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06/08 19:33:14
Name   Fate
Subject   나랏돈 어떻게 썼길래...여가부 '정의연 자료' 공개거부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537337

미래통합당 곽상도 의원은 지난 3일 여가부에 ▲지난 10년 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생활안정지원 및 기념사업 심의위원회(심의위) 위원 명단과 개최 내역 ▲정의연이 제출한 위안부 피해자 지원 사업 정기 보고서 등 2가지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심의위는 2010년 이후에만 나랏돈 수십억원을 정의연의 각종 시설물 건립과 기념사업 등에 지원하도록 결정한 조직이다.하지만 이러한 심의위에서 누가 활동했는지에 대한 자료 요구를 여가부는 4일 거부했다. 사유는 “공정한 업무 수행에 지장을 초래할 염려가 있다”는 것이었다.

곽 의원 측이 ‘현재도 아닌, 과거 위원 명단이 공정한 업무 수행에 어떤 지장을 초래한다는 거냐’고 물었지만, 여가부 측은 답하지 않았다고 한다.

여가부는 정의연으로부터 제출받았어야할 사업 정기 보고서 제출 요구도 거부했다. 여가부는 작년부터 국고에서 작년 6억1000만원, 2020년 5억2000만원을 정의연에 맡기고, 정의연이 ‘위안부 피해자 지원 사업’에 알아서 쓴 뒤 보고서만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이 위탁 결정도 심의위가 내렸다. 이 때문에 전·현직 심의위원 다수가 정의연 출신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

보통 국회가 자료제출 요구 하면 다른 쪽으로 토스하는 건 봤어도
대놓고 거부하는 건 오랜만에 보는 것 같은데,
특별히 요구하지 못할 성격의 자료도 아닌 것 같구요.

그냥 돈만 대준 전주인 줄 알았는데... 설마 본원일까요...
파파괴가 따로 없습니다.




5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2813 외신Why Markets Boomed in a Year of Human Misery 12 케이크 21/01/02 4518 1
24093 의료/건강소아 혈우병 '간편 주사' 놔두고 '고통 큰' 정맥 주사 고집 7 먹이 21/04/29 4518 0
10782 과학/기술국내에서 시속 1200km 하이퍼루프 튜브 개발 5 이울 18/06/14 4518 0
28191 사회김원웅, '해임 투표' 앞두고 결국 자진사퇴.."머리숙여 사과" 4 empier 22/02/16 4518 0
8994 정치김정은 "레드벨벳 보러올지 관심 많았는데…일정조정해 오늘 와" 2 벤쟈민 18/04/02 4518 0
9762 정치트럼프 "한국전쟁 끝날것..미국은 한국 상황에 자부심 느껴야" 13 퓨질리어 18/04/27 4518 0
25891 정치국민의힘 곽상도子 '화천대유'로부터 50억 받았다 34 알탈 21/09/26 4518 1
35107 정치이재명 “불체포 권리 포기···영장 청구시 출석하겠다” 16 매뉴물있뉴 23/06/19 4518 0
22564 사회"회식은 꼭 해야겠다"…술집·식당 문 닫자 사무실서 '술판' 15 swear 20/12/11 4518 0
19749 사회10분내 확진자 동선추적…외신 50곳이 궁금해한 한국의 역학조사(종합) 26 다군 20/04/10 4518 1
28453 국제"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 러시아군 공격에 불" 18 Cascade 22/03/04 4518 0
23590 국제호주, 충북에서 희토류 생산 추진.."中 수출 통제에 대응" 6 닭장군 21/03/12 4518 0
23079 사회인권위 "박원순 성적 언동은 성희롱에 해당..묵인·방조는 확인 안 돼" 24 토끼모자를쓴펭귄 21/01/25 4518 0
29735 경제수입산 돼지고기 관세율 0%로 낮춘다는데…가격 인하는 언제쯤 11 다군 22/06/05 4518 0
28201 국제코로나19로 맥주 멀리하자…일본 아사히맥주 공장 2곳 문닫아 10 다군 22/02/16 4518 0
28457 정치野 "문대통령 사전투표 메시지서 '민주' 반복…선거개입" 29 Picard 22/03/04 4518 2
42 기타정명훈, 도쿄 필하모닉 명예 음악감독 선임 1 눈부심 16/09/04 4518 0
2346 정치[밀착취재] 어린 학생들 잡고 "대통령 억울"… '불안한 등굣길' 2 lastdance 17/03/14 4518 0
19242 외신캐나다 영부인 확진 9 기아트윈스 20/03/13 4518 1
24107 사회"왜 쳐다봐" 노인 중상 입힌 20대 살인미수 적용 4 swear 21/05/01 4518 1
29227 경제"대규모 경기침체 오고 있다" 도이체방크 8 Beer Inside 22/04/27 4518 0
18733 의료/건강대구 343개 유치원 전면휴업…초·중·고 개학 연기 검토 2 다군 20/02/19 4518 0
21805 국제靑 "北에 핵공격없다" 발끈…美는 이미 표적 90개 찍어놨다 9 열린음악회 20/09/20 4518 0
27693 정치이준석 “安, 옹졸함 못 버려···건진 법사는 ‘윤핵관’ 추천” 5 22/01/20 4518 1
19758 외신[일본-데일리스포츠] 아베 총리의 동영상 투고에 비판 쇄도 3 자공진 20/04/12 4518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