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공짜로 쓰는 것과 기술지원을 받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유명한 리눅스 개발사인 레드햇의 돈벌이 수단이 바로 기술지원 요금 받아먹는 것이거든요. 소스코드는 공개되니까 무료버전인 CentOS 같은 게 나올 수 있지만, 기술지원을 받으려면 돈 내고 유료 리눅스인 RHEL을 쓰라는 게 레드햇의 방침인 겁니다. 그리고 공공기관이나 기업 등에서는 기술지원이 보장되는 것이 중요하지요.

그건 아닙니다. MS는 과거에 만들어진 소프트웨어를 최대한 현재의 시스템에서도 돌아가게끔 한다는 정책을 가지고 OS를 만들기 때문에, 과거에 만들어진 수많은 프로그램들까지 다 포용을 합니다. 예를 들면 윈도우 3.1에 내장되어 있던 그림판 프로그램이 최신 윈도우 10에서도 작동할 수 있을 정도죠. 덕분에 윈도우에서 돌아가는 응용프로그램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아졌고, 이는 윈도우가 지금껏 대세였던 이유 중 하나입니다. 물론 MS 오피스가 윈도우의 킬러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인 것은 맞습니다만서도…

윈도 2.x 시절 이야기로 한정하면 맞는 말씀입니다만.... 그 옛날에 당시 윈도로 옮기는 주된 이유가 ms 오피스 때문이었거든요. 물론 도스 버전의 ms 오피스 수트도 나왔었지만 윈도쪽 기능이 훨씬 좋았어요
하지만 3.x를 거치고 95가 성공적으로 안착한 이후로부터는 이른바 '윈텔' 체제가 공고해지면서 ibm 호환 pc 진영에서는 꼭 오피스가 아니더라도 윈도를 안 쓰면 안 될 상황이 되어버렸죠

엑셀의 성공이 없었으면 아마 사라졌겠죠.

하지만, 당시의 경쟁자들도 딱히 준수하지 않았고....

OS/2는 너무 늦게 나왔죠.

블루스크린의 절대 다수는 서드파티의 드라이버들이었다는걸 생각하면 윈도우는 상당히 안정적인 os죠.

어떻게든 나라 돈 좀 빼먹어 보려고 약을 팔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