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코묻은 돈을...ㅠㅠ

화면 하단에 계좌번호 박아놓고 돌팔이 약장수짓 하고 있지요.
막말이든 그럴듯한 거짓말이든 뭐든 솔깃한 얘기 만들어서 조회수 늘리고 계좌헌금 받는 현대판 각설이들...

노란딱지로 광고 수입이 끊어지니 슈퍼챗에 의존하고, 자극적인 말을 할 수록 슈퍼챗이 잘 들어오니 점점 더 폭주하네요.

쟤들은 통제불능의 반사회적 집단입니다. 저쪽에서 흘러나오는 얘기들 들으면 이게 인간의 소린가 싶을 정도입니다. 심지어는 같은 우파라도 자기들에게 동조하지 않으면 북한이나 중국 간첩이라고 몰아세우는 홍위병이나 다를 바 없는 자들입니다. 아마 저치들로 인해서 우리나라 정치발전이 한 10년은 늦어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불필요한 사회갈등을 엄청나게 유발하겠죠. 보기만 해도 치가 떨립니다.

전 솔직히 표현의 자유라고봅니다. 저걸 거르는건 소비자가해줘야죠

물론 원론적으로 맞는 말씀입니다만 실제로 쌈짓돈 털어서 민경욱 보내주고하는 분들을 봐서... 소비자가 거르겠지 싶어서 바다이야기 같은 걸 풀어놓을 순 없는 것처럼 저것도 뭐라도 해야하는 거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물론 구체적으로 뭘 어또케 해야할지는 잘 모르겠음

행패를 부리고 불법시위를 하면 그걸로 잡아넣고 거짓말을 퍼뜨리면 거짓말로 잡아넣는 것 외에 달리 방도가 있나 싶습니다.
믿고 걸러야 할 작자들 있으면 노란딱지 붙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고요.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뉴스공장은 그럼 좌파코인인가요?
타 사이트지만 윤미향 개인 계좌로 후원하고
조국 정경심 교수 사랑해요 난리던데
그건 안 이상한가요?

뭐 이해은 안되지만 그런것까지 제재해야 하나 싶습니다.

우파 유투버들중에 지나친 사람들이 있다면 처벌 받아야죠.
그런데 가세연이나 그외 말만 하는 유튜버들의 롤모델이 김ㅇㅈ인건 다들 아는거 아니었나요? 허위사실 유포나 명예훼손은 그 쪽이 더 원조니까요. 딴지 초창기때부터 본 입장에서 딴지일보가 요즘 유튜브보다 매운맛이면 매운맛이지 순한맛이었던 적은 없었는데요.
내로남불과 사다리 걷어차기가 그동안 해온 행태이긴 합니다만...

좌우로 나눌것 없이 극단을 쫓는 자들이 다 공유하는 문제 아닌가요.
굳이 '우파'나 '극우'라고 꼽아서 기사 쓰는건 좀 치졸한것 같네요.
솔까 이런거 공장장님께서 선도하신 문화 아닙니까.

그리고 이런거 거르는건 개인 역량이지 국가에서 통제한다고 하는게 더 웃길것 같은데요 ㅋㅋ

동의합니다. 자꾸 좌우 나누지 말고 음모론으로 국론을 분열시키는 사람들을 좀 싸잡아서 비판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제재가 아니라 규제라고 썼어요. 저런 방송을 못하게 막는 것이 아니라(불가능하기도 하고) 어떤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야 한다는 거죠. 오늘날 정치∙시사 유튜브가 상당히 언론 구실을 하고 있으니까요. 신문, 방송, 잡지, 인터넷뉴스는 어쨌든 언론중재법과 언론중재위가 있어서 피해구제 등을 법적으로 할 수 있으나, 저런 유튜브는 그런 길이 아예 없지 않습니까.
기원이 어찌 되었든 간에 최소한의 법적 규제 장치는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때려잡아야 한다”고 쓴 건 아니에요.
뉴스공장은 한두 번 들어봤다가 안 맞아서 듣지 않습니다. 거긴 언론중재법 규제를 받고 있죠.

좌파 유튜버들도 저런 짓거리 하고 다니면 처벌받아야죠.
사실 굳이 따지면 원조는 조중동이 아닌가 시프요

지금 꼬라지 보면 한국어로 된 유튜브 시사프로그램을 다 폐지하든지 사람들이 알아서 팩트체크를 하든지 둘 중 하나 하는거 말곤 답이 없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