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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1/04/18 11:44:49
Name   지나가던선비
Subject   작년 건강보험 적자 3531억원… 코로나 여파로 적자 폭은 줄어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2/15/2021021502805.html

2월 21일 기사입니다. 왜 이 늦은 기사를 올렸냐면 적자가 3531억원인거보고 와 코로나때문에 검사킷 백신 이런것때문에 적자가 늘었구나 했는데, 알고보니 손씻고 마스크쓰는 행동 때문에 오히려 건보 재정을 갉아먹는 감기나 독감 발생이 줄어서 19년에는 2조가 넘었던 건보 적자폭이 줄었다는 겁니다 말도안되게

클릭해보고 상당히 충격적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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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장군
코로나 끝나면, 평시에는 얼굴때문에 마스크는 다시 벗더라도 손씻고 하는건 잘 정착되었으면 하네요.
떡라면
감기가 엄청나게 줄어서 개원가에서 이비인후과나 소아과가 상당히 많이 망했습니다.
6
사십대독신귀족
제가 자주 가던 동네 이비인후과도 예전엔 가면 2~30분 기다리는 게 일상이었는데
이젠 그냥 프리패스더군요;;
다부짐
쓸데없이 병원 가는 사람들이 공포심리로 안가서 그렇죠
7
이것도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
고기먹고싶다
이거 진짜 큰거 같아요
기사에서 내역이 자세하게 나온 건 아니라서 직결시켜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호흡기 환자가 50% 정도 줄고 2조 정도의 지출이 줄었군요. 마스크와 개인위생의 힘 ㄷㄷ
민트초코
[건강보험 재정수지가 지난해 3531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며 3년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다만 적자 규모는 2019년보다 2조원 가량 줄었다]
이거 엄청난 것 같은데 제목, 기사본문 속 단어선택이라던가 말의 가락이 담담하네요.
4
저 정도면 놀라실 만 합니다. 많이 줄었어요
샨르우르파
https://kosis.kr/covid/statistics_excessdeath.do
초과사망 지표인데, 역대 최악의 3차 유행이 있던 올해 겨울은 평소보다도 사망자가 적었습니다.
강도가 약했던 1-2차 유행땐 평소와 비슷했거나 더 많았어요. 코로나19 방역수칙으로 인한 건강 증진 효과가 분명 있어요.
조지 포먼
할아버지 할머니들 조금만 아파도 병원가서 진료 받고 뭐 그러한 불필요한 진료가 코로나 때문에 진짜 진짜 아프다 싶으면 방문들 하는거 같아요
jnote0504
위의 이유도 있기는 한데 코로나 때문에 건강검진 건수가 엄청나게 줄었습니다. 검진 하면서 발견되는 조기암 들이 많이 있는데. 빨리 코로나가 끝나 검진도 정상 궤도에 올라야겠죠 ㅠ
5
주식하는 제로스
엄청 줄었는데도 적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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