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게 뭔지 몰라서요......... ㅠㅠㅋㅋㅋㅋ 애니인가요? ㅋㅋ

무반주 첼로 모음곡은 베를린 장벽이 무너질 때 로스트로포비치가 첼로 한 대 가져가서 연주한 곡으로 매우 유명하죠. 오덕들에겐 에반게리온의 그 곡으로 통하지만(...).

개인적인 첼로 추천곡은 생상스의 모음곡인 동물의 사육제의 13번곡인 백조입니다. 모음곡 전체적으로 봐도, 곡 하나만 따로 떼어놓고 봐도 정말 좋은 곡이라고 생각해요.

맞아요 백조도 넘넘 좋죠!! ㅠㅠㅠ 악보만 보면 그리 어렵지 않은데 *잘* 연주하기 매우 힘든 곡이죠... 첼로의 매력이 그대로 묻어나는 곡인 것 같아요.

이런... 애매해서 댓글을 지웠는데
위에 삭제된 부모글은 이런 내용이였습니다.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은
이런 오덕(?) 아재 사이트엔 에바라는 애니에 주인공이 켠 곡으로 설명하시면 딱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 하시는 곡이죠.

전 그중에서 타나토스를 제일 좋아합..읍읍

세상에 연주하기 쉬운 곡이 어디 있겠습니까 ㅎㅎ.
어려운 악보면 주자의 연주기술을 시험하는 곡이고, 쉬운 악보는 주자의 표현력을 시험하는 곡이니까요.
백조의 경우엔 첼로 한 대로 백조의 우아한 자태를 표현해야 해서 매우 어려운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요마 알아요! 씨디 두 장짜리 베스트앨범도 샀어요. 첼로가 피아노보다 더 생소한 악기인데 음악은 친숙한 게 많네요. 이런저런 생활 사운드나 배경 음악으로 많이 쓰여서 그런가 봐요.

오 첫번째 영상 익숙한 음악이네요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