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장하성은 참여연대 출신의 이번정부 진성 성골이고, 김동연 부총리는 그저 구색맞추기로 관료출신 들러리 하나 넣어놓은 것일 뿐이죠. ㅎㅎ 그러니 뭐 당연하다고 봐야. 장하성과 김동연 둘다 교체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장하성은 이번 정부의 핵심인사이고, 김동연은 있으나 없으나 그만인 인사지요. 뭐 김동연 부총리가 반기를 얼마나 드느냐, 눈밖에 나냐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선 잘 모르긴 합니다만... 참여정부도 사실 경제정책만 보면 뭐...글킨 하고 하여튼 김동연 부총리는 전형적인 경제관료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데 이 부분이 현 정부와 대립되는 모습인 것 같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뭐 제가 얘기한 부분은 이번 정권 내의 영향력이고, 국가경제에 끼치는 향력은 김동연 부총리가 그나마 이번 정부에서 관료들 전체의 입장을 유일하게 대변해 주는 절대적인 수장급이니 경제 전반에 끼치는 영향력은 절대로 적지 않은 게 맞다고 봅니다. 근데 과연 그게 이번 정부에서 어떻게 볼지는 모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