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넷 - 회사에 출근해서(?) 담주 토욜 저녁 벙개 기획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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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목서수정됨

그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이번 벙개 땐 뭘하지...? 작년 이 맘 땐 무려 모래시계를 가져가 모두 자기가 말하고 싶은 거 아무거나 3분 스피치를 했습니다(...) 듣기엔 괴랄할 수 있지만 재미있었다니까요? (저만...?)

이번엔 평범하게 책or물건 등 가져올 수 있는 거 추천하기 할까...(이렇게 참석하기 싫을 소수 벙개를 지향합니다ㅋㅋㅋ)

다람쥐

19/05/2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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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백숙 짱조아여 JMT
단, 죽을 안좋아하면 별로!!
그리고 저녁에 슬슬 걸어내려가면 한성대입구역까지 걸을만할걸요
단점은 가격이 ㅎㄷㄷ
그리고 요즘 벌써 줄섬 ㅋㅋ

은목서수정됨

19/05/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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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진짜 좋아해요ㅋㅋ 누룽지탕 이런것도ㅋ
근데 여름이라 이열치열도 정도껏이지ㅋㅋ 싶기도 해요ㅋㅋ

근데 검색어 해물갈비찜ㅋㅋ백숙ㅋㅋ이런것만ㅋㅋ

다람쥐

19/05/2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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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일찍가서 기다렸다 먹는것도 전 괜찮은것같아요 저는 동네라 그런지 그냥 해 지고는 슬슬 걸어 내려와도 좋던데 그건 참석하시는 분들이 정하시면...!!!

은목서

19/05/2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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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실은 예전 간송미술관 전시하면 봄 가을에 늘 갔는데 한성대입구역에서 길상사까지도 살살 걸어갔어요. 좋은 느낌의 동네예요.

사나남편

19/05/2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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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보는 사람들끼리 인사해야되니 인사동이죠

은목서

19/05/2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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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왜 아직 부장님이 아닌거죠? 유머능력은 이미 초관데

사나남편

19/05/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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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어리니깐요. 빠진 머리만 보면 부장입니다.

은목서

19/05/2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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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나라의 고질적인 나이중심주의 같으니...유머와 외모를 보고 승진시켜야죠. 공정하게. 그쵸?

사나남편

19/05/2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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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빼고 얼굴은 신입사원입니다.

오디너리안

19/05/2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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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하게 부정하고싶읍니다

발그레 아이네꼬

19/05/2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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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민은ㅠㅠ

은목서

19/05/2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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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라두 한 명만 벙개 온다 그럼 열면 되지 않을까요? 근데 귀찮음. 저도 일년에 한번씩만 주최하는 듯.

발그레 아이네꼬

19/05/2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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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는 소심하여 못하겠고 참석만 겨우ㅜㅜ;;;

토비

19/05/2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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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모임 관련 이야기는 타임라인 대신 티타임 오프모임 카테고리를 이용 바랍니다.
https://redtea.kr/?b=8&n=108

앞선 글은 본격적인 번개 관련 내용은 아니어서 그냥 두었습니다만, 오프모임과 관련된 모든 글들은 티타임에서 하시는 것이 규정의 취지에 부합하겠습니다.

CONTAXND

19/05/2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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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습니다. 날이면 날마다 오는 번개도 아니고 ㅠ

미리 설리입니다 ㅠ

T.Robin

19/05/2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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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토요일이면 6월 1일인가요?

청춘

19/05/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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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이번 토요일은 어렵네여 ㅠㅠ

맛집왕승키

19/05/2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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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동 누룽지백숙이면 참가 가능한데...ㅠㅠ

파란아게하

19/05/2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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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개는 춪천이양

메존일각

19/05/2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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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커피 가져갈 겁니다. ㅠㅠ
카페에서 커피 갈아 마셔도 되나요?

발그레 아이네꼬

19/05/26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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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개부럽ㅠㅠ 좀만 꼬불쳐 두심 안되나요?

메존일각

19/05/2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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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서 안 마실 거면 반납하라 성화십니다. 그게 얼마짜린 줄 아냐시며. 서둘러 마셔야;;

발그레 아이네꼬

19/05/2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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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엥ㅠㅠ 좀만 숨겨두시면 안되나요?
저는요?저는요?ㅠㅠ

메존일각

19/05/2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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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레브로

19/05/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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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산에 있을 것 같아 추천만 날립니다!

멜로

19/05/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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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촌놈이라 아무데나 가도 좋습니다

은목서

19/05/3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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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님 오실 건가요? 그럼 새글에 의사표명 부탁드려요~~

잘살자

19/05/2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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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까운 곳이라 가고 싶은데,
에버랜드에 가기로해서.....^^;;;

은목서

19/05/2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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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전 아침에 쪽지제목만 보고 삭게 간줄 알았는데 강제 티타임행ㄷㄷ

아니 전 글 따로 쓰려했는데...이건 뭐 퇴로가 없어졌군요ㅋㅋㅋ

알료사

19/05/28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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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만 하다 튀지 말고 꼭 열어라 아니 내가 열어줌>

오디너리안

19/05/2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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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언제 열려요?

은목서

19/05/3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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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이번주 토욜이요ㅋㅋ 오실거면 어서 새글에 리플 달아요~

토비

19/05/2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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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또 쓰셔도 됩니다

우유홍차

19/05/2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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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맛있겠다..!!

Conatus

19/05/2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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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늦참... 달아놓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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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9/05/26 17:24:01수정됨
Name	은목서
Subject	회사에 출근해서(?) 담주 토욜 저녁 벙개 기획 중입니다
https://kongcha.net/free/9235 회사에 출근해서(?) 담주 토욜 저녁 벙개 기획 중입니다. 원래 일해야 하는데 에어컨 고장나 녹았어요. 아 낼 보고서 어쩌지.... 1. 성북동 누룽지백숙 + 조셉카피나무 장점 : 야경이 끝내줘요. 커피가 맛있어요. 한 3년간 저 누룽지백숙집 궁금해함 단점 : 대중교통으로...? 님 제정신? 집에 어케 감? 2. 인사동 마늘보쌈 or 팔오삼 삼겹살 + ㅁ자형 한옥 까페 or 정원이 딸린 경인미술관 찻집 장점 : 교통이 편리함. 3차로 전통주점 가능. 단점 : 한달내 2번 다녀옴. 그 거 외에...없음? 아 인사동인가요...다른 조합은 없을까요?? * 토비님에 의해서 타임라인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9-05-26 19:35) * 관리사유 : 13 촟천 벙개는 일단 춫천부터 이 게시판에 등록된 은목서님의 최근 게시물 25-02-14 '자폐아가 많은 부모의 직업'과 관련된 고도로 체계화하려는 성향 [45] 24-06-13 집 [4] 24-05-21 '아포칼립스에 집을 숨김' 소설 속 인터넷 커뮤니티 활동 [26] 24-05-10 [공동육아] 상암DMC 어깨동무스토리움 (5.11 토욜, 내일) [36] 23-12-14 비오는 숲의 이야기 [38] 23-09-27 돌잔치 날이 왔습니다. 초대합니다~ [63] 22-03-09 동생의 세계 [21] 21-09-25 토요일 오늘 오후 5시 한분만 더~ [24] 20-11-05 8일 일요일 낮 서울 트래킹벙 [43] 20-10-15 퇴근 후 서점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