹은 페이퍼 혹은 논문) 쓰기 숙제를 처음 받았는데
그때 배웠던것 같아요.
미국학생이 논문을 베껴썼다? 근데 심지어 걸렸다?
걸렸는데도 미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인 아버지가
청문회장에서 제기된 의혹에 대... 더 보기
plagiarism(무단인용)에 대한 교육을 제가 처음 받은게
한국식으로 표현하면 고2, 미국식으로 하이스쿨 주니어(11학년),
물리적 시각으로는 04년 2-3월경의 일 입니다.
종교학? 암튼 그런 세계 종교에 대해 배우는 그런 시간이었고
거기에서 처음으로 에세이(혹은 페이퍼 혹은 논문) 쓰기 숙제를 처음 받았는데
그때 배웠던것 같아요.
미국학생이 논문을 베껴썼다? 근데 심지어 걸렸다?
걸렸는데도 미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인 아버지가
청문회장에서 제기된 의혹에 대... 더 보기
그리고 미국 입시... 를 생각하니까 더 떠오르는데
plagiarism(무단인용)에 대한 교육을 제가 처음 받은게
한국식으로 표현하면 고2, 미국식으로 하이스쿨 주니어(11학년),
물리적 시각으로는 04년 2-3월경의 일 입니다.
종교학? 암튼 그런 세계 종교에 대해 배우는 그런 시간이었고
거기에서 처음으로 에세이(혹은 페이퍼 혹은 논문) 쓰기 숙제를 처음 받았는데
그때 배웠던것 같아요.
미국학생이 논문을 베껴썼다? 근데 심지어 걸렸다?
걸렸는데도 미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인 아버지가
청문회장에서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 사과안하고 '딸 일이라 잘 모르겠다'라고 답변했다?
그리고 그게 전국에 다 생중계 되었다??
이 아버지는 딸래미 대학 보낼 생각 없는겁니다.
거기까지는 제가 확언할수 있겠습니다.
plagiarism(무단인용)에 대한 교육을 제가 처음 받은게
한국식으로 표현하면 고2, 미국식으로 하이스쿨 주니어(11학년),
물리적 시각으로는 04년 2-3월경의 일 입니다.
종교학? 암튼 그런 세계 종교에 대해 배우는 그런 시간이었고
거기에서 처음으로 에세이(혹은 페이퍼 혹은 논문) 쓰기 숙제를 처음 받았는데
그때 배웠던것 같아요.
미국학생이 논문을 베껴썼다? 근데 심지어 걸렸다?
걸렸는데도 미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인 아버지가
청문회장에서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 사과안하고 '딸 일이라 잘 모르겠다'라고 답변했다?
그리고 그게 전국에 다 생중계 되었다??
이 아버지는 딸래미 대학 보낼 생각 없는겁니다.
거기까지는 제가 확언할수 있겠습니다.
결론 날 이야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만, 어딜 가든 정치 얘기 천지라 전 여기서라도 좀 안 보고 싶더라고요. ㅠㅠ
더 직설적으로 얘기하고 싶은데 홍차넷의 규정 때문에 꾹꾹 눌러서 말씀하시는 몇몇 분들을 보면, 성향 맞는 커뮤니티 많을 텐데란 생각도 솔직히 들고요. 당사자 분들은 부정하실지 몰라도 제삼자적 입장에서 보면, 날이 무척 서 있죠.
도리어 일상적인 얘기를 이렇게 오손도손 화목하게 얘기하는 곳이 정말 드물기 때문에, 저에게는 홍차넷이 무척 소중합니다. ㅠㅠ
더 직설적으로 얘기하고 싶은데 홍차넷의 규정 때문에 꾹꾹 눌러서 말씀하시는 몇몇 분들을 보면, 성향 맞는 커뮤니티 많을 텐데란 생각도 솔직히 들고요. 당사자 분들은 부정하실지 몰라도 제삼자적 입장에서 보면, 날이 무척 서 있죠.
도리어 일상적인 얘기를 이렇게 오손도손 화목하게 얘기하는 곳이 정말 드물기 때문에, 저에게는 홍차넷이 무척 소중합니다. ㅠㅠ
??? : 치팅한 표절논문으로 대학간후에 밝혀졌으면 사단이 나는건데 사전예방했으니 한동훈은 민주당/뉴스타파한테 감사해야할것 ㅋㅋㅋㅋㅋ
정치 게시글에서 진영 논리가 빠질수는 없다고 봅니다.
뭐 저도 그러하니 제가 누굴 감히 뭐라뭐라할 입장이 못되지만
그래도 말씀드리고싶은건
민주당이든 국힘이든 어느누구를 지지하든 잘못하고 죄짓고 실망스러운건 위에 계신 높으신 분들이지
게시판 이용자들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비판은 하되 최소한 상대지지자에 대한 비난과 조롱은 안했음 싶어요.
좌우보수진보 나눌거없이 이 게시판을 이용하는 분들 모두가 그냥 그런 마음을 가지면 어떨까 합니다.
뭐 저도 그러하니 제가 누굴 감히 뭐라뭐라할 입장이 못되지만
그래도 말씀드리고싶은건
민주당이든 국힘이든 어느누구를 지지하든 잘못하고 죄짓고 실망스러운건 위에 계신 높으신 분들이지
게시판 이용자들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비판은 하되 최소한 상대지지자에 대한 비난과 조롱은 안했음 싶어요.
좌우보수진보 나눌거없이 이 게시판을 이용하는 분들 모두가 그냥 그런 마음을 가지면 어떨까 합니다.
집에 가는 제로스 님// IEEE는 어떻습니까? 티타임에 올라왔던 IEEE 기고문 중 한동훈 딸 단독 저자로 되어 있는 것은 그 사이에 삭제가 된 모양입니다. 그 글은 또 무슨 연유로 삭제되어야 하는 겁니까? 다른 IEEE 기고문 중 한동훈 딸이 제 2저자로 되어 있는 글은 제 1저자가 방글라데시 사람이라는데 대체 컨설팅 없이 무슨 수로 인연을 맺었는지 궁금합니다. 좀 소상히 설명해줬으면 좋겠네요.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510
추가) IEEE 제2저자 기고문도 표절이라고 했던 건 제가 혼동한 것 같네요. 아직 그런 근거는 없는 것 같습니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510
추가) IEEE 제2저자 기고문도 표절이라고 했던 건 제가 혼동한 것 같네요. 아직 그런 근거는 없는 것 같습니다.
뭘 배껴쓴거 가지고 미국법 한국법 이런얘기 나와야되나요.
비꼬는게 아니라, 그냥 배껴썼으면 신나게 욕하면 되는거죠.
조국은 조국대로 욕하고 한동훈 딸도 고딩이건 뭐건, 걸렸으면 욕 먹어야죠.
아버지인 한동훈이 그랬잖아요. 척하는건 척하는거고, 그래도 걸렸으면 일단 가야된다고.
딸이라고 뭐 예외겠습니까. 배낀거 다 하는거라고 해도, 걸렸으면 일단 욕 먹는거죠.
비꼬는게 아니라, 그냥 배껴썼으면 신나게 욕하면 되는거죠.
조국은 조국대로 욕하고 한동훈 딸도 고딩이건 뭐건, 걸렸으면 욕 먹어야죠.
아버지인 한동훈이 그랬잖아요. 척하는건 척하는거고, 그래도 걸렸으면 일단 가야된다고.
딸이라고 뭐 예외겠습니까. 배낀거 다 하는거라고 해도, 걸렸으면 일단 욕 먹는거죠.
과학상자 님// 생떼탕부터 똑같은 일이 일어나는데, 그래서 오세훈이 생태탕 먹으러 갔으면 그게 뭐 문제가 됩니까? 어제 한동훈도 말했지만 컨설팅 받는게 불법이에요?
컨설팅을 받았다한들 그게 범죄도 아니고 위에 적은것처럼 '쪽팔릴' 이상도 이하도 아닌 일일뿐입니다. 그걸 소상히 설명해달라는건 공익과 아무 상관없는 망신주기일뿐이죠.
민주당이 제기한 의혹은 뭐 비리가 많은 것처럼 떠들어대지만 의혹의 1단계도 통과를 못하는 수준입니다. 조국에게 제기된 의혹들은 '그 의혹이 사실이면 범죄인' 것들이니까 소명이 필요했던거죠. 지금 한동훈에게 제기되는 의혹들은 '그 의혹이 사실이어봤자 쪽팔리는 일'밖에 안되니까 치졸한 겁니다.
컨설팅을 받았다한들 그게 범죄도 아니고 위에 적은것처럼 '쪽팔릴' 이상도 이하도 아닌 일일뿐입니다. 그걸 소상히 설명해달라는건 공익과 아무 상관없는 망신주기일뿐이죠.
민주당이 제기한 의혹은 뭐 비리가 많은 것처럼 떠들어대지만 의혹의 1단계도 통과를 못하는 수준입니다. 조국에게 제기된 의혹들은 '그 의혹이 사실이면 범죄인' 것들이니까 소명이 필요했던거죠. 지금 한동훈에게 제기되는 의혹들은 '그 의혹이 사실이어봤자 쪽팔리는 일'밖에 안되니까 치졸한 겁니다.
한동훈은 정권 입장에서 공정과 정의란 상징 자산이며 실질 자산입니다.
상징적으로는 여당 내 윤희숙, 김웅처럼(둘다 망하긴 했지만) 상대방의 아픈 면을 찔러야 하고,
실질적으로는 사정정국을 주도하는 칼이 되야 하고요.
이 정권의 다른 인사라면 몰라도, 한동훈 만큼은 남들보다 나은 사람 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보여주고 있는건 이너서클 안의 평범함인거죠.
상징자산이 시작부터 붕괴되면 윤석열처럼 처음부터 절반만 가지고 5년 해야한다는 겁니다.
상징적으로는 여당 내 윤희숙, 김웅처럼(둘다 망하긴 했지만) 상대방의 아픈 면을 찔러야 하고,
실질적으로는 사정정국을 주도하는 칼이 되야 하고요.
이 정권의 다른 인사라면 몰라도, 한동훈 만큼은 남들보다 나은 사람 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보여주고 있는건 이너서클 안의 평범함인거죠.
상징자산이 시작부터 붕괴되면 윤석열처럼 처음부터 절반만 가지고 5년 해야한다는 겁니다.
제가 어디서 조국 딸보다 심하다고 이야기를 했나요? 발제글에선 조국 언급은 하지도 않았습니다. 조국 얘기 안하고 한동훈 이야기만 해도 되는데 조국 이야기를 가져온 건 제가 아니에요.
과학상자 님// 표절은 범죄가 아니지요..-ㅅ- 이재명 논문표절했다고 처벌받아야 한다는 주장 보신적 있습니까?
대통령후보 본인이 논문표절한 것도 별일 아니고 국민 절반의 지지를 받는데
법무부장관 후보의 미성년자 고등학생 딸이 표절했다고 이러는게 민망한 일입니다.
대통령후보 본인이 논문표절한 것도 별일 아니고 국민 절반의 지지를 받는데
법무부장관 후보의 미성년자 고등학생 딸이 표절했다고 이러는게 민망한 일입니다.
지금 한동훈은 자기 자녀의 앞길, 미국 대학입학에 대한 길을 다 막아버린셈인데요. 국내대학이나 동남아, 아프리카, 중국 대학 등 제 3국 입학길은 남아있겠지요.
공적으로 자료를 낸것에 대해서 미국 기관이라면 절차에 따라서 처리를 하겠지요.
미국은 학교에서의 치팅, 표절에 대해서 고등학교부터는 상당히 엄격하게 처리합니다. 다니는 고등학교가 사립이어서 관대하게 징계를 하지 않을수가 있겠지만, 정부의 펀딩을 받는 공립학교와 대학에서는 쉽게 지나칠수 없지요. 이 사안에 대해서 정의감있는 혹은 자신의 자녀가 불이익을 보았다고 ... 더 보기
공적으로 자료를 낸것에 대해서 미국 기관이라면 절차에 따라서 처리를 하겠지요.
미국은 학교에서의 치팅, 표절에 대해서 고등학교부터는 상당히 엄격하게 처리합니다. 다니는 고등학교가 사립이어서 관대하게 징계를 하지 않을수가 있겠지만, 정부의 펀딩을 받는 공립학교와 대학에서는 쉽게 지나칠수 없지요. 이 사안에 대해서 정의감있는 혹은 자신의 자녀가 불이익을 보았다고 ... 더 보기
지금 한동훈은 자기 자녀의 앞길, 미국 대학입학에 대한 길을 다 막아버린셈인데요. 국내대학이나 동남아, 아프리카, 중국 대학 등 제 3국 입학길은 남아있겠지요.
공적으로 자료를 낸것에 대해서 미국 기관이라면 절차에 따라서 처리를 하겠지요.
미국은 학교에서의 치팅, 표절에 대해서 고등학교부터는 상당히 엄격하게 처리합니다. 다니는 고등학교가 사립이어서 관대하게 징계를 하지 않을수가 있겠지만, 정부의 펀딩을 받는 공립학교와 대학에서는 쉽게 지나칠수 없지요. 이 사안에 대해서 정의감있는 혹은 자신의 자녀가 불이익을 보았다고 느끼는 많은 미주 어머님들이 정부 사법기관에 제보를 하는듯합니다.
문제는 미국은 사법기관으로 넘어가는 걸 사회적으로 상당히 피곤해하는데요. 어제의 친구도 동료도 사법기관에 연루된 케이스가 나의 이해관계에 영향을 미치면 안면을 바꿉니다. 모두들 그때부터는 절차대로 최대한 사법기관을 신뢰하고 법대로 처리하구요. 대신에 사법기관으로 간다해도 돈으로 바른 스타 변호사로 죄를 무마할수도 있는데요.
이번에 NY Tmes 기자가 탐사보도전문으로 이 케이스에 제보를 받고 있다고해요. 한국의 입시 그리고 윤리성 없는 상류층 입시 이야기가 지난번 미국연예인 입시사건과 연결되어 상당히 재밌는 기사가 나올수 있겠지요. 언론화된다면 한국입시와 미국입시 전체에 조금의 지각변동은 있을까요?
공적으로 자료를 낸것에 대해서 미국 기관이라면 절차에 따라서 처리를 하겠지요.
미국은 학교에서의 치팅, 표절에 대해서 고등학교부터는 상당히 엄격하게 처리합니다. 다니는 고등학교가 사립이어서 관대하게 징계를 하지 않을수가 있겠지만, 정부의 펀딩을 받는 공립학교와 대학에서는 쉽게 지나칠수 없지요. 이 사안에 대해서 정의감있는 혹은 자신의 자녀가 불이익을 보았다고 느끼는 많은 미주 어머님들이 정부 사법기관에 제보를 하는듯합니다.
문제는 미국은 사법기관으로 넘어가는 걸 사회적으로 상당히 피곤해하는데요. 어제의 친구도 동료도 사법기관에 연루된 케이스가 나의 이해관계에 영향을 미치면 안면을 바꿉니다. 모두들 그때부터는 절차대로 최대한 사법기관을 신뢰하고 법대로 처리하구요. 대신에 사법기관으로 간다해도 돈으로 바른 스타 변호사로 죄를 무마할수도 있는데요.
이번에 NY Tmes 기자가 탐사보도전문으로 이 케이스에 제보를 받고 있다고해요. 한국의 입시 그리고 윤리성 없는 상류층 입시 이야기가 지난번 미국연예인 입시사건과 연결되어 상당히 재밌는 기사가 나올수 있겠지요. 언론화된다면 한국입시와 미국입시 전체에 조금의 지각변동은 있을까요?
집에 가는 제로스 님//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10226000842
논문 표절 자체만으로는 범죄 인정이 안되는 모양이군요. 표절한 논문을 어딘가 제출하면 범죄로 인정되는 것 같고... 근데 저 기사만 해도 2021년 판결이라 검찰은 논문표절 자체를 저작권법 위반으로 보고 기소한 거네요. 조국의 입시비리도 처음 법원의 판단을 받은 판례이니 엄격하게 적용한다면 파 볼수도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파봐야 한다는 말은 아니지만 한동훈이 그동안 적용한 기준이라면 파 보는 게 맞다는 생각이에요.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10226000842
논문 표절 자체만으로는 범죄 인정이 안되는 모양이군요. 표절한 논문을 어딘가 제출하면 범죄로 인정되는 것 같고... 근데 저 기사만 해도 2021년 판결이라 검찰은 논문표절 자체를 저작권법 위반으로 보고 기소한 거네요. 조국의 입시비리도 처음 법원의 판단을 받은 판례이니 엄격하게 적용한다면 파 볼수도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파봐야 한다는 말은 아니지만 한동훈이 그동안 적용한 기준이라면 파 보는 게 맞다는 생각이에요.
과학상자 님// 한동훈이 적용한 기준에서 파볼일이 아니라고 지금까지 말씀드린 겁니다. 의혹레벨에서 범죄인 것과 범죄가 아닌 것의 차이죠.
저 기사에서 저작권법위반까지 기소한 것은 기소한 검사가 좀 멍청했거나 다른 신념이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저작권 보호 대상이 학술적 내용이 아니라 창작적 표현에 국한된다'는 것은 저 판결에 의해 정해진게 아니라 오래전부터 정립된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검사가 법리를 잘 몰랐거나, 판례를 변경하고 싶은 신념이 있었거나 둘중 하나겠지요. 근데 돈걸라면 전자에 걸겠습니다..-ㅅ-
저 기사에서 저작권법위반까지 기소한 것은 기소한 검사가 좀 멍청했거나 다른 신념이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저작권 보호 대상이 학술적 내용이 아니라 창작적 표현에 국한된다'는 것은 저 판결에 의해 정해진게 아니라 오래전부터 정립된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검사가 법리를 잘 몰랐거나, 판례를 변경하고 싶은 신념이 있었거나 둘중 하나겠지요. 근데 돈걸라면 전자에 걸겠습니다..-ㅅ-
매뉴물있뉴 님// 딸아이는 그 나이에 실수도 하고 실패도 하고 용서받고 그 안에서 배우고 그러면 되겠지요.
하지만 나라를 이끄는 후보자는 적어도 거짓말은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인데 그런건 중요하지 않은 세상인가봅니다.
하지만 나라를 이끄는 후보자는 적어도 거짓말은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인데 그런건 중요하지 않은 세상인가봅니다.
치팅이라 볼 순 있지만 조국 건은… 애초에 같은 선상에 넣고 비교가 불가능한 정도라 봅니다. 두 건이 미국에서 발생했다면 저 쪽은 쪽 팔고 욕 먹겠지만 조국 부부는 그냥… 끝났겠죠… 조국이 어떻게 우리나라에서 고개들고 다닐 수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반대영상이라 하시니, 한동훈 후보자 딸 서울시 표창 기사를 말씀하시는 듯 한데,
애초에 언론에서 서울시와 인천시에 수상 내역이 있는지 문의해서 '해당 없음'으로 통보 받았기에 보도가 나온 거죠. 언론이 공공기관에 수상 내역이 있는지 확인해서 공식 답변을 받는 것 이상의 검증이 있나요? 신뢰도 낮은 인터넷 자료 뒤지는 것보다 훨씬 정확하고 확실한 길인데요.
공공기관의 신뢰성조차 믿지 못할 만큼 한국이 막장은 아니라 봅니다만.
서울시에서 수상자를 누락하는 실수를 저지른 해프닝 때문에 일이 꼬였지만, 수상 관련 언론 보도 과정에서 책임을 물을 여지는 없습니다.
애초에 언론에서 서울시와 인천시에 수상 내역이 있는지 문의해서 '해당 없음'으로 통보 받았기에 보도가 나온 거죠. 언론이 공공기관에 수상 내역이 있는지 확인해서 공식 답변을 받는 것 이상의 검증이 있나요? 신뢰도 낮은 인터넷 자료 뒤지는 것보다 훨씬 정확하고 확실한 길인데요.
공공기관의 신뢰성조차 믿지 못할 만큼 한국이 막장은 아니라 봅니다만.
서울시에서 수상자를 누락하는 실수를 저지른 해프닝 때문에 일이 꼬였지만, 수상 관련 언론 보도 과정에서 책임을 물을 여지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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