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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모임
Date
16/01/19 08:31:48
Name
성의준
Subject
오늘 이불 밖은 위험합니닷!
https://kongcha.net/free/2056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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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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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너
16/01/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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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텐트를 설치했더니 정말 이불밖이 위험하다는 말이 와닿아요. 집안에서도 침대(텐트) 밖과 안이 확연히 다르네요. 설치 후 약간 갑갑해서 후회하다가 오늘 드디어 진가를 발견하고 잘샀다는 생각을 하게 됬어요.
Toby
16/01/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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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입고 귀도리개하고 나갑니다 ㅎㅎ
위솝
1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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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옷은 안 입고요? 헉; 상상해 버렸어;;
하늘밑푸른초원
16/01/19 09:29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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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아이콘 같은 건 어떻게 넣은 건가요?
그냥 그림파일인가요?
Toby
16/01/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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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창에서 에디터 모드로 들어가면 메뉴에 이모티콘이 있습니다.
근데 지금의 이모티콘 창은 너무 작아서 나중에 좀 크게 키울까 합니다.
NF140416
16/01/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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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목요일까지 회사로 출장을 가는데
다시 올라올 때가 은근히 걱정입니다.
(본거지 인천<>회사 창원)
일요일에는 다시 오늘만큼 추워진다고 하니...
하늘밑푸른초원
16/01/1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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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알았네요. 유용하게 사용하겠습니다.
Beer Inside
16/01/1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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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밖은 언제나 위험하지요.
리니시아
16/01/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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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이불 밖은 위험합니다.
요즘은 하루하루 무사하게 일마치고 돌아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느끼고 있습니다..ㅠㅠ
수박이두통에게보린
16/01/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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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불을 가지고 촐근했습니다.
Credit
16/01/1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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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여나 오토바이 타시는 분들 있으시면 조심하세요. 오늘이 제일 위험합니다. 길은 빙판이고 햇살은 따가워서 눈부신 칼바람을 체험하실 거예요.
볕뉘
16/01/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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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며칠 놀다가 어제 서울왔는데 부산은 추운날씨라는데 하나도 안추웠고,
서울역에서 나오자 마자 역시 서울이 훨~씬 춥다는 것을 뼛속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행이 이번주는 하루만 출근하면 되기때문에 보일러 틀어놓고 집에서 이불 속에서 뒹굴거리고 있습니다.
헬리제의우울
16/01/1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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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추워도 일하는데 기계님은 추우니까 일못하시겠다고...
눈부심
16/01/1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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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ㅎ
아니 왜요 비어님.
눈부심
16/01/1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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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하하 이불 밖이 정말 위험하긴 위험하군요.
Las Salinas
16/01/1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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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아침에 출근하다 진짜 너무너무너무 추워서 죽는줄 알았어요 귓바퀴 떨어져 나가는 줄;;;
에밀리
16/01/1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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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하려고 창을 열었다가 화분이 엎어졌습니다. ㅜ ㅜ 도저히 자전거로 도서관에 갈 엄두가 나질 않네요.
열혈둥이
16/01/1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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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땐 회사앞 1분거리 고시원에 사는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는 개뿔 빨리 탈출하고싶다
쉬군
16/01/1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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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을 어머니와 함께하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구라
16/01/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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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늘 출근길 동사하는줄 알았습니다.
Kaijer
16/01/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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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창문이 살짝 얼었더군요. 올해 처음으로 말이죠. 아 춥다...
와우
16/01/1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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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지시죠. 보는 사람까지 상상하게 만드셨어요 ㅋㅋ
Forwardstars
16/01/1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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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이불밖은 위험합니다. 덜덜..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ㅠㅠ
빠독이
16/01/1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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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은 눈이 많이 와서 치우기가 힘듭니다. 또 쌓일 듯 ㅠ
까페레인
16/01/1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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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댓글에서 다큐멘터리에서 보던 이북의 겨울이 생각나네요..후덜덜...모두들 건강하시길 바래요.
줄리아
16/01/1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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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하면서 진짜 사람이 추워서 죽을수도 있겠다...생각했는데 오늘은 ㅠㅠ 어제 추운건 장난이었네요...퇴근길이 겁납니다 크크
아이유
16/01/1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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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팔입고 자다가 추워서 계속 깼습니다. 이게 얼마만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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