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 21/02/10 11:20:37 |
Name | Schweigen |
File #1 | 42C283A5_28C2_44EA_948E_4F539D92190B.jpeg (78.2 KB), Download : 70 |
Subject | 문준용, 원서에 딱 4줄 쓰고 코로나 지원금 1400만원 받았다 |
https://news.v.daum.net/v/20210209173212506 https://kongcha.net/?b=34&n=22695 작년에 제가 문준용이 예술인 지원금 받은건이 규정대로라면 무엇이 문제인가 라는 의견을 내었습니다. 취소합니다. 저가 자영업자 긴급지원금 몇푼 받아볼라고 전년도 매출, 소득세 납부실적, 카드매출전표, 현금영수증신고내역서... 족히 보자기 하나는 될 분량을 준비하고도 모자를까 전전긍긍했는데... 딱 네 줄... 기사 링크에 보면 다른 지원자의 원서를 볼 수 있습니다. 최소한의 선해를 기대했던 제가 상등신. 님들이 옳았어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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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기레기의 기사.
저는 당연히 저렇게 내고 받은 사람 많을 것 같은데, 저렇게 안 내고 떨어진 사람들 예만 보여주고 욕하고 있으니.
답안지에 문제와 관계없는 얘기 몇페이지 써놓고 0점 받는 애랑 문제에 대한 답을 4줄쓰고 100점 받는애가 있는데, 이런 식으로 기사를 쓰면 되나요.
저는 당연히 저렇게 내고 받은 사람 많을 것 같은데, 저렇게 안 내고 떨어진 사람들 예만 보여주고 욕하고 있으니.
답안지에 문제와 관계없는 얘기 몇페이지 써놓고 0점 받는 애랑 문제에 대한 답을 4줄쓰고 100점 받는애가 있는데, 이런 식으로 기사를 쓰면 되나요.
https://www.sfac.or.kr/opensquare/notice/notice_list.do?cbIdx=955&bcIdx=110880&type=
서울문화재단에서 요구하는 서류 내역입니다.
그 중 한가지만 딸랑 발췌해서 기사에 올려놓고 "이런 식으로 서류 내고도 1400만원 타갔다"는건 전형적인 선동이죠.
이런거 확인 안해보고 그냥 "역시 이 여당은 적폐다 빼애액" 하는건 전형적인 까고 싶어서 깐다 수준일 뿐입니다.
제가 여당 지지자가 아닌데도 이런 선동기사는 정말 역겹습니다.
서울문화재단에서 요구하는 서류 내역입니다.
그 중 한가지만 딸랑 발췌해서 기사에 올려놓고 "이런 식으로 서류 내고도 1400만원 타갔다"는건 전형적인 선동이죠.
이런거 확인 안해보고 그냥 "역시 이 여당은 적폐다 빼애액" 하는건 전형적인 까고 싶어서 깐다 수준일 뿐입니다.
제가 여당 지지자가 아닌데도 이런 선동기사는 정말 역겹습니다.
전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문준용이고 뭐건 떠나서
1. 길고 자세하다고 좋은 문서는 아님. 항목에서 요구한 대로 피해 내용을 구체적으로 진술한것 같음. 게다가 제안서나 기획서처럼 설득이 요구되는 것도 아닌 성격의 문서처럼 보이기 때문에 '성의'라는게 중요 요소인지도 잘 모르겠네요
2. 당연히 피해상황관련 사진과 같이 상기 피해사례들을 입증해줄 수 있는 기타 자료 첨부가 있겠죠. 없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1. 길고 자세하다고 좋은 문서는 아님. 항목에서 요구한 대로 피해 내용을 구체적으로 진술한것 같음. 게다가 제안서나 기획서처럼 설득이 요구되는 것도 아닌 성격의 문서처럼 보이기 때문에 '성의'라는게 중요 요소인지도 잘 모르겠네요
2. 당연히 피해상황관련 사진과 같이 상기 피해사례들을 입증해줄 수 있는 기타 자료 첨부가 있겠죠. 없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피해사실 서술 분량이 아닌 피해 건수를 기준으로 봤을 때도 논란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문씨는 세 건의 전시 취소를 피해 사례로 적었다. 하지만 재단 자료를 분석한 곽 의원실에 따르면 전체 불합격자 중 강의·세미나 등을 포함해 4건 이상의 피해를 호소한 경우는 31팀이었다. 전시·공연으로만 한정해 불합격자를 봤을 때도 4건 이상의 피해 호소가 11팀이었다. 문씨와 동일하게 전시·공연으로만 3건의 피해를 입었는데도 탈락한 경우도 25팀이었다.
서울문화재단 "별도의 심의기준으로 평가"=이에 대해 서울문화재단 측은 설명자료를 내고 “피해사실 확인서는 분량이나 서술 형식과 무관하게 피해 사실 ... 더 보기
문씨는 세 건의 전시 취소를 피해 사례로 적었다. 하지만 재단 자료를 분석한 곽 의원실에 따르면 전체 불합격자 중 강의·세미나 등을 포함해 4건 이상의 피해를 호소한 경우는 31팀이었다. 전시·공연으로만 한정해 불합격자를 봤을 때도 4건 이상의 피해 호소가 11팀이었다. 문씨와 동일하게 전시·공연으로만 3건의 피해를 입었는데도 탈락한 경우도 25팀이었다.
서울문화재단 "별도의 심의기준으로 평가"=이에 대해 서울문화재단 측은 설명자료를 내고 “피해사실 확인서는 분량이나 서술 형식과 무관하게 피해 사실 ... 더 보기
피해사실 서술 분량이 아닌 피해 건수를 기준으로 봤을 때도 논란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문씨는 세 건의 전시 취소를 피해 사례로 적었다. 하지만 재단 자료를 분석한 곽 의원실에 따르면 전체 불합격자 중 강의·세미나 등을 포함해 4건 이상의 피해를 호소한 경우는 31팀이었다. 전시·공연으로만 한정해 불합격자를 봤을 때도 4건 이상의 피해 호소가 11팀이었다. 문씨와 동일하게 전시·공연으로만 3건의 피해를 입었는데도 탈락한 경우도 25팀이었다.
서울문화재단 "별도의 심의기준으로 평가"=이에 대해 서울문화재단 측은 설명자료를 내고 “피해사실 확인서는 분량이나 서술 형식과 무관하게 피해 사실 여부만 확인하는 참고자료이며 [‘피해사실’이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심의 기준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심의 기준으로는 ▶사업의 적정성 및 타당성(20점) ▶사업수행 역량 및 실행능력(60점) ▶사업의 성과 및 기여도(20점)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이어 ‘전체 지원대상자 중 36명만 최고 지원액인 1400만원을 지급 받았으며 문준용씨가 그 36명에 포함됐다’는 곽 의원측 주장에 관해서는 "시각예술 분야 최대 지원금은 1500만원이었지만 많은 이들에게 지원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1400만원으로 일괄 조정하고, 신청지원금이 이에 못 미칠 경우 신청한 금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심의위원회에서 의결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원대상자의 78%인 36명이 1400만원을 지원받았으며 10명(22%)은 1300만원, 600만원 등 1400만원에 못 미치는 금액을 신청해 그 금액대로 지원받았다는 설명이다.
[출처: 중앙일보] 문준용, 코로나 피해 딱 4줄 쓰고 지원금 1400만원 받았다
그런데 작년 12월엔?
서울문화재단 "문준용 지원금 심사 점수 공개 불가"
심사 위원들은 총평에서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과 범위에 대한 판단에 중점적으로 주의를 기울였다]"며 "활동의 수월성과 지원을 통한 회복 및 회생 가능성 등을 중요하게 바라봤다"고 언급했다.
문 씨는 올해 코로나19로 자신이 계획한 전시회가 세 번 잇따라 취소됐다. [이같은 피해 사실을 심의에 반영했다고 서울문화재단 측은 설명했다.]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012211835i
문씨는 세 건의 전시 취소를 피해 사례로 적었다. 하지만 재단 자료를 분석한 곽 의원실에 따르면 전체 불합격자 중 강의·세미나 등을 포함해 4건 이상의 피해를 호소한 경우는 31팀이었다. 전시·공연으로만 한정해 불합격자를 봤을 때도 4건 이상의 피해 호소가 11팀이었다. 문씨와 동일하게 전시·공연으로만 3건의 피해를 입었는데도 탈락한 경우도 25팀이었다.
서울문화재단 "별도의 심의기준으로 평가"=이에 대해 서울문화재단 측은 설명자료를 내고 “피해사실 확인서는 분량이나 서술 형식과 무관하게 피해 사실 여부만 확인하는 참고자료이며 [‘피해사실’이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심의 기준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심의 기준으로는 ▶사업의 적정성 및 타당성(20점) ▶사업수행 역량 및 실행능력(60점) ▶사업의 성과 및 기여도(20점)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이어 ‘전체 지원대상자 중 36명만 최고 지원액인 1400만원을 지급 받았으며 문준용씨가 그 36명에 포함됐다’는 곽 의원측 주장에 관해서는 "시각예술 분야 최대 지원금은 1500만원이었지만 많은 이들에게 지원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1400만원으로 일괄 조정하고, 신청지원금이 이에 못 미칠 경우 신청한 금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심의위원회에서 의결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원대상자의 78%인 36명이 1400만원을 지원받았으며 10명(22%)은 1300만원, 600만원 등 1400만원에 못 미치는 금액을 신청해 그 금액대로 지원받았다는 설명이다.
[출처: 중앙일보] 문준용, 코로나 피해 딱 4줄 쓰고 지원금 1400만원 받았다
그런데 작년 12월엔?
서울문화재단 "문준용 지원금 심사 점수 공개 불가"
심사 위원들은 총평에서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과 범위에 대한 판단에 중점적으로 주의를 기울였다]"며 "활동의 수월성과 지원을 통한 회복 및 회생 가능성 등을 중요하게 바라봤다"고 언급했다.
문 씨는 올해 코로나19로 자신이 계획한 전시회가 세 번 잇따라 취소됐다. [이같은 피해 사실을 심의에 반영했다고 서울문화재단 측은 설명했다.]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012211835i
https://www.sfac.or.kr/opensquare/notice/notice_list.do?cbIdx=955&bcIdx=110880&type=
서울문화재단 관련 공모안내 링크입니다.
심의 기준은 사업 계획의 적정성 및 타당성 20%, 사업 수행 역량 및 실행능력 60%, 성과 및 기여도가 20%고요.
제출자료는 위의 코로나19 피해사실 확인서 외에도 온... 더 보기
서울문화재단 관련 공모안내 링크입니다.
심의 기준은 사업 계획의 적정성 및 타당성 20%, 사업 수행 역량 및 실행능력 60%, 성과 및 기여도가 20%고요.
제출자료는 위의 코로나19 피해사실 확인서 외에도 온... 더 보기
https://www.sfac.or.kr/opensquare/notice/notice_list.do?cbIdx=955&bcIdx=110880&type=
서울문화재단 관련 공모안내 링크입니다.
심의 기준은 사업 계획의 적정성 및 타당성 20%, 사업 수행 역량 및 실행능력 60%, 성과 및 기여도가 20%고요.
제출자료는 위의 코로나19 피해사실 확인서 외에도 온라인 지원신청서, 참여예술인 내역서를 내야 합니다.
함께 첨부한 자료와 외부전문가의 심의를 통해서 결정하는 것인데, 이거 갖고 특혜다 빼애액 하려면
조선일보에서 추가로 증명해야 할 부분이 상당히 많아보입니다.
서울문화재단 관련 공모안내 링크입니다.
심의 기준은 사업 계획의 적정성 및 타당성 20%, 사업 수행 역량 및 실행능력 60%, 성과 및 기여도가 20%고요.
제출자료는 위의 코로나19 피해사실 확인서 외에도 온라인 지원신청서, 참여예술인 내역서를 내야 합니다.
함께 첨부한 자료와 외부전문가의 심의를 통해서 결정하는 것인데, 이거 갖고 특혜다 빼애액 하려면
조선일보에서 추가로 증명해야 할 부분이 상당히 많아보입니다.
보고싶은 것만 보이시나보네요 잘 보이시라고 강조표시도 해놨는데.
처음 문씨가 지원받은게 문제되었을 때 (대통령 아들이 이걸 신청해 받아가냐)
서울문화재단은 문씨 전시회3회 취소와 같은 [피해사실을 심의에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제와서 탈락자들 중 문씨보다 피해가 큰 사람이 많았다는 점과
[문씨가 제출한 피해사실내역서가 딸랑 4줄이다]라는 점이 밝혀지고 나니
또 혓바닥 뒤집고 [‘피해사실’이 지원 여부를 결정하... 더 보기
처음 문씨가 지원받은게 문제되었을 때 (대통령 아들이 이걸 신청해 받아가냐)
서울문화재단은 문씨 전시회3회 취소와 같은 [피해사실을 심의에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제와서 탈락자들 중 문씨보다 피해가 큰 사람이 많았다는 점과
[문씨가 제출한 피해사실내역서가 딸랑 4줄이다]라는 점이 밝혀지고 나니
또 혓바닥 뒤집고 [‘피해사실’이 지원 여부를 결정하... 더 보기
보고싶은 것만 보이시나보네요 잘 보이시라고 강조표시도 해놨는데.
처음 문씨가 지원받은게 문제되었을 때 (대통령 아들이 이걸 신청해 받아가냐)
서울문화재단은 문씨 전시회3회 취소와 같은 [피해사실을 심의에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제와서 탈락자들 중 문씨보다 피해가 큰 사람이 많았다는 점과
[문씨가 제출한 피해사실내역서가 딸랑 4줄이다]라는 점이 밝혀지고 나니
또 혓바닥 뒤집고 [‘피해사실’이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심의 기준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변명하고 있죠.
그리고 보고 싶으신 것도 틀리게 보셨어요.
78%가 지원대상이 된게 아니라 [지원대상자가 된 사람중 78%가 1400만원]을 받은겁니다.
시각 분야 신청자는 281팀. 그 중 지원대상자로 뽑힌 팀은 46팀입니다. 235팀이 탈락했고요.
'많은 이들에게 지원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1400만원으로 일괄 조정하고'
이것도 우스운 소리죠 많은 사람들에게 지원하기 위해서였다면서 대다수 지원을 1400만원으로
최대금액 가까이 몰빵해서 36팀에게 줬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지원하려 했다면
700만원으로 지원했으면 80팀 줄 수 있었겠네요.
처음 문씨가 지원받은게 문제되었을 때 (대통령 아들이 이걸 신청해 받아가냐)
서울문화재단은 문씨 전시회3회 취소와 같은 [피해사실을 심의에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제와서 탈락자들 중 문씨보다 피해가 큰 사람이 많았다는 점과
[문씨가 제출한 피해사실내역서가 딸랑 4줄이다]라는 점이 밝혀지고 나니
또 혓바닥 뒤집고 [‘피해사실’이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심의 기준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변명하고 있죠.
그리고 보고 싶으신 것도 틀리게 보셨어요.
78%가 지원대상이 된게 아니라 [지원대상자가 된 사람중 78%가 1400만원]을 받은겁니다.
시각 분야 신청자는 281팀. 그 중 지원대상자로 뽑힌 팀은 46팀입니다. 235팀이 탈락했고요.
'많은 이들에게 지원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1400만원으로 일괄 조정하고'
이것도 우스운 소리죠 많은 사람들에게 지원하기 위해서였다면서 대다수 지원을 1400만원으로
최대금액 가까이 몰빵해서 36팀에게 줬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지원하려 했다면
700만원으로 지원했으면 80팀 줄 수 있었겠네요.
이런 종류 일반인 지원은 우선 서류 최소한도로 A,B,C,D달라고 한 다음, 심사자가 심사해보고 요건은 되는데 증명이 부족하다 싶을 경우 A-1,2 B-1, E 정도 더 내시면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하면 더 받아서 요건과 증명 조건을 채워서 일을 진행을 합니다.
그래서 문준용 씨가 뭘 잘못했나 싶네요. 네 줄이 부족하다 싶으면 이러저러한 점에 대해서 소명과 자료가 더 필요하다는 요청을 기관에서 했어야죠. 단순히 지원금 바로 줘서 받았는데 너무 성의가 없어보인다 뭐 이런 주장은 형식적 심판주의에 어긋날 겁니다.
그래서 문준용 씨가 뭘 잘못했나 싶네요. 네 줄이 부족하다 싶으면 이러저러한 점에 대해서 소명과 자료가 더 필요하다는 요청을 기관에서 했어야죠. 단순히 지원금 바로 줘서 받았는데 너무 성의가 없어보인다 뭐 이런 주장은 형식적 심판주의에 어긋날 겁니다.
지원 조건이 되는 사람에게 최대한 주는 경우라면 말씀하신 것이 맞을 겁니다.
그것도 성실한 담당자인 경우에 한에서요.
선별 지원의 경우 소명자료 부족한 사람에게 그런 절차를 따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간절하게 열심히 자료 준비한 사람이 지원 가능 수를 넘어설 것이니까요.
그것도 성실한 담당자인 경우에 한에서요.
선별 지원의 경우 소명자료 부족한 사람에게 그런 절차를 따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간절하게 열심히 자료 준비한 사람이 지원 가능 수를 넘어설 것이니까요.
한국에서 사는 사람은 뻔히 알죠.
문씨가 일부러 한게 아니더라도 심사측에서 설설긴게 눈에 뻔히 보이고.
소위 갑대우 받을거 알면서 챙길건 다 챙겨드시는게 부지런하시긴 하네요.
천룡인이다 이거죠
그런 빽이 없고 저걸 신청해야한다 생각해보십쇼. 국가에서 뭐 타먹는게 보통일이 아닌데 저렇게 대충하고 되길 바라겠습니까.
문씨가 일부러 한게 아니더라도 심사측에서 설설긴게 눈에 뻔히 보이고.
소위 갑대우 받을거 알면서 챙길건 다 챙겨드시는게 부지런하시긴 하네요.
천룡인이다 이거죠
그런 빽이 없고 저걸 신청해야한다 생각해보십쇼. 국가에서 뭐 타먹는게 보통일이 아닌데 저렇게 대충하고 되길 바라겠습니까.
선발해서 돈을 주는 국가사업에 저런식으로 지원서를 쓰는게 일반적일까요 ㅋㅋ 대학원 연구실이나 작은 회사에서 국가과제 하나 딸려면 얼마나 빡세게 준비하는데요.
저는 경험상 아무런 배경없이 저 지원서가 통과했다고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지원서를 저렇게 썼어도 진짜 심사위원의 심금을 울렸을 수도 있지만, 유독 권력을 가진 분들은 심사위원의 심금을 자주 울리시더란 말이죠.
지원서 성의있게 쓰는게 뭐 얼마나 힘들다고 저랬을까 싶다가도. 천룡인이 뭐하러 우리처럼 집필에 공을 들여야 하아 싶고 그렇습니다.
저는 경험상 아무런 배경없이 저 지원서가 통과했다고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지원서를 저렇게 썼어도 진짜 심사위원의 심금을 울렸을 수도 있지만, 유독 권력을 가진 분들은 심사위원의 심금을 자주 울리시더란 말이죠.
지원서 성의있게 쓰는게 뭐 얼마나 힘들다고 저랬을까 싶다가도. 천룡인이 뭐하러 우리처럼 집필에 공을 들여야 하아 싶고 그렇습니다.
SCI논문도 에세이수준이고
교통부장관이 택시요금 모르고 법무부장관이 세금 과태료를 체납해도 별거아니고
지원서류에 4줄 적어내도 자격에 문제없고 성적이 너무 나빠서 잘하라고 장학금을 주고
총리가 '법의 잣대를 들이대면 공무원들이 소신있게 일못한다'고 SNS에 떠드는 세상.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긴 하죠..
교통부장관이 택시요금 모르고 법무부장관이 세금 과태료를 체납해도 별거아니고
지원서류에 4줄 적어내도 자격에 문제없고 성적이 너무 나빠서 잘하라고 장학금을 주고
총리가 '법의 잣대를 들이대면 공무원들이 소신있게 일못한다'고 SNS에 떠드는 세상.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긴 하죠..
'다른 자료도 냈을거야'..하시는 건 다행입니다. 사실 그렇게 생각하실만하죠 저것만 냈다면 [너무 이상]하잖아요.
크로스체크 얘기하시는데 이미 크로스체크는 된겁니다. 어떻게? 서울문화재단이 입장을 냈잖아요. 다른 첨부증빙자료를 받았다면 "다른 자료도 제출받았는데? ㅋㅋ ㅋ곽상도 ㅋㅋㅋ 조선" 하면 끝난게임입니다. 너무나 쉽고 간단히, 서울문화재단이 가지고 있을수밖에 없는 증거로 반박할 수 있죠.
근데 재단은 꼬리를 말고 '피해사실은 심의기준에 없다능 작년에 피해사실 감안해 심의했다고... 더 보기
크로스체크 얘기하시는데 이미 크로스체크는 된겁니다. 어떻게? 서울문화재단이 입장을 냈잖아요. 다른 첨부증빙자료를 받았다면 "다른 자료도 제출받았는데? ㅋㅋ ㅋ곽상도 ㅋㅋㅋ 조선" 하면 끝난게임입니다. 너무나 쉽고 간단히, 서울문화재단이 가지고 있을수밖에 없는 증거로 반박할 수 있죠.
근데 재단은 꼬리를 말고 '피해사실은 심의기준에 없다능 작년에 피해사실 감안해 심의했다고... 더 보기
'다른 자료도 냈을거야'..하시는 건 다행입니다. 사실 그렇게 생각하실만하죠 저것만 냈다면 [너무 이상]하잖아요.
크로스체크 얘기하시는데 이미 크로스체크는 된겁니다. 어떻게? 서울문화재단이 입장을 냈잖아요. 다른 첨부증빙자료를 받았다면 "다른 자료도 제출받았는데? ㅋㅋ ㅋ곽상도 ㅋㅋㅋ 조선" 하면 끝난게임입니다. 너무나 쉽고 간단히, 서울문화재단이 가지고 있을수밖에 없는 증거로 반박할 수 있죠.
근데 재단은 꼬리를 말고 '피해사실은 심의기준에 없다능 작년에 피해사실 감안해 심의했다고 했지만 아무튼 기준엔 없다능'이라고 했어요. 이건 더이상 피카츄배만질 사안이 아닙니다. 쉽게 할 수 있는, 당연히 가지고 있을 자료를 못내는건 그게 없는거에요. '없다고 말 안했으니까 있을거야' 이건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시선이 아닙니다.
가지고 있기 어렵고 내기 어려운, 반박의 효과는 불분명한 자료는 내길 바라는게 억지입니다.
당연히 가지고 있고 내기 쉬운, 반박의 효과가 분명한 자료는 안냈지만 있을지도 모른다고 유보하는게 억지죠.
크로스체크 얘기하시는데 이미 크로스체크는 된겁니다. 어떻게? 서울문화재단이 입장을 냈잖아요. 다른 첨부증빙자료를 받았다면 "다른 자료도 제출받았는데? ㅋㅋ ㅋ곽상도 ㅋㅋㅋ 조선" 하면 끝난게임입니다. 너무나 쉽고 간단히, 서울문화재단이 가지고 있을수밖에 없는 증거로 반박할 수 있죠.
근데 재단은 꼬리를 말고 '피해사실은 심의기준에 없다능 작년에 피해사실 감안해 심의했다고 했지만 아무튼 기준엔 없다능'이라고 했어요. 이건 더이상 피카츄배만질 사안이 아닙니다. 쉽게 할 수 있는, 당연히 가지고 있을 자료를 못내는건 그게 없는거에요. '없다고 말 안했으니까 있을거야' 이건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시선이 아닙니다.
가지고 있기 어렵고 내기 어려운, 반박의 효과는 불분명한 자료는 내길 바라는게 억지입니다.
당연히 가지고 있고 내기 쉬운, 반박의 효과가 분명한 자료는 안냈지만 있을지도 모른다고 유보하는게 억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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