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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1/06/24 10:09:44수정됨 |
Name | copin |
Subject | 원전 발전 7%로 줄이고, 中·러시아 전기 수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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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제목 장난질 참... 처음에 저 제목으로 올렸다가 바로 수정해서 다시 올린 모양입니다. 수정해서 다시 올려도 이전 제목으로 올린 기사 링크를 그냥 남겨두는게 보통인가보네요.
다른 발전량은 모두 TWh 단위인데 중국 러시아에서 받는것만 GW 단위로 나와서 비교하기가 나쁘네요. 1년은 8760시간이니 1235TWh 면 141GW쯤 됩니다. 그 중에 5.4 GW를 받아와서 충당하겠다는 계획이네요. 이 정도면 위험할지 아닌지는 각자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는 설비가 항상 최대발전용량을 뽑아낼수 없을 것이기 때문에 건설해야 하는 설비 용량 규모를 이야기할 때에는 더 큰 값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태양광, 풍력 설비용량이 500GW가 필요하다는 숫자는 그런 부분이 감안된 걸로 보입니다.
다른 발전량은 모두 TWh 단위인데 중국 러시아에서 받는것만 GW 단위로 나와서 비교하기가 나쁘네요. 1년은 8760시간이니 1235TWh 면 141GW쯤 됩니다. 그 중에 5.4 GW를 받아와서 충당하겠다는 계획이네요. 이 정도면 위험할지 아닌지는 각자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는 설비가 항상 최대발전용량을 뽑아낼수 없을 것이기 때문에 건설해야 하는 설비 용량 규모를 이야기할 때에는 더 큰 값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태양광, 풍력 설비용량이 500GW가 필요하다는 숫자는 그런 부분이 감안된 걸로 보입니다.
그 차트에 있는 2.9퍼센트란 숫자는 어떻게 나온건지 모르겠어서 기사 중에 있는 전체 발전량 1235 TWh와 '중국, 러시아'로부터 받을거라는 5.4GW를 비교해 본겁니다. 어느 정도 비율인지 알아야 정말 나라 팔아먹는 건지 아닌지 감을 잡을 수 있을테니까요.
차트에 동북아그리드라고 써있는게 걸려서 찾아보니 러시아, 중국 외에 일본과 몽골까지 같이 그리드를 만드는 안이 논의중이라는 글이 하나 뜨네요. 아마도 저 그리드를 위한 별도의 망과 발전소들을 만들고 그 전력을 공유하는 계획이겠지요. 기존 망들을 연결하려면 위에 언급한대... 더 보기
차트에 동북아그리드라고 써있는게 걸려서 찾아보니 러시아, 중국 외에 일본과 몽골까지 같이 그리드를 만드는 안이 논의중이라는 글이 하나 뜨네요. 아마도 저 그리드를 위한 별도의 망과 발전소들을 만들고 그 전력을 공유하는 계획이겠지요. 기존 망들을 연결하려면 위에 언급한대... 더 보기
그 차트에 있는 2.9퍼센트란 숫자는 어떻게 나온건지 모르겠어서 기사 중에 있는 전체 발전량 1235 TWh와 '중국, 러시아'로부터 받을거라는 5.4GW를 비교해 본겁니다. 어느 정도 비율인지 알아야 정말 나라 팔아먹는 건지 아닌지 감을 잡을 수 있을테니까요.
차트에 동북아그리드라고 써있는게 걸려서 찾아보니 러시아, 중국 외에 일본과 몽골까지 같이 그리드를 만드는 안이 논의중이라는 글이 하나 뜨네요. 아마도 저 그리드를 위한 별도의 망과 발전소들을 만들고 그 전력을 공유하는 계획이겠지요. 기존 망들을 연결하려면 위에 언급한대로 현재의 규격이 안 맞는 문제가 있으니까요.
동북아 여러 나라들끼리 미래에 전력 그리드를 만들자는 이야기도 있어서 30년 후 계획에 그걸 포함시킨건데 그걸 중국, 러시아로부터 전력 가져온다고 써서 이렇게 사람들이 정부욕을 하게 만드는 걸 보니 참 원조의 솜씨는 다르구나 싶습니다.
차트에 동북아그리드라고 써있는게 걸려서 찾아보니 러시아, 중국 외에 일본과 몽골까지 같이 그리드를 만드는 안이 논의중이라는 글이 하나 뜨네요. 아마도 저 그리드를 위한 별도의 망과 발전소들을 만들고 그 전력을 공유하는 계획이겠지요. 기존 망들을 연결하려면 위에 언급한대로 현재의 규격이 안 맞는 문제가 있으니까요.
동북아 여러 나라들끼리 미래에 전력 그리드를 만들자는 이야기도 있어서 30년 후 계획에 그걸 포함시킨건데 그걸 중국, 러시아로부터 전력 가져온다고 써서 이렇게 사람들이 정부욕을 하게 만드는 걸 보니 참 원조의 솜씨는 다르구나 싶습니다.
동북아 그리드에 대해 검색한 글 링크 공유합니다. 중국, 러시아만 연결하자는 계획은 아닙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energyinfoplaza&logNo=221499627949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energyinfoplaza&logNo=221499627949
///이에 따라 발전 부문에서 현재 2~3%에 불과한 태양광·풍력 비율이 60.9%(총 752.3TWh) 수준으로 급증한다.
정부가 목표로 내세운 발전량을 감당하려면 2050년 기준 태양광은 450기가와트(GW) 내외, 풍력은 50GW 안팎 등 총 500GW에 달하는 설비가 필요할 전망이다.///
60%에 해당하는 연 발전량이 752.3TWh 라는 이야기이고 이건 평균 85.7 GW에 해당하는 거죠. 근데 재생에너지는 발전량이 유동적이니까 실 수요를 충당하려면 훨씬 더 큰 500GW 급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걸 맞춰서 계산... 더 보기
정부가 목표로 내세운 발전량을 감당하려면 2050년 기준 태양광은 450기가와트(GW) 내외, 풍력은 50GW 안팎 등 총 500GW에 달하는 설비가 필요할 전망이다.///
60%에 해당하는 연 발전량이 752.3TWh 라는 이야기이고 이건 평균 85.7 GW에 해당하는 거죠. 근데 재생에너지는 발전량이 유동적이니까 실 수요를 충당하려면 훨씬 더 큰 500GW 급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걸 맞춰서 계산... 더 보기
///이에 따라 발전 부문에서 현재 2~3%에 불과한 태양광·풍력 비율이 60.9%(총 752.3TWh) 수준으로 급증한다.
정부가 목표로 내세운 발전량을 감당하려면 2050년 기준 태양광은 450기가와트(GW) 내외, 풍력은 50GW 안팎 등 총 500GW에 달하는 설비가 필요할 전망이다.///
60%에 해당하는 연 발전량이 752.3TWh 라는 이야기이고 이건 평균 85.7 GW에 해당하는 거죠. 근데 재생에너지는 발전량이 유동적이니까 실 수요를 충당하려면 훨씬 더 큰 500GW 급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걸 맞춰서 계산에 넣은 거고 그러려면 엄청난 속도로 재생 에너지 설비를 늘려야 한다는 거구요. 한편으로는 동북아그리드를 통해서 안정적인 공급 경로를 더 확보하려는 거고, 기대하는 비율이 2.9% 정도로 그다지 높지는 않은 걸로 보이는데요.
동북아 그리드를 소개하려거든 중국, 러시아라고 하지 말고 몽골, 러시아라고 하는 게 맞을 것 같은데... 너무 의도 섞인 기사로 보입니다. 그냥 너무 무리한 속도 아니냐고만 까도 충분할 것 같은데요.
정부가 목표로 내세운 발전량을 감당하려면 2050년 기준 태양광은 450기가와트(GW) 내외, 풍력은 50GW 안팎 등 총 500GW에 달하는 설비가 필요할 전망이다.///
60%에 해당하는 연 발전량이 752.3TWh 라는 이야기이고 이건 평균 85.7 GW에 해당하는 거죠. 근데 재생에너지는 발전량이 유동적이니까 실 수요를 충당하려면 훨씬 더 큰 500GW 급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걸 맞춰서 계산에 넣은 거고 그러려면 엄청난 속도로 재생 에너지 설비를 늘려야 한다는 거구요. 한편으로는 동북아그리드를 통해서 안정적인 공급 경로를 더 확보하려는 거고, 기대하는 비율이 2.9% 정도로 그다지 높지는 않은 걸로 보이는데요.
동북아 그리드를 소개하려거든 중국, 러시아라고 하지 말고 몽골, 러시아라고 하는 게 맞을 것 같은데... 너무 의도 섞인 기사로 보입니다. 그냥 너무 무리한 속도 아니냐고만 까도 충분할 것 같은데요.
탄소 감축 99% 같은 말도 안되는 목표를 세우고 결과를 끼워 맞추려니까 신재생전원 60%같은 이야기가 나오는거 같습니다. 전기는 석유처럼 사일로에 보관할 수 있는 자원도 아니고 신재생전원이 500기가던 5천기가던 부하 변동에 대응 못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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