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19/03/08 09:23:20
Name   Zel
Subject   [한겨레] “인공혈관 수가 낮다”며 ‘고어’ 철수…3살 민규의 위태로운 생명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84891.html


이 기사만 보면 고어라는 회사가 지극히 악덕회사이고 우리 식약처 및 정부가 다 해줄거 같이 이야기 합니다만.. 사실 예전 기사를 보면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1676

이렇지요. 이미 2012년, 2016년에 두 번 이렇게 보험수가를 내려버리는 식으로 국내 재료가 같은게 시장논리라던지 현재가격이라던지 그런 개념이 없이 일방 고시된게 오래된 관행이고, 이렇게 데이다 보니 에라 하고 떠나 버린거고.. 지금 떠난 차를 아무리 불러봤자 돌아오지 않지요.

식약처 관계자는 “2017년 철수 당시 고어사에서 자사 의료기기에 대한 식약처 허가를 취소하고 떠났었는데, 지난달 이 허가를 식약처에서 다시 살려놨다” ㅎㅎ 이거 봐도 참 안스러움이 느껴집니다. 있을때 잘 하지..

고어텍스가 의류 같은데는 많이 수입 되니 그런 쪽에 대한 압력으로 영향력을 발휘할 수도 있겠지만 작년 리피오돌 사태도 그렇고 이런 식의 일방고시로는 국내 회사는 몰라도 다국적 회사를 움직이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6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969 사회'일 하다 죽은 사람' 40%가 60대 이상 고령자 4 하트필드 21/04/16 4450 3
17339 문화/예술당장 쓸모없는 공부라도 ‘정신 척추의 기립근’ 같은 맛 16 맥주만땅 19/11/02 4448 19
20788 방송/연예아이유에 고소당한 악플러들 “언론에 제보하고 집단 대응할 것” 17 swear 20/06/25 4447 0
21026 방송/연예방송인 서세원, 캄보디아서 3조 원대 글로벌 사업 추진 13 Darwin4078 20/07/16 4445 0
28548 방송/연예홍석천, 고양이SNS 팔로우 거절했다가 "나락 보내겠다고 협박"(전문) 20 Regenbogen 22/03/09 4444 0
19464 사회뮤지컬 아역 김유빈 “n번방 내가 봤냐, 창X들아” 글 뭇매 44 Groot 20/03/26 4444 1
19462 정치대학 온라인 강의 연장.. 나무위키를 보고 시험까지 17 토끼모자를쓴펭귄 20/03/25 4444 0
9280 IT/컴퓨터프로그래머들은 왜 후드티를 입을까 8 알겠슘돠 18/04/11 4443 0
21776 의료/건강"안경 착용자 코로나19 감염 확률 5배 낮아" 11 다군 20/09/17 4442 0
19088 정치강경화 “한국 입국 제한, 방역능력 없는 국가의 투박한 조치” 17 원영사랑 20/03/05 4441 0
18094 게임요스타 '명일방주' 축하 일러스트 삭제 논란 13 코페르니쿠스 20/01/06 4441 3
22506 정치조선일보, 수능 문제 문재인 정권 홍보라더니 스리슬쩍 수정 27 Schweigen 20/12/05 4440 4
19979 의료/건강트럼프 대통령 말만 믿고..뉴욕시 '살균제 사고'신고 급증 11 퓨질리어 20/04/26 4439 0
23370 과학/기술美 화성 로버 '퍼시비어런스' 5시 55분 화성 착륙 성공 27 곰곰이 21/02/19 4438 12
17205 정치임태훈 "황교안 계엄문건, 한국당 법적대응 제발 해주길" 33 The xian 19/10/22 4436 13
238 기타박근혜, 최태민, 최순실, 정윤회의 관계 정리 1 April_fool 16/09/30 4436 0
22204 정치"역사 왜곡하면 징역 7년"..與, 5·18법 당론 채택 23 닭장군 20/11/04 4433 7
14805 의료/건강[한겨레] “인공혈관 수가 낮다”며 ‘고어’ 철수…3살 민규의 위태로운 생명 21 Zel 19/03/08 4430 6
24759 사회'美서 엑스터시·대마 밀수입' 대기업 임원 기소 15 다군 21/06/29 4429 0
16642 방송/연예주광덕 "조국 딸, 한영외고 재학 때 영어 성적 4∼7등급" 23 존버분투 19/09/03 4428 0
22197 정치靑 "홍남기 사표, 즉시반려” 홍남기 "난 못들었습니다” -> 靑"못 들었다"는 인사권 존중해서 22 사악군 20/11/03 4427 4
23005 정치1년 2개월만에 마무리된 檢 세월호 특수단.. 외압·사찰 의혹 '무혐의' 25 알겠슘돠 21/01/19 4426 0
20038 정치조국 딸 '제1저자 논문' 엇갈린 증언 ...정경심 구속연장 다음 주 결론 18 감자 20/04/30 4426 0
23415 사회매년 수십조원 붓고도 OECD 중 출산율 꼴찌... 인구감소 시기 더 빨라지나 42 이그나티우스 21/02/24 4423 4
19920 문화/예술너 아직도 신문 보니? 17 기아트윈스 20/04/22 4422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