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7/03/07 21:45:41
Name   하늘깃
Subject   하루 한곡 038. LiSA - 一番の宝物
https://youtu.be/RCDG54Vpe_Y

顔を合わしたら喧嘩してばかり
얼굴을 마주치면 싸움만 할 뿐이었던
それもいい思い出だった
그것도 좋은 추억이었어요

きみが教えてくれたんだ もう恐くない
그대가 가르쳐 주었죠. 더이상 무섭지 않아요
どんな不自由でも幸せは掴める だから
어떠한 부자유 속에서도 행복은 잡을 수 있어요 그러니까..

ひとりでもゆくよ 例え辛くても
혼자서라도 가겠어요 설령 괴롭더라도
きみと見た夢は 必ず持ってくよ
그대와 함께 꾼 꿈은 반드시 가지고 가겠어요
きみとがよかった ほかの誰でもない
다른 누구도 아닌 그대와 함께가 좋았어요.
でも目覚めた朝 きみは居ないんだね
하지만 눈을 뜬 아침에 그대는 없는 거군요

ずっと遊んでれる そんな気がしてた
쭈욱 함께 놀 수 있을 거라고 그런 생각이 들었죠
気がしていただけ わかってる
기분이 들었을 뿐, 알고 있어요
生まれてきたこともう後悔はしない
태어난 것도 후회하지 않아요
祭りの後みたい 寂しいけどそろそろ行こう
축제의 다음처럼, 외롭지만 슬슬 가야 해요

どこまでもゆくよ ここで知ったこと
어디까지라도 가겠어요. 여기서 알게 된 것들
幸せという夢を叶えてみせるよ
행복이라고 하는 꿈을 이루어 보이겠어요
きみと離れても どんなに遠くなっても
그대와 떨어져 버려도, 얼마나 떨어져 있어도
新しい朝に あたしは生きるよ
새로운 내일에 나는 살아가겠어요

ひとりでもゆくよ 死にたくなっても
혼자서라도 가겠어요 죽고싶어 질 지라도
声が聞こえるよ 死んではいけないと
목소리가 들려와요 죽어서는 안된다고
例え辛くても 寂しさに泣いても
설령 괴롭더라도 외로움에 울더라도
心の奥には 温もりを感じるよ
마음 속 깊은 곳에는 따뜻함을 느껴요

巡って流れて 時は移ろいだ
돌고 돌아 흐르고 흘러 시간은 변해가고
もう何があったか 思い出せないけど
이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해 낼 수도 없지만
目を閉じてみれば 誰かの笑い声
눈을 감아보면 누군가의 웃음소리
なぜかそれが今一番の宝物
왜인지 그것이 지금 최고의 보물이에요

-----------------------------------------------------
하루 한곡 38번째. LiSA의 최고의 보물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라이브 버전으로 올려봤어요

Key사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엔젤비트(혹자는 엔젤비츠라고도)의 OST중 한곡입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고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작품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좋게 봤어요.
LISA라는 가수를 알게 된 작품이기도 하지요.

음악이 좋기로 유명한 key의 작품이지만, 저는 그 중에서도 이 노래가 가장 좋습니다.
이유는 뭐, 다들 예상하시다시피, 가사가 좋아서......

이래서 제가 키빠를 그만둘 수 없는 겁니다 ㅋㅋㅋ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588 스포츠180526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추신수 시즌 7호 솔로 홈런) 김치찌개 18/05/26 3752 0
    8419 음악홍차가 식어가는 밤 4 바나나코우 18/10/25 3752 1
    9671 일상/생각사랑, 그 부유물에 대하여 10 해유 19/09/16 3752 3
    12830 영화[스포일러]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 감상 (2) 13 化神 22/05/17 3752 2
    2773 정치옥시 불매운동에 동참하는 업체가 늘고 있습니다. 4 Leeka 16/05/10 3753 0
    6046 일상/생각여름철 극장가 하면 역시 애니메이션이죠..... 4월이야기 17/08/03 3753 3
    8077 게임꼭 해야 될 때 해낸, LCK 플레이오프 명장면들 1 Leeka 18/08/19 3753 0
    3631 일상/생각운행보조기구 경험담#2 (성인용 킥보드, 전기자전거 etc) 3 기쁨평안 16/09/02 3754 1
    3973 창작[한단설] 아내와, 감기와, 아이와, 나. 13 SCV 16/10/21 3754 0
    9994 스포츠[MLB] 2019 AL,NL MVP 수상자.jpg 김치찌개 19/11/16 3754 0
    4248 역사러일전쟁 - 뤼순 때문에 나라가 망할 판 12 눈시 16/11/28 3755 8
    8936 음악4차원 박사 vs 2차원 박사 8 바나나코우 19/03/06 3755 3
    6574 일상/생각미국 고등학생 축구 진로문제 21 Liebe 17/11/11 3755 5
    8920 영화호불호 갈리는 영화, 미스트(The Mist, 2007) (스포 밑에 있어요) 14 나니나니 19/03/02 3755 0
    2735 음악아직도 유효한 한 가수의 고백 - 금관의 예수 4 Terminus Vagus 16/05/02 3756 3
    12441 사회오미크론 시대에 대한 준비 18 재규어 22/01/14 3756 5
    5389 스포츠이번 시즌 유수 클럽들 중간 단평 10 구밀복검 17/04/07 3757 4
    7825 게임[LOL] 여러 기사에서 나온 중국팀 인터뷰로 보는 잡설 4 Leeka 18/07/11 3757 0
    8399 게임[LOL] 퐁부가 쏘아올린 작은 스노우볼 - 8강 1일차 장문 후기 2 Leeka 18/10/21 3757 2
    11051 게임[LOL] 10월 15일 목요일 오늘의 일정 9 발그레 아이네꼬 20/10/14 3757 3
    5997 일상/생각일기 8회차. 2 프렉 17/07/23 3758 3
    11418 IT/컴퓨터애플워치, 실제 사용자 1억명 돌파 + 애플 4분기 실적 6 Leeka 21/02/15 3758 0
    11670 일상/생각어쩌다 음악-1 8 한달살이 21/05/13 3758 9
    6102 일상/생각중고등학생 시절 사교육 받은 이야기 12 공대왜간공대 17/08/13 3759 5
    7824 일상/생각몰래 미역국 끓여드리기 재도전 중입니다. 8 빠독이 18/07/11 3759 13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