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게시판입니다.
Date 15/07/21 11:06:05
Name   jsclub
Subject   [클오클]마스터 등반기
클래시오브클래의 주된 행위는 약탈과 클랜전이 있습니다. 약탈로 자원을 모아 유닛과 건물들을 업글하고 업글된 기지와 유닛들을 가지고 클랜전쟁에나가서 싸우는 형식입니다.
약탈노가다에 지치고 업글상태는 어느정도 만족했고 이럴때쯤 할수있는것이 있습니다. 바로 트로피 등반... 트로피를 올려서 승리보상도 많이받고 미션수행으로주는 보석도 받아보자^^ 이런생각들을 하게 마련이죠.
저도 한번 올라가보기로 했습니다.크리스탈2까지는 올라가봤으니 목표는 보석 1000개를 주는 마스터!!!
제특성에 대해서 미리 말씀드리면 장기간 놓지않고 노가다하기어려우며 집중력도 부족해 한시간 넘게 잡고있으면 겜능력이 확떨어집니다.그리고 클전은 그럭저럭 잘하는편인데 약탈은 뭔가 좀 잘안되는경향도 있고요.
크리스탈 1쯤되니 쉬운기지도 만나기어렵워 한번에 먹는트로피는 4~8개고 어쩌다가 공격실패라도하면 30트로피씩 까입니다ㅠㅠ 공격실패하면 복구하려는 욕심에 조금어려운곳이라도 트로피많이주면 들어가보고 또 20~30개 트로피 까이고. 악순환의 연속입니다.
우리클랜 1번분이 트로피올릴때는 공격실패 안뜨는게 제일 중요하다는 조언을 주셨습니다. 보통 요기서 공격실패안하도록 쉬운곳을 찾아공격해야지란 생각이 들텐데 이상하게 그날 전 "공격성공한번에는 5개밖에 못먹는데 실패하면 30트로피를 뺏기니 실패를 조심하는건 당연하지...핫!저 트로피 30개는 수비한 상대한테 가는것 아닌가...상대를 울집에 와서 실패하게 만든자!"란 변태같은 생각이들게 되었습니다.
일단 홀을 장벽밖에 빼놓습니다. 멀찌감치는 아니고 벽 바로 밖에놓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뇌전네개를 박아놓고 폭탄 대형폭탄 점핑트랩들을 홀주변에 깝니다.그리고 장인의집으로 가까운곳에 장애물이되게 모아놓습니다. 아직까지 적이보기엔 홀을 수비하는 방어타워가 없습니다. 젤가까운곳에 박격과 법사타워를 둡니다. 바바 아처를 잡는 스플래시 대미지방어타워가 하나씩 홀을 보호합니다 그옆에 모른척 퀸도 슬쩍 가져다놉니다. 한칸뒤에 클성을 가져다놓고 석궁도 가져옵니다. 클성과 석궁은 사정거리가 멀어서 홀을 방어안하는거같지만 사실은 방어하고 있습니다. 상대가 보기에는 박격하나오 법사타워하나가 홀을 지키고있긴하지만 홀이 장벽밖이라 어렵지 않아보입니다. 하지만 점핑트랩고 폭탄 대형폭탄 뇌전네개 법타 박격 퀸 석궁 클성병력 해골함정들이 홀을 지키고 있습니다.
다섯번의 공격중 한번은 바바 아처등으로 영웅도업싱 공격왔다가 트로피를 대량으로 주고 가더군요.일주일째 트로피 못올리고 크리스탈1에 머물러있던 제가 하루만에 200개먹고 마스터 입성했습니다.축하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낚인분들께죄송합니다.하지만 제트로피 뺏으러오신 분들이니 이해해주십시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05 E3 2016의 FPS 게임들에 대한 소감 2 저퀴 16/06/15 6016 1
504 [Don't Starve] 이것만 알면 원숭이도 10일내로 정착지를 만든다! 4편 1 Xayide 16/06/14 12104 3
503 [Don't Starve] 이것만 알면 원숭이도 10일내로 정착지를 만든다! 3편 1 Xayide 16/06/14 11311 2
502 [Don't Starve] 이것만 알면 원숭이도 10일내로 정착지를 만든다! 2편 2 Xayide 16/06/14 10660 3
501 [Don't Starve] 이것만 알면 원숭이도 10일내로 정착지를 만든다! 1편 6 Xayide 16/06/14 17279 4
500 홈즈전기는 아직도 오와콘인가. 2 klaus 16/06/13 5413 0
499 트위치를 다음팟으로 보기 (이미지, 2MB) 12 메리메리 16/06/12 8818 4
498 현 시점 CJ의 문제점에 대한 생각 4 김덕배 16/06/10 5878 0
497 다인큐는 어떻게 솔랭전사의 기분을 엿 같게 만드는가 4 당근매니아 16/06/08 35299 6
496 슈퍼로봇대전 V 발표 4 NF140416 16/06/04 6003 0
495 토탈 워: 워해머 리뷰 5 저퀴 16/06/03 12220 0
494 [LOL] 랭크 포지션 자동선택 도입 7 kpark 16/06/03 9660 0
493 심상치 않은 오버워치의 기세 : PC방 점유율 20% 돌파 11 곧내려갈게요 16/06/02 6686 1
492 [LOL] 오피셜 - 솔랭 도입 계획 없음. 14 kpark 16/06/01 6030 0
491 [하스스톤] 투기장 픽 기록 5 원추리 16/05/30 7432 0
490 [스팀게임 리뷰] Mini Metro - 복잡한 일상을 연결하는 퍼즐 1 Xayide 16/05/29 8918 2
489 [하스스톤] 투기장 기보 10 환상 16/05/26 7096 0
488 인생 게임 3(현재는 2)가지... 17 NF140416 16/05/26 6561 2
487 [Binding of Isaac : Afterbirth] 아이작 업적 100% 달성 후기 1 Xayide 16/05/26 8844 2
486 오버워치가 겜방 3위로 스타트를 시작했습니다 11 Leeka 16/05/25 5814 0
485 “완벽한 설계로 복수에 성공하다”…SKT vs RNG 4강 분석 1 한아 16/05/25 6227 0
484 [하스스톤] 창작덱 짜고 노는 이야기. 19 Xayide 16/05/22 6729 0
483 [Don't Starve : Shipwrecked] 굶지마 난파선 추가 캐릭터 가이드 2 Xayide 16/05/22 16201 1
482 [하스스톤]투기장 12승 기념 8 바코드 16/05/19 5929 0
481 [하스스톤] 투기장 일기 13 환상 16/05/18 7295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