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8/08/22 07:38:28
Name   태정이
Subject   스타벅스에서 책을 읽었습니다.
너무 뭔가 항상 게을러진거 같고 그래서 샤워도 하고 냄새나게 바디로션도 좀 바르고 나갔습니다.

선택한 책은 President's Men. 워터게이트를 추적한 두 기자들이 회고록 처럼 낸 책인데요. 문장 스타일이 상당히 간결하고 할 말만 하는 스타일이라 좋아서 선택했습니다.

커피는 커피 프라프치노 카페인 없는걸로 선택. 뭔가 음료 같은 맛이라 참 좋더라구요.

그리고 책을 읽는데 하필이면 천장 스테레오 밑에 자리를 잡아서 너무 소리가 크더라구요. 집중을 잘 못하다가 결국 한 한시간 읽다가 그만 뒀습니다.

오늘 얻은 교훈: 스타벅스에서는 뭔가 집중하기 힘들다.^^



4
  • 동감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92 일상/생각스타벅스에서 책을 읽었습니다. 6 태정이 18/08/22 5172 4
8090 일상/생각두번째 책을 만들며... 10 커피최고 18/08/22 5994 18
8075 일상/생각나는 술이 싫다 5 nickyo 18/08/18 5743 27
8073 일상/생각지하철에서 잃어버린 가방 찾은 이야기. 38 reika 18/08/18 6228 20
8071 일상/생각결혼하고 싶으세요? 식장부터 잡으세요! 26 메존일각 18/08/18 5641 1
8068 일상/생각생각이 많을땐 글로 푸는게 상당히 도움이 되는군요. 13 태정이 18/08/17 5295 9
8059 일상/생각앞으로는 남녀간 명백한 성행위 의사를 밝히는 것이 당연하게 될 것 같습니다 @@ 7 홍당무 18/08/15 5953 0
8044 일상/생각태풍의 코리아 패싱 집에가고파요 18/08/12 4746 2
8022 일상/생각슬픈 뉴스에 애도하지 않으면 개념이 없는 건가요? 15 라밤바바밤바 18/08/09 6363 8
8012 일상/생각도덕의 구성에 대한 제 간단한 생각 6 벤쟈민 18/08/08 5009 2
8008 일상/생각알기만 하던 지식, 실천해보기 9 보리건빵 18/08/06 5319 32
7999 일상/생각욕망의 자극 8 nickyo 18/08/04 5600 4
7980 일상/생각욕망론 (망상) 6 알료사 18/07/31 5655 2
7971 일상/생각양도소득세를 납부하며 관의 책임전가를 생각하다 24 메존일각 18/07/30 5183 5
7957 일상/생각공무원 7급 = 일반고 전교 1등? 30 메존일각 18/07/27 7945 0
7950 일상/생각진영논리에 갇힌 모 토론회 참석자들에 대한 소고 11 烏鳳 18/07/26 7344 16
7948 일상/생각세브란스 다녀왔습니다. 1 BDM 18/07/26 5683 16
7947 일상/생각동물의 기본권에 대해서 17 벤쟈민 18/07/26 5421 2
7939 일상/생각고 노회찬 의원 추모를 위해 분향소에 다녀왔습니다. 1 벤쟈민 18/07/25 5202 5
7931 일상/생각일주일간 컴퓨터 사려고 했던 이야기 6 2032.03.26 18/07/24 6000 2
7928 일상/생각조던 피터슨이 세상을 보는 관점들 26 벤쟈민 18/07/24 8494 7
7927 일상/생각새벽의 독서 이야기 6 Cogito 18/07/24 4792 3
7925 일상/생각인터넷 커뮤에서의 여러 논쟁에 대한 생각 10 벤쟈민 18/07/23 4810 14
7917 일상/생각세상에 사기꾼들이 너무 많다 21 솔루션 18/07/23 6633 2
7906 일상/생각눈물하구 기적 4 알료사 18/07/21 5442 8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