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06/13 00:20:49
Name   빠독이
Subject   택시 훔쳐 음주사고 낸 40대 여성..알고 보니 성폭행 피해 달아나
https://news.v.daum.net/v/20200425100235538
택시 탈취 음주운전 40대, 호남고속도로 벌곡 휴게소서 '꽝'

뉴스 게시판에는 올라오지 않았지만 두 달 전에 고속도로에서 택시 절도 음주 운전으로 인한 추돌 사고가 있었는데요.




https://news.v.daum.net/v/20200612203147936

오늘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택시 기사가 승객에게 성추행을 하려고 했고 이를 피하는 과정에서 택시를 탈취해 도망가다가 사고를 냈다는 경찰 조사가 나왔다고 합니다.

택시 기사가 블랙 박스를 훼손했다는 점에서 거진 성추행 시도는 확정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법적인 책임이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택시 절도는 완전히 책임이 없을 것 같은데 사고에 대해서는 어떤 판결이 날지...

다행히 인명 피해가 없었기도 하고 음주 운전을 한 여성은 최대한 정상참작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일단 여성 분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어떤 결론이 나더라도 참으로 재수도 없고 억울하겠다 싶습니다.



1


DX루카포드
말이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안되는것 같기도 하고..-_-

일단은 택시기사가 택시를 탈취당하려면 내려야하니까 그것부터 이상한 상황이라
여성 말이 일리가 있어보이고 (기사와 승객이 택시에서 내리는 상황 자체가 불필요함)
인사불성이어서 준강간을 당할 상황이었는데 멀쩡한 택시기사를 따돌리고 택시를 탈취할 수 있다고..?
에서는 말이 안되어 보입니다.

첫번째 기사 사진을 보면 택시 파손 정도가 매우 심한데 블랙박스가 사고당시 훼손된건 아닌지
택시기사가 별도로 훼손했다는 근거가 있는지 택시기사는 탈취후 경찰신고를 바로했는... 더 보기
말이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안되는것 같기도 하고..-_-

일단은 택시기사가 택시를 탈취당하려면 내려야하니까 그것부터 이상한 상황이라
여성 말이 일리가 있어보이고 (기사와 승객이 택시에서 내리는 상황 자체가 불필요함)
인사불성이어서 준강간을 당할 상황이었는데 멀쩡한 택시기사를 따돌리고 택시를 탈취할 수 있다고..?
에서는 말이 안되어 보입니다.

첫번째 기사 사진을 보면 택시 파손 정도가 매우 심한데 블랙박스가 사고당시 훼손된건 아닌지
택시기사가 별도로 훼손했다는 근거가 있는지 택시기사는 탈취후 경찰신고를 바로했는지등
조사가 필요해보이네요.
공기반술이반
여성은 사고를 내기 전날 밤 9시 20분쯤, 술에 취한 채 집에 가려고 택시를 탔습니다.

택시를 타고 1시간 반 뒤 여성이 정신을 차리고 눈을 떠보니 택시는 집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이곳 차고지에 도착해 있었습니다.

[여성 승객 남편 : (아내가) 집을 가자고 했는데 계속 눈을 뜨고 눈을 뜨고 했을 때 저희 집 방향으로 가지 않고 있는 상태였고… 무서워서 일단 문을 잠그고 이 장소를 도망가야겠다는 생각만 했다고 그러더라고요.]

택시기사는 경찰 조사에서 여성을 태우고 계속 돌아다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택시가 여성의 ... 더 보기
여성은 사고를 내기 전날 밤 9시 20분쯤, 술에 취한 채 집에 가려고 택시를 탔습니다.

택시를 타고 1시간 반 뒤 여성이 정신을 차리고 눈을 떠보니 택시는 집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이곳 차고지에 도착해 있었습니다.

[여성 승객 남편 : (아내가) 집을 가자고 했는데 계속 눈을 뜨고 눈을 뜨고 했을 때 저희 집 방향으로 가지 않고 있는 상태였고… 무서워서 일단 문을 잠그고 이 장소를 도망가야겠다는 생각만 했다고 그러더라고요.]

택시기사는 경찰 조사에서 여성을 태우고 계속 돌아다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택시가 여성의 집 근처 공원에 1시간 40분가량 멈춰있었던 CCTV를 확보했습니다.

택시를 탈 때 입고 있던 여성의 속옷 등이 없어진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612205105214

다른기사는 조금더 디테일이 들어있네요
...속옷이없어졌...다는걸 어떻게 확인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수상한 상황은 확실한것ㅅ같읍니ㄷ ㅏ
DX루카포드
뭐 이 정도면 확실해보이네요. 처음에는 취객이 행선지를 제대로 얘기안해서 뺑뺑이돌다가 실랑이하는 그림을 상상했는데 공원에 1시간40분씩 서있는다는건 말이 안되죠. 택시기사들 바빠서 그렇게 할 수 없음.
바닷내음
이건 좀... 음주운전이라도 본인방어권이 있는데 인명피해만 없으면 무죄가야하지 않을까요 인명피해가 있다하더라도 정상참작해야..
물론 여성분의 주장이 맞다는 전제하에..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뉴스 게시판 이용 안내 1 토비 16/09/01 29260 4
38877 게임한화생명·T1>젠지>디플러스 기아>KT?, 규모의 싸움 ‘쩐(錢)’ 쓴 한화생명이 증명했다 3 swear 24/09/19 878 0
38876 사회끝까지 기록 찍고 물러나는 더위…20일부턴 전국 '많고 거센 비' 7 the 24/09/19 1017 0
38875 경제"월 50만원 부으면 5년 뒤 4027만원"…中企 재직자 저축공제 나온다 8 Groot 24/09/19 1246 0
38874 스포츠‘대시’ 이대성, 십자인대 파열…시즌아웃 위기 1 danielbard 24/09/19 825 0
38873 정치(단독)"대통령과 여사에게 전화했다. 내일 김영선 발표" 24 매뉴물있뉴 24/09/19 1603 0
38872 정치"군, '훈련병 얼차려 사망' 수사자료 고의 파기"…충격 폭로 5 활활태워라 24/09/18 1373 0
38871 국제헤즈볼라 호출기 동시 폭발…8명 사망·2750명 부상(종합) 15 다군 24/09/18 2713 0
38870 정치윤 대통령 15사단 방문…“전투식량·통조림 충분히 보급하라” 23 알탈 24/09/17 1622 0
38869 정치윤석열 정부의 모순된 ‘노동약자’ 프레임 3 오호라 24/09/17 990 1
38868 사회내년 고교 무상교육 없어지나…중앙정부 예산 99% 깎여 6 야얌 24/09/17 1683 0
38867 사회아버지의 결단, 어느날 달라진 제사....기리는 마음이 중요한 것 6 swear 24/09/17 1392 0
38866 국제저체중 추세가 우려되는 선진국 일본 42 오호라 24/09/16 2811 1
38865 정치코레일 암울한 미래… 달릴수록 ‘부채 늪’ 무려 21.3조 21 야얌 24/09/16 1685 1
38864 국제제2차 트럼프 암살 시도 발생 7 공무원 24/09/16 1901 0
38863 사회신장 이식받은 남편, 기증한 아내…이들의 ‘삶’ swear 24/09/15 1223 1
38862 기타매직펜으로 일기도 그리던 '날씨 아저씨'…김동완씨 별세(종합2보) 1 다군 24/09/15 1159 0
38861 스포츠기금을 개인연금에…? 돈관리 손놓은 대한체육회 1 swear 24/09/15 1115 0
38859 기타내가 죽으면 게임 계정 어떻게?…기업마다 천차만별 2 다군 24/09/14 1240 0
38858 정치[한일비전포럼] “한·일 관계 퇴행 막는 장치 필요…DJ·오부치 선언 2.0 만들어야” 3 dolmusa 24/09/14 959 0
38857 IT/컴퓨터손님 폰으로 자신에게 카톡 선물하기 한 대리점 직원 6 whenyouinRome... 24/09/13 1598 1
38856 IT/컴퓨터미 FDA, 에어팟 프로2 '보청기 기능' 승인 5 아란 24/09/13 1284 1
38855 정치“대통령실 이전, 방탄창호 15.7억 빼돌려” 감사원 적발 14 SOP 24/09/13 1608 0
38854 게임'스카웃' 이예찬, 롤드컵 못 갈 수 있다 11 swear 24/09/12 1473 0
38853 경제현대차·美 GM, 승용·상용차 공동으로 개발·생산한다 9 다군 24/09/12 1195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