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넷 - "대법원 작업 많이 했다" 이재명 첫 수행비서 녹취 입수

Ye수정됨

JTBC도 뉴스 꼭지로 다루다보니까 녹취록의 극히 일부분만 다룬 거라 문맥을 파악하기 어렵네요. 마치 이재명과 엮인 것처럼 설명하지만 사실 이 뉴스의 논지는 정말 엉성합니다.
(1) 이재명 전 수행 비서가 은수미 비서관에게 대법원 관련 작업 설명 , (2) 김만배와 정영학의 대화와 대법원 방문, (3) 이재명 캠프 임 씨와 은수미 비서관의 대법원 판결 결과 전달
1/2/3이 이재명과 연결되려면 훨씬 많은 증거물이 필요합니다. 오히려 은수미가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은수미 비서관이 녹취록을 제공한 것은 분명하니 JTBC가 어디까지 들고 있는지도 파악해야겠지요.
결국 대선 정국을 두고는 어제 떠들썩했던 뉴스타파의 보도만큼이나 아무것도 아닌 보도라는 생각입니다. 그냥 한국 저널리즘의 수준을 인증하는 상황도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2/0000530722
5일전에 재판부는 녹취록 유출 좀 그만하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녹취록은 틀어두면 자극적이니까 언론에서 많이 쓰는데요, 사실 이 기사에 나온 대로 검증 전엔 큰 의미가 없습니다.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178	스포츠축구협회, '국가대표 감독 자격증 의무화'에 반발 11	커피최고	20/07/31	4548	0
23738	사회1020 과반 "결혼해도 자녀 안 가져"…국민 5명 중 1명 "외롭다"(종합) 11	다군	21/03/25	4548	2
21691	의료/건강"저 동네는 공짜, 우리는 돈 내야" 독감 무료접종 제각각 3	먹이	20/09/10	4548	1
28091	국제한국 외교관 맨해튼에서 묻지마 폭행 당해	구밀복검	22/02/10	4548	0
35259	정치검찰, ‘윤석열 업추비’ 백지 영수증 공개…음식점 이름 무단 삭제 16	과학상자	23/06/29	4548	1
35771	IT/컴퓨터"아이폰 인기는 10대들 막연한 선망" 삼성전자 임원진 위기 진단 두고 회사 내부 비판 커져 27	swear	23/08/11	4548	1
10428	방송/연예신동호 MBC 전 아나운서 국장 정직 6개월 2	알겠슘돠	18/05/28	4548	0
23484	방송/연예아이들 수진 측 "모든 활동 중단, 당분간 5인 체제 활동" 4	swear	21/03/04	4548	0
15549	사회차 사고 억울한 ‘쌍방과실’ 줄이고 ‘100% 과실’ 판정 늘린다 3	뱅드림!	19/05/28	4548	0
34495	정치'법적 대응' 카드 꺼낸 태영호…"가짜뉴스에 굴복하지 않겠다" 4	오호라	23/05/04	4548	0
35263	사회영주 산사태로 매몰됐던 1살 아이 병원서 사망 3	swear	23/06/30	4548	0
12481	정치'4대강 22조원' 비판하던 文대통령, 37조원 쏟아붓고도 취업률 '폭락'… R&D에 20조 또 투자 15	보내라	18/08/31	4548	1
37058	사회15세·17세 포함 10여 명 '성 착취물' 유포…유명 쇼핑몰 사장의 두 얼굴 2	tannenbaum	24/01/22	4548	1
3779	게임'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8월15일 출시…1.65만원 8	ArcanumToss	17/06/30	4548	0
13253	의료/건강日 대학병원 젊은 의사 상당수 월급도 없이 혹사 '충격' 15	맥주만땅	18/11/06	4548	0
10182	국제아르헨 축구협회 월드컵 매뉴얼에 '러 여자에 작업거는 법'	알겠슘돠	18/05/17	4548	0
15560	IT/컴퓨터포켓몬고 후속작 포켓몬 슬립 내년-출시…잠을-오락으로 2	천도령	19/05/29	4548	0
23496	정치감사원 "탈원전 정책 수립은 재량범위..과정 절차 문제 없다" 40	구글 고랭이	21/03/05	4548	1
11721	방송/연예 '러블리 호러블리' PD, 부적절한 '세월호' 비유.. 막말 논란 1	알겠슘돠	18/07/24	4548	0
36042	정치정부 "日오염수 관련 설문조사, 문항 객관적으로 구성해야" 4	오호라	23/09/05	4548	0
36554	국제푸틴 "가자지구서 피흘리며 죽은 아이들 보면 눈물난다" 10	오호라	23/11/09	4548	0
6860	의료/건강1인1병실 사우디 메르스 확산 막았다 2	먹이	17/12/12	4548	1
16844	사회'유학생'에 무차별 폭행..커지는 '외국인 혐오' 14	김리	19/09/17	4548	0
21964	IT/컴퓨터 삼성전자, 4만원대 스마트밴드 '갤럭시 핏2' 출시... 샤오미와 가성비 대결 9	맥주만땅	20/10/07	4548	0
8909	정치한국당 "장병 복지 개선방안, 지방선거용 젊은이 표몰이" 13	JUFAFA	18/03/28	4548	0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Date	22/03/07 20:23:57
Name	syzygii
Subject	"대법원 작업 많이 했다" 이재명 첫 수행비서 녹취 입수
https://kongcha.net/news/28515 http://naver.me/FZqaOMlf 1.이재명 측근과 은수미 비서가 2020년 2월 통화 2.당시 2심에서 당선무효형 받은 은수미를 대법관 작업해서 도와주겠다 언급(이후 실제 3심에서 당선무효는 안당함) 3.김만배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권순일 대법관실 최소 8차례 방문 4.남욱은 검찰조사에서 이재명 3심 무죄 위해 권순일에게 50억 준다는 말을 김만배가 했다고 증언 5.또다른 이재명 측근과 1의 은수미 비서가 6월말 통화 [임모 씨/전 성남시 인수위원 : 지사님 (사건)은 (대법원 내부) 잠정 표결을 한 모양이야. 잘 됐다는 쪽으로 가닥이 잡힌 것 같네. 7월 16일 결과가 나온 모양이야. 만장일치는 아닌 것 같고. 8대 5나 예를 들어서.] 결과는 7:5:1(무죄,유죄,기권) 6.무죄 주장한 권순일은 그해 11월부터 화천대유 고문 들어감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syzygii님의 최근 게시물 23-07-28 '상온 초전도체 구현' 한국 연구에 국내외 논란…"검증 거쳐야" [5] 23-03-17 "신제품 PPT 10장 만들어줘", AI에게 시킨다…MS 365 '코파일럿' 공개 [16] 22-11-09 법원 "경기도의 일산대교 사업자 지정 취소 처분은 위법" [5] 22-10-29 年 17% 대출에 강남 아파트 집주인도 줄섰다 [3] 22-10-28 일단 삭제 [7] 22-10-27 춘천 레고랜드 동절기 3개월 휴장 결정…"자금시장 혼란과 무관" [7] 22-10-23 년 상반기까지 회사채 68조 만기…자금마련 비상 [9] 22-10-22 유동규 "김용하고 정진상은 월급 300만 원인데 여의도로 이사 가고, 정진상은 빚도 하나 없이 아파트 얻었다고 한다." [20] 22-10-20 은마아파트, 조합설립 위해선 ‘상가 동의’ 넘어야 한다 [11] 22-10-16 세금도둑 이은재를 5조 5천억 관리하는 자리에?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