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12/12 11:41:32
Name   Fate
Subject   靑 “문 대통령, 13평 주택 둘러보며 ‘4인 가족도 살겠다’ 말한 적 없어, 질문한 것”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532349?sid=100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11일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공지글에서 “문 대통령의 공공임대주택 현장 방문 대화 중 오해로 인해 부정확한 기사가 올라오고 있어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려드린다”라며 “대통령은 ‘4인 가족도 살겠다’, ‘아이 둘도 키우겠다’라고 전혀 말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변 후보자는 문 대통령에게 작은 방을 보여주면서 “방이 좁기는 하지만, 아이가 둘 있으면 (2층 침대) 위에 1명, 밑에 1명 잘 수가 있다”라며 전용면적 44㎡인 투룸형은 자녀 있는 가족이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문 대통령이 “그러니까 신혼부부에 아이 1명이 표준이고, 어린아이 같은 경우에는 2명도 가능하겠다”라고 언급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강 대변인은 “당시 변 사장의 설명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질문하신 것”이라고 정정하며, “대통령의 워딩이 질문임은 변 사장이 바로 다음에 ‘네’라고 답변한 것에서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아침부터 청와대가 또 한번 웃음을 줍니다.

조직 내 상급자가 뭐라고 말하면 다들 예라고 하시지 마십쇼. 그건 지시사항이나 언급이 아니라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될 수 있습니다.

지지율에 미친 정부라 그런지 바로 사람들이 반발하니까 말 같지도 않은 해명을 하는 게 사람들이 우스워 보이는 건지 아니면 이따구로 답변해도 믿어줄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는 건지...

https://m.youtube.com/watch?v=V6WgJVaB1Vg&feature=youtu.be&t=230

해당 부분 영상입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2029 문화/예술'병맛'같지만 멋진 이들의 ‘혐한’ 향한 카운터 펀치 ‘카운터스’ [종합] nickyo 18/08/03 4563 0
35069 사회후쿠시마 오염수를 식수로 마셔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3 오호라 23/06/16 4563 0
18686 정치아무도 안 만들어서 우리가 만든 '21대 총선 의석수 계산기' 27 CONTAXND 20/02/17 4563 0
37631 정치사직 전공의, 천공에 공개만남 제안...“사태 해결 고견 듣고파” 7 삼유인생 24/04/05 4563 2
35330 사회'출생 미신고 영아' 사망 24명으로…용인서 살인 혐의 친부 체포 2 swear 23/07/06 4562 0
10243 스포츠권창훈 아킬레스건 파열 4 탐닉 18/05/20 4562 0
17155 정치[국감현장]"대부분 무제한요금제 이용..'공공와이파이' 사업, 가성비 낮다" 11 알겠슘돠 19/10/18 4562 0
19972 정치김종인 "2017년 대선 나왔던 이들, 시효 끝났다" 13 empier 20/04/25 4562 1
31492 정치강신업 "유승민 尹 음해, 국민의힘 윤리위 징계 청구할 것" 2 Picard 22/09/26 4562 0
31748 사회野 복지위원 “성남시의료원 민간위탁, 사실상 민영화 추진” 반발 10 하우두유두 22/10/11 4562 1
25606 정치윤석열 "국가나 공공부분에서는 차별금지법 찬성" 21 syzygii 21/09/04 4562 0
27910 스포츠[월드컵예선 REVIEW] '박항서 매직' 통했다! 베트남, 中 3-1 격파..역사상 첫 승 4 Regenbogen 22/02/01 4562 0
36870 정치與 “쌍특검 반대토론 하고 표결은 불참… 국회 통과 즉시 거부권 행사 건의” 13 당근매니아 23/12/28 4562 0
15623 사회'벨튀'는 장난? 처벌받는다…10대 무더기 형사입건 5 Darker-circle 19/06/04 4562 0
25352 사회"캠퍼스 로망은 무슨…저 대학생 맞나요" 졸업 앞둔 코로나 학번 12 다군 21/08/15 4562 0
24841 의료/건강민주노총, 집회강행 비난 여론에 "태극기 집회와 우린 달라" 24 쿠팡 21/07/07 4562 0
10762 경제 동아일보 "점심은 팀장과 따로" "이젠 회식 안가" 직장인들 시끌 1 알겠슘돠 18/06/13 4562 0
29195 문화/예술소설가 이외수, 투병 중 별세 17 Groot 22/04/25 4562 0
34827 정치반도체 빼고 ‘디리스킹’으로 가는 G7···한국만 ‘호구’인 국제질서? 2 오호라 23/05/28 4562 0
23310 국제허쉬·네슬레 등 초콜릿 회사들, '아동노동착취' 혐의로 피소 empier 21/02/13 4562 0
20754 정치대선주자 묻자…김종인, 잠시 침묵한뒤 "백종원 어때요" 38 Bergy10 20/06/23 4562 0
36882 정치이원석 檢총장 격노했다 3 과학상자 23/12/30 4562 0
7443 의료/건강[yes+ Health] 역류성 식도염 늦은 밤 술·야식이 주범 9 Erzenico 18/01/11 4562 0
14101 정치한발도 안 밀린 조국,"희대의 농간" 조목조목 반박 2 DarkcircleX 18/12/31 4562 0
20758 의료/건강대전서 5명 더 코로나19 확진…사우나·상가 등서 확진자 접촉 4 한썸머 20/06/23 4562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