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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6/10/13 20:07:08 |
Name | Leeka |
Subject | 이원복 KTL 원장 "갤노트7 발화원인 검증 경솔했다"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0/13/0200000000AKR20161013153200001.HTML?input=1195m 리콜된 갤노트7.. 초기 발화를 발견했던 사용자의 제보가 삼성측에서 회수 후 충격에 의한 발화로 몰고 갔었는데요. 그에 대한 감사에서... 외부 충격탓이라는걸 발표했던 KTL에서 알고보니 자세히 검사하지 않았던 것이 밝혀졌습니다.. 설마설마 이런 검사결과를 조작했겠어.. 했는데 정말 했네요 -.- 정부는 리콜 당일에 갤노트7 사용 제한을 바로 풀어버리고 이번에 조사해보니 '리콜버전을 테스트 한번 안해봤다고 하고' (국표원 확인 결과.. 발화시험 한번 안하고 리콜 승인 및 교환을 진행시키고 사용 제한을 푼 것이 밝혀졌습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oid=421&aid=0002330789&sid1=105&mode=LSD ) 리콜된 후에 발화된건 보냈더니 자세하게 확인도 안하고 그냥 외부충격으로 몰고 갔다는게 참.. 이런식이면 앞으로 누가 정부 발표를 믿을수 있을까요.. 이런 사건을 한국 정부가 아니라 미국 정부가 지켜준다는게 참 웃긴것 같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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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빨리가 얼마나 큰 문제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죠.
그런데 아직도 정신을 못차린 듯합니다.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396938#csidxd61c91ee85e21b296612e51db9c6f7
[삼성전자, ‘갤럭시S8’ 한 달 앞당긴다… 내년 2월 출격]
그런데 아직도 정신을 못차린 듯합니다.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396938#csidxd61c91ee85e21b296612e51db9c6f7
[삼성전자, ‘갤럭시S8’ 한 달 앞당긴다… 내년 2월 출격]
충격에 의한 발화일수도 있다.. OK
충격의 의한 발화다 NO
라는거고.. 그래서 검증이 경솔했다고 답변한거죠.
자료상 충격에 의한 발화일수 있으나.. 충격에 의한 발화라고 확신할 정도는 아니였는데 충격에 의한 발화라고 발표한거니까요.
즉 1차 결과가 실제 충격에 의한 발화일지 아닐지는 알수 없는거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당사자가 블랙컨슈머라서 안나타난거일수도 있지만
언론, 삼성, 정부에서 전부 그렇게 몰고가는데 그게 무서워서 안나온 거일수도 있겠죠..
어느쪽이 정답인지는 사실 당사자가 아니라면... 더 보기
충격의 의한 발화다 NO
라는거고.. 그래서 검증이 경솔했다고 답변한거죠.
자료상 충격에 의한 발화일수 있으나.. 충격에 의한 발화라고 확신할 정도는 아니였는데 충격에 의한 발화라고 발표한거니까요.
즉 1차 결과가 실제 충격에 의한 발화일지 아닐지는 알수 없는거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당사자가 블랙컨슈머라서 안나타난거일수도 있지만
언론, 삼성, 정부에서 전부 그렇게 몰고가는데 그게 무서워서 안나온 거일수도 있겠죠..
어느쪽이 정답인지는 사실 당사자가 아니라면... 더 보기
충격에 의한 발화일수도 있다.. OK
충격의 의한 발화다 NO
라는거고.. 그래서 검증이 경솔했다고 답변한거죠.
자료상 충격에 의한 발화일수 있으나.. 충격에 의한 발화라고 확신할 정도는 아니였는데 충격에 의한 발화라고 발표한거니까요.
즉 1차 결과가 실제 충격에 의한 발화일지 아닐지는 알수 없는거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당사자가 블랙컨슈머라서 안나타난거일수도 있지만
언론, 삼성, 정부에서 전부 그렇게 몰고가는데 그게 무서워서 안나온 거일수도 있겠죠..
어느쪽이 정답인지는 사실 당사자가 아니라면 각자 다르지 않을까 싶어요..
충격의 의한 발화다 NO
라는거고.. 그래서 검증이 경솔했다고 답변한거죠.
자료상 충격에 의한 발화일수 있으나.. 충격에 의한 발화라고 확신할 정도는 아니였는데 충격에 의한 발화라고 발표한거니까요.
즉 1차 결과가 실제 충격에 의한 발화일지 아닐지는 알수 없는거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당사자가 블랙컨슈머라서 안나타난거일수도 있지만
언론, 삼성, 정부에서 전부 그렇게 몰고가는데 그게 무서워서 안나온 거일수도 있겠죠..
어느쪽이 정답인지는 사실 당사자가 아니라면 각자 다르지 않을까 싶어요..
'다각도로 전부 분석한후에 그것밖에 원인이 없어서 상세하게 발표' 한게 아니라
몇시간만에 어 이게 보이네 이거일꺼야 하고 이미 결론을 짜맞추고 발표한거면 조작이라고 봅니다.
이미 SGS에서 물리적 충격이라고 했고, 그걸 그냥 받아서 어 그거 가능성이 가장 높네 하고 끝나버린 조사인데요.
충격을 SGS에서 이야기 했고, KTL은 전수 검사를 다시 해줬어야 했지만 그냥 그 내용을 받아서 그거 가능성 있어.. 로 끝내버린게 KTL이죠..
실제 내용에서도 '빠르게 발표하기 위해서 몇시간만에 빠르게 대응했고 경솔했다' 라고 말했죠.
이런 사건일수록 몇일이 걸리더라도 제대로 확인한뒤에 이런이... 더 보기
몇시간만에 어 이게 보이네 이거일꺼야 하고 이미 결론을 짜맞추고 발표한거면 조작이라고 봅니다.
이미 SGS에서 물리적 충격이라고 했고, 그걸 그냥 받아서 어 그거 가능성이 가장 높네 하고 끝나버린 조사인데요.
충격을 SGS에서 이야기 했고, KTL은 전수 검사를 다시 해줬어야 했지만 그냥 그 내용을 받아서 그거 가능성 있어.. 로 끝내버린게 KTL이죠..
실제 내용에서도 '빠르게 발표하기 위해서 몇시간만에 빠르게 대응했고 경솔했다' 라고 말했죠.
이런 사건일수록 몇일이 걸리더라도 제대로 확인한뒤에 이런이... 더 보기
'다각도로 전부 분석한후에 그것밖에 원인이 없어서 상세하게 발표' 한게 아니라
몇시간만에 어 이게 보이네 이거일꺼야 하고 이미 결론을 짜맞추고 발표한거면 조작이라고 봅니다.
이미 SGS에서 물리적 충격이라고 했고, 그걸 그냥 받아서 어 그거 가능성이 가장 높네 하고 끝나버린 조사인데요.
충격을 SGS에서 이야기 했고, KTL은 전수 검사를 다시 해줬어야 했지만 그냥 그 내용을 받아서 그거 가능성 있어.. 로 끝내버린게 KTL이죠..
실제 내용에서도 '빠르게 발표하기 위해서 몇시간만에 빠르게 대응했고 경솔했다' 라고 말했죠.
이런 사건일수록 몇일이 걸리더라도 제대로 확인한뒤에 이런이런거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이런이런거는 이래서 원인일 수 있을것 같다
정확한 원인은 찾지 못했으나 외부로부터 물리적인 힘이 가해져 발생했을 확률이 가장 높은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갔더라면 조작이 아니라 원인을 밝히려고 끝까지 노력했으나 못찾은 케이스라고 봅니다만.
실제론 몇시간만에 전체 조사가 아니라 SGS의 말이 가능성이 있다는걸 발표하고 거기서 조사가 끝났고..
나중에 다른게 문제가 계속 되고 나서야 다시 조사한다는거죠.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360983&ref=A
실제 상세 사고 원인은 KTL에서 이제 제대로 조사해본다고 합니다.
애초에 초기에 SGS에서 외부충격으로 끝냈어도.. KTL은 몇일이 걸려서라도 다각도로 확인후에 발표를 했어야 되는 기관이라고 보니까요.
몇시간만에 어 이게 보이네 이거일꺼야 하고 이미 결론을 짜맞추고 발표한거면 조작이라고 봅니다.
이미 SGS에서 물리적 충격이라고 했고, 그걸 그냥 받아서 어 그거 가능성이 가장 높네 하고 끝나버린 조사인데요.
충격을 SGS에서 이야기 했고, KTL은 전수 검사를 다시 해줬어야 했지만 그냥 그 내용을 받아서 그거 가능성 있어.. 로 끝내버린게 KTL이죠..
실제 내용에서도 '빠르게 발표하기 위해서 몇시간만에 빠르게 대응했고 경솔했다' 라고 말했죠.
이런 사건일수록 몇일이 걸리더라도 제대로 확인한뒤에 이런이런거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이런이런거는 이래서 원인일 수 있을것 같다
정확한 원인은 찾지 못했으나 외부로부터 물리적인 힘이 가해져 발생했을 확률이 가장 높은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갔더라면 조작이 아니라 원인을 밝히려고 끝까지 노력했으나 못찾은 케이스라고 봅니다만.
실제론 몇시간만에 전체 조사가 아니라 SGS의 말이 가능성이 있다는걸 발표하고 거기서 조사가 끝났고..
나중에 다른게 문제가 계속 되고 나서야 다시 조사한다는거죠.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360983&ref=A
실제 상세 사고 원인은 KTL에서 이제 제대로 조사해본다고 합니다.
애초에 초기에 SGS에서 외부충격으로 끝냈어도.. KTL은 몇일이 걸려서라도 다각도로 확인후에 발표를 했어야 되는 기관이라고 보니까요.
충격에 의한 발화로 몰고 갔다기 보다 그 기기의 발화원인이 충격에 의한 것이라고 보는 게 현재까지는 가장 합리적이죠. 두 개 외부조사기관에서 확인해준 결과인데요. SGS에서 빠르게 발표한 건 기존 배터리 결함에 의한 소손과는 달리 손상된 부분과 발화점이 일치하기 때문이잖아요. 물론 성급한 조사결과지만 그렇다고 해서 틀린 결과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럼 (인터넷 여론처럼)해당 기기가 자연발화했고, 발화포인트에 외력에 의한 눌림으로 전극이 손상된건 사건과는 관계없는 우연에 의한 결과거나 조사기관에 의한 조작이라고 보시는 건가요? 뭐 ... 더 보기
그럼 (인터넷 여론처럼)해당 기기가 자연발화했고, 발화포인트에 외력에 의한 눌림으로 전극이 손상된건 사건과는 관계없는 우연에 의한 결과거나 조사기관에 의한 조작이라고 보시는 건가요? 뭐 ... 더 보기
충격에 의한 발화로 몰고 갔다기 보다 그 기기의 발화원인이 충격에 의한 것이라고 보는 게 현재까지는 가장 합리적이죠. 두 개 외부조사기관에서 확인해준 결과인데요. SGS에서 빠르게 발표한 건 기존 배터리 결함에 의한 소손과는 달리 손상된 부분과 발화점이 일치하기 때문이잖아요. 물론 성급한 조사결과지만 그렇다고 해서 틀린 결과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럼 (인터넷 여론처럼)해당 기기가 자연발화했고, 발화포인트에 외력에 의한 눌림으로 전극이 손상된건 사건과는 관계없는 우연에 의한 결과거나 조사기관에 의한 조작이라고 보시는 건가요? 뭐 물리적으로 아주 불가능한 일은 아닙니다만...
링크하신 기사는 실제 사고 원인을 조사한다는 기사가 아니라, 다른 갤노트7 발화원인에 대해 조사한다는 기사입니다. KTL이 성급했던건 해당기기가 충격에 의해 발화했다는 것과 별개로 전체 리콜된 노트7에 대해 안전하다는 늬앙스의 발표를 한게 문제라고 봅니다.
그럼 (인터넷 여론처럼)해당 기기가 자연발화했고, 발화포인트에 외력에 의한 눌림으로 전극이 손상된건 사건과는 관계없는 우연에 의한 결과거나 조사기관에 의한 조작이라고 보시는 건가요? 뭐 물리적으로 아주 불가능한 일은 아닙니다만...
링크하신 기사는 실제 사고 원인을 조사한다는 기사가 아니라, 다른 갤노트7 발화원인에 대해 조사한다는 기사입니다. KTL이 성급했던건 해당기기가 충격에 의해 발화했다는 것과 별개로 전체 리콜된 노트7에 대해 안전하다는 늬앙스의 발표를 한게 문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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