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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6/08/23 09:08:35수정됨
Name   elanor
Subject   전 이성친구 행동양식 가이드 (feat. Swiftian offering)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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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차
    잘 읽었습니다. 뜬금없지만 Swift-ian offering이 뭐에요?
    저도 정말 좋아했던 사람과 헤어지고 나서 최고조로 찌질댔었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찌질남이었다" - 찌질학개론
    테일러 스위프트 식의 제물... (테일러가 연애 쫑나면 다음 앨범에 꼭 곡으로 써서 박제하거든요) 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ㅠㅠㅋㅋㅋㅋㅋ 저도 좀 어그로 같다 싶었어요;;; 질문 감사합니다!
    졸려졸려
    500일의 썸머가 성장드라마인 이유는, 모든 남자는 톰이었거나 톰이니까요. ㅎㅎ;
    밤과 술이 있는 한 남자들의 찌질하고 찐따같고 ㅄ같은 행동은 아마 없어지지 않을겁니다.
    고생 많이 하셨어요. 핵직구 시원하네요. ㅎㅎ
    그놈의 술이 ㅠㅠ...... 어휴
    감사합니다 ㅠ 이젠 이런 글 또 쓰지 않았으면 하네요 에휴
    졸려졸려
    남자들의 찌질력을 과소평가하지 마세요 ㅎㅎ;;;
    아... 이야기 하면서도 씁쓸하네요. 우리는 모두 톰이었... ㅠㅠ
    리틀미
    솔직히 무슨 얘긴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빡침은 잘 전해지네요ㅋ
    제 개인적 이야기라 그런가봐요 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제물 바쳤으니 빡침 훌훌털고 살아가려구요 ㅎㅎ
    음 이제사 조금 이해가 되네요. 저는 전 이성친구에게 미안하단 문자가 오면 씹을지언정 나쁜 말은 못할 것 같은데 저처럼 눈치가 나쁜 사람에겐 요런게 필요한 경우도 있겠군요.
    저도 문자 한두개로 끝났으면 씹고 넘어갔을텐데 주절주절 길게 4개나 보내더라고요; 진심 미쳤나 했습니다. 그렇게 더 어찌 부끄러울수 없다 생각한 저의 두번째 연애는 더더욱 흑염룡이 되었구요 ㅠㅠ.......
    눈부심
    미안하다는 문자가 오롯이 미안함을 담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나쁜 평판을 거부하는 몸부림인 경우도 있다 보니 아마 그런 케이스인가 봐요. 평판에 생채기 난 자아가, 미안한 마음보다 앞선 미안함. elanor님은 그것 때문에 화나신 것인 듯해요. 이런 건 더 구체적인 예를 들면 이해하기 정말 편한데 이런 종류의 미안하다는 문자에 대해 아짐마들한테 조언을 구하는 글이 가끔 올라오거든요. 그럼 아짐마들 뭔지 알고 같이 욕해요 ㅎ... 아마 그 경우인 듯..
    맞아요!! "자기 뽕에 취함"의 연장선이죠. [내가 이렇게 미안할 줄도 아는 사람이다~] 이걸 어필하는 거지 정말 잘못을 뉘우치는게 아니었거든요. ㅡㅡ (지가 뭘 잘못했는지도 몰라 그냥 미안하다 미안하다만 반복하는 것 보면;;) 어휴 솔직히 이제는 구제불능이구나 싶은게 보입니다. 지금도 "사과도 하고 이렇게 착한 나에게 폭격을 가하다니 나쁜년 ㅠㅠ" 이러고 있을게 훤히 보여요.
    그렇군요. 여튼 술마셨으면 폰은 봉인해야죠.
    연애경험 인생경험이 부족한 남자들은 자기의 부족함을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철이 덜 든거죠.

    그러니 20대를 만나지 말고 30대를...
    아 진짜 진심 30대 만나고 싶어요. 위로 10살까지 오케이라고 맘 먹었어요!!
    저를 비춰볼 때
    30대라고 뭔가 다르지 않습니다.
    40대를 만나보세요 ^^
    으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독신의 꿈만 점점 커져갑니다...☆
    저를 비추어볼때 40대도 별거없습니다
    50대를 만나보세요^^
    Ben사랑
    연애경험은 한번도 없었지만..

    저 前 남친이라는 사람이 딱 제 성격이네요.

    조심해야겠네요.
    그냥 남 되었을때 어그로 안끌고 그대로 보내주기만 해도 이렇게 대 서사시로 박제되지는 않았을 거에요;... 그리고 제가 평소엔 걍 좋게좋게 가다가도 한번 빡치면 워낙 길길이 날뛰는 스타일이라 저랑 상성이 극히 안 맞는 사람이기도 한것 같아요;;....
    상성이 잘 맞는 분이랑 만나시면 문제가 훨 적을것 같으니 한번 성질나면 추진력 얻는 괄괄한 여자는 피하세요;;;;; ㅋㅋㅋㅋㅋㅋ
    마카오톡
    연락오는 찌질한 전남친에 대한 고민은 가슴 큰 여자의 고민과 비슷한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그게 찌질함의 수준일때입니다. 스토킹의 수준이 아닐때입니다)
    그게 고민거리가 아니란 것은 아니고요.

    연락오는 전남친에 대한 이야기가 동네방네 퍼질수 있는 이유가 그런거죠.
    연락한번 안하는 전남친에 대한 고민이야기는 퍼지기 힘듭니다.

    전남친의 연락은 짜증남의 감정과 치유의 감정이 함께 들어가 있습니다.
    그로인해 스크래치난 찌꺼기 같은 감정들도 회복하고
    그래도 나 나쁘지 않았지, 그래 있을때 잘하지 라며, 태도를 알... 더 보기
    연락오는 찌질한 전남친에 대한 고민은 가슴 큰 여자의 고민과 비슷한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그게 찌질함의 수준일때입니다. 스토킹의 수준이 아닐때입니다)
    그게 고민거리가 아니란 것은 아니고요.

    연락오는 전남친에 대한 이야기가 동네방네 퍼질수 있는 이유가 그런거죠.
    연락한번 안하는 전남친에 대한 고민이야기는 퍼지기 힘듭니다.

    전남친의 연락은 짜증남의 감정과 치유의 감정이 함께 들어가 있습니다.
    그로인해 스크래치난 찌꺼기 같은 감정들도 회복하고
    그래도 나 나쁘지 않았지, 그래 있을때 잘하지 라며, 태도를 알려줄 마음도 생기는 거겠죠.

    전남친의 연락이 반가우면 연락을 주고 받으시면 되고 연락을 주고 받다가 궁금해지면 다시 만나시면 되고요.
    그게 아니면 주변 지인분들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시면 됩니다.
    그것 자체가 포함된 패키지에요.
    남자는 연락할때 이미 그러라는 마음으로 해야하는 겁니다. 별일 아니잖아요.
    까일거 각오하고 데이트 신청하고 사귀자며 고백도 하는 사람들인걸요.
    보이차
    크크 표현을 재미나게 하시네요 잘 읽었습니다.
    재미있고 또 동시에 현명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도 완전 공감해요 ㅋㅋㅋㅋ 짜증나면서도 동네방네 다 알릴정도로 기분 좋았던 이유를 콕 찝어 주셨어요!

    근데 이렇게 즐겁게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저를 보니 뭔가 현자타임(?)오기도 합니다. 정말 잔인하고 악랄하구나 나도~ 이런 생각도 들고요 ㅎㅎ 뭔가 썩은 고기 뜯는 하이에나 같기도 하고, 파리대왕에서 피로 물들어 신나게 돼지잡는 아이들 같기도 하고, 전쟁(?)에서 이긴 후의 원시부족 같기도 하고 해서 자꾸 제물 바친단 소리도 하고 그런 것 같네요.
    마카오톡
    그래서 저는 본문의 의도와는 반대로 글이 읽힙니다.
    전 여친에게 연락을 권장하고 싶어지는 글같아요.
    글쓴님이 즐거워보이거든요.
    연락해서 다시 잘되면 좋은거고, 연락해서 잘되지 않아도 전여친이 치유를 하며 이렇게 즐거운걸요~
    전여친에게 전리품이 되는거야 뭐 사실
    남자로 태어나서 연애를 하려고 적극적으로 나서는 입장이라고 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모르는 여자한테도 자주 까이는걸요
    즐겁긴 합니닼ㅋㅋㅋㅋㅋ 솔직히 이놈이 병신 인증을 할까말까 궁금(?)하긴 했거든요.
    그래서 겉으로는 1도 신경 안쓰는 와중에 속으로는 시나리오 다 짜놓고 리플레이도 몇번 돌려보고 그랬지요.
    그러다가 정말 아무생각 없을때 덥석!!! 덫에 걸려주니 얼마나 행복하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오늘 아침 건은 정말 각본에도 없던거라 하이에나 이빨 그대로 보여주었네요 ㅎㅎ
    이 놈이 연애중에 병신짓 한것 중에 한가지가 제가 화내는 모습이 귀엽다며 괜히 이유없이 장난걸어서 절 화내게 만드는 거였거든요.
    (... 더 보기
    즐겁긴 합니닼ㅋㅋㅋㅋㅋ 솔직히 이놈이 병신 인증을 할까말까 궁금(?)하긴 했거든요.
    그래서 겉으로는 1도 신경 안쓰는 와중에 속으로는 시나리오 다 짜놓고 리플레이도 몇번 돌려보고 그랬지요.
    그러다가 정말 아무생각 없을때 덥석!!! 덫에 걸려주니 얼마나 행복하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오늘 아침 건은 정말 각본에도 없던거라 하이에나 이빨 그대로 보여주었네요 ㅎㅎ
    이 놈이 연애중에 병신짓 한것 중에 한가지가 제가 화내는 모습이 귀엽다며 괜히 이유없이 장난걸어서 절 화내게 만드는 거였거든요.
    (https://i.imgur.com/8JEUX1I.mp4 이런건가;... 당하는 입장에선 정말 빡칩니다.)
    제가 막 빡쳐서 뭐라고 할때 눈빛은 정말 사랑스럽게 보는 것 이었어요.
    정말 심각히 돌았나? 생각이 들었지만 그때만해도 그만큼 날 좋아해주나봐~ 이러고 넘어갔었습니다..;;
    그래서 헤어진 후 평소에 간간히 각본 리플레이 돌리면서 "내레 정말 화나면 어떤지 한방에 보여주갔어." 이럼서 벼르고 칼갈고 이갈고 있다가
    때가 왔을때 아주 꽉 물어 뜯어주었지요.
    그래서 신난듯 합니다;;.... 써 놓고보니 싸이코패스 같군요..........
    전여친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여러분
    어.. 저는 글쓴님이 전혀 즐거워 보이지 않아요. 즐거워 보이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은 보이지만요. 물론 제가 엘레노어님의 마음속을 들여다볼 수는 없는 일이지만... 사람에게 보복의 기쁨을 느끼게끔 원인을 주는 일이란 게 결코 권장할 만한 일 같지는 않아요.
    헬리제의우울
    들여다보지 못하신걸로...
    신나면서도 이렇게 잔인하게 신난게 옳은건가? 싶은 어리둥절한 상태인 것 같아요.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파리대왕의 아이들 느낌입니다.
    하지만 제 자신의 잔인함이 놀랍다거나 하지는 않네요..
    이런식으로 표출만 안되었던 것 뿐이지 전부터 맘 속에는 항상 있던 제 모습이니까요.
    (종교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아 내가 정말 구원이 필요한 인간이구나. 이런 내가 내 혼자만의 힘으론 구원을 이룰 수 없겠구나. 하고 느끼는 중이네요.)
    여태 20여년 살면서 한번 밖으로 나왔으니 앞으로도 필요 없을땐 고양이 발톱 마냥 꼭꼭 숨기고 살 듯해요. 아예 없어진다면 좋겠지만~
    특별히 잔인하신 건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인간의 자연스런 본성 같은데... 쎄게 당하고 나면 울컥 해서 갚아주고 싶은 그런 것이요.
    원래 있던 것이 표출된다,기보다는 표출하는 과정에서 아예 없었거나 있었어도 아주 작고 사소했던 것이 무리하게 증폭되는 게 아닌가 싶어요. 팔자 좋은 사람들이 그렇듯이 당하는 일이 없으면 평생 평온하고 젠틀하게 사는 사람들도 많으니깐요.
    마카오톡
    들여다 보지 못하신걸로...(2)
    문체때문에 즐거워보인다고 이야기 한거 아닙니다.
    그럼 무엇 때문에 즐거워 보인다고 말씀하셨나요? 그리고 전여친에게 연락을 권장하고 싶어진다고 말씀하셨나요?
    들여다보지 못한 것은 저나 마카오톡님이나 똑같죠. 어떻게 다른 사람의 내면을 알겠어요.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일반론을 이야기한 건데 사족이었네요.
    마카오톡
    글쓴님 본인이 즐거우시다는데 그 밑에 왜 본인만의 생각을 달아서
    너도 틀렸어 라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순서를 한번 보세요. 마카오톡님이 '즐거워 보인다'고 먼저 평가하셨기 때문에 그에 대한 답으로 '즐겁긴 하다'는 말이 수동적으로 딸려나온 거죠. 제가 제시한 의견은 글쓴님이 틀렸다가 아니고 마카오톡님의 말씀에 대한 의견이었고요.
    그리고 제 질문에 대답은 안해 주실 건지요.
    마카오톡
    님부터 다시 보세요.
    글쓴님 댓글은

    1.저도 완전 공감해요 ㅋㅋㅋㅋ 짜증나면서도 동네방네 다 알릴정도로 기분 좋았던 이유를 콕 찝어 주셨어요!
    2.즐겁긴 합니닼ㅋㅋㅋㅋㅋ
    2번이 수동적인 대답이 딸려나왔다고 표현하시는데 즐겁지 않아보인다는 님의 말에는 신나긴하다고 대답해주셨어요.
    즐겁지 않다에 대한 수동적인 대답도 안딸려나오고 있습니다. 오히려 반대의 이야기죠.

    그리고 질문에는 대답을 굳이 할 필요가 없어서 하지 않았습니다.
    거기 까지 안가도 충분한 답변이 되니깐요.
    대답하려면 길어서요.
    마카오톡 님// 제 의견에 대한 글쓴님의 반응을 빌려서 마카오톡님의 의견을 정당화하려고 하지 마시고요. 글쓴님의 마음은 타인의 피상적인 평가들(즐거워 보인다, 즐거워 보이지 않는다)과 아무 상관없는 거죠. 제 요지는 '연락을 권장하고 싶어진다'는 일반론적인 결론이 왜 나오느냐 하는 거예요. 이렇게 즐겁게 치유할 수 있으니 애초에 병을 줘도 상관없다는 뜻으로 읽히는데, 그런 것인가요?
    와일드볼트
    Moira 님//
    제가 읽기로는 마타오톡님 의견은
    약줄테니 병줘도 된다가 아니고, 애초에 전남친의 연락이 단순히 '병'이 아니라 '나 이렇게 나중에 찌질하게라도 붙잡고 싶어질 정도로 괜찮은 여자였어' 라는 의미가 포함되므로 연락해보는것도 괜찮지 않나?
    이런 의미로 읽히는것 같아요
    와일드볼트 님// 말씀하신 그 내용이 더 병적인 의미라고 생각해요. 마카오톡님이 '연락오는 찌질한 전남친의 고민은 가슴 큰 여자의 고민과 같다'고 하신 것이 와일드볼트님이 말씀하신 것과 같은 선상인데요, 그럼 '가슴 큰 여자'는 '나는 괜찮은 여자다'라는 자족감의 값을 치르는 셈치고 그런 일상의 불쾌함을 어쩔 수 없이 감내해야 하나요. '내가 계속 귀찮게 연락하고 널 괴롭히는 건 네가 괜찮은 여자이기 때문이다 그거 알아달라'... 이건 좋은 발상이라고 할 수 없지요.
    마카오톡
    알림이 안와서 몰랐네요
    그만 우기세요.
    님이 들여다 보지 못한것은 팩트입니다.
    누가봐도 그런데 구구한 행위로 그걸 인정안하려들고
    그 시점에서 무슨 말을 해도 소용이 없을거 같아서
    답변하지 않은겁니다.
    본인의 글쓴이의 감정에 예측은 틀렸습니다
    글쓴이의 반응을 수동적이라고 걸고 넘어져서 글쓴이의 반응으로 해소를 해드렸습니다.
    그러고 나니 글쓴이의 반응으로 정당화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 의견이 필요할까요??
    본인이라면 의견 피력 하고 싶을까요?
    님이 들여다보지 못한걸 인정하고 그럼에도 제 의견을
    원하... 더 보기
    알림이 안와서 몰랐네요
    그만 우기세요.
    님이 들여다 보지 못한것은 팩트입니다.
    누가봐도 그런데 구구한 행위로 그걸 인정안하려들고
    그 시점에서 무슨 말을 해도 소용이 없을거 같아서
    답변하지 않은겁니다.
    본인의 글쓴이의 감정에 예측은 틀렸습니다
    글쓴이의 반응을 수동적이라고 걸고 넘어져서 글쓴이의 반응으로 해소를 해드렸습니다.
    그러고 나니 글쓴이의 반응으로 정당화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 의견이 필요할까요??
    본인이라면 의견 피력 하고 싶을까요?
    님이 들여다보지 못한걸 인정하고 그럼에도 제 의견을
    원하신다면 그땐 새글을 팔게요
    글이나 말이나 항상 원작자를 떠나서 독자/리스너에겐 각각 다른 의미를 지닐 수 있지요 8ㅅ8 즐거워 보이는 것으로 봐 주셨다면 다행이고 그렇지 않게 보셨어도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짜증/불쾌함/통쾌함/너무up된느낌 다 복합적으로 느끼고 있으니까요.
    물론 전남친의 후폭풍을 직접 보게되어 우쭐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걸 눈으로 본 후에야 "아 그래 내가 꿇리진 않는구나 ㅎㅎ" 생각하게 되는 나도 자존감 참 약하구나 느끼는건, 육포가 씹고 뜯고 맛보는 즐거움이 있지만 턱아프기도 한 것이랑 비슷한 느낌인 것 같아요.
    제가 극복을 했건 정신승리를 했건 어쨌건 제게 상처가 있는건 팩트니까요. 그냥 알록달록한 밴드 하나 붙이고 자랑하러 왔구나 해주시면 좋겠어요.
    마카오톡
    앞서 님과의 대화에서 모두 다 이야기 된거고 충분히 교감했다고 생각합니다.
    짜증남의 감정과 치유의 감정이 함께 들어있다고요.
    저는 자존감의 회복에 축하드리고 싶어요.
    보이차
    뭐 이 정도 일로 사람이 비뚤어 지거나 하는 일은 없을테고, 누가 속을 들여다봤다고 생각하건 간에 스스로 자신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또 자신에 미루어 타인을 더 잘 이해할 기회가 된다면 그걸로 족할 것 같아요. 주제넘게 넘겨짚어보자면 본문의 경우에선 전남친이나 글쓴이 분이나 둘 다 좀 더 성장하는 기회를 얻었었었었을거라 봅니다 아마.
    그러게요. 좋은 경험을 얻으셨었었었었(!)으면 좋겠어요. 뭔가 전혀 상관없는 남들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 느낌이..!지만... 보이차님의 댓글을 보니 용기를 내어 글을 올리신 분께 누가 된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Ben사랑
    가슴 큰 여자의 고민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상상이 안 가서요.
    마카오톡
    가졌을때의 고민이란것도 당연히 존재합니다.
    돈 학력 직업 외모 등등 모든게 마찬가지에요.
    나방맨
    경험상 학창시절부터 발육이 남달랐던 여자 아이들은 하나같이 심각한 콤플렉스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여초쪽에서는 "시선강간" 이라고도 하는데;;... 불순한 의도의 눈빛을 사춘기때부터 특정 신체부위에 받아오면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이건 가슴에만 국한된 이야기는 아닙니다). 좀 더 소소한 것으로는 옷매도 잘 안 살아서 옷 스타일의 범위가 줄어들고요... 건강쪽으로는 등/어깨도 아프고 이런 점이 있습니다.
    소노다 우미
    가장 사소한 문제로는, 뛰는것이 힘들다는것이 있었다고 합니다.
    가슴이 어느정도냐에 따라 다르지만.
    뚱뚱해보임, 뛰는게 힘듬 수준에서
    자다가 숨 참. 디스크에 압박이 감. (목부터 허리까지- 디스크 팽창 및 돌출) 어깨 통증. - 심하면 축소수술을 고려하게 되는 문제들도 있지요.
    소노다 우미
    [연락오는 전남친에 대한 이야기가 동네방네 퍼질수 있는 이유가 그런거죠.
    연락한번 안하는 전남친에 대한 고민이야기는 퍼지기 힘듭니다. ]


    통찰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바코드
    https://www.youtube.com/watch?v=jkodMzSFg20
    윤하 - 크림소스 파스타

    윤하 - 크림소스 파스타

    글을 간만에 각잡고 잘 봤습니다.
    우왕 몰랐던 노래인데 완전 딱이네요! 요 며칠은 자주 듣는 노래일 것 같아요 ㅎㅎ
    주절주절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른셋쯤 3년정도 사귀었던 여친한테 프로포즈했다가 차이고 두세달 술로지낸적이 있었습니다.
    차인 이유는 "가난이 싫어"
    매일 술로 밤을 보내고 해를 띄워봐도 잊어지지가 않더라고요. 매달린다고 가난한게 어쩔수있는게 아니라 다시 어떻게 안되겠지만 제선택은 최선을 다해 찌질해져서 매달려보자였습니다.
    지금은 미련없이 다른 여자둘과 같이살고있습니다.
    그 여자분에게는 폐끼친게 아닌가 싶지만 최선을 다해 찌질해집시다 남자분들.
    본문을 읽으니 찌질했던 과거가 생각나서 끄적여봤습니다.
    그거 아니에요... 안돼요... 최선을 다해 찌질해지지 맙시다.......................
    아님 최소한 한번 찌질해봤으면 또 하지는 맙시다!!!!!!!!!!
    본문처럼 헤어진지 몇년이 지나고 술먹고전화오는 전남친이랑은 상황이 다르지요.
    여자사람후배가 저런일 있다고 왜전화오느냐고 물으면
    "술은 먹었는데 잘여자가 없는거야 신경꺼"하고 답해줍니다^^
    까페레인
    현 배우자 행동양식 가이드 어디 복사본이라도 있으면 좀 벤치마킹해서 부엌에 걸어두었으면 좋겠어요. ㅋㅋ
    제가 결혼하고 이혼하면 (??!?) 또 열뻗쳐서 쓰게되지 않을까.. 상상해봅니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저 위에서 20-50대까지 다 거기서 거기라는 증언들이 나오고 있어 독신으로 살것 같기도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연애엔 참한 신랑감과 강력한 콩깍지가 세트로 딸려오길 빕니당 ㅋㅋ
    원래 남자는 이불킥할일 만들면서 사는 존재라는... 뭐 잘했다는건 아니고요.
    까페레인
    이분 현자!!
    눈부심
    까페레인님 부군께 쌓인 거 정말 많으신 듯 ㅎㅎㅎ
    까페레인
    ㅋㅋ 캐치를 하시다니...

    제 꿈은 부엌이 두 개가 필요할 뿐이에요.
    보이차
    그럼 남자도 차 두 대 사도 되나요??
    까페레인
    오..부엌은 요리 좋아하는 남편에게도 꼭 필요한거에요. 남편을 위해서 부엌이 두 개 있으면한다는 이야기였어요. 남편 하나 저 하나..글구 부엌도 차도 재화가 제한되니 가능하지 않은듯...
    여자도 뭐 크게 작게 이불킥감 매일 생성하면서 살지요 8ㅅ8 제 전남친의 경우는 이불킥하다 이불이 달나라까지 날라가는 특급 케이스인 듯해요 ㅋㅋ
    이런 종류의 문제는 아니지만 남자+술+야간+ 피씨나 스맛폰이 합쳐지면 사고가 나기 마련입니다.. 대표적으로 '광주 개새끼들아' 와 '왕후장상 영유호아' 가 있지요. 그냥 긴말 하지 마시고 본인의 연락처만 폰에서 다 지워달라고 요구하시길.. 뭐 다시 찾기 쉽더라도 일단 지워 놓으면 그 사람도 이불킥을 적게 할 수 있을 겁니다. 저도 몇년 전에 술먹고 옆동네에서 아주 개뻘글을 쓴 기억이 있긴 합니다만.
    노인정2
    대표적으로 '광주 개새끼들아' 와 '왕후장상 영유호아' 가 있지요
    엌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문구들을 다시 만나게 되니까 웃기네요ㅋㅋㅋㅋ
    와일드볼트
    같이 아는 친구들이 많다니깐 이런 연락 올때마다 SNS 등에 박제하시면 퇴치 가능하지 않을까요 ㅎㅎ
    저도 유쾌하게 짤방이나 유행어로 쓰면서 영원히 고통받게 하고 싶은데 전남친이 쿨하지 못해서(...) 그리고 그 인간의 우울증이 얼마나 심한지 제가 자세히는 몰라서 그렇게까지 괴롭히면 안되겠다 하고 있어요. 그래서 여태 조용히 있어준 것도 있구요. 그러다가 뜬금없이 어젯밤 자기 발로 핵직구 과녁 정 가운데에 걸어들어왔길래 쏴준것 뿐이에요 ㅋㅋ
    Ben사랑
    저는 전남친에게 굉장히 성격적으로는 공감이 갑니다. 후우.. 우울증에다가 소심하고 인간관계에서 미련을 쉽게 못 버리는 스타일에다가..
    소노다 우미
    제 문제가 꽤나 많을 것 같은데, 뭐가 문제인지는 도저히 모르겠어서 - 혹은 변화할 수 없는 것이라던가 - 그냥 연애는 앞으로 안 하기로 다짐했습니다. 올바른 덕질의 길로 걷기로 결심을....
    저도 이 연애 뒤로는 덕질만 하고 살았어요 ㅋㅋㅋ 중간에 힘든 일도 있어 텀이 생각보다 길어지긴 했네요. 하지만 나쁜연애를 통해 배운 점도 있으니 뭐 다시는 연애 안해! 라는 생각은 아니에요. 운이 닿으면 또 누군가 만나겠고 아님 말고~ 란 생각으로 혼자 살 준비는 하지만 오는 사람 안막고 있어요 ㅋㅋ
    전 남친 입장은 전혀없고 또 별로 이해하고 싶은 생각도 없던게 (정이 떨어지셨죠) 글에 그대로 묻어나오기 때문에 객관성은 전혀 없어요. 말그대로 여성의 입장에 충실한 글인데, 20대 여성과 연애시 남성이 참고할만한 글로 보입니다. 어쨌든 남자분이 헤어짐의 원인을 제공했고 둘이 맞는 상대가 아니란 건 알겠는데, 그 남자가 왜 우울증 증세가 있는지 등 그 남자분 행동에 대한 정보가 전무한데 여성분의 기억에서만 구성된 남자분의 찌질함만 강조되어 이런 남자 극혐이에요 뉘앙스를 주실것은 없지않나 싶어요. 댓글까지 봤을때, 이 글의 주제는 "경험담을 통한 연애지침" 보다는 "같이 씹읍시다" 쪽으로 느껴져서 말이죠. 사람일 몰라요. 사람은 계속 성장하고 실수하고 또 바뀌니까요.
    네 인정합니다; 저도 이 글을 마지막으로 저한테 찐뜩하게 들러붙어있던 저번 연애의 찌든때 같은 것들을 털어버리려 쓴 글이에요. 제 딴에는 대화시도도 많이 해봤다고 생각하는데 전남친이 대화를 안하니 제가 그쪽 입장을 알 턱이 없고요... 그래서 제가 그나마 최대한 "저 병신이 나한테 왜 그랬을까"를 이해해보려 쓴 글이니 객관적이지 않은 점과 전남친의 입장은 전혀 다를 수 있는 점 인정해요. 또 전남친이 "저 병신"으로 주체가 잡혀있으니 공정하게(?) 표현되지는 않았죠. 제게는 코파고 손가락에 남은 찐득한 코딱지를 동그랗게 굴려 튕겨 ... 더 보기
    네 인정합니다; 저도 이 글을 마지막으로 저한테 찐뜩하게 들러붙어있던 저번 연애의 찌든때 같은 것들을 털어버리려 쓴 글이에요. 제 딴에는 대화시도도 많이 해봤다고 생각하는데 전남친이 대화를 안하니 제가 그쪽 입장을 알 턱이 없고요... 그래서 제가 그나마 최대한 "저 병신이 나한테 왜 그랬을까"를 이해해보려 쓴 글이니 객관적이지 않은 점과 전남친의 입장은 전혀 다를 수 있는 점 인정해요. 또 전남친이 "저 병신"으로 주체가 잡혀있으니 공정하게(?) 표현되지는 않았죠. 제게는 코파고 손가락에 남은 찐득한 코딱지를 동그랗게 굴려 튕겨 버리는 글이니까요.
    저도 전남친이 (이제는 제발 좀) 성장하고 바뀌길 바라고 있어요. 애초에 전남친도 장점이 있으니 연애가 시작이 되었겠죠 ㅋㅋㅋ 여태 조용히 잘 지내길래 뭐 이젠 잘 사나보다 했는데 뜬금없이 이렇게나 시간이 많이 흐른 후에 제게 정신나간 문자를 보내니;;... 아무튼 사람이 성장하고 바뀌는 일은 개인적 일이니 제가 바란다해도 해내는 몫은 본인이겠죠. 글에서 느끼신대로 저는 적나라하게 말하면 전남친이 어떠한 입장이고 성장을 했다면 어떻게 성장했는지 궁금하진 않지만 아무튼 드릅게 찌질하니 제발 성장해... 하고 바랍니다 ㅋㅋㅋㅋㅋ

    화가 많이 담긴 텍스트를 읽느라 힘드셨죠. 의견 감사드립니다.
    자몽홍삼
    반대로 남자 입장에서도 저렇게 찌질할때까지 매달리다가 멍멍이처럼 차이면 이불킥하고 나중에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되죠.
    아 물론 제 친구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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