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기사를 보면, 전 세계를 기준으로 봤을 때 '세상의 주인'쯤 되는 선진국의 사람들이 요구하는 권리, 체제의 유지, 현대 문물의 이기에 대한 찬양 이런것들이 너무 잘 배운 지식인과 너무 잘 사는 사람들만의 생각만 '평등하게'다뤄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도 정확히 평등하진 않겠지만. 정말로 인간이 평등하다는 명제로 타인을 생각할 수 있었다면 저런 사회가 유지되고 저런 사람들이 유입되는 일들을 경계지어 외면하지는 않겠지요. 오히려 저런 국가들에게 많은 논리를 통해 혐오산업의 외주화와 혐오산업 종사자의 공급사회로 교묘하게 유지...더 보기
이런 기사를 보면, 전 세계를 기준으로 봤을 때 '세상의 주인'쯤 되는 선진국의 사람들이 요구하는 권리, 체제의 유지, 현대 문물의 이기에 대한 찬양 이런것들이 너무 잘 배운 지식인과 너무 잘 사는 사람들만의 생각만 '평등하게'다뤄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도 정확히 평등하진 않겠지만. 정말로 인간이 평등하다는 명제로 타인을 생각할 수 있었다면 저런 사회가 유지되고 저런 사람들이 유입되는 일들을 경계지어 외면하지는 않겠지요. 오히려 저런 국가들에게 많은 논리를 통해 혐오산업의 외주화와 혐오산업 종사자의 공급사회로 교묘하게 유지하는게 아닌가.. 그것이 시장의 정의이고 그런 기회속에서 스스로 발전해 벗어나는걸 정의로 생각하니까요. 우리나라도 비슷한 과정을 겪었고.. 그래서 다음은? 이라고 생각하면 갑갑해지고 그렇습니다. 각자가 너무나 중요하고 나의 힘든 일에 당사자성이 있어 내 일에 최선을 다하고 나에게 정치적인 입장을 갖는게 당연한 것이 사람이라지만.. 뭐라 할 말이 없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