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ytimes.com/2020/02/26/opinion/coronavirus-japan-abe.html?fbclid=IwAR1cwjKRAV5G5DAoKSPv_0j4rlvkNAaRTLmYw0upWNV3SljnYngi2ElAo0g

재밌는 기사 소개합니다.

1. 최초 확진자는 1월 28일 발생. 근데 일본 후생성은 이번주 화요일이 되어서야 기본 지침을 발표.

2. 검진인력과 물자 부족

3. 야당은 긴급 예산 편성을 요구했으나 아베는 돈 충분하지 않냐며 거부

4. 증상이 심하고 지속되기 전까진 굳이 병원에 방문하거나 코로나 검사를 요구하지 말아달라고...

5. 어쩌면 아베는 검사가 없으면 확진자도 늘지 않는다고 생각할지도? (He might also have been thinking: With no test, there can be no rise in confirmed cases either.)

6. 2월 19일자로 크루즈쉽에서 하선한 사람들 중 미국 호주 이스라엘 영국 등으로 돌아간 사람들은 거기 가서도 14일간 격리조치. 그런데 일본인은 하선하자마자 고 홈. 그리고 고 홈 했던 사람 중에 확진자 발생.

7. 해상격리기간 중 크루즈에 올라가서 일했던 공무원 90명을 검사도 안하고 풀어줌. 그 중 네 명이 이미 양성 떴는데도 나머지 검사 안함. 후생성은 결국 공무원 41명을 검사하기로 결정했지만 의료인력 등 크루즈에 올라갔던 다른 인원은 검사 안하기로. 왜냐면 "충분히 예방하고 탔으니 괜찮을 듯"

8. 아베내각은 코로나바이러스 문제를 담당하기 위한 TF를 구성함 (1월30일). 근데 아베는 이상하게 관심이 시들해보임. TF에서 의견청취를 위해 처음으로 전문가패널을 소집한 2월 16일에 아베는 3분간 짧은 연설을 한 뒤 집에 가서 쉼. TF 미팅은 여태 13번 열렸는데 아베는 미팅 때마다 평균 12분 출석함.

기타등등 기타등등 하여튼 아베 이상하다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