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게시판입니다.
Date 16/05/26 06:59:33
Name   NF140416
Link #1   http://fancug.com/bbs/board.php?bo_table=freeboard2&wr_id=214204
Subject   인생 게임 3(현재는 2)가지...
어느 커뮤니티에서 저 주제로 글이 올라온 것을 보고 생각나서 이곳에도 써 봅니다.

1.라그나로크 온라인
사실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빠져들었던 MMORPG였습니다.
특히 여프리가 너무 매력적이었던 터라 모친의 주민번호를 사용하였었지요... (그래도 주민번호 생성기를 쓰지 않았다는 것이 최후의 양심...)

2.확산성 밀리언아서
자제심을 없앴던 작품이었지요.
배수카드 뽑는 것이 뭐였길래 그렇게 새 시즌마다 유료 가챠를 돌려대고 또 돌려대고 또 돌려대고... (결국 신용유의자가 되 버리는 데에 큰 기여를...)
결국 일이 너무나도 바빠지면서 멀어지기 시작했고 후속작 출시 이후에는 완전히 아웃 오브 안중...

3.(아직 생각중...)



2


1일3똥
오파상에서 나온 홈선글라스 + 꽤나 애정들인 아이디 팔아서 2백이상 벌었던 기억이...
매일이수수께끼상자
시간 투자를 기준으로 하면 제 인생 게임은 1) 스타1 2) 롤 3) 퀘이크1입니다.
몰입도/재미/여운을 기준으로 하면 1) Deus Ex 1 2) No One Lives Forever 2 3) System Shock 2(를 비롯한 바이오쇽 시리즈)입니다.

최근엔 클래시 로얄만 하고 있네요
1. 영웅전설
2. 역전재판
3. 삼국지 조조전이네요.
RPG를 즐겨하는 편이다보니 다른 사람들이랑 참 취향이 달라서 말이죠. 요새는 조조전 모드만 하네요. 게임에 돈을 많이 안 쓴다는 점이 장점입니다ㅜㅜ
저는 이상하게 온라인 게임은 정말 못하겠더군요. 라그나로크나 리니지나 와우나 대부분 레벨 10이상을 해본 기억이...
1. 스타크래프트 2
군대에서 휴가 나왔을 때 자날이 나와서, 휴가기간동안 밤새서 해댔죠. 업적 시스템의 매력을 느끼게 해준 게임

2. 굶지마
장르가 너무나도 제 취향이었습니다. 캐릭터의 매력도 다 다르고... 게임 공략글을 써 보는 건 스2 이후 두번째였죠.

3.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의 매력을 알게 해 준 게임. 이 게임 덕택에 문명에 눈 뜨게 되고...

문명 5를 넣을까 말까 고민한 것 외에는 의외로 금방금방 생각이 나네요.
기아트윈스
아이작은 안넣어요? ㅋㅋ
플탐 5백시간 넘기지 않은 게임은 취급하지 않습니다.
세상의빛
1. 스타크래프트2
더 잘하고 싶어서 리플 분석하던 것 생각납니다.

2. 디아블로 시리즈
죽이고 보는 거죠

3. kof 시리즈
오락실 키드렸습니다 철권도 좋아하지만 kof를 더 좋아합니다
마투잘렘
1. 라그나로크
2. 리니지
3. 아이온

...이러면 너무 막장 인생 같은가요??
침묵의현자
1. 파이널 판타지 6
게임을 하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2. 디아블로2
디아블로2 처음 출시되고 1주일간은 생존에 필요한 활동을 제외하고는 디아블로만 했던 기억이 나네요.

3. 워크래프트3
최고의 RTS였습니다. 업킵, 영웅, 4가지 종족, 아이템 등 흥미로운 요소가 너무 많았어요.
기아트윈스
1. 바람의 나라

처음 접한 온라인 게임의 충격. ISDN이 꺼질 날 없이 건곤대나이를 날리던 추억.

2. 크로노트리거

처음 접한 RPG에 감격. 세이브-로드 라는 기능을 최초로 발견.

3. 파판7

게임이 이토록 아름다울 수 있구나. 공략본이 떨어져 나갈 때 까지 되새김질해가며 플레이하던 기억.
세이밥누님
1. 워3
스타는 너무너무 재미가 없었는데, 워3는 미친듯이 래더하고 그랬네요 ㅋㅋ 명작입니다. 저의 중고등학교 시절을 함께했던 게임!

2. 미연시...
한창 중2병 걸렸을 때부터 시작해서 한글화 작품은 다 해봤네요. 스토리 좋은 겜은 거진 다 해본듯...
마술사
와우,스타1,매직더게더링
켈로그김
킹오파 시리즈
매직더 게더링
테트리스

물론 모든 게임을 다 좋아하는데
위 3개 게임은 프로게이머(가 있었다면) 데뷔가 가능했던 수준으로 잘해서 ㅡㅡ;;
1. 리니지 포세이든이 65찍기전까지?
처음 접해본 mmorpg여서 그런지 참 열심히 했었습니다.

2. 악튜러스
게임자체는 그냥 그런데 bgm과 스토리가 정말 마음에 들었었습니다.

3. 대항해시대 온라인
어떤 게임을 하든 하나만 못파는 저에게 자유로운 전직 시스템은 너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참 미친듯이 집중해서 하는 게임에 피로도가 쌓일때 쯤 한거여서 더 마음에 들었기도 했구요.

요즘은 인생게임 이랄게 없네요.
뭘해도 재미가 그닥..
파란아게하
전체에서 세 개를 꼽는 건 너무 어렵네요.
저는 콘솔에서는 드래곤퀘스트, 슈퍼마리오, 파이널판타지
오락실 스트리트파이터2, 1945 2,
PC에서 원숭이섬, 페르시아왕자, 삼국지, 대항해시대2, 영걸전
허 이렇게 꼽아도 열개네요. 저는 10개 시리즈로 하겠습니다.
? 영웅전설4가 빠졌네... 아 이거 어렵네요.
YORDLE ONE
헐 완전 제얘기가 여기써있네요
YORDLE ONE
세개만 꼽긴 어려우니 컨셉으로 가죠

저는 성검전설3, HOMM3, 삼국지3 뽑아봅니다 후후후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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