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16/05/16 13:21:12 |
Name | 요그사론 |
Link #1 | http://overwatch.gamepedia.com/King%27s_Row |
Subject | [오버워치] 왕의 길 이야기 |
왕의 길은 잉글랜드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오버워치의 세계관에서는 매우 번화한 도시로서 관광지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왕의 길의 관광 여행 포스터 매우 번화한 관광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왕의 길은 오버워치 세계에서 인간-옴닉간의 갈등이 가장 심한 도시라고 합니다. 옴닉들은 왕의 길의 지하에 도시를 건설하고 인간과 함께 살아가고 있었으나 옴닉들의 대대적인 반란 사건인 옴닉 사태를 계기로 인간과의 사이가 틀어지게 됩니다. 옴닉 사태가 종결된 지 수십 년이 지났지만 옴닉들은 인간들과 같은 권리가 인정되지 않고 경찰에 의해 통제되고 있으며 차별을 넘어 옴닉에 대한 증오범죄가 매우 흔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차별과 테러는 결국 옴닉의 대규모 시위로 이어지게 됩니다. 인간들도 옴닉 찬성파, 반대파가 나뉘어서 갈등이 생기게 되고 시위가 점점 대규모로 확산되자 사태를 진정시키려 한 옴닉이 방문하게 됩니다. 테카르타 몬다타 옴닉 수도회의 수장으로서 인류와의 화합, 조화를 주장하였으며 왕의 길에서 연설 중 탈론의 요원인 위도우메이커에게 암살 당합니다. 암살 사건 후 왕의 길에는 몬다타의 동상이 세워지게 되고 그를 따르던 옴닉과 인간들은 추모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인간과의 화합을 상징하는 몬다타의 동상 몬다타의 암살 이후 옴닉들의 권리가 확대되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현재 알 수 없는 세력이 음모를 꾸며 계획을 실행 중입니다. 이 맵에서 플레이어들은 화물을 호위하여 목적지에 도달하거나 화물의 운송을 막게됩니다. 화물의 정체는 EMP 폭탄 목적지는 옴닉의 지하 도시입니다. 화물 후송에 성공한다면 EMP 폭탄으로 인해 옴닉들은 대량학살을 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인간-옴닉 간의 갈등이 더욱 심화되겠지요 과연 왕의 길에서 인간-옴닉은 화합과 조화를 이룰 수 있을까요? 이미지 출처 및 참조 - 오버워치 위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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