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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9/01/27 21:07:05수정됨
Name   손금불산입
File #1   20190127_NDjokovic_F_day14_37_G_BS.jpg (275.0 KB), Download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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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페-나-페-나-페-나-조-조-조






세상에 정녕 이게 2019년도까지의 우승 현황이 맞단 말입니까.... 최근 9번의 그랜드 슬램을 페나조가 각각 3번씩 가져갔습니다.

호주 오픈 결승에서 조코비치가 나달을 원사이드하게 3-0(6-3 6-2 6-3)으로 격파하며 호주 오픈 커리어 7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것으로 조코비치는 호주 오픈 최다 우승 단독 선두를 기록. 6회 우승의 페더러는 2위로 밀려났습니다. 호주 오픈 결승에 올랐을 시 조코비치의 우승 확률은 100%. (7/7)

나달은 제 컨디션이 아닌 것처럼 범실에 범실을 거듭하며 자멸. 나달의 커리어 역사상 결승전 0-3 패배는 이번이 처음이라네요. 그것도 이번엔 무실세트로 올라왔는데... 하지만 다음 그랜드 슬램은 롤랑 가로스입니다.

조코비치는 나이가 만 31살인데 다음 대회때 곧바로 논-캘린더 이어 그랜드 슬램을 정조준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썩은 물 수준...

만약에 2020년에도 이 셋이 우승 행진을 이어간다면 저 그랜드 슬램 표를 세로로 바꿔서 만들어야 하나 고민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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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프랑스에서 나달이 특히 날아다니는 이유가 있나요?
    어떻게 저렇게...
    손금불산입
    흙신이니까요 ㅎㅎ 프랑스 오픈은 코트 재질이 흙으로 된 유일한 그랜드 슬램인데 나달의 플레이 스타일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환경입니다. 그래도 저 어처구니 없는 지배력은 아직도 헛웃음이 나오게 만드네요.
    회색사과
    롤랑 코트 특성 상, 공이 느려지고 높게 튑니다.

    -> 공이 느려지면 수비력 높고 끈질긴 애가 유리해집니다. 나달입니다.
    -> 바닥도 높게 튀게 만드는데 나달 포핸드는 안그래도 높게 튑니다. (고회전에 넷 마진을 높게 가져갑니다) 테니스에서 허리보다 높은 공은 높을수록 세게 때리기 힘들어 집니다. 나달공은 선수 머리높이까지 튀기도 합니다.
    멍청똑똑이
    고도화되고 현대화된 스포츠에서 진짜 의아한...
    나달은 프랑스 오픈 없었으면 6회 우승 따리....
    진짜 흙신이네요 ㅋㅋㅋㅋ

    그나저나 나달은 전승준(....) 이군요. 무실세트로 올라와서 0-3 패배라니...;
    Dr.Pepper
    페나조페나조 신나는 노래...
    이게 아닌가 ㅋㅋㅋㅋ

    진짜 이 썩은 물들 딱 10년만 더 해먹었으면 좋을 것 같긴한데

    너무 썩은 물이라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ㅋㅋㅋ
    무더니
    새삼 2006~7년 8차례 그랜드 슬램 모두 결승오른 페더러의 위엄 다시 한번 되새겨주고
    그때 이연속 그랜드슬램 했으면 지금 이미 은퇴했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영
    김치찌개
    이번 대회는 조코비치가 우승했군요
    와 그나저나 클레이코트 나달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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