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어려운 투쟁하시는 세월호 유족이나 반올림같은 분들에게는 응원을 해드리고 존경을 보내야한다고 생각하고 기사에 나온 부모님의 경우 올바르진 않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저걸 개인을 욕하기엔 저 개인에게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적극적인 가담이라면 당연히 욕 바가지로 처먹어야 한다고 봅니다.
'산사람은 살아야지'가 이유 맞습니다. 따로 사정이 있는 건 아니고요.
그런데 그 뒤에 그 돈으로 무슨 일을 했는가.... 를 듣고 숨이 막혔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산사람은 살아야한다지만 저건 너무 하는거 아니냐고 하셨어요.
찾아보니 다시보기가 안되는 모양이네요.
삼성에게 받은 돈은 강원랜드에서 탕진하신 모양이더군요
'정선에도 갔지, 술도 마셨지..... 요즘 6억은 돈도 아니다. 옛날 6천만원이다. 얼마안된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