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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9/06 17:26:21 |
Name | The xian |
Subject | 차별화 신호탄?..이재명, '文정부 배신감' 언급 파장 |
https://news.v.daum.net/v/20200906162914281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나아가 국가와 공동체에 대한 원망과 배신감이 불길처럼 퍼져가는 것이 제 눈에 뚜렷이 보인다] 이재명 지사가 말로는 당정청 협의로 2차 재난지원금 선별 지급에 대한 수용 의사를 말하며 불만(?)을 썼다고 합니다. 당정청 최종안에서 자기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뒤끝을 작렬한 것 같은데 선을 좀 많이 넘었다고 봅니다. 지금은 돈을 주느냐 마느냐보다 전광훈 세력에 의한 코로나 확산으로 거리두기 2.5단계까지 가는 상황 극복이 우선이고. 전국민 1차 재난지원금의 효용성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분석들도 나온 상태였는데. 이재명 지사 등은 코로나 확산 극복보다 2차 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에 목소리를 높이는 것을 더 열심히 하셨지요.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서도 끝끝내 전국민 지급안 고집하다 30만원 불렀다가 10만원 부르는 등 정부 상대로 무슨 장사꾼이 딜 거는 것도 아니고 참 경망스러운 접근을 하는지라 어이가 없었건만. 무슨 진지한 고민을 얼마나 했다고 당정청 결론에 대해 저렇게 날선 소리를 하는지 의문이군요. https://news.v.daum.net/v/20200902120713763 더욱이 얼마 전엔 임시직 등 코로나19 위기가구를 위해 긴급히 필요하다며 사전에 편성한 예산 500억원을 관련예산이 국비로 확보되었다는 핑계로 전액 삭감해 같은 당 도의회 의원들에게까지 비판 받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밖으로는 2차 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을 주장하면서 안에서는 정작 국비 확보되었다고 도 예산을 삭감한다? 제 생각엔 정부가 전국민에게 당장 돈 풀어야 한다고 급하다고 주장하는 사람의 행동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이재명 지사는 내부에서 싸움질하듯 말한 자신의 발언이 문제가 되니까 엄한 사람 탓 언론 탓 갈라치기 탓 하면서 자신의 견해를 얄팍한 갈라치기에 악용하지 말고 충정과 의무를 왜곡하지 말아달라고 합니다. 제 눈에는, 과연 그간의 발언에 이재명 지사 자신이 말하는 충정과 의무가 있는 것인지부터가 의아할 따름입니다. - The xian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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