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잉 저는 주변에 애를 대체 왜 낳냐, 돈많냐 어떻게키우려 하냐며 가난한나라에서 애많이낳고 애한테 집중하지않아서 여럿 낳는것처럼 한숨푹푹 쉬는 사람들때문에 스트레스인데 요새도 둘 셋 낳으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나요 ㄷㄷ
참 ㅠㅠ 우리나라는 남의 인생에 너무 관심이 많아요 ㅠㅠㅠ
매우 공감합니다. 같은 이유로 저는 그(...) 수술을 했어요. 은채랑 셋이서 행복하자는 굳은 의지랄까요.
제가 아가들을 너무나 좋아하고, 애기가 5살 되면서 너무 어른처럼 확 크다보니, 아주 가끔 꼬물꼬물 아가들을 보면 사실 둘째 생각도 확 나곤 해요.
하지만 현실을 생각하면 아이고 맞다 안돼 합니다.^^;
위에 둘이 있을때 장점을 적긴 했지만
남들이 뭐라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닌것 같아요.
비슷한 변주로, 아들만 있어서 서운하겠다, 딸만 있어서 속상하겠다, 엄마가 회사 다니는 애들은 이렇다저렇다. 영어유치원 보내라 아니 보내지 마라 ..등등이 있습니다.
남들 애 키우는거에 오지랖 그만 했으면 좋겠기도 하고 워킹맘이다 보니 이런저런 조언 얻을데가 맘카페 밖에 없기도 하고 그러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