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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6/11/20 22:56:26
Name   Leeka
Subject   소사이어티 게임 6화 후기

- 왜 지난주에 최설화를 떨궜는지가 이해가 안되는 내용 -.-;
결국 양상국을 한주뒤에 떨굴거면.. 그냥 지난주에 양상국을 떨구고 이번주에 최설화를 떨구지..
명분도 좋았고 별 문제도 안됫을텐데 (떨구기로 하고 승인받고 한거니)


- 지난주 양상국 / 이번주 정인직 둘다 자신때문에 첼린지 지고나서 멘탈이 터진 모습을 보여줌..
사실 지난주는 어차피 양상국 아닌 사람이 더 잘타진 않았고..
이번주는 계파싸움때문에 연습을 제대로 못한것도 큰 문제긴 했지만


- 마동의 최대 핫이슈는 '희망이 없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줘서 끌고 가는것'
사실 버리려면 버릴수도 있지만.  오늘 정인직이나 이해성도 말했듯.. 맹점이 하나가 있는데
'남은 회차가 얼마 없음' -.-;
그냥 버리면 상금이 헬게이트가 열리는.. 구조라서
회차가 많다면 그냥 버리고 3명 남은 상태에서 계속 이겨서 적립하면 되지만..
이미 남은 회차는 파이널 빼면 5번밖에 없는..  

덤으로 오늘은 룰상으론 마동이 인원이 적어서 유리했는데도 졌다는걸 생각하면.. 3명이라고 해서 꼭 이긴단 보장이 있는건 아닌지라..

상금을 챙기려면 3명이 아닌 사람이(리더와 열쇠 2명) 으쌰으쌰 하게 만들어야 되는데 그게 정말 어려운것 같음.


- 높동은 엠제이가 굳이 이번회차에 김희준 상금을 왜 줬는지를 모르겠음.. -.-; 어차피 바로 블랙리스트 쓴거 공개되는데 상금 아깝게....



전체적으로는 확실히 합숙을 시키고 하니 여러가지 모습이 보여서 재밌네요...


p.s 사실 오늘 게임은 다른쪽에서 큰 구멍이 없다면 결국 공 잘던지는 에이스 1명이 장땡.. 인 게임이라 크게 평가하기가 -.-;

p.s2 예고편만 보면.. 새로운 문제는 이해성 연맹에서 나올거 같다는 생각이..
이해성 연맹에서의 마지막 문제는 결국 파이널은 3명이 간다는 점 + 이해성의 리더로써의 모습에 금이 가고 있다는 점.. 이라서 -.-)

p.s3 초반엔 미묘했는데.. 확실히 24시간 합숙을 계속 하니깐.. 그 미묘한 감정선이 폭발하는걸 보는게 정말 재밌네요.
아쉬운 점들도 있지만 정치 예능으로는 최고인거 같습니다.

p.s4 참가자들마다 보기 싫은 모습들도 있긴 했습니다만
뭐 그런걸 까기 시작하면 이런 예능을 만들수가 없겠죠.  그런 모습들이 나오는게 이런 예능의 진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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