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8/04/09 18:24:01
Name   유자농원
Subject   [스타1] 4.1 북미 만우절 패치 내용
사실 시간이 많이 지나긴 했는데 한국 포럼에는 안올라왔기때문에 몰랐습니다.

개발진과의 대화가 안올라와서 어디 북미포럼엔 올라왔나 보려고 갔는데 뜬금없는걸 봐서 공유하려고 긁어왔습니다.

알아봤더니 블쟈 만우절 컨셉은 국가 지사별로 짜는 것 같네요. 이번 오락실 컨셉도 그렇고 여태 블코가 단독으로 했나 봅니다.

번역은 제가 위정척사파 그 자체라 영어를 못해서 구글신의 도움을 받아보겠습니다.


Greetings Cerebrates, Commanders, and Executors,
안녕하세요 정신체, 사령관, 그리고 집행관 여러분

Patch 4.1 has arrived!
4.1 패치가 임박했습니다!

Features and Improvements
기능 및 개선사항

Increased overall Supply limit to 201.
총인구제한이 201로 오릅니다.

Unit selection limit is now measured in Supply units
한번에 선택할 수 있는 유닛의 최대량이 보급량을 따릅니다.

For example, you can select 24 Zerglings, but only 2 Battlecruisers.
예를들면, 저글링은 한번에 24기를 선택할 수 있지만, 배틀크루저는 단 두기만 가능합니다 //아마 12인구수인 것 같네요.

Developer Note: This was actually intended at launch, but the technology just wasn’t ready yet. We think this will encourage different styles of play based on army composition.
개발자 노트: 이것은 실제로 적용을 준비했지만, 기술적으로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이것이 좀더 다른 부대구성 양상을 불러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Terran:
테란:

Goliaths will now occasionally fall over when walking over difficult terrain.
골리앗은 어려운 지형을 걸어다닐때 종종 넘어집니다 //얘도 드라군 다음으로 말안듣기로 유명한걸 차용한 것 같습니다.

Developer Note: We felt the Goliath was too powerful. This seemed like the obvious fix.
개발자 노트: 우리 생각엔 골리앗이 너무 강했습니다. 이것은 명백히 (밸런스)조절에 해당합니다.

Goliaths are now always online.
골리앗은 이제 항상 온라인 상태입니다. //아마 골리앗 생산시 나오는 대사가 '골리앗 온라인' 이라서 그런가봅니다.

Ion Thrusters: To comply with new federal regulations for high-speed vehicles, this upgrade now also increases the cost of all Vultures built by 11 minerals to cover additional vehicle insurance.
이온 추진기: 연방의 고-속 차량 규정을 준수하기 위하여, 이 업그레이드는 이제 차량 보험 비용을 감당하기 위해 벌쳐 생산비용에 11미네랄의 비용이 추가됩니다.

Protoss:
프로토스:

Dragoons can no longer turn left.
드라군이 더 이상 왼쪽으로 돌지 않습니다. //아마 드라군 하부에 달린 그것(?) 인듯 합니다.

Developer Note: Dragoons can still make three right turns to achieve a left turn. We expect this change to encourage greater micro at high levels of play.
개발자 노트: 드라군은 여전히 왼쪽으로 돌기위해 오른쪽으로 3번 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이 고수준의 마이크로 컨트롤 플레이를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합니다. // 여기는 이해가 잘 안되네요 무슨뜻인지;;

The voice line “You must construct additional pylons” has been re-recorded to sound a bit less angry.
음성 안내인 "당신은 추가 파일런을 건설해야 합니다" 가 좀 덜 화난 목소리로 재녹음되었습니다.

Zerg:
저그:

Overlord supply cost is now 2.
오버로드는 이제 생산시 2의 인구가 필요합니다.(또는 오버로드의 감당인구수가 2가 됩니다)

Mutalisks are now called “Mutalicks”
뮤탈리스크는 이제 "뮤탈릭스"로 불립니다 //이건 무슨 밈일까요?

Zergling Happiness is now displayed in a new UI element. This UI also displays the favorite food of each Zergling.
유저 인터페이스에 이제 저글링의 행복도가 표시됩니다. 또한 이 인터페이스는 각 저글링이 좋아하는 음식도 표시합니다.

Developer Note: Please make sure to feed your zerglings! Many players ignore this critical game mechanic.
개발자 노트: 저글링에게 먹이를 주세요! 많은 플레이어들이 이 중요한 게임 메카닉을 무시합니다.

Bug fixes:
버그 수정:

Fixed a bug where spider mines of opposing players would sometimes be invisible.
스파이더 마인이 때때로 상대 플레이어에게 보이지 않던 버그를 수정하였습니다.

Fixed an audio bug where Overlords would often garble unintelligibly instead of speaking their intended voice lines.
오버로드가 의도된 음성 안내 이외에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하는 것을 수정하였습니다. // 꾸웨에엑! 을 수정했다는 말인듯

Fixed a bug where Zerg units could not move while burrowed.
저그 유닛이 버로우했을때 이동할 수 없었던 버그를 수정하였습니다.

Cheers,

Classic Games.

감사합니다.

클래식 게임 팀.

///////////////////////

이외에 재미있는 걸 봤습니다.

랜타디 제작자가 직접 영어버전을 배포했다던가 (EUD가 풀려서 맵이 플레이가 가능해지자 한 것 같네요) 하는 것 정도...

3월 대화가 빨리 피드백이 됐으면 좋겠네요!

3월 개발진과의 대화는 한국 포럼에서 추천받거나 많이 요구되는 사항을 보면 답변이 기대되는 건 이 정도인 것 같습니다.

1. 많이 늦어지는 티어제 도입. 2018년인데도 아직 2017 프론티어 리그.
2. 비매너에 대한 신고제, 채팅차단기능 도입
3. 다중 아이디 방지
4. 팀플 래더
5. 아직 광범위한 서버렉, 로비렉(로비렉은 래더문제는 아니라 답변안해줄 수도 있겠네요)



3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티타임 게시판 이용 규정 2 Toby 15/06/19 35027 1
    15878 창작또 다른 2025년 (3) 3 트린 25/12/04 308 3
    15877 스포츠[MLB] 코디 폰세 토론토와 3년 30M 계약 김치찌개 25/12/04 226 0
    15876 창작또 다른 2025년 (1), (2) 8 트린 25/12/03 463 7
    15875 기타유럽 영화/시리즈를 시청하는 한국 관객에 관한 연구(CRESCINE 프로젝트) 19 기아트윈스 25/12/03 572 2
    15874 일상/생각큰일이네요 와이프랑 자꾸 정들어서 ㅋㅋㅋ 14 큐리스 25/12/02 967 5
    15873 오프모임12월 3일 수요일, 빛고을 광주에서 대충 <점봐드립니다> 15 T.Robin 25/12/01 561 4
    15872 경제뚜벅이투자 이야기 19 기아트윈스 25/11/30 1520 14
    15871 스포츠런린이 첫 하프 대회 후기 8 kaestro 25/11/30 450 12
    15870 도서/문학듣지 못 하는 아이들의 야구, 만화 '머나먼 갑자원'. 15 joel 25/11/27 1048 27
    15869 일상/생각상남자의 러닝 3 반대칭고양이 25/11/27 703 5
    15868 정치 트럼프를 조종하기 위한 계획은 믿을 수 없이 멍청하지만 성공했다 - 트럼프 행정부 위트코프 스캔들 6 코리몬테아스 25/11/26 906 8
    15867 일상/생각사장이 보직해임(과 삐뚫어진 마음) 2 Picard 25/11/26 696 5
    15866 일상/생각기계가 모르는 순간 - 하루키 느낌으로 써봤어요 ㅋㅋㅋ(와이프 전전전전전 여친을 기억하며) 5 큐리스 25/11/25 634 0
    15865 경제주거 입지 선택의 함수 4 오르카 25/11/25 655 3
    15864 철학/종교진화와 창조, 근데 이게 왜 떡밥임? 97 매뉴물있뉴 25/11/25 1875 4
    15863 일상/생각창조론 교과서는 허용될 수 있을까 12 구밀복검 25/11/25 1063 17
    15862 기타★결과★ 메가커피 카페라떼 당첨자 ★발표★ 11 Groot 25/11/23 621 4
    15861 기타[나눔] 메가커피 아이스 카페라떼 깊콘 1 EA (모집마감) 31 Groot 25/11/21 678 3
    15860 일상/생각식생활의 스트레스 3 이이일공이구 25/11/20 720 1
    15859 일상/생각누구나 원하는 것을 얻는다. moqq 25/11/20 649 7
    15858 오프모임[취소] 11월 29일 토요일 수도권 거주 회원 등산 모임 13 트린 25/11/19 778 3
    15857 경제투자 포트폴리오와 축구 포메이션2 2 육회한분석가 25/11/19 483 3
    15855 의료/건강성분명 처방에 대해 반대하는 의료인들이 들어줬으면 하는 넋두리 46 Merrlen 25/11/17 2017 2
    15854 경제투자 포트폴리오와 축구 포메이션 육회한분석가 25/11/17 569 6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