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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1/02/15 07:45:40 |
| Name | empier |
| Subject | 한동훈 “조국 덮었으면 꽃길 갔을것, 사냥개 원하면 날 쓰지 말았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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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osun.com/opinion/column/2021/02/15/TMPBCONEGJDJRD2DAQROKSIP2M/ ... 한동훈 검사의 언론사 공식 인터뷰가 아닐까 싶어서 조선일보 기사지만 올려봅니다. 불편하게 느끼는 분 계시면 뒤로가기를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제가 봤을때 인터뷰는 별 무난하게 한거 같은데 제목은 누가 조선일보 아니랄까봐 도발적으로 썼네요 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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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이 사회에서 혜택받고 살아온 사람이 억울하다고 징징대면 구차합니다. 상식과 정의는 공짜가 아니니 감당할 일이죠.
권력이 물라는 것만 물어다 주는 사냥개를 원했다면 저를 쓰지 말았어야죠. 그분들이 환호하던 전직 대통령들과 대기업들 수사 때나, 욕하던 조국 수사 때나, 저는 똑같이 할 일 한 거고 변한 게 없습니다."
권력이 물라는 것만 물어다 주는 사냥개를 원했다면 저를 쓰지 말았어야죠. 그분들이 환호하던 전직 대통령들과 대기업들 수사 때나, 욕하던 조국 수사 때나, 저는 똑같이 할 일 한 거고 변한 게 없습니다."
이명박·박근혜 정부와 현 정부의 ‘적폐’ 수사를 다 해 봤는데 차이점은?
“그런 비교가 제 몫은 아니지만, 과거에는 ‘사실이면 잘못’이라는 전제하에 혐의를 부인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사실이라 해도 뭐가 문제냐’는 주장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강자의 권력 비리가 드러났는데도 처벌받지 않는 것이 뉴 노멀이 되는 순간, 부패는 공사 모든 영역으로 좀비처럼 퍼져 나갈 겁니다. 가속도 붙을 거고요. 모든 영역에서 약자들과 서민들이 대놓고 착취당할 겁니다.”
“그런 비교가 제 몫은 아니지만, 과거에는 ‘사실이면 잘못’이라는 전제하에 혐의를 부인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사실이라 해도 뭐가 문제냐’는 주장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강자의 권력 비리가 드러났는데도 처벌받지 않는 것이 뉴 노멀이 되는 순간, 부패는 공사 모든 영역으로 좀비처럼 퍼져 나갈 겁니다. 가속도 붙을 거고요. 모든 영역에서 약자들과 서민들이 대놓고 착취당할 겁니다.”
인터뷰 좋네요.
기자의 저열한 제목 설정으로 내용이 주목받지 못할까 아쉽습니다.
다만 [민주당의 적폐행위]에도 불구하고 왜 검찰과 사법기관들이 신뢰받지 못하는지를 그냥 정치적으로만 생각하나보군요.
“강자의 권력 비리가 드러났는데도 처벌받지 않는 것이 뉴 노멀이 되는 순간, 부패는 공사 모든 영역으로 좀비처럼 퍼져 나갈 겁니다. 가속도 붙을 거고요. 모든 영역에서 약자들과 서민들이 대놓고 착취당할 겁니다.”
이 말은 본인들 스스로에게나 좀 하시죠?
본인 집단 스스로가 먼저 본을 보여야지 의식수준이 어떤지 여실히 보입니자 ㅉㅉ
기자의 저열한 제목 설정으로 내용이 주목받지 못할까 아쉽습니다.
다만 [민주당의 적폐행위]에도 불구하고 왜 검찰과 사법기관들이 신뢰받지 못하는지를 그냥 정치적으로만 생각하나보군요.
“강자의 권력 비리가 드러났는데도 처벌받지 않는 것이 뉴 노멀이 되는 순간, 부패는 공사 모든 영역으로 좀비처럼 퍼져 나갈 겁니다. 가속도 붙을 거고요. 모든 영역에서 약자들과 서민들이 대놓고 착취당할 겁니다.”
이 말은 본인들 스스로에게나 좀 하시죠?
본인 집단 스스로가 먼저 본을 보여야지 의식수준이 어떤지 여실히 보입니자 ㅉㅉ
지금으로선 한쪽이 먼저 와르르 무너졌다가는 다른 한 쪽이 몇십년은 해먹을 상황이라.
균형이라는 측면에선 이제는 정권 힘 뺄 차례라고 생각합니다.
균형이라는 측면에선 이제는 정권 힘 뺄 차례라고 생각합니다.
그 말씀도 맞지만 같이 똥칠한 애들끼리라도 뭐라고 하지 않았으면
온몸에 똥칠 범벅하고 이거 똥 같아 보이긴 하는데 카레랑 성분 비슷함 그러니 먹어도 괜찮다고 우기는 게 현 정권이라서요.
온몸에 똥칠 범벅하고 이거 똥 같아 보이긴 하는데 카레랑 성분 비슷함 그러니 먹어도 괜찮다고 우기는 게 현 정권이라서요.
휘두르는 자와 도구가 똥인데 어떻게 믿어요. 마지막 문장은 똑같이 검찰에도 적용 가능합니다. 걸린놈 보냈으면 검찰을 때려잡아 죽이든 신경도 안쓸텐데 여당 천룡인은 유죄가 무죄화 되더라구요
중간에 검찰이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는 내용 있긴 합니다.. 아주 의식이 없는 수준은 아닌 듯 하네요.
현재 검찰편을 드는 사람들이 처음부터 검찰편이었거나 검찰이 지금 아주 좋은 상태라는 것은 아니죠.
다만 현 정권이 조국부터 시작해서 추미애까지 검찰개혁한다고 했는데 상태가 더 심각해보이니까 그런거지.
저는 제가 수사하고 싶은 일이 생겼을 때 한동훈한테 맡기지 추미애한테 맡길 것 같진 않네요.
현재 검찰편을 드는 사람들이 처음부터 검찰편이었거나 검찰이 지금 아주 좋은 상태라는 것은 아니죠.
다만 현 정권이 조국부터 시작해서 추미애까지 검찰개혁한다고 했는데 상태가 더 심각해보이니까 그런거지.
저는 제가 수사하고 싶은 일이 생겼을 때 한동훈한테 맡기지 추미애한테 맡길 것 같진 않네요.
그런데 그걸 왜 '한동훈'의 발언과 의식수준을 비판하는데 활용하셨나요?
한동훈은 그 검찰이라는 집단 자체의 문제를 해결했을 때 달성될 검사의 지향점에 가깝지 않나요?
한동훈은 그 검찰이라는 집단 자체의 문제를 해결했을 때 달성될 검사의 지향점에 가깝지 않나요?
일부러인지는 모르겠지만 대상을 섞어서 말씀하신것 같아요. 비판의 대상이 검찰집단이면 내부에서 징계받고 인사로 물먹으면서 아싸로 떠돌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직책자 같은 주류를 말씀하셨어야죠.
검찰이라는 집단에서 말씀하신 신뢰받지 못하는 행태를 하는 자들은 현정권에서도 잘나가고 있죠. ㅎㅎ
검찰이라는 집단에서 말씀하신 신뢰받지 못하는 행태를 하는 자들은 현정권에서도 잘나가고 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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