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름 얘기에서 좀 더 스케일을 키워서,
우리는 모두 별에서 와서 별로 간다,
라고 한다면.

이런건 이름붙이는게 중요한건데?
자연화가 빨리된다던가. 생명의 순환을 촉진하는 장례법이라던가. 저는 좋네요. 기왕이면 과일심어서 후손들이 먹어주면 더 좋겠음. 태우는거보다 훨씬 기쁘겠네요.

화장이나 이거나... 이게 더 나은듯요

이게.. 액체 질소던가 그거 써서 급속 냉동후네 진동으로 가루로 분해하는 방식의 장례법 맞죠?
확실히 디 태워버리고 뼛가루만 남기는 것 보단 좋은거 같아요.
새로운 생명 속에서 살아간다(?) 같은 의미부여는 조금 너무 나간 걸까여 ㅎㅎ

앗.. 기사 본문에는 그냥
"나무조각으로 가득 찬 용기 안에서 약 30일간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재구성’ 과정" 이라고만 되어있어서 자세한 방법은 잘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빠르게 흙이 되는 거니까
그런 의미부여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ㅋㅋㅋ;;

자연과, 흙이되는건 괜찮은데 집에 퇴비로 쓰는건 좀!!

으아아이 그건 좀 무섭네요 미생물...

별이 내가 된다.

"죽음에서 삶이 태어나는 법입니다. 그들이 준 마지막 선물인 그들의 시신을 비료로 사용할 것입니다."
게임에서 시신을 비료로 사용할 때 나오는 문구가 생각나는 뉴스네요.

엔트로피 측면으로 봤을 때 화장보다 훨씬 나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