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8/12/02 10:28:48
Name   바나나코우
Subject   사마-사마
안녕하세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등에서 쓰는 인도네시아어(또는 말레이시아어)는 세계에서 4번째인가 사용 인구가 많은 말이라고 합니다. 그런 것 치고는 꽤 찬 밥 대우인 것 같아 가엾던 차에, 시간이 남아서 집에 굴러다니는 인도네시아어 교재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본 말 중에는 제일 쉬운 것 같습니다.

그런 취지에서 만들어 본 인도네시아어 노래입니다. 물론 인도네시아어를 잘 못하니까 내용이 잘 이어지지 않고 아무 말이나 글자 수 맞춰서 끼워 넣다시피 해서 포스트 모더니즘적 가사가 되어 버렸습니다.

https://soundcloud.com/bananaco/sama-sama

(가사)
Kembali sama-sama
Anda tinggal di mana
Kembali sama-sama
Anda datang dari mana

Adik laki-laki saya pergi untuk makan nasi goreng
Kakak laki-laki Anda pergi
Sampai jumpa lagi

Ayah saya tidak bekerja pada hari Senin
Kantor pos ada di dalam gudung ini
Mereka bertemu lagi nanti
Ayahku pulang malam-malam

- 번역기를 돌려 보니 이런 심오한 내용인 것 같네요

다시 같이 가자.
너 어디서 사니?
다시 같이 가자.
어디에서 왔니?

내 동생이 볶음밥을 먹으러 갔어.
네 형은 떠났어. 나중에 다시 보자.

우리 아버지는 월요일에 일하지 않아.
우체국은이 건물 안에 있지.
그들은 나중에 다시 만난다.
우리 아버지는 매일 밤 집에있어.




5
  • ㅋㅋ 가사 맘에 들어요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2922 기타위즈덤 칼리지 1강 Review 모임 발제 - 너와 나의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는 세상 14 Mariage Frères(바이오센서) 22/06/16 4799 4
2308 창작[조각글 16주차] 친구의 진실 3 nickyo 16/02/28 4800 3
2816 일상/생각시빌워 흥행을 보며 느끼는 이중잣대 23 김보노 16/05/15 4800 0
6568 방송/연예택뱅리쌍 슬레이어 10 니생각내생각b 17/11/10 4800 3
5043 음악하루 한곡 033. 파랜드 택틱스 OST - 은의 들판 12 하늘깃 17/03/01 4801 0
8924 게임정글차이? 미드차이! 킹존과 skt의 2세트 경기[19.03.03] 9 kaestro 19/03/03 4801 8
9327 기타책 나눔 합니다. 5 동청 19/06/19 4801 17
1946 음악Vanessa Carlton - White Houses 2 새의선물 16/01/05 4802 0
3898 IT/컴퓨터이원복 KTL 원장 "갤노트7 발화원인 검증 경솔했다" 12 Leeka 16/10/13 4802 0
4947 일상/생각상처엔 마데카솔 4 아침 17/02/21 4802 14
11260 창작그 바다를 함께 보고 싶었어 Caprice(바이오센서) 20/12/22 4802 6
14604 일상/생각개인위키 제작기 6 와짱 24/04/17 4802 13
940 음악Dar Williams - When I Was a Boy 4 새의선물 15/09/07 4803 0
1916 일상/생각[뻘글] 새해를 맞이하여... 12 Darwin4078 16/01/01 4803 0
4182 정치청계천 8가. 그리고 그때 그 노래들. 6 Bergy10 16/11/18 4803 2
2103 창작[조각글 13주차] 201X년 봄 4 우너모 16/01/23 4804 1
7352 정치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여덟 가지 생각 5 Danial Plainview 18/04/08 4804 15
3546 영화영감의 순간 5 Beer Inside 16/08/21 4805 2
5282 게임e스포츠 분석 전문 사이트 <eSports Pub>을 소개합니다. 12 그대지킴이 17/03/24 4805 1
9791 기타제 19호 태풍 하기비스(HAGIBIS) 6 다군 19/10/07 4805 3
10504 오프모임칭9랑 싸운 기념 4/17 17:15 서울대입구역 저녁 15 달콤한망고 20/04/17 4805 2
2582 일상/생각장학금 매칭... 33 새의선물 16/04/09 4806 1
4192 영화신비한 동물사전 부정적 후기 (직접적 스포X) 7 Arsene 16/11/19 4806 0
5396 기타뒤늦은 <찾아가는 점심번개> 후기 13 T.Robin 17/04/08 4806 7
8821 스포츠취미로 NBA 농구 덩크영상을 만들어보고 있습니다(자기만족) 5 축덕농덕 19/01/30 4806 6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