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 18/07/21 21:10:13 |
Name | ronia |
Subject | 요즘 근황들. |
1 . 제가 사는 지역은 흔히 반장난식으로 고담(혀 굴린 발음으로는 거씀~)이라 불리는 지역인 대구인데 이 지역의 특징적인 축제중에 요즘 한창 열리는 축제인 치맥 페스티벌이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 이 축제 약간 즐겨본 소감으로는 너무 실망했습니다. 제가 바랬던 겉바속촉이 완벽하고 짜지도 달지도 않고 적당히 매콤한 양념이 발린 치킨이나 닭강정은 올해 이 축제엔 그없 이었고. 저걸 다 충족한 닭강정은 치맥페스티벌 같은곳이 아닌 거의 매일 다니다시피 하는 반월당역에 저걸 다 만족하는 닭강정이 있더군요. 그 가게는 시삭도 아주 흔쾌히 시켜줍니다. 반월당역에 가보면 꼭 다들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가득 담아달라고 하면 컵에 넘칠정도로 혹여나 손에 묻을까봐 휴지로 옆을 싸매는 수고를 불사하고 진짜 가득 까아득 담아줍니다. 광고 하는거 아닙니다. 2 . 내년에 나올 파이어 엠블렘 신작의 테마곡은 이미 정해진것 같고... 내년에 나온 후의 그 다음 작에서 정말 쓰이면 좋을 딱 적합한 한국어 곡을 발견했는데 그 곡이 마침 제가 매우 즐겨듣는 곡이더군요. 그 곡 제목이라든가 하는건 댓으로 물어보시면 알려드립니다. 이 곡 쓰는게 어떠냐고 파엠 개발사에 메일로 검토 부탁드린다고 메일도 보내봤습니다.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ronia님의 최근 게시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