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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1/03/05 16:38:51 |
Name | empier |
Subject | 윤석열의 反文 정치 시작됐다 외 |
https://news.v.daum.net/v/20210305151101883 ● 정치의 길로 접어든 ‘칼잡이’ 윤석열 ● 조국·추미애와 血戰…‘우리 총장님’에서 反文 상징으로 ● 대권주자 안 보이는 野, 정치지형 바꿀 매력적 자산 ● 강연, 저서발간 등 진정성 호소하며 ‘정치적 몸 풀기’ ● 여론 관심, 재‧보선 앞두고 정치적 메시지 낼 가능성 ● 중도층 공략 최적임자 평가…신당 창당‧기존 정당 흡수 ● 갈등국면에서 지지율 ‘반사효과’ 평가절하하기도 ● “대선 1년은 조선왕조 500년보다 길다”…예측불허 ● 언론 검증공세 겪으며 尹 정치력 보여줘야 진중권 “‘검수완박’ 결과는 잡것들의 ‘부패완판’ 유토피아” https://shindonga.donga.com/rss/3/home/13/2476960/1 ● 대통령은 군림하나 통치하지 않는다 ● 겉으론 검찰개혁, 속으론 반부패수사역량 말살 ●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이 초래할 ‘부패완판’ ● ‘검수완박’ 구호는 검찰 향한 그들의 무한 공포 보여 줘 ...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관련한 신동아의 칼럼 두개를 가져왔습니다. 내용이 길지만 나름대로 읽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진중권 전 교수의 칼럼은 역시 예상대로 섬뜩할 정도로 날이 서있었습니다. (제 개인 생각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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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기소 분리' 같은 해외 사례 놓고 해석은 '정반대'
https://news.v.daum.net/v/20210302214816476
범죄를 조사할 수 있는 수사권과 재판에 넘길 수 있는 기소권.
검찰은 그동안 이 두 가지 막강한 권한을 동시에 행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소를 위해 무리한 수사를 하거나, 또는 수사가 부실한데도 무리하게 기소를 해왔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걸 바로잡으려면 수사와 기소의 분리가 필요... 더 보기
https://news.v.daum.net/v/20210302214816476
범죄를 조사할 수 있는 수사권과 재판에 넘길 수 있는 기소권.
검찰은 그동안 이 두 가지 막강한 권한을 동시에 행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소를 위해 무리한 수사를 하거나, 또는 수사가 부실한데도 무리하게 기소를 해왔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걸 바로잡으려면 수사와 기소의 분리가 필요... 더 보기
'수사-기소 분리' 같은 해외 사례 놓고 해석은 '정반대'
https://news.v.daum.net/v/20210302214816476
범죄를 조사할 수 있는 수사권과 재판에 넘길 수 있는 기소권.
검찰은 그동안 이 두 가지 막강한 권한을 동시에 행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소를 위해 무리한 수사를 하거나, 또는 수사가 부실한데도 무리하게 기소를 해왔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걸 바로잡으려면 수사와 기소의 분리가 필요하다는 게 여당의 주장입니다.
주요 사법 선진국 사례를 그 근거로 들고 있습니다.
수사와 기소 분리는 전세계 형사 체계의 국제 표준이다, 우리나라처럼 검찰이 직접수사권을 전면적으로 행사하는 나라는 없다는 겁니다.
반면, 윤석열 총장은 오히려 수사와 기소를 융합하는 게 세계적인 추세라고 정면 반박했는데요.
참고할 기사입니다.
https://news.v.daum.net/v/20210302214816476
범죄를 조사할 수 있는 수사권과 재판에 넘길 수 있는 기소권.
검찰은 그동안 이 두 가지 막강한 권한을 동시에 행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소를 위해 무리한 수사를 하거나, 또는 수사가 부실한데도 무리하게 기소를 해왔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걸 바로잡으려면 수사와 기소의 분리가 필요하다는 게 여당의 주장입니다.
주요 사법 선진국 사례를 그 근거로 들고 있습니다.
수사와 기소 분리는 전세계 형사 체계의 국제 표준이다, 우리나라처럼 검찰이 직접수사권을 전면적으로 행사하는 나라는 없다는 겁니다.
반면, 윤석열 총장은 오히려 수사와 기소를 융합하는 게 세계적인 추세라고 정면 반박했는데요.
참고할 기사입니다.
https://pgr21.com/freedom/90661
옆동네 좋은 글 있어서 링크 올립니다.
링크 글 일부.
- a. 형사 재판에 부쳐야 할 사건을 형사 재판에 부치는 경우, 즉 적법한 기소는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검찰의 [권력]이라고 표현하기보다는 검찰의 권한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적절하겠지요.
- b. 형사 재판에 부치지 않아야 할 사건이라 기소하지 않는 경우, 역시 적법한 불기소입니다. 검찰의 권한이겠고요.
-... 더 보기
옆동네 좋은 글 있어서 링크 올립니다.
링크 글 일부.
- a. 형사 재판에 부쳐야 할 사건을 형사 재판에 부치는 경우, 즉 적법한 기소는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검찰의 [권력]이라고 표현하기보다는 검찰의 권한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적절하겠지요.
- b. 형사 재판에 부치지 않아야 할 사건이라 기소하지 않는 경우, 역시 적법한 불기소입니다. 검찰의 권한이겠고요.
-... 더 보기
https://pgr21.com/freedom/90661
옆동네 좋은 글 있어서 링크 올립니다.
링크 글 일부.
- a. 형사 재판에 부쳐야 할 사건을 형사 재판에 부치는 경우, 즉 적법한 기소는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검찰의 [권력]이라고 표현하기보다는 검찰의 권한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적절하겠지요.
- b. 형사 재판에 부치지 않아야 할 사건이라 기소하지 않는 경우, 역시 적법한 불기소입니다. 검찰의 권한이겠고요.
- c. 형사 재판에 부치지 않아야 할 사건임에도 기소해버리는 경우라면? 법원에서 무죄판결이나 선고유예 판결이 나오겠지요.
- d. 문제는... 형사 재판에 부쳐야 할 사건인데도 불기소하는 경우입니다.
결국 문제는 불기소라는 의견이구요.
애초에 기소를 할만한 건인가 아닌가를 판단하는 것 역시 수사 경험같은 전문성이 구비되어있는게 맞지 않을까요?
LH사건 감사원 패싱같은 걸 보면서도 현 정부가 정의로운 검찰개혁을 원한다는 프레임을 믿고 계신건가요?
옆동네 좋은 글 있어서 링크 올립니다.
링크 글 일부.
- a. 형사 재판에 부쳐야 할 사건을 형사 재판에 부치는 경우, 즉 적법한 기소는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검찰의 [권력]이라고 표현하기보다는 검찰의 권한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적절하겠지요.
- b. 형사 재판에 부치지 않아야 할 사건이라 기소하지 않는 경우, 역시 적법한 불기소입니다. 검찰의 권한이겠고요.
- c. 형사 재판에 부치지 않아야 할 사건임에도 기소해버리는 경우라면? 법원에서 무죄판결이나 선고유예 판결이 나오겠지요.
- d. 문제는... 형사 재판에 부쳐야 할 사건인데도 불기소하는 경우입니다.
결국 문제는 불기소라는 의견이구요.
애초에 기소를 할만한 건인가 아닌가를 판단하는 것 역시 수사 경험같은 전문성이 구비되어있는게 맞지 않을까요?
LH사건 감사원 패싱같은 걸 보면서도 현 정부가 정의로운 검찰개혁을 원한다는 프레임을 믿고 계신건가요?
1. 수사기소 분리는 수사의 시작과 종결의 주체를 분리하라는 겁니다.
2. 수사권없이 수사를 감독, 검토할 수는 없습니다.
3. 현정권이 만든 공수처는 수사권과 기소권을 모두 가집니다.
2. 수사권없이 수사를 감독, 검토할 수는 없습니다.
3. 현정권이 만든 공수처는 수사권과 기소권을 모두 가집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윤석열이건 누구건 와 새로운 인물 떴다 하면서 슈퍼맨 대한민국을 바꿔줘요 하는 것부터가 멍청한 짓거리라 봅니다. 정치인들은 자기가 슈퍼맨이라고 이야기합니다만...
반문 내지는 검찰개혁쪽 이슈 하나만으로 대권 운운하는 사람들이 우리 같은 가붕개들에게 신경이나 쓸지도 의문이고요. 이번 정부에 기대했다가 통수 씨게 맞은 거라 현 정부가 더 기분나쁜 거지 윤석열은 솔직히 그런 기대도 안 되구요. 현 정권이 워낙 노답이라 그렇지 누가 대권 잡든 어차피 내 앞가림하기도 바쁜 세상이라서 기대할 거리도 없네요. 정치를 하건 말건... 손대면 나라 말아먹기 바쁜 높으신 분들(비속어 마렵네요)이 앞에서 쑈를 하건 말건 무슨...
반문 내지는 검찰개혁쪽 이슈 하나만으로 대권 운운하는 사람들이 우리 같은 가붕개들에게 신경이나 쓸지도 의문이고요. 이번 정부에 기대했다가 통수 씨게 맞은 거라 현 정부가 더 기분나쁜 거지 윤석열은 솔직히 그런 기대도 안 되구요. 현 정권이 워낙 노답이라 그렇지 누가 대권 잡든 어차피 내 앞가림하기도 바쁜 세상이라서 기대할 거리도 없네요. 정치를 하건 말건... 손대면 나라 말아먹기 바쁜 높으신 분들(비속어 마렵네요)이 앞에서 쑈를 하건 말건 무슨...
추미애 및 여당 범죄자들이 거론하는 주요 사법 선진국(?)의 사례 사기친건 잘 알고 있습니다. 누구나 검찰개혁의 목적을 다 알아요. 현 정권 대상 부패수사 말살입니다. 서로 절대 의견 좁혀질수 없으니 각자 길을 가야겠지만 아닌거 기다 하는게 제 입장에선 미친듯한 분노를 줘서 뎃글 남기고 갑니다.
핑계같으신데요. 그걸 보통 내로남불이라 합니다. 최종심만 쓰셨다가 아차 하셨나보네요. 이 정권에서 수사 자체가 덮히는건 분노스럽지 않으신가봐요?
김웅의원이 좋은 이야기를 했는데, 수사기소를 분리한다는 의미는
'수사의 개시' 와 '수사의 종료=기소/불기소'를 분리한다는 의미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즉 [검찰]이 '수사개시권과 수사종료권'을 다 가지고 있어서 견제가 안된다는 의미였는데,
이 정권은 수사개시권과 수사종료권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경찰]에게 '수사개시권과 수사종료권'을 주었죠.
누가 권한을 갖든 유구한 전통같은게 아니고, 견제장치를 만든게 아니라 있던 견제장치를 없... 더 보기
'수사의 개시' 와 '수사의 종료=기소/불기소'를 분리한다는 의미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즉 [검찰]이 '수사개시권과 수사종료권'을 다 가지고 있어서 견제가 안된다는 의미였는데,
이 정권은 수사개시권과 수사종료권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경찰]에게 '수사개시권과 수사종료권'을 주었죠.
누가 권한을 갖든 유구한 전통같은게 아니고, 견제장치를 만든게 아니라 있던 견제장치를 없... 더 보기
김웅의원이 좋은 이야기를 했는데, 수사기소를 분리한다는 의미는
'수사의 개시' 와 '수사의 종료=기소/불기소'를 분리한다는 의미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즉 [검찰]이 '수사개시권과 수사종료권'을 다 가지고 있어서 견제가 안된다는 의미였는데,
이 정권은 수사개시권과 수사종료권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경찰]에게 '수사개시권과 수사종료권'을 주었죠.
누가 권한을 갖든 유구한 전통같은게 아니고, 견제장치를 만든게 아니라 있던 견제장치를 없앤겁니다.
간단히 말해서 어떤 불기소사건에 관여하는 당사자를 [줄인] 것이 이 정권의 사법개혁입니다. 보는 눈이 줄면 폐해가 줄어들까요 늘어날까요.
'수사의 개시' 와 '수사의 종료=기소/불기소'를 분리한다는 의미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즉 [검찰]이 '수사개시권과 수사종료권'을 다 가지고 있어서 견제가 안된다는 의미였는데,
이 정권은 수사개시권과 수사종료권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경찰]에게 '수사개시권과 수사종료권'을 주었죠.
누가 권한을 갖든 유구한 전통같은게 아니고, 견제장치를 만든게 아니라 있던 견제장치를 없앤겁니다.
간단히 말해서 어떤 불기소사건에 관여하는 당사자를 [줄인] 것이 이 정권의 사법개혁입니다. 보는 눈이 줄면 폐해가 줄어들까요 늘어날까요.
누구나 권력은 뺏기기 싫어합니다. 그건 당연한거죠. 그런 것 까지 고려하면 할 수 있는 일이 없고.
시스템을 바꿀 때에는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방책을 제시해야하는데 현 정권이 그런 구체적인 무언가를 제시하지 않았으며, 정권 자체의 도덕성이 검찰보다 더 의심스러운 상황이니 저는 그걸 지지할 순 없겠네요.
시스템을 바꿀 때에는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방책을 제시해야하는데 현 정권이 그런 구체적인 무언가를 제시하지 않았으며, 정권 자체의 도덕성이 검찰보다 더 의심스러운 상황이니 저는 그걸 지지할 순 없겠네요.
제가 기대하는 건 바꿔줘요가 아니라 있던 시스템만 지켜줘요..뒤통수만 치지말아요..라서 그 정도는 가능할거 같습니다.
박덕흠 수사 뭐 잘 하고 있겠죠. 저야 모르죠. 그걸 왜 제게?
애초에 남의 진영 흠결 가져오기 이런 거 해봐야 한도끝도 없구요.
여하간 현재 시스템을 바꾸시는 걸 지지하시는데
검찰보다 현 정권이 더 깨끗하다는 근거는 있으신건가요?
시스템을 바꾸면 그 시스템은 잘 돌아간다는 근거는 있으신가요?
그게 없으면 그냥 제가 나보다 큰 떡 먹고 있는 것 같은데 근거는 없지만 뺏고 보자. 뭐 이런 수준이잖아요.
애초에 남의 진영 흠결 가져오기 이런 거 해봐야 한도끝도 없구요.
여하간 현재 시스템을 바꾸시는 걸 지지하시는데
검찰보다 현 정권이 더 깨끗하다는 근거는 있으신건가요?
시스템을 바꾸면 그 시스템은 잘 돌아간다는 근거는 있으신가요?
그게 없으면 그냥 제가 나보다 큰 떡 먹고 있는 것 같은데 근거는 없지만 뺏고 보자. 뭐 이런 수준이잖아요.
네 그러니까 현재 정권이 더 깨끗하다거나 바꾸려는 시스템이 좋다는 근거없이 일단 바꾸고 싶으신거네요. 뭐 더 이상 얘기할 필요는 없겠네요.
언론플레이의 황제라는게 지극히 구글고랭이님의 개인적인 편견이시고요. 박덕흠 따위에 별 관심이 없으니 얘기가 안나오는거죠. 요즘 누가 손혜원 얘기합니까? 박덕흠도 기소/불기소되면 그때나 얘기나오겠죠.
그리고 그걸 뭐 윤석열이 신경쓸 일도 못되는거 같지만, 그렇다면 털게 없나보죠. 아니..윤석열입니다. 박근혜 서슬퍼런 대통령일때 박근혜 털던 사람이 여당 180석 시대에 고작 104석의 야당의원 박덕흠을 봐줄 이유라도 있습니까? 그래서 뭐가 생기는데요?
그리고 그걸 뭐 윤석열이 신경쓸 일도 못되는거 같지만, 그렇다면 털게 없나보죠. 아니..윤석열입니다. 박근혜 서슬퍼런 대통령일때 박근혜 털던 사람이 여당 180석 시대에 고작 104석의 야당의원 박덕흠을 봐줄 이유라도 있습니까? 그래서 뭐가 생기는데요?
구글 고랭이 님// 고인 권력을 좀 분산하고 싶다. 이 얘기는 저는 납득이 되요.
근데 그걸 추진하는 과정이 구체적인 대안이 없이 너무 급해요. 나라의 시스템을 바꾸는 일은 좀 더 천천히 하더라도 잘 해야죠. 그렇게 급하게 할 이유가 없는데 말이죠. 그 과정에서 보이는 것은 논의라기보다는 권력다툼밖에 없구요. 애초에 윤총장은 공수처 설립에 찬성했어요. 그럼 공수처가 어떻게 잘 굴러갈 것인가. 인원이나 권한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건설적인 얘기를 하면 되는 건데 왜 이렇게 검찰을 쥐고 흔든 건지도 모르겠어요.
편파수사? 편... 더 보기
근데 그걸 추진하는 과정이 구체적인 대안이 없이 너무 급해요. 나라의 시스템을 바꾸는 일은 좀 더 천천히 하더라도 잘 해야죠. 그렇게 급하게 할 이유가 없는데 말이죠. 그 과정에서 보이는 것은 논의라기보다는 권력다툼밖에 없구요. 애초에 윤총장은 공수처 설립에 찬성했어요. 그럼 공수처가 어떻게 잘 굴러갈 것인가. 인원이나 권한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건설적인 얘기를 하면 되는 건데 왜 이렇게 검찰을 쥐고 흔든 건지도 모르겠어요.
편파수사? 편... 더 보기
구글 고랭이 님// 고인 권력을 좀 분산하고 싶다. 이 얘기는 저는 납득이 되요.
근데 그걸 추진하는 과정이 구체적인 대안이 없이 너무 급해요. 나라의 시스템을 바꾸는 일은 좀 더 천천히 하더라도 잘 해야죠. 그렇게 급하게 할 이유가 없는데 말이죠. 그 과정에서 보이는 것은 논의라기보다는 권력다툼밖에 없구요. 애초에 윤총장은 공수처 설립에 찬성했어요. 그럼 공수처가 어떻게 잘 굴러갈 것인가. 인원이나 권한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건설적인 얘기를 하면 되는 건데 왜 이렇게 검찰을 쥐고 흔든 건지도 모르겠어요.
편파수사? 편파수사하는 것과 시스템을 바꾸는 일은 별개죠.
직장에서 누가 누굴 편애하더라도 실제 업무와 관련된 회의는 회의대로 하는거죠.
편파수사 했더라도 죄가 없으면 무죄일 것이고, 유죄인 사람이 편파수사라고 주장하는 건 잡힌 도둑이 다른 도둑도 잡아라~ 안그러면 경찰 나쁜놈 하는거나 마찬가지잖아요.
근데 그걸 추진하는 과정이 구체적인 대안이 없이 너무 급해요. 나라의 시스템을 바꾸는 일은 좀 더 천천히 하더라도 잘 해야죠. 그렇게 급하게 할 이유가 없는데 말이죠. 그 과정에서 보이는 것은 논의라기보다는 권력다툼밖에 없구요. 애초에 윤총장은 공수처 설립에 찬성했어요. 그럼 공수처가 어떻게 잘 굴러갈 것인가. 인원이나 권한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건설적인 얘기를 하면 되는 건데 왜 이렇게 검찰을 쥐고 흔든 건지도 모르겠어요.
편파수사? 편파수사하는 것과 시스템을 바꾸는 일은 별개죠.
직장에서 누가 누굴 편애하더라도 실제 업무와 관련된 회의는 회의대로 하는거죠.
편파수사 했더라도 죄가 없으면 무죄일 것이고, 유죄인 사람이 편파수사라고 주장하는 건 잡힌 도둑이 다른 도둑도 잡아라~ 안그러면 경찰 나쁜놈 하는거나 마찬가지잖아요.
moqq 님// 저도 민주당 하는 일이 순수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맘에 안드는 게 한둘이 아닌데요. 저는 일단 민주당이 어떻게 하는지 일단 봐두려구요. 검찰 개혁과 검찰권력 쪼개는 건 원래 문재인 대통령 공약이었어요. 문무일 때는 검찰개혁 설렁설렁 하다가 윤석열이 자기를 공격하니까 민주당이 역으로 검찰 공격하는거죠. 저도 그 의도의 불순함은 알고는 있는데 저쪽도 의도가 선하다고 생각 안하고. 그러면 지금 진영이 양분된 상태에서 결국 어느 쪽을 들어야하는데 일단 민주당의 검찰개혁의 끝이 어떤지 궁금해서 그 끝을 보고 피드백을 받든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구글 고랭이 님// 말을 바로 해야죠. 조국 손혜원 김경수 등 여권인사도 엄정수사해서 띄워주는거죠. 끈떨어진 나경원 이름도 생소한 박덕흠 봐준다고 뭘얻어먹을 수 있습니까. 봐줬다는건 상상이시고 여권인사 수사기소한건 사실입니다. 뭐가 더 중요한지도 자명하고요.
베일에 쌓인 메시아는 상상속의 인물속으로만 존재할때 의미있지..
실제 현실에 나오면 콩깍지 벗겨질 일만 남을 겁니다.. 물론 콩깍지를 벗겨보니, 옥이 발견할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행한 처세를 보건데, 그럴 위인은 안되어 보이네요..
국민들이 제 3지대를 찾을거라면 현재로선 그나마 차라리 안철수가 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사람들이 찾는건 새로운 능력자가 아니라, 자기 기분 풀어줄 메타인물을 찾는거니, 그게 누구든 그 시점에 대척점에 눈에 보이는 누군들 상관할까요..
그런데, 이런식의 샤워실의 바보행위는 이제 좀 깨... 더 보기
실제 현실에 나오면 콩깍지 벗겨질 일만 남을 겁니다.. 물론 콩깍지를 벗겨보니, 옥이 발견할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행한 처세를 보건데, 그럴 위인은 안되어 보이네요..
국민들이 제 3지대를 찾을거라면 현재로선 그나마 차라리 안철수가 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사람들이 찾는건 새로운 능력자가 아니라, 자기 기분 풀어줄 메타인물을 찾는거니, 그게 누구든 그 시점에 대척점에 눈에 보이는 누군들 상관할까요..
그런데, 이런식의 샤워실의 바보행위는 이제 좀 깨... 더 보기
베일에 쌓인 메시아는 상상속의 인물속으로만 존재할때 의미있지..
실제 현실에 나오면 콩깍지 벗겨질 일만 남을 겁니다.. 물론 콩깍지를 벗겨보니, 옥이 발견할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행한 처세를 보건데, 그럴 위인은 안되어 보이네요..
국민들이 제 3지대를 찾을거라면 현재로선 그나마 차라리 안철수가 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사람들이 찾는건 새로운 능력자가 아니라, 자기 기분 풀어줄 메타인물을 찾는거니, 그게 누구든 그 시점에 대척점에 눈에 보이는 누군들 상관할까요..
그런데, 이런식의 샤워실의 바보행위는 이제 좀 깨닫고 그만둘 때가 되지 않았나 싶어요..
전 개인적으로 여전히 민주당이 그나마 가장 낫다고 생각합니다. 음식이 상한듯 하다 해서, 똥을 먹을순 없죠..
실제 현실에 나오면 콩깍지 벗겨질 일만 남을 겁니다.. 물론 콩깍지를 벗겨보니, 옥이 발견할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행한 처세를 보건데, 그럴 위인은 안되어 보이네요..
국민들이 제 3지대를 찾을거라면 현재로선 그나마 차라리 안철수가 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사람들이 찾는건 새로운 능력자가 아니라, 자기 기분 풀어줄 메타인물을 찾는거니, 그게 누구든 그 시점에 대척점에 눈에 보이는 누군들 상관할까요..
그런데, 이런식의 샤워실의 바보행위는 이제 좀 깨닫고 그만둘 때가 되지 않았나 싶어요..
전 개인적으로 여전히 민주당이 그나마 가장 낫다고 생각합니다. 음식이 상한듯 하다 해서, 똥을 먹을순 없죠..
그동안 보여왔던 모습으로는 절대 대통령하면 안되는 이재명이 대권 1위하는 판국인데
지금 상황에서 뭘 이해하려고 하면 안됩니다. 그동안 공주님 왕자님 대통령한 거 봐도 윤석열 정도면 충분하고도 남죠.
아니 그냥 공주님 왕자님 이재명을 기준으로 잡으면 대통령 수준 미달인 인사가 별로 없는 게 현실입니다.
지금 상황에서 뭘 이해하려고 하면 안됩니다. 그동안 공주님 왕자님 대통령한 거 봐도 윤석열 정도면 충분하고도 남죠.
아니 그냥 공주님 왕자님 이재명을 기준으로 잡으면 대통령 수준 미달인 인사가 별로 없는 게 현실입니다.
공주님 왕자님이 차례차례 대선잡고 이제 이재명 같은 위인이 대권 코앞까지 가있는 나라에서
정치인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게 뭔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정치하지 말았어야 하는 사람들이 세 명 연속으로 대통령이 되게 생겼는데 차라리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 낫죠.
한두번이야 당한다쳐도 세 번 연속으로 당할 수는.... 읍읍
정치인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게 뭔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정치하지 말았어야 하는 사람들이 세 명 연속으로 대통령이 되게 생겼는데 차라리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 낫죠.
한두번이야 당한다쳐도 세 번 연속으로 당할 수는.... 읍읍
요샌 대통령 자리엔 뭐라도 잘할 것 같은 사람보단 뭐라도 안할 것 같은 사람을 뽑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이제 대통령 인물은 안보고 그 이전 대통령이 어땠는지 보고 못했으면 기계적으로 반대쪽에 표 던질겁니다
최소한 고이지라도 않았으면 좋겠어요 국민들 마음도 좀 생각하고
이제 대통령 인물은 안보고 그 이전 대통령이 어땠는지 보고 못했으면 기계적으로 반대쪽에 표 던질겁니다
최소한 고이지라도 않았으면 좋겠어요 국민들 마음도 좀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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