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6/07/26 20:58:13
Name   Anakin Skywalker
File #1   Screenshot_2016_07_26_20_37_31.png (640.2 KB), Download : 6
File #2   Screenshot_2016_07_26_20_37_53.png (815.8 KB), Download : 7
Subject   클래시로얄 전설을 달성했습니다




3월 중순부터 시작한 이 게임의 마침표를
방금 전설을 달성함으로서 찍었습니다

2천점대를 올라온 후 1달여간을 2700 2900사이를 해메다가 지갑전사들의 카드레벨 전설카드들에게 좌절하고 1달전부터는 반쯤 접는다는 마음으로 무료상자만열면서 카드레벨만 하나씩 올리다가 무료상자에서 나무꾼 전설카드가 나와서 다시 도전했더니 드디어 올라왔네요.
5연승으로 생각보다 쉽게 올라와서 허무한감은 있지만 이 게임을 시작하면서 세운 목표에 도달하여 뭔가 뿌듯합니다.
욕심만 앞서 게임수로 밀어부치치않고 마음을비우고 느긋하게 한것이 주요했다고 개인적으로 평하고 싶네요.
혹시 무과금으로 전설을 목표로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너무 빡겜하지마시고 차분히 카드레벨올리면서 때가 되면 올라가겠거니 하시면 좋겠습니다.



0


    와우 대단하시네요.
    무과금으로 전설을 달성하신 건가요?
    무과금으로는 안되는 게임이라고 생각했는데...
    Anakin Skywalker
    네 큰 기대없이 시작한 게임이고 과금하면 끝도 없을것같은 게임이라 무과금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그래도 결국 전설 카드나와서 찍은 전설이라 완벽한 무과금이라도 주장하긴 좀 그렇기도 합니다.
    저도 저번 달부터 시작해서 레벨6 아레나5 1500점입니다. 자꾸 저보다 레벨 2, 3씩 높은 사람들만 만나서 힘드네요 ㅜㅠ 뭐랄까 아레나4에서부터 더 이상 성장하는 재미를 느끼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저도 아레나 4~5 왔다갔다 하다가 접었네요 ㅋ
    어렵더라구요.
    한 달 넘게 아레나4에 갖혀있으니까 할 맛 안 나더라고요ㅋㅋ
    Anakin Skywalker
    늦게 시작하셔서 양학에 고통받는 분들보면 한국서버런칭 초창기에 시작해서 2천점대 먼저 정착한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렙까지는 극복할만한데 2렙차이는 정말 좌절이죠.
    궁금한 게 있는데요, 자꾸 한 덱만 하니까 질려서 요새 다른 것도 시도해보고 있는데 승률이 영 안 좋네요. 예를 들어 생산시설 도배덱, 혹은 워3 우방느낌으로 방어타워 도배+호그라이너 등으로 백도어 같은 걸 멋지게 성공시키고 싶지만 생각보다 잘 안되더라고요. 비슷한 컨셉의 좋은 덱이 있을까요? 그리고 게임하면 조금씩 쌓이는 초록색 보석은 어디에 쓰시나요?
    Anakin Skywalker
    전통깊은 박격이나 석궁덱이 있죠.
    전 실버상자까는데 주로 사용했습니다.
    무과금이나 소과금은 상자사이클 빨리 돌리는게 가장 좋은거같습니다.
    제가 3200+을 찍은 집덱은
    바두막 고두막 마녀 프린스
    염구 감전 고블린 미니언때을 썼습니다.

    아레나 4에서도 광부+프린세스+얼법 세트를 만날 수 있는 요즘에도 써 먹을 덱이 아닌 것도 같습니다만 ~_~
    블랙밀크티
    킹스타워 9렙에 일반 9 희귀 7 영웅 3 전설 1 정도면 조합과 실력에 따라서 전설아레나에 들어갈 수 있어보이더라구요.. 아직까지는 ㅋ

    저는 9렙에 3100~3200 왔다갔다 하는데 상대방이 체감상 60~70% 이상 10렙 이상을 찍고 있는듯;; 한번 할 때마다 집중력 소모가 크네요.. 무과금은 힘들어요 전설카드도 여태껏 하나도 안나오고;;
    Anakin Skywalker
    전설 유지할 생각할려면 상점에서 전설카드 사야겠더군요
    2전설 3전설은 둘째치고 그 전설카드들도 렙업해서 나와서...
    nearfield
    축하드려요. 저도 엊그저께 전설 찍었습니다. 무과금에 노전설카드로요...
    당분간은 그냥 즐겜 모드로 상자나 가끔씩 열고 클랜원들 지원이나 해주면서 하려고요.
    전설덱 두르고 나오는 아레나9 유저들 상대하기도 버거운데, 지면 감정표현으로 너무 인성질을 해대니 멘탈이 남아나질 않네요.
    Anakin Skywalker
    축하 고맙습니다
    인성질 정말 눈꼴시럽죠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티타임 게시판 이용 규정 2 Toby 15/06/19 33040 7
    15433 사회중대재해처벌법은 악법인가 19 당근매니아 25/05/08 1137 21
    15432 방송/연예백종원 사태에 대한 생각 16 Daniel Plainview 25/05/07 1354 18
    15431 정치덕수옹은 대체.. 16 Picard 25/05/06 1628 0
    15430 방송/연예2025 걸그룹 2/6 15 헬리제의우울 25/05/05 593 15
    15429 음악오늘 유난히도 다시 듣게 싶어지는 곡들 이이일공이구 25/05/05 445 0
    15427 육아/가정광명역에서 세 번의 목요일, 그리고 어머니 22 그런데 25/05/05 734 48
    15426 정치운석은 막을 수 없다: 정상성(Normality)의 관점에서 8 meson 25/05/05 674 13
    15425 정치내각제와 대법원 4 당근매니아 25/05/04 579 13
    15424 정치한국현대사에 파시즘 정권이 존재했는가? 10 meson 25/05/04 560 2
    15423 스포츠[MLB] 김혜성 LA 다저스 콜업 김치찌개 25/05/04 303 0
    15422 정치당연히 이재명이겠거니 하는 공유된 태도 29 명동의밤 25/05/03 2190 19
    15421 일상/생각옛생각에 저도 suno로 하나 만들어봤어요. 1 큐리스 25/05/02 514 0
    15420 정치양비론이 가소로워진 시대 1 meson 25/05/01 798 11
    15419 게임(ChatGPT게임) 2025 콘클라베 - 루이스 안토니오 타글레 시뮬레이션 똘빼 25/05/01 378 0
    15418 도서/문학백종원과 신창섭 사이에는 무슨 관계가 있을까? 2 구밀복검 25/05/01 741 6
    15417 정치오늘의 일에 부쳐 영원한웬디 25/05/01 640 3
    15416 오프모임서양근대사 세미나에 참여하실 회원을 모집합니다 3 영원한웬디 25/05/01 582 1
    15415 창작탐라를 지키는 100명의 회원들 MV 13 수퍼스플랫 25/05/01 683 11
    15414 기타노트북LM으로 만들어본 팟캐스트 16 토비 25/04/30 657 9
    15413 일상/생각나아가고 있겠죠? 9 골든햄스 25/04/29 778 28
    15412 음악탐라를 지키는 100명의 회원들 68 토비 25/04/29 1720 38
    15411 오프모임(급벙)칡이 광주에 내려온다 4.30 22 25/04/29 789 8
    15410 도서/문학쳇가씨 답정너 대담 백치 1 알료사 25/04/28 441 2
    15409 요리/음식옛 중국집에 관한 환상? 15 당근매니아 25/04/28 1017 8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