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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7/11/04 10:13:28 |
Name | Leeka |
Subject | 소사이어티 게임 11회 리뷰 |
- 오늘의 주인공은 높동 드라마였습니다. 마동은 게임에선 이겼는데.. 대 서사시에서는 평소와 다르게 소외되어 버린... - 살고자하면 죽고, 죽고자 하면 살 것이다.. 장동민이 최후에 팀원들에게 모든걸 내려놓고, 필승법을 알려주고 자기가 이제 나가겠다고 한 그 순간이 장동민이 파이널 진출이 확정되는 순간이였던것 같네요. 그 순간에 장동민이 연구해온 파이널 1라운드 필승법.. 과 그 열정이 모두에게 전해지면서 높동 주민들이 만장일치로 장동민을 파이널 멤버로 올렸습니다. 이제 높동은 줄리엔강 + 장동민 까지 모든 주민들이 합의했고 학진, 정인영, 김회길, 박현석. 중 한명이 마지막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 큰 이변 없이 마지막 날이 지나간 마동 전날 투표를 통해서 이미 신체2 + 두뇌 1로 합의가 되었기 때문에 (4:1) 조준호 + 권민석은 파이널이 확정되었고 구새봄, 알파고, 손태호 중 한명이 마지막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 강력한 포스는 못보여준 현경렬과.. 엄청난 신체파워를 보여준 이병관... 오늘의 엠브이피는 사실 이병관이 아닌가 싶은 정도의 1인 전담 포스를-.-;; - 장동민의 필승법은 근데 큰 의미가 없을거 같습니다. 장동민이 일주일 내내 뼈빠지게 짜면 뭐하나 중력 빙고 상대는 조준호 아니면 권민석인데 -.-;;;; 왠지 중력빙고는 필승법이 아니라도 높동이 이길거 같다는 생각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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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은 학진과 감정적으로 대립하던 날 엄청나게 당황한 것 같아요. 너무 정곡을 찔렸고, 별다른 변명도 못했죠.
실제로 전회차들 중 줄리엔강과 박현석에게 리더에 나가길 종용하면서 "더이상 파이널에 나갈 수 없는 사람이 리더를 해서는 안된다"라고 여러 번 어필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가 학진의 돈을 옮긴 건 확실히 같이 파이널 갈 멤버가 아니기에 옮긴 겁니다. 거의 이견이 없을 정도로. 그래서 높동 분위기는 그 사달이 난 거고.
하지만 그 후 그가 하루종일 생각하고 실행한 건 말씀하신 이순신 장군의 명언이죠. 인간은 진... 더 보기
실제로 전회차들 중 줄리엔강과 박현석에게 리더에 나가길 종용하면서 "더이상 파이널에 나갈 수 없는 사람이 리더를 해서는 안된다"라고 여러 번 어필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가 학진의 돈을 옮긴 건 확실히 같이 파이널 갈 멤버가 아니기에 옮긴 겁니다. 거의 이견이 없을 정도로. 그래서 높동 분위기는 그 사달이 난 거고.
하지만 그 후 그가 하루종일 생각하고 실행한 건 말씀하신 이순신 장군의 명언이죠. 인간은 진... 더 보기
장동민은 학진과 감정적으로 대립하던 날 엄청나게 당황한 것 같아요. 너무 정곡을 찔렸고, 별다른 변명도 못했죠.
실제로 전회차들 중 줄리엔강과 박현석에게 리더에 나가길 종용하면서 "더이상 파이널에 나갈 수 없는 사람이 리더를 해서는 안된다"라고 여러 번 어필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가 학진의 돈을 옮긴 건 확실히 같이 파이널 갈 멤버가 아니기에 옮긴 겁니다. 거의 이견이 없을 정도로. 그래서 높동 분위기는 그 사달이 난 거고.
하지만 그 후 그가 하루종일 생각하고 실행한 건 말씀하신 이순신 장군의 명언이죠. 인간은 진짜 생각보다 감성적인 동물인 것 같아요.
장동민의 눈물쑈 이후 反장동민파 중 대모였던 정인영만이 조금 그 감성에 저항했을 뿐, 또 다른 反장동민파 행동대장 학진이 그 쑈에 넘어간 이후에는 그녀의 저항은 별 의미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장동민은 파이널을 가게 되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개인적으로 장동민은 퇴출을 피할 수 없는 각이라고 봤는데...
어쨌든 파이널은 장동민-줄리엔강은 정해졌고, 나머지 하나를 김회길-박현석-정인영-학진 정도가 대립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네요.
파이널 첼린지 3개의 게임 특성상 두뇌2 신체1가 압도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에, 박현석을 데려간다면 높동의 승리 확률은 97% 이상이라고 봅니다. 나머지 카드라도 6:4 이상으로 높동이 유리하다고 보네요.
실제로 전회차들 중 줄리엔강과 박현석에게 리더에 나가길 종용하면서 "더이상 파이널에 나갈 수 없는 사람이 리더를 해서는 안된다"라고 여러 번 어필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가 학진의 돈을 옮긴 건 확실히 같이 파이널 갈 멤버가 아니기에 옮긴 겁니다. 거의 이견이 없을 정도로. 그래서 높동 분위기는 그 사달이 난 거고.
하지만 그 후 그가 하루종일 생각하고 실행한 건 말씀하신 이순신 장군의 명언이죠. 인간은 진짜 생각보다 감성적인 동물인 것 같아요.
장동민의 눈물쑈 이후 反장동민파 중 대모였던 정인영만이 조금 그 감성에 저항했을 뿐, 또 다른 反장동민파 행동대장 학진이 그 쑈에 넘어간 이후에는 그녀의 저항은 별 의미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장동민은 파이널을 가게 되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개인적으로 장동민은 퇴출을 피할 수 없는 각이라고 봤는데...
어쨌든 파이널은 장동민-줄리엔강은 정해졌고, 나머지 하나를 김회길-박현석-정인영-학진 정도가 대립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네요.
파이널 첼린지 3개의 게임 특성상 두뇌2 신체1가 압도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에, 박현석을 데려간다면 높동의 승리 확률은 97% 이상이라고 봅니다. 나머지 카드라도 6:4 이상으로 높동이 유리하다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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