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 21/01/25 18:05:41 |
Name | Schweigen |
Subject | 공기업 급식소까지 '신의 직장' 됐다 |
https://news.v.daum.net/v/20210125153534969?x_trkm=t 요약하면 정규직 전환으로 고용안정이 보장되자 2030 합격자가 늘었다 이게 다입니다. 잔짜 저 빌어먹을 경제지들은 노동자가 연봉 3천 받는 것도 그렇게 아니꼬을까요? 조리사들 노동강도에 연봉3천이 신의 직장이면 한국은 어디 천국쯤 되나부죠. 4
이 게시판에 등록된 Schweigen님의 최근 게시물
|
그만큼 급식소 조리원들을 하찮게 보는거겠죠.
천한 것들이 비정규 계약직이나 전전해야지 어딜 감히 우리같은 같은 급 정규직이 되려고!!! 이런 시각이 없으면 도저히 나올 수 없는 워딩.
천한 것들이 비정규 계약직이나 전전해야지 어딜 감히 우리같은 같은 급 정규직이 되려고!!! 이런 시각이 없으면 도저히 나올 수 없는 워딩.
노동자가 3천 받는 게 아니꼽다기보다는... 최근에 인천국제공항 경비직 정규직 전환이나 텔레마케터들의 정규직 전환 때도 비슷한 논란이 있었짆아요? 저기서 정규직으로 변환되는 일자리는 어차피 그 이전부터 대졸 20대 30대들이 안 하던 일자리니까 상관 없다고... 그저 열약한 비정규직 일자리를 안정화시킨 거니까 평소에 저런 직렬 있는지도 모르던 20대 30대들이 박탈감을 느끼는 게 맞는지 모르겠다는 주장들이요.
https://redtea.kr/?b=34&n=17199... 더 보기
https://redtea.kr/?b=34&n=17199... 더 보기
노동자가 3천 받는 게 아니꼽다기보다는... 최근에 인천국제공항 경비직 정규직 전환이나 텔레마케터들의 정규직 전환 때도 비슷한 논란이 있었짆아요? 저기서 정규직으로 변환되는 일자리는 어차피 그 이전부터 대졸 20대 30대들이 안 하던 일자리니까 상관 없다고... 그저 열약한 비정규직 일자리를 안정화시킨 거니까 평소에 저런 직렬 있는지도 모르던 20대 30대들이 박탈감을 느끼는 게 맞는지 모르겠다는 주장들이요.
https://redtea.kr/?b=34&n=17199
https://redtea.kr/?b=34&n=20741
https://redtea.kr/?b=34&n=20765
그런데 실제 데이터는 그 일자리가 그 동안 어떻게 취급받았던 간에 공기업 정규직으로 바뀌는 순간 선호도가 뒤바뀐다는 걸 보여주죠. 공개 채용으로 바뀌는 순간 2030도 하고 싶어하는 일자리를 무조건적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적용하는 순간 2030대의 TO를 뺏는다는 주장도 일리가 있게 되는 거죠.
https://redtea.kr/?b=34&n=17199
https://redtea.kr/?b=34&n=20741
https://redtea.kr/?b=34&n=20765
그런데 실제 데이터는 그 일자리가 그 동안 어떻게 취급받았던 간에 공기업 정규직으로 바뀌는 순간 선호도가 뒤바뀐다는 걸 보여주죠. 공개 채용으로 바뀌는 순간 2030도 하고 싶어하는 일자리를 무조건적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적용하는 순간 2030대의 TO를 뺏는다는 주장도 일리가 있게 되는 거죠.
https://redtea.kr/?b=34&n=20777
과거에는 이런 자리들은 NCS 준비하는 청년들이 지원 안 한다고 했지만 이게 정규직으로 전환된 순간 조리사 자격증이든 뭐든 다 들고 경쟁하는 거죠. 고용 보장에 초봉 3천이면 나쁜 것도 아니니까요.
과거에는 이런 자리들은 NCS 준비하는 청년들이 지원 안 한다고 했지만 이게 정규직으로 전환된 순간 조리사 자격증이든 뭐든 다 들고 경쟁하는 거죠. 고용 보장에 초봉 3천이면 나쁜 것도 아니니까요.
고용보장되는 연봉 3천 스타트 직장.... 도 그렇긴 한데 "신입 사원 평균임금은 3,312만 원"인 공사라면 어차피 연차가 쌓이면 50세 된 급식소 조리원 분들도 같이 호봉제에 편입되어 있다 했으니 동일한 기준으로 올라 일반 사무직과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외식/프렌차이즈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 평균 연봉에 비해서는 훨씬 높은 평생소득을 기대할 수 있으니 뭐 아주 틀린말은 아니라 봅니다. 고용안정성만 확보되어도 양질의 일자리가 된다는 좋은 예시가 되었군요.
외식/프렌차이즈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 평균 연봉에 비해서는 훨씬 높은 평생소득을 기대할 수 있으니 뭐 아주 틀린말은 아니라 봅니다. 고용안정성만 확보되어도 양질의 일자리가 된다는 좋은 예시가 되었군요.
3천이면 중소기업 초봉 평균인데... 기사에 따르면 직렬별 연봉이 적용되는 것이라 실제 해당 조리원들 연봉은 교통공사 전체 초임평균 3천보다 낮을거고 급에 따라 호봉차등을 두기 때문에 딱히 비약적인 상승은 기대하기 어렵지 않을거 같습니다.
전 반대로 생각하는게 조리사 자격증을 가진 2030들이 고용불안 속에서 외식업 노동자로먼 일하다 이런 신규 양질의 일자리가 생김으로 더 높은 질의 직장을 구하게 되는 기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양잘의 신규 일자리가 부족하고 이들에게 공채든 뭐든 기회를 줄수 있게 된거. 대량은 아니더라도요.
음.. 일단 직장의 질이 좋아지고, 서비스의 질은 개선된다는 내용같은데(...)
민간과 비교해서 갭이 생겼다는게 ..... 그게 왜 문제인가.... 혼란스럽네;;;;
같이 놀았는데 왜 넌 서울대가고 난 지방사립대 가느냐.. 이런건가;;;;
민간과 비교해서 갭이 생겼다는게 ..... 그게 왜 문제인가.... 혼란스럽네;;;;
같이 놀았는데 왜 넌 서울대가고 난 지방사립대 가느냐.. 이런건가;;;;
저도 동일하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두고 청년층에 대한 일자리 뺏기가 아니냐는 논란이 있어 왔습니다. 비정규직의 정규화라는 방향성에 대해서는 동의하지만, 기존의 비정규직들을 단순하게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보다는, 정규직 일자리로 새로 공채를 내는 것이 맞지 않느냐는 이야기였지요.
이에 반대하시는 분들, 즉 정규직으로 바뀐 일자리에 대해 새로 인력을 뽑기보다는 기존 인원이 그대로 정규직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하셨고, 그 근거로 저런 일자리들은 원래 청년층들의 선호도가 낮은 직렬이 대부분이며 이미 그 자리에서 일하고... 더 보기
이에 반대하시는 분들, 즉 정규직으로 바뀐 일자리에 대해 새로 인력을 뽑기보다는 기존 인원이 그대로 정규직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하셨고, 그 근거로 저런 일자리들은 원래 청년층들의 선호도가 낮은 직렬이 대부분이며 이미 그 자리에서 일하고... 더 보기
저도 동일하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두고 청년층에 대한 일자리 뺏기가 아니냐는 논란이 있어 왔습니다. 비정규직의 정규화라는 방향성에 대해서는 동의하지만, 기존의 비정규직들을 단순하게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보다는, 정규직 일자리로 새로 공채를 내는 것이 맞지 않느냐는 이야기였지요.
이에 반대하시는 분들, 즉 정규직으로 바뀐 일자리에 대해 새로 인력을 뽑기보다는 기존 인원이 그대로 정규직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하셨고, 그 근거로 저런 일자리들은 원래 청년층들의 선호도가 낮은 직렬이 대부분이며 이미 그 자리에서 일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전문성을 상당 부분 입증한 것임을 들었죠.
링크하신 기사는 두 의견 중 후자의 의견에 상당 부분 반대 근거를 많이 제시하는 기사입니다. 첫째로 정규직으로 신규 공채를 낼 때 2030대가 동일하게 선호하는 직렬이 되었고, 전문성(여기서는 조리사 자격증이겠죠?)도 100%로 더 올라갔다고 볼 여지가 크니까요.
이에 반대하시는 분들, 즉 정규직으로 바뀐 일자리에 대해 새로 인력을 뽑기보다는 기존 인원이 그대로 정규직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하셨고, 그 근거로 저런 일자리들은 원래 청년층들의 선호도가 낮은 직렬이 대부분이며 이미 그 자리에서 일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전문성을 상당 부분 입증한 것임을 들었죠.
링크하신 기사는 두 의견 중 후자의 의견에 상당 부분 반대 근거를 많이 제시하는 기사입니다. 첫째로 정규직으로 신규 공채를 낼 때 2030대가 동일하게 선호하는 직렬이 되었고, 전문성(여기서는 조리사 자격증이겠죠?)도 100%로 더 올라갔다고 볼 여지가 크니까요.
넹... 근데 서교공이 프로핏님 윗 댓글처럼 무기계약 전환하면서 일괄 7급으로 때린 건 몰랐습니다. 이건 욕하고 싶어요. 7급이든 5급이든 전환하는 건 좋은데 그에 맞는 진급시험이나 자격 등 합리적 과정이 없었다니... 노동에 대한 차별은 당연 안되지만 직무에 대한 차등은 있어야 그게 공정이지 엠병엠병.
심각한 문제 맞지만,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니 그냥 기자가 잘못한 걸로 ㅋ
결국에 이것도 청약이나 임대아파트나, 청년임대주택이랑 똑같죠. 모두 정규직 만들고 임금 올려줄 수 없으니, 일부만 혜택입게 몰아주고 '사회가 좋아졌습니다. 짜잔~'하는 ㅋ
결국에 이것도 청약이나 임대아파트나, 청년임대주택이랑 똑같죠. 모두 정규직 만들고 임금 올려줄 수 없으니, 일부만 혜택입게 몰아주고 '사회가 좋아졌습니다. 짜잔~'하는 ㅋ
아니 근데 공기업 논의를 볼 때마다 약간 답답한 건
2030 공기업 취준생은 '4년제 나와서 고연봉 주요공기업 사무직 높으신 자리'를 노리는 사람들만 있는 게 아니에요...
조리직도 그렇고 세상에 공기업이 얼마나 많고 기술직이라던가 직렬이 얼마나 많고, 고졸TO도 있고, 거기에 몇천 몇만대 일 씩 몰리는데, 그게 다 상위권 대학 졸업생이겠나요... 독취사만 한 번 들어가봐도 알 수 있는 걸..
그 주장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기득권집단인 마냥 일반화해버리면 애초에 전제가 잘못되었죠...
2030 공기업 취준생은 '4년제 나와서 고연봉 주요공기업 사무직 높으신 자리'를 노리는 사람들만 있는 게 아니에요...
조리직도 그렇고 세상에 공기업이 얼마나 많고 기술직이라던가 직렬이 얼마나 많고, 고졸TO도 있고, 거기에 몇천 몇만대 일 씩 몰리는데, 그게 다 상위권 대학 졸업생이겠나요... 독취사만 한 번 들어가봐도 알 수 있는 걸..
그 주장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기득권집단인 마냥 일반화해버리면 애초에 전제가 잘못되었죠...
되는게 있고 안되는게 있읍니다.
건건이 다르죠.
민간기업의 입장에서는 노동자의 처우를 앞서서 좋게 만들어줄 유인은 없는거고,
그건 공공영역에서 푸시를 해야 바뀌는겁니다. 법으로든 환경으로든.
소주성은 전혀 다른 성격입니다.
이건 공공영역 -> 민간영역으로 확대되는 처우개선의 문제가 아니라
복합적이고 추상에 가까운 캐치프래이즈죠.
이걸 끌고와서 결론을 잘 아실거라고 물으시고, 성공했다는 사람들도 있다는 말씀을
왜 저한테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대화를 하자고요.... 더 보기
건건이 다르죠.
민간기업의 입장에서는 노동자의 처우를 앞서서 좋게 만들어줄 유인은 없는거고,
그건 공공영역에서 푸시를 해야 바뀌는겁니다. 법으로든 환경으로든.
소주성은 전혀 다른 성격입니다.
이건 공공영역 -> 민간영역으로 확대되는 처우개선의 문제가 아니라
복합적이고 추상에 가까운 캐치프래이즈죠.
이걸 끌고와서 결론을 잘 아실거라고 물으시고, 성공했다는 사람들도 있다는 말씀을
왜 저한테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대화를 하자고요.... 더 보기
되는게 있고 안되는게 있읍니다.
건건이 다르죠.
민간기업의 입장에서는 노동자의 처우를 앞서서 좋게 만들어줄 유인은 없는거고,
그건 공공영역에서 푸시를 해야 바뀌는겁니다. 법으로든 환경으로든.
소주성은 전혀 다른 성격입니다.
이건 공공영역 -> 민간영역으로 확대되는 처우개선의 문제가 아니라
복합적이고 추상에 가까운 캐치프래이즈죠.
이걸 끌고와서 결론을 잘 아실거라고 물으시고, 성공했다는 사람들도 있다는 말씀을
왜 저한테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대화를 하자고요.
건건이 다르죠.
민간기업의 입장에서는 노동자의 처우를 앞서서 좋게 만들어줄 유인은 없는거고,
그건 공공영역에서 푸시를 해야 바뀌는겁니다. 법으로든 환경으로든.
소주성은 전혀 다른 성격입니다.
이건 공공영역 -> 민간영역으로 확대되는 처우개선의 문제가 아니라
복합적이고 추상에 가까운 캐치프래이즈죠.
이걸 끌고와서 결론을 잘 아실거라고 물으시고, 성공했다는 사람들도 있다는 말씀을
왜 저한테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대화를 하자고요.
그것이 결과적으로 가능한지는 알 수 없지요. 제가 기업 전문가도 아니고.
하지만 주5일제도 그렇게 가능해져왔지 않습니까?
육아휴직도 그렇게 확대되어가고 있고요.
저는 무조건 된다는 말을 하는게 아닙니다.
이게 일반적인 수순이라는 말씀을 드리는거지요.
위대한 진보도 아니고
완전 무가치한 전시행정도 아니고
하면 다 되는 만능의 칼도 아닙니다.
그렇게 시도를 해 온 끝에 민간에서의 노동자 처우에 영향을 끼쳐왔다는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대화를 하고 싶으시다면 대화를 해 주시길 바랍니다.
왜 자꾸 제가 하지 않... 더 보기
하지만 주5일제도 그렇게 가능해져왔지 않습니까?
육아휴직도 그렇게 확대되어가고 있고요.
저는 무조건 된다는 말을 하는게 아닙니다.
이게 일반적인 수순이라는 말씀을 드리는거지요.
위대한 진보도 아니고
완전 무가치한 전시행정도 아니고
하면 다 되는 만능의 칼도 아닙니다.
그렇게 시도를 해 온 끝에 민간에서의 노동자 처우에 영향을 끼쳐왔다는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대화를 하고 싶으시다면 대화를 해 주시길 바랍니다.
왜 자꾸 제가 하지 않... 더 보기
그것이 결과적으로 가능한지는 알 수 없지요. 제가 기업 전문가도 아니고.
하지만 주5일제도 그렇게 가능해져왔지 않습니까?
육아휴직도 그렇게 확대되어가고 있고요.
저는 무조건 된다는 말을 하는게 아닙니다.
이게 일반적인 수순이라는 말씀을 드리는거지요.
위대한 진보도 아니고
완전 무가치한 전시행정도 아니고
하면 다 되는 만능의 칼도 아닙니다.
그렇게 시도를 해 온 끝에 민간에서의 노동자 처우에 영향을 끼쳐왔다는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대화를 하고 싶으시다면 대화를 해 주시길 바랍니다.
왜 자꾸 제가 하지 않은 이야기인데 과객A님께서 가진 불만에 대한 답을 요구하시고
빈정거리시나요?
하지만 주5일제도 그렇게 가능해져왔지 않습니까?
육아휴직도 그렇게 확대되어가고 있고요.
저는 무조건 된다는 말을 하는게 아닙니다.
이게 일반적인 수순이라는 말씀을 드리는거지요.
위대한 진보도 아니고
완전 무가치한 전시행정도 아니고
하면 다 되는 만능의 칼도 아닙니다.
그렇게 시도를 해 온 끝에 민간에서의 노동자 처우에 영향을 끼쳐왔다는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대화를 하고 싶으시다면 대화를 해 주시길 바랍니다.
왜 자꾸 제가 하지 않은 이야기인데 과객A님께서 가진 불만에 대한 답을 요구하시고
빈정거리시나요?
빈정거리는 것도 아니고 제 불만도 아니고 제 관점에서는 처우개선을 하려면 비용이 들어가는게 당연하니 그냥 당연한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그러니 비용에 대해서도 대화를 해달라고 말씀을 드리는 거구요.
반면에 선생님께서는 제가 '당연히 고려되어야할 사항'이라고 생각하는 '비용'문제에 대해서는 "비용문제는 이야기하지 않겠으나 주5일제나 육아휴직도 가능했으니 해봐야하지 않겠나"라고 하신걸로 이해됩니다. 아마도 선생님 입장에서는 제 논리가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를 왜 끌고 들고오냐'로 생각되실테고 제가 하는 소리가 뚱딴지 같은 소리니... 더 보기
반면에 선생님께서는 제가 '당연히 고려되어야할 사항'이라고 생각하는 '비용'문제에 대해서는 "비용문제는 이야기하지 않겠으나 주5일제나 육아휴직도 가능했으니 해봐야하지 않겠나"라고 하신걸로 이해됩니다. 아마도 선생님 입장에서는 제 논리가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를 왜 끌고 들고오냐'로 생각되실테고 제가 하는 소리가 뚱딴지 같은 소리니... 더 보기
빈정거리는 것도 아니고 제 불만도 아니고 제 관점에서는 처우개선을 하려면 비용이 들어가는게 당연하니 그냥 당연한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그러니 비용에 대해서도 대화를 해달라고 말씀을 드리는 거구요.
반면에 선생님께서는 제가 '당연히 고려되어야할 사항'이라고 생각하는 '비용'문제에 대해서는 "비용문제는 이야기하지 않겠으나 주5일제나 육아휴직도 가능했으니 해봐야하지 않겠나"라고 하신걸로 이해됩니다. 아마도 선생님 입장에서는 제 논리가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를 왜 끌고 들고오냐'로 생각되실테고 제가 하는 소리가 뚱딴지 같은 소리니 대화가 안된다고 하시는거겠죠.
이건 사고의 성향 문제라서 어쩔 수 가 없어요. 다만, 제가 빈정대거나 대화를 하고 싶어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사고의 성향이 다른거니 '세상에는 저렇게 생각하는 인간(?)들도 있구나'라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반면에 선생님께서는 제가 '당연히 고려되어야할 사항'이라고 생각하는 '비용'문제에 대해서는 "비용문제는 이야기하지 않겠으나 주5일제나 육아휴직도 가능했으니 해봐야하지 않겠나"라고 하신걸로 이해됩니다. 아마도 선생님 입장에서는 제 논리가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를 왜 끌고 들고오냐'로 생각되실테고 제가 하는 소리가 뚱딴지 같은 소리니 대화가 안된다고 하시는거겠죠.
이건 사고의 성향 문제라서 어쩔 수 가 없어요. 다만, 제가 빈정대거나 대화를 하고 싶어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사고의 성향이 다른거니 '세상에는 저렇게 생각하는 인간(?)들도 있구나'라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예산효율을 말씀드린겁니다.
공정에 대해서도 채용과정 자체가 공정하다면, 비교적 좋은 직장이라는걸로 공정이 훼손된다 생각지 않고요.
오히려 상시 근무인력이 누구는 정규직이고 누구는 비정규직이라면
그것이 공정성이 훼손된 상태에 가깝다는 생각을 합니다.
뭐하도 하면 좋다는건 당연히 저도 동의하지 않는 주장입니다.
이 정직원 채용이라는게 과도한 것인지 아닌지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유지불가능한가?
현재에 비해 얼마나 예산이 더 들어가는가?
방향성을 고려한다면 지불가능한가? 아닌가?
이... 더 보기
공정에 대해서도 채용과정 자체가 공정하다면, 비교적 좋은 직장이라는걸로 공정이 훼손된다 생각지 않고요.
오히려 상시 근무인력이 누구는 정규직이고 누구는 비정규직이라면
그것이 공정성이 훼손된 상태에 가깝다는 생각을 합니다.
뭐하도 하면 좋다는건 당연히 저도 동의하지 않는 주장입니다.
이 정직원 채용이라는게 과도한 것인지 아닌지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유지불가능한가?
현재에 비해 얼마나 예산이 더 들어가는가?
방향성을 고려한다면 지불가능한가? 아닌가?
이... 더 보기
저도 예산효율을 말씀드린겁니다.
공정에 대해서도 채용과정 자체가 공정하다면, 비교적 좋은 직장이라는걸로 공정이 훼손된다 생각지 않고요.
오히려 상시 근무인력이 누구는 정규직이고 누구는 비정규직이라면
그것이 공정성이 훼손된 상태에 가깝다는 생각을 합니다.
뭐하도 하면 좋다는건 당연히 저도 동의하지 않는 주장입니다.
이 정직원 채용이라는게 과도한 것인지 아닌지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유지불가능한가?
현재에 비해 얼마나 예산이 더 들어가는가?
방향성을 고려한다면 지불가능한가? 아닌가?
이런 구체적인 부분들 말이죠.
주5일제 이야기도 그만큼의 고용예산이라는 면에서 말씀드린거지 업무효율을 의도하고 드린 말씀이 아니었는데 혼동될 수 있게 적었네요.
기본적으로 저는 공공의 예산편성이라는 것이 어느정도 조율을 거쳐 편성되었다고 생각하기에
제 입장에서 '따져볼 필요가 있다' 는 말은 다소 낭비 내지는 퍼주기라는 비판이 부정확함을 언급함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말에 오해가 있을 수 있으니 같이 말씀드립니다.
공정에 대해서도 채용과정 자체가 공정하다면, 비교적 좋은 직장이라는걸로 공정이 훼손된다 생각지 않고요.
오히려 상시 근무인력이 누구는 정규직이고 누구는 비정규직이라면
그것이 공정성이 훼손된 상태에 가깝다는 생각을 합니다.
뭐하도 하면 좋다는건 당연히 저도 동의하지 않는 주장입니다.
이 정직원 채용이라는게 과도한 것인지 아닌지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유지불가능한가?
현재에 비해 얼마나 예산이 더 들어가는가?
방향성을 고려한다면 지불가능한가? 아닌가?
이런 구체적인 부분들 말이죠.
주5일제 이야기도 그만큼의 고용예산이라는 면에서 말씀드린거지 업무효율을 의도하고 드린 말씀이 아니었는데 혼동될 수 있게 적었네요.
기본적으로 저는 공공의 예산편성이라는 것이 어느정도 조율을 거쳐 편성되었다고 생각하기에
제 입장에서 '따져볼 필요가 있다' 는 말은 다소 낭비 내지는 퍼주기라는 비판이 부정확함을 언급함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말에 오해가 있을 수 있으니 같이 말씀드립니다.
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