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07/07 19:45:26
Name   메오라시
Subject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협동조합 협의회 출범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952627.html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협동조합 협의회 발족 선언문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면서 노동과 일자리의 모습도 달라지고 있다. 기술은 8시간 전일제 노동을 실시간 파트타임형 노동으로 변모시키고 있으며, 공장·사무실에서 이루어지는 집단노동을 주문형·호출형 개별 노동으로 바꾸고 있다. 비정규직, 특수고용 노동자의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는 와중에 플랫폼, 프리랜서 노동이 노동시장을 크게 뒤흔들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불안정 노동의 문제는 예전부터 있어왔지만 문제는 법과 제도가 이들의 증가 속도를 전혀 쫓아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 사이 노동현장에서는 특고, 플랫폼노동자, 프리랜서. 비공식 노동자가 서로 뒤섞이고 노동자와 자영업자가 뒤섞이고 있다. 플랫폼을 이용해 일거리를 얻는 프리랜서들이 늘어나고 있고, 일부가 개인사업자로 등록하면서 자영업자와의 구별도 혼란스러워지고 있다. 하지만 외형이 어떠하건간에 이들은 모두 불안정 노동자로서 근로기준법은 물론 이에 연동된 5대보험, 고용지원서비스, 산업안전, 건강검진 및 근로자대출과 같은 기본적인 보호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
(중략)

미국과 유럽연합에서도 플랫폼 노동자의 법적 노동자 지위를 인정하고 있으니 비록 협의회지만 세계적 추세를 따르는 진전인 것 같습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2007031459001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909111501001



3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294 경제집 안팔려... 곳곳에 악 소리 50 기아트윈스 22/07/11 4551 0
31062 국제美, 1인당 최고 2천700만원 학자금 대출 탕감…"역대 최대 규모" 4 Beer Inside 22/08/25 4551 2
7257 기타"소방관 우왕좌왕" MBC 뉴스데스크, 결국 사과 7 천도령 18/01/01 4551 0
24409 사회美제공 얀센 100만명분 예비군-민방위에 접종…현역장병은 화이자 12 다군 21/05/30 4551 1
30044 정치박지현 "폭력적 팬덤 원조는 극렬 문파…이재명, 고초 겪어" 엄호 17 empier 22/06/24 4551 0
28509 국제정부 반대에도 출국했다는 이근..외교부 "애초 문의도 없었다" 11 Regenbogen 22/03/07 4551 0
35166 사회‘인제 GOP 이병 사망 사고’ 책임 피하려 공문서 위조한 군 간부들 6 매뉴물있뉴 23/06/22 4551 0
36447 정치尹과 손맞잡은 박근혜 “잘 사는 나라 이뤄지고 있는 것 느껴” 18 과학상자 23/10/26 4551 1
24163 문화/예술‘이건희 미술관’ 유치 경쟁... ‘세종시’도 가세 8 맥주만땅 21/05/07 4551 0
28005 국제호주, 21일 관광객 입국 허용…팬데믹 봉쇄 2년만 1 다군 22/02/07 4551 0
20072 정치차명진 “문 대통령, 김정은 20일간 행적 밝혀라” 19 mime 20/05/03 4551 0
28776 정치'탈원전 거리두기' 나섰는데..檢 압수수색에 산업부 '당혹' 7 Erzenico(바이오센서) 22/03/25 4551 0
20329 의료/건강K방역은 성공했을지 몰라도 K의료는 혼란 그 자체였다 12 먹이 20/05/21 4551 14
16490 정치청 민정수석실, 교육부 미성년자 논문 전수조사 이례적 감찰 7 판다뫙난 19/08/21 4551 0
18285 의료/건강이국종 saids 이생망. 총선ㄴㄴ. 17 공기반술이반 20/01/21 4551 0
37231 사회비만해질 대로 비만해진 의료 유지 위해 의사 늘리자는 정부 52 오호라 24/02/20 4551 0
14192 의료/건강"만성 폐질환자, 반년에 한번 샤워기 헤드 갈아주세요" April_fool 19/01/08 4551 0
21616 의료/건강광복절집회 보수단체 "정은경 '살인죄' 등 6개 혐의 고발" 9 Schweigen 20/09/03 4551 0
25712 사회원룸 빼 직원 월급주고 떠났다…23년 맥줏집 주인의 죽음 10 swear 21/09/12 4551 1
27506 사회‘오스템 횡령’ 직원 부친, 숨진 채 발견 6 the 22/01/11 4551 0
14708 게임컴캐스트, SKT T1과 합작해서 e스포츠 시장 진출 5 Cascade 19/02/25 4551 0
36983 사회‘사회안보 현장’ 우리도 뛰어요…사회복무요원, 사회서비스 분야 확대 10 danielbard 24/01/13 4551 0
25720 정치조성은 “<뉴스버스> 보도시점, 원장님이 원했던 날짜 아니다 19 사십대독신귀족 21/09/12 4551 0
20857 사회혼자놀기의 진수, 준비됐나요? 18 기아트윈스 20/07/01 4551 15
10364 스포츠더 큰 혼란 다가오는 히어로즈, 선수단 문제는 빙산의 일각 2 알겠슘돠 18/05/25 4551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