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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6/05/04 14:20:13 |
Name | kpark |
Subject | [LOL] 왜 프리시즌 패치를 5월에 하지? |
마법사 캐릭터 조정을 주제로 한, 어마어마한 양의 6.9패치가 나왔습니다. 잘은 몰라도 시즌 중반에 한 패치 중에선 역대 최고 분량이 아닌가 싶은데... 저는 중간에 패치 노트를 읽다가 포기했습니다. 진짜로요. [궁서체] 내용이 너무 길어서 완전히 새 게임이 된 것 같을 정도입니다. 하루에 1~2시간 정도 하는 유저라면 적응에 한달은 걸리지 않을까 싶네요. 읽다가 중간에, [이거 프리시즌 패치 노트랑 분량도 비슷하겠는데?] 싶어서 확인해봤습니다. 그냥 라이엇 홈피에 있는 패치 노트를 주-욱 긁어다가 wordcounter.net에 복사해봤더니... 5.22(시즌6 프리시즌 패치): 58,200자 6.9 패치: 51,632자 -_- 도대체 라이엇은 무슨 생각으로 패치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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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용과 관련한 패치, 업데이트 및 변화는 라이엇이 잘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굉장히 기대되네요. 패치 방향이나 내용이 다 마음에 듭니다. 한동안은 이어진 A/S 개념으로 밸런스 조정 및 변화가 꼬리를 물겠네요. 과거의 사례를 비춰봤을 때, 최소 한 달은 연속선상의 패치가 나올 것 같습니다.
기존에 진행했던 다리우스, 가렌, 모데카이저 등 뚜벅이 근접딜러와 뒤따랐던 원딜러 개편을 계속해서 이어가는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시즌 개편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큰 변화네요. 소개 영상에서도 시즌 변경에 버금가는, ... 더 보기
저는 굉장히 기대되네요. 패치 방향이나 내용이 다 마음에 듭니다. 한동안은 이어진 A/S 개념으로 밸런스 조정 및 변화가 꼬리를 물겠네요. 과거의 사례를 비춰봤을 때, 최소 한 달은 연속선상의 패치가 나올 것 같습니다.
기존에 진행했던 다리우스, 가렌, 모데카이저 등 뚜벅이 근접딜러와 뒤따랐던 원딜러 개편을 계속해서 이어가는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시즌 개편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큰 변화네요. 소개 영상에서도 시즌 변경에 버금가는, ... 더 보기
게임 내용과 관련한 패치, 업데이트 및 변화는 라이엇이 잘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굉장히 기대되네요. 패치 방향이나 내용이 다 마음에 듭니다. 한동안은 이어진 A/S 개념으로 밸런스 조정 및 변화가 꼬리를 물겠네요. 과거의 사례를 비춰봤을 때, 최소 한 달은 연속선상의 패치가 나올 것 같습니다.
기존에 진행했던 다리우스, 가렌, 모데카이저 등 뚜벅이 근접딜러와 뒤따랐던 원딜러 개편을 계속해서 이어가는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시즌 개편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큰 변화네요. 소개 영상에서도 시즌 변경에 버금가는, 프리시즌 급의 변화라고 말합니다.
프리시즌과 시즌 초반의 큰 변화로 스프링 시즌을 진행했다면, 이제는 마무리와 함께 MSI 공백기에 대규모 개편을 진행하면서 서머시즌에 또 다시 큰 폭의 변화를 단계적으로 준비하고 진행한 듯 합니다.
긴 기간으로 봤을 때, 전반적으로 게임의 밸런스가 안정화되고 다양성도 점점 넓어지는 등, 게임 내적인 부분은 라이엇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부분에서 실수와 실패가 많아서 그점은 늘 나쁘게 생각하지만요. 벌써 몇 년째 반복되는 큰 폭의 변화와 업데이트, 패치지만 매번 유저들의 걱정이나 분석, 불만보다는 라이엇의 선택과 결정이 대부분 맞았다고 생각하기에 그 부분에 있어서는 라이엇의 생각과 능력을 신뢰합니다.
저는 굉장히 기대되네요. 패치 방향이나 내용이 다 마음에 듭니다. 한동안은 이어진 A/S 개념으로 밸런스 조정 및 변화가 꼬리를 물겠네요. 과거의 사례를 비춰봤을 때, 최소 한 달은 연속선상의 패치가 나올 것 같습니다.
기존에 진행했던 다리우스, 가렌, 모데카이저 등 뚜벅이 근접딜러와 뒤따랐던 원딜러 개편을 계속해서 이어가는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시즌 개편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큰 변화네요. 소개 영상에서도 시즌 변경에 버금가는, 프리시즌 급의 변화라고 말합니다.
프리시즌과 시즌 초반의 큰 변화로 스프링 시즌을 진행했다면, 이제는 마무리와 함께 MSI 공백기에 대규모 개편을 진행하면서 서머시즌에 또 다시 큰 폭의 변화를 단계적으로 준비하고 진행한 듯 합니다.
긴 기간으로 봤을 때, 전반적으로 게임의 밸런스가 안정화되고 다양성도 점점 넓어지는 등, 게임 내적인 부분은 라이엇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부분에서 실수와 실패가 많아서 그점은 늘 나쁘게 생각하지만요. 벌써 몇 년째 반복되는 큰 폭의 변화와 업데이트, 패치지만 매번 유저들의 걱정이나 분석, 불만보다는 라이엇의 선택과 결정이 대부분 맞았다고 생각하기에 그 부분에 있어서는 라이엇의 생각과 능력을 신뢰합니다.
지금이 매우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하고, 이번 패치 잘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프링 시즌 딱 끝난 시점이고 섬머 시즌 전에 큰 변화 주면서 리그 시작할때 안정화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라고 보고요. 게임이 상대적으로 덜 재미있고 덜 밸런스 잡힌 상태에서는 변화 시점을 구태여 늦게 잡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오히려 빨리 해야죠. 벌써 4, 5년째 진행돼왔단 라이엇의 롤 패치 흐름에 비춰봐도 예상할만 했다고 보고요. 어느날 갑자기 변화가 있던 게임도 아니고 롤은 계속해서 변해왔고 끊임없이 큰 폭으로 업데이트가 됐으니까요. 이번 패치... 더 보기
지금이 매우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하고, 이번 패치 잘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프링 시즌 딱 끝난 시점이고 섬머 시즌 전에 큰 변화 주면서 리그 시작할때 안정화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라고 보고요. 게임이 상대적으로 덜 재미있고 덜 밸런스 잡힌 상태에서는 변화 시점을 구태여 늦게 잡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오히려 빨리 해야죠. 벌써 4, 5년째 진행돼왔단 라이엇의 롤 패치 흐름에 비춰봐도 예상할만 했다고 보고요. 어느날 갑자기 변화가 있던 게임도 아니고 롤은 계속해서 변해왔고 끊임없이 큰 폭으로 업데이트가 됐으니까요. 이번 패치도 오랜 기간동안 유저를 대상으로 크고 작게 예고도 계속 해왔기에 충분히 예측 가능했던터라 저는 오히려 계속 기다려왔었습니다.
다른게 문제지 게임내적인 변화와 발전은 굉장히 잘하는 게임사라고 생각합니다. 막말로 게임이 재미있으니까 그나마 지금까지 하는거지 아니었으면 게임내 유저들의 욕설이나 비매너와 더불어 방관자적이고 무능력한 게임사의 운영때문에 진작 그만뒀을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게 문제지 게임내적인 변화와 발전은 굉장히 잘하는 게임사라고 생각합니다. 막말로 게임이 재미있으니까 그나마 지금까지 하는거지 아니었으면 게임내 유저들의 욕설이나 비매너와 더불어 방관자적이고 무능력한 게임사의 운영때문에 진작 그만뒀을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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