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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8/06/11 19:29:47
Name   하늘깃
Subject   하루 한곡 041. 김상민-You
https://youtu.be/LneGd_itknE

어떻게 난 해야 해 니가 떠난다고 말하면
나 혼자 남겨지는게 더 두려울텐데
말해준다면 조금 편할것 같아
아주 작은 손짓조차도 내겐 소중한 너를 잊을수 없는
슬픈 기억속으로 보내 잠못이루겠지~

YOU 비가오는 거리에 혼자 버려진 채로 서있는 날 생각해 봤니
혼자있는 밤이면 니가 잠이들던 자리엔
슬피 우는 나의 눈물로 모두 젖어들꺼야


모두가 말했었어 둘이 잘어울린다고
그럴땐 넌 내품에 기대어왔어
이젠 눈을 감으며 꿈속에서 널 만나
긴 밤을 지내다 널 아침이 되면
난 잠에서 깨어 다시 보내고 난후 아파 눈물 흘리겠지
YOU 비가 오는 거리에 혼자 버려진채로 서있는 널 생각해봤니
혼자있는 밤이면 니가 잠이들던 자리에
슬피 우는 나의 눈물로 모두 젖어들꺼야

항상 그렇게 얘기해왔지
내 옆에 잠든 너를 보며 난 항상 가슴이 아팠어
다시 널 보지 못할거라는 그런 생각
이젠 알수 있을것 같애 니가 떠난다는 그 이유를 그래

YOU 비가오는 거리에 혼자 버려진채로 서있는 널 생각해봤니
혼자있는 밤이면 니가 잠이들던 자리에
슬피 우는 나의 눈물로 모두 젖어들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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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대를 풍미했던 김상민의 You입니다.
홍차넷 유저라면 아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요
잊고 살고 있다가 인터넷 뒤적거리면서 우연히 발견해서 '오랜만에 들었는데 좋군' 이러면서 다시 듣고 있는 곡입니다.

하루한곡 다시 올려보려 합니다.
여러모로 바쁜 관계로 매일 올리는건 힘들겠지만 되는대로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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