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6/12/30 11:28:11
Name   황금사과
File #1   damsel.JPG (99.0 KB), Download : 23
File #2   laduree.JPG (184.6 KB), Download : 22
Subject   할 일 없는 영혼은 도시를 또 떠돌았습니다




저번처럼 이번에도 뻘글을 씁니다. 할 일이 그닥 없어, 옷을 주섬주섬 입고 또 맨하탄을 가보기로 하고 긴 길에 올랐습니다.
[이래서 촌구석에서 공부하면 안되는겁니다.]

오늘은 소호라고 불리우는 하우스턴 스트리트의 남쪽을 둘러보았습니다. Houston Street, 텍사스에 있는 유명한 도시 휴스턴과 같은 철자입니다만, 휴스턴이라고 읽으면 아주 촌놈 취급을 받게 되죠. 이쪽에는 유명한 제과점이 많이 있는데요, 마카롱으로 유명하다는 Laduree가 여기에도 있더군요. 그리고 Dominique Ansel이라는 곳도 있는데, 여기는 컵모양으로 만든 초콜렛 케익에 바닐라 우유를 (라고 해봤자 그냥 단우유에요) 넣어서 파는 걸로 유명합니다. 유명한 집들이 으레 그렇듯이, 비쌉니다...

돈 많이 벌고 싶어집니다. 연말 즐겁게 보내세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485 일상/생각마흔을 하루 앞두고... 39 난커피가더좋아 16/12/30 4632 2
    4482 일상/생각할 일 없는 영혼은 도시를 또 떠돌았습니다 5 황금사과 16/12/30 5626 0
    4481 일상/생각그냥 잡담 6 와이 16/12/30 3569 0
    4470 일상/생각옛날 이야기 - 2 4 tannenbaum 16/12/29 4034 7
    4466 일상/생각노인의 몸 생각해보기 3 nickyo 16/12/29 4869 6
    4461 일상/생각주기율표 외우기 14 NightBAya 16/12/28 8804 0
    4459 일상/생각옛날 이야기 - 1 2 tannenbaum 16/12/28 3577 2
    4455 일상/생각실험실에 업적을 보다보니 5 Leeka 16/12/28 3776 0
    4452 일상/생각나를 괴롭히는 것은, 나. 10 SCV 16/12/27 5044 9
    4451 일상/생각[일상생활] 나의 젊음은 지나갔다. 8 한달살이 16/12/27 4230 6
    4446 일상/생각형제 이야기 5 와이 16/12/26 4263 0
    4444 일상/생각컴플렉스,트라우마. 8 비익조 16/12/26 3675 8
    4441 일상/생각즐거운 성탄절입니다 8 황금사과 16/12/25 4724 1
    4430 일상/생각고백 4 레이드 16/12/22 4648 0
    4427 일상/생각잡화점 직원이 만난 어느 엄마와 아들 6 OPTIK 16/12/22 4388 8
    4421 일상/생각1년 만에 휴식 후 복직 3 고민하는후니 16/12/21 4080 2
    4420 일상/생각오랜만에 생각난 의경시절 이야기들 12 쉬군 16/12/21 5071 1
    4417 일상/생각오늘 하루는 마음이 싱숭생숭한 하루가 되 버릴듯... 7 NF140416 16/12/20 3632 0
    4416 일상/생각어느 옛날 이야기 2 뜻밖의 16/12/20 4627 0
    4415 일상/생각새해 첫날을 경찰서에서 13 하니n세이버 16/12/19 5712 19
    4412 일상/생각지가 잘못해 놓고 왜 나한테 화를 내? 41 tannenbaum 16/12/18 5705 17
    4411 일상/생각멍뭉이 8 유자 16/12/18 4556 6
    4404 일상/생각노래로 얻는 교훈.. 그리고 근황;; 5 켈로그김 16/12/17 4536 0
    4398 일상/생각밥벌이하는 두통 환자 7 OPTIK 16/12/16 3670 0
    4384 일상/생각내 이야기 4 하늘깃 16/12/15 4067 1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