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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24 16:51:59수정됨
Name   원영사랑
Subject   "우리도 직접고용 해달라" 인천공항 정규직전환 몸살
https://news.v.daum.net/v/20200622194801102




당연한 요구라고 봅니다.
떼쓰면 들어주는거 학습했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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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곰
실사례가 있는데 가만히 있으면 그게 바보죠. ㅋㅋㅋ
정권 자리잡고 있을때 빨리 받아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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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쓸모인생
필요인력을 계속 갈아치우느니 채용하는 게 맞고 채용하기로 했으면 기존인력들 그대로 쓰는게 비용이나 효율측면에서 낫습니다. 그리고 취준생들이 청원경찰 지원하려고 ncs 준비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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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사랑
청경 공무원 하려고 준비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비정규직이었던 공항 청원경찰 지원은 안해도(그래서 알바몬에서 알바 뽑듯이 뽑았죠.) 공기업 정규직이 된 공항 청원경찰은 준비하는 사람 많이 생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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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이 아니었을 때와 인국공 정규직이 된 이후의 청경 직을 비교하시면 안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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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남편
그럼 다 짜르고 공사직원들 돌려서 그일시키면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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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떼라고 생각하는게 참...어처구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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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사랑
이걸 정당한 요구라고 생각하시는거 보니
취업시장에서 경쟁하고 계신 20~30대는 아니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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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20~30대가 아니라 경쟁했던 20~30대입니다.

그리고 취업을 했든 안했든 저 건을 떼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참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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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사랑
알탈님이 경쟁할때보다 점점 더 최악인건 다른거 인지하고 계시죠? 우스객소리로 논스톱에서 앤디가 청년실업이 40만에 육박하는 이때가 대한민국 전성기였다는 이야기도 나오는데요.

저 건을 저처럼 땡깡이라 생각할 수도 있고 알탈님은 뭐 다른 생각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안타까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일종의 선민의식이 보여서 그게 더 안타깝네요.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이건이 시작이고 점점 더 확대 적용되서 사기업에도 적용되고 은행 청경도 전부 은행 소속 정규직으로 변환되는 식으로 흘러갈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부디 알탈님(어디서 ... 더 보기
알탈님이 경쟁할때보다 점점 더 최악인건 다른거 인지하고 계시죠? 우스객소리로 논스톱에서 앤디가 청년실업이 40만에 육박하는 이때가 대한민국 전성기였다는 이야기도 나오는데요.

저 건을 저처럼 땡깡이라 생각할 수도 있고 알탈님은 뭐 다른 생각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안타까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일종의 선민의식이 보여서 그게 더 안타깝네요.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이건이 시작이고 점점 더 확대 적용되서 사기업에도 적용되고 은행 청경도 전부 은행 소속 정규직으로 변환되는 식으로 흘러갈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부디 알탈님(어디서 근무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의 직장에서 변화가 생겨서 조금 손해 보는일이 생기더라도 지금처럼 공명정대한 모습과 상생의 마음가짐으로 넓은 아량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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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33살이고 원영사랑님이랑 비교해서 딱히 덜 힘든 세대도 아닙니다.

선민의식이라고요? 오히려 원영사랑님이 더 선민의식을 갖고 있는 것 같은데요. '비정규직인 사람들은 비정규직으로 찌그러져 있어야지 어디 감히 정규직이 응당 누려야 할 권리에 밥숫가락을 얹어?' 라고 생각하고 있으신거잖아요.

제가 볼 때 이 나라의 많은 취업준비생들은, 자신이 스펙을 쌓고 노력을 하면 좋은 일자리의 정규직을 얻는 것이고, 노력 안하고 준비 안했던 사람들은 비정규직이나 중소기업의 인기 없는 일자리를 갖고 얻는 것 처럼 생각하는 것 같습... 더 보기
저는 올해 33살이고 원영사랑님이랑 비교해서 딱히 덜 힘든 세대도 아닙니다.

선민의식이라고요? 오히려 원영사랑님이 더 선민의식을 갖고 있는 것 같은데요. '비정규직인 사람들은 비정규직으로 찌그러져 있어야지 어디 감히 정규직이 응당 누려야 할 권리에 밥숫가락을 얹어?' 라고 생각하고 있으신거잖아요.

제가 볼 때 이 나라의 많은 취업준비생들은, 자신이 스펙을 쌓고 노력을 하면 좋은 일자리의 정규직을 얻는 것이고, 노력 안하고 준비 안했던 사람들은 비정규직이나 중소기업의 인기 없는 일자리를 갖고 얻는 것 처럼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데도 왜 굳이 비정규직은 정규직과 완벽하게 단절되고 언제 모가지가 날아갈지 모를 삶을 살아야 하는 걸까요? 그리고 알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의 비정규직으로 되어 있는 대부분의 일자리는 엄밀히 따지면 비정규직이어서는 안 되는 자리입니다. 하청업체와 관련된 사건 사고, 인력사무소 문제가 끊임없이 터지는 이유가 뭘까요?

정규직이 필요하고 기업에서 꾸준히 TO를 유지하고 관리해야 할 직렬이면 정규직을 뽑아서 유지할 것이지, 업무가 중요하지 않고 업무량을 일정 수준으로 관리하기 귀찮으니 비정규직으로 유지하는 곳이 많습니다. 이전 직장도 인력 및 업무 관리가 귀찮다고 정규직 인원 줄이고 인력사무소와 계약해서 비정규직 하청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면 비정규직 하청이 들어온 만큼 정규직이 나눠먹을 파이는 늘어났을까요?

취업준비하느라 정신 없고 한 가지에 집중하느라 시야도 좁아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취직도 사람이 하는 거고, 지금 일하고 있는 직원들도 다 사람입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고 입에 풀칠하기 위해 일을 하는 거거든요. 그걸 잊지 말고 취업준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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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에 귀천이 없다라는말 개인적으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귀하고 천하가는 표현은 안해도 누구나 슂게 할 수 있는 어렵지 않은 일, 아무나 못하는(그만큼 미리 돈과 시간을 들여 기술을 배워야 하는) 가치가 높은 일 구분이 있지요. 저희가 살아가는 세상의 법칙은 기본적으로 자본주의잖아요.

하청과 원청, 정규직 사이에 격차를 이야기 하려는게 아니구요. 하청, 비정규직이 당연하다는 이야기를 하려는게 아닙니다.

비정규직 후려치는거 물론 잘못됐죠. 이거 고쳐야 되는건 맞는데 인국공 비정규직이 그 동안 고생이 많았으니 갑자기 탑티어 ... 더 보기
직업에 귀천이 없다라는말 개인적으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귀하고 천하가는 표현은 안해도 누구나 슂게 할 수 있는 어렵지 않은 일, 아무나 못하는(그만큼 미리 돈과 시간을 들여 기술을 배워야 하는) 가치가 높은 일 구분이 있지요. 저희가 살아가는 세상의 법칙은 기본적으로 자본주의잖아요.

하청과 원청, 정규직 사이에 격차를 이야기 하려는게 아니구요. 하청, 비정규직이 당연하다는 이야기를 하려는게 아닙니다.

비정규직 후려치는거 물론 잘못됐죠. 이거 고쳐야 되는건 맞는데 인국공 비정규직이 그 동안 고생이 많았으니 갑자기 탑티어 공기업 정규직으로 돌리는건 취준생들에게 혼란을 주는거고 이치에도 안 맞고 공평하지 않다구요.

이렇게 쉽게 공기업 정규직으로 들어갈 수 있는거 알았으면 어떤 바보가 10대 시절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합격해서 학자금 대출 받아서 대학 나오고 또 거기서 스펙 쌓나요?



그리고 약간 오해가 있으신거 같은데 저도 직장 다니는 32살 청년입니다. 그리고 이번 일은 굉장히 불공평하다고 생각하구요. 이럴줄 알았으면 지금 다니는 회사 안 가고 인국공에서 알바 하면서 정규직 전환 기다렸겠죠?
제가 지금 다니는 회사에 뭐 나름 만족하는 이유요?
그냥 내 출신 대학에 내 스펙이면 이 정도라도 생각했고,
공기업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은 내가 겜할때 공부했고 내가 술 퍼마실때 스펙 쌓았고 그러니 불만 없이 납득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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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에 귀천이 없다라는말 개인적으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귀하고 천하가는 표현은 안해도 누구나 슂게 할 수 있는 어렵지 않은 일, 아무나 못하는(그만큼 미리 돈과 시간을 들여 기술을 배워야 하는) 가치가 높은 일 구분이 있지요. 저희가 살아가는 세상의 법칙은 기본적으로 자본주의잖아요."

수입이 많고 선망받는 직업도 있고 그렇지 않은 직업도 있죠. 그런데 그러면 수입이 적은 직업이 하찮은 직업입니까? 하루벌어 하루먹고살기 힘들어야만 하는 직업인가요? 취업준비생이고 취업하기 힘드시다고 계속 투덜거리시면서, 그 이유가 하찮은 직업이... 더 보기
"직업에 귀천이 없다라는말 개인적으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귀하고 천하가는 표현은 안해도 누구나 슂게 할 수 있는 어렵지 않은 일, 아무나 못하는(그만큼 미리 돈과 시간을 들여 기술을 배워야 하는) 가치가 높은 일 구분이 있지요. 저희가 살아가는 세상의 법칙은 기본적으로 자본주의잖아요."

수입이 많고 선망받는 직업도 있고 그렇지 않은 직업도 있죠. 그런데 그러면 수입이 적은 직업이 하찮은 직업입니까? 하루벌어 하루먹고살기 힘들어야만 하는 직업인가요? 취업준비생이고 취업하기 힘드시다고 계속 투덜거리시면서, 그 이유가 하찮은 직업이 각광받는 직업 TO를 뺏어간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우리나라에서 사람들이 기피하는 '하찮은 직업'이 너무 많고 각광받는 직업이 적어서라고는 생각 안하시나요?

그렇게 비정규직이 때문에 정규직이 역차별되는게 싫으시고 취업준비하시기 힘드셨으면, 어렸을 때 공부 더 열심히 하셔서 전문직 전문학과 가시지 그러셨어요. 의사 약사같이 면허 따서 취직도 쉽고 돈도 잘 벌 수 있는 학과를 선택하셨으면 지금 고생하실 일 없으셨잖아요.

지금 원영사랑님 사고방식이 이해가 안가는 이유가, 노예가 양반걱정하는 것 같아서 그런겁니다. 누구는 취업하기 힘들지만 그래도 대기업 공채 꾸준히 집어 넣는 사람이 있고, 다른 누구는 포기하고 중소기업이나 비정규직으로 입사하는 경우가 있죠. 그러면 대기업 공채 취직한 사람은 그런 선택을 하지 못한 사람을 무시하고 업신여겨도 되는걸까요?

취업은 RPG게임이 아닙니다. 퀘스트 많이 깨고 레벨 올리고 좋은 장비 차면 저절로 상위 던전에 입장하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왜 좋은 스펙을 쌓은 사람이 더 좋은 직업으로 보상받고 스펙 나쁜 사람은 안 좋은 직업으로 처벌받아야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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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사랑
제가 언제 좋은 직장 좋은 집 사는 사람은 못 사는 사람 업신여겨도 된다고 했는지요?
자본주의 체계니까 능력에 따른 차등 대우 인정한다고 한거죠.

제가 스포츠 좋아하니 스포츠를 예로들면 인기 스타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동일 노동 동일 연봉 주장하는것과 진배 없다고 보입니다. 뭐 내가 밑에서 깔아주니 상위 1%가 빛나는거 아니냐

저 비정규직 아니구요. 마음에 차는 대기업은 아니지만 정규직으로 회사생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 문단부터 저 같은 사람 안 뽑는 다는 이야기까지 필요 없는 인신공격 같구요.
솔직히 좀 무례하다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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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사랑님이 쓰신 댓글이 비정규직에게 무례하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왜 자기자신한테는 역지사지 잘 하시면서 남에게는 역지사지 못하시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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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후려치는거 물론 잘못됐죠. 이거 고쳐야 되는건 맞는데 인국공 비정규직이 그 동안 고생이 많았으니 갑자기 탑티어 공기업 정규직으로 돌리는건 취준생들에게 혼란을 주는거고 이치에도 안 맞고 공평하지 않다구요.

이렇게 쉽게 공기업 정규직으로 들어갈 수 있는거 알았으면 어떤 바보가 10대 시절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합격해서 학자금 대출 받아서 대학 나오고 또 거기서 스펙 쌓나요?"

도대체 왜 정부 정책이나 기업 정책이 공평해야 하는거죠? 서울대 물리학과 나온 사람들은 기업에 입사지원 하면 학점 순으로 대기표 뽑고... 더 보기
"비정규직 후려치는거 물론 잘못됐죠. 이거 고쳐야 되는건 맞는데 인국공 비정규직이 그 동안 고생이 많았으니 갑자기 탑티어 공기업 정규직으로 돌리는건 취준생들에게 혼란을 주는거고 이치에도 안 맞고 공평하지 않다구요.

이렇게 쉽게 공기업 정규직으로 들어갈 수 있는거 알았으면 어떤 바보가 10대 시절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합격해서 학자금 대출 받아서 대학 나오고 또 거기서 스펙 쌓나요?"

도대체 왜 정부 정책이나 기업 정책이 공평해야 하는거죠? 서울대 물리학과 나온 사람들은 기업에 입사지원 하면 학점 순으로 대기표 뽑고 기다리고 있나요?

"그리고 이번 일은 굉장히 불공평하다고 생각하구요. 이럴줄 알았으면 지금 다니는 회사 안 가고 인국공에서 알바 하면서 정규직 전환 기다렸겠죠?"

그럼 기다리셨어야죠. 왜 안기다리셨죠? 지금 하시는 말씀들이 "비트코인으로 떼돈 번 사람들 불공평하다. 이럴 줄 알았으면 나도 비트코인으로 돈 벌었을텐데 노력도 안하고 너무 쉽게 돈 버는거 아니냐?" 라는 말이랑 너무 비슷하게 들리네요. 뭐가 문제인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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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사랑
네 비트코인과 정부에서 주관해서 비정규직 억지로 돌린 인국공을 동일시 하는거 보니 확실히 알겠습니다.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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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서 비정규직이 떼쓴다고 언급하셨죠? 그럼 저한테 떼 쓰지 마세요. 그리고 보다 좋은 대학, 좋은 학점 받은 사람들보다 풍족한 삶 사실 생각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떼쓰는거 보기 안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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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사랑
알탈 님// 좋은 대학, 좋은 학점 받은 사람보다 풍족한 삶 살 수도 있죠. 번돈 어떻게 투자하냐에 따라 인생이 판이하게 달라질 수도 있는건데요.
다만 풍족한 급여, 더 좋은 직장은 안
바랍니다. ^^* 제가 지금 직장에서 퇴근하고 미친듯이 공부해서 더 좋은직장으로 이직하지 않는 이상 대체적으로 당연한거라고 생각해서요.

근데 늬앙스가 약간 저주하는것 같네요. 뭐 그런 의도는 설마 없으시겠지만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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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할 일이야 있겠습니까 뭐 얼마나 대단한 일이 일어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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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탈 님//
공격적인 표현 사용에 이용정지 3일 드립니다.

의견교환을 넘어 감정소모적인 논쟁으로 공격적이며 비꼬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을 삼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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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인 표현 사용에 대해 이용정지 1일 드립니다.

감정소모적인 논쟁을 삼가주시고 상대가 과하다고 생각하시면 직접 대응하지 마시고 신고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직접 공격적 논쟁으로 대응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분쟁에 대해서는 제재로 책임을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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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그런
개인적인 사정이 있으시겠거니, 또 동조하시는 분들이 있으니 그런거보다합니다만 역겹다느니 어처구니 없다느니 하는 말이 홍차넷에서 허용되는 단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알탈님과 같은 생각인 분들과만 이야기 할게 아니라면 흥분을 좀 가라앉히시죠.
이게 허용되는건지 운영진에게도 묻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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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겹다고 한 말은 다른 뉴스에서 쓴 댓글인데요. "정규직이랑 비정규직 갈라쳐서 서로 공격하게 유도하는" 기사 보고 역겹다고 한거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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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그런
뭐 그게 기사만 대상이겠습니까. 알탈님과 반대의견인 사람들도 포함이겠죠. 그게 아니어도 어처구니없다는게 좋은 말은 아니구요.
저도 아래 적었지만 이번 인국공 정규직 전환은 공기업 정규직전환 시스템을 갖추고 실행되었어야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취준생쪽에 더 공감하는 편이라 이번 인국공에서 혜택입은 분들은 운 덕이고 취준생은 TO손해봤다고 생각합니다. 정규직 전환되신분이 아니라 정부가 잘못한거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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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쵸. 대책없이 무턱대고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건 당연히 정부 잘못이 맞죠.

그런데 이게 비정규직이 떼를 써서 그런거라고 생각하는게 옳은 건가요? 비정규직들이 떼써서 정부가 정책을 이렇게 펼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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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그런
저도 비정규직이 떼를 썼다는게 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분들이 뭔 잘못입니까. 원칙없이 정규직 전환을 한 높은놈들 탓이죠. 그리고 이렇게 정규직 전환이 되는걸 본 분들은 당연히 같은걸 요구하겠죠.
그런데 원영사랑님도 전반적인 상황에 분노하는거지 현비정규직 분들을 비난하기 위해서 저 문장을 쓴건 아닐거라고 해석했습니다. 이건 제 뇌절일수도 있지만 그간 맥락을 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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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쓰면 들어주는거 학습했거든요."

누가봐도 비정규직이 떼쓰면 정부가 들어주는걸 학습했다고밖에 안보이는 문장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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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그런
네. 그래서 제 뇌절일수도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기사보고 운빨이 최고라고 적었다가 노양심이라는말 들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정부에 대한 비판이지 비정규직분들을 모독하고싶은 생각은 없었거든요.
덧글 달다보니 제대로 글을 적지 못한게 문제네요. 여튼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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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인적으로 보안업무는 신분보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게 안되면 매수 등 문제가 크고, 당연히 뚫리거든요. 물론 신분보장 되도 터질 일은 터지지만 차원이 다르죠.

하지만 지금 있는 사람들 처음 계약조건대로 있다가 나가고, 신분보장 받을 사람들은 제대로 심사해서 뽑는게 옳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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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chweigen
떼쓰는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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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연히 직접고용 해야합니다. 단기 계약으로 치고 빠져야 하는 일회성 업무라면 모를까, 상시 운용해야 할 인력을 외주 주는거 이제 고쳐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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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그런
당연히 발생할 요구였습니다. 그러니 애초에 공기업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제도화해서 실행했어야죠. 일부러 정부가 갈라치기 하려고 하는건가 싶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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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ascade
감정소모적 논쟁을 막기 위해 댓글잠금 처리합니다. 관련 처분은 운영진에서 논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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