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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5/06/03 16:41:37 |
Name | Leeka |
Subject | 4월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 1위 아이폰이 차지. |
홍콩의 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조사에 의하면 4월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 순위는 아래와 같이 나왔습니다. 1위 - 아이폰 6 2위 - 아이폰 6 + 3위 - 갤럭시S6 4위 - 갤럭시S6 엣지 5위 - 레드미2 6위 - 갤럭시노트4 갤럭시의 경우 4/10일에 글로벌 판매가 시작된 만큼. 첫 10일의 판매량이 빠져있다는 페널티가 있습니다만 반대로 '따끈따끈한 신상' VS 7개월이나 지난 구형폰의 대결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삼성의 초필살기도 애플의 아성을 넘지 못했다고 볼 수 있는 결말이 나오고 있네요.. 아이폰6&6+의 추정 판매량은 약 1500만대(4월 한달간) 갤럭시6&엣지의 추정 판매량은 약 600만대라고 합니다. (4월 한달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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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윈도 10의 출시를 한번 기다려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소 얘들 이번에는 정말 벼르고 덤비는 것 같더군요.
윈도 8.1부터는 유니버설 앱이라고 해서 WinRT API를 써서 작성한 프로그램을 PC와 태블릿 양쪽에서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이 있었습니다
다만 WinRT API자체가 기존 Win32/64 API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로그램들을 커버할 수 없기 때문에, Visual Studio라는 걸출한 개발도구를 가지고도 앱 생태계에서 안드로이드와 iOS 양쪽에 완전히 밀렸죠. (개발 편의성은 진짜 C#/WPF가... 더 보기
윈도 8.1부터는 유니버설 앱이라고 해서 WinRT API를 써서 작성한 프로그램을 PC와 태블릿 양쪽에서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이 있었습니다
다만 WinRT API자체가 기존 Win32/64 API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로그램들을 커버할 수 없기 때문에, Visual Studio라는 걸출한 개발도구를 가지고도 앱 생태계에서 안드로이드와 iOS 양쪽에 완전히 밀렸죠. (개발 편의성은 진짜 C#/WPF가... 더 보기
개인적으로 윈도 10의 출시를 한번 기다려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소 얘들 이번에는 정말 벼르고 덤비는 것 같더군요.
윈도 8.1부터는 유니버설 앱이라고 해서 WinRT API를 써서 작성한 프로그램을 PC와 태블릿 양쪽에서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이 있었습니다
다만 WinRT API자체가 기존 Win32/64 API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로그램들을 커버할 수 없기 때문에, Visual Studio라는 걸출한 개발도구를 가지고도 앱 생태계에서 안드로이드와 iOS 양쪽에 완전히 밀렸죠. (개발 편의성은 진짜 C#/WPF가 타 플랫폼보다 월등히 편리하고 좋은데도요)
그런데 이번에 윈도 10에서 무료 공개되는 Visual Studio Code와 함께 새로 발표된 것이... 바로 유니버설 앱의 정책 변경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니고 있는 컴파일러 기능을 적극 활용해서, 기존 안드로이드 앱과, Objective-C로 작성된 iOS 앱의 소스코드를 그냥 다시 빌드하기만 하면 윈도 폰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는 겁니다. 사실 안드로이드 앱 같은 경우 자바로 작성하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윈도우의 자바 VM에서도 실행할 수 있어야 하지만, 구글 서비스와 연동되는 라이브러리가 안드로이드 전용으로 작성되어 있어서 실제로는 실행을 할 수 없는데요. 구글 서비스를 걷어내고 동일한 기능을 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자체 서비스를 열어서 거기에 연동시킨다고 합니다. 물론 앱 사용자나 앱 개발자 입장에서는 [기존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소스 코드 변경 없이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고요.
Objective-C는 iOS와 맥OS X의 기본 개발 언어인데, 이를 지원한다는 것은 [iOS 앱도 마찬가지로 크게 코드에 손을 보지 않고도 윈도 폰/태블릿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는 얘기가 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발표한 것처럼 잘 돌아간다면 [윈도 폰의 역습]이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출시 때부터 지금까지 따라잡지 못하고 있던 [앱 생태계의 부족함]을 일거에 해결할 수 있는 셈이니까요.
삼성은 뭐...
갤럭시 말고 아티브 폰 내야 할지도요 크
윈도 8.1부터는 유니버설 앱이라고 해서 WinRT API를 써서 작성한 프로그램을 PC와 태블릿 양쪽에서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이 있었습니다
다만 WinRT API자체가 기존 Win32/64 API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로그램들을 커버할 수 없기 때문에, Visual Studio라는 걸출한 개발도구를 가지고도 앱 생태계에서 안드로이드와 iOS 양쪽에 완전히 밀렸죠. (개발 편의성은 진짜 C#/WPF가 타 플랫폼보다 월등히 편리하고 좋은데도요)
그런데 이번에 윈도 10에서 무료 공개되는 Visual Studio Code와 함께 새로 발표된 것이... 바로 유니버설 앱의 정책 변경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니고 있는 컴파일러 기능을 적극 활용해서, 기존 안드로이드 앱과, Objective-C로 작성된 iOS 앱의 소스코드를 그냥 다시 빌드하기만 하면 윈도 폰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는 겁니다. 사실 안드로이드 앱 같은 경우 자바로 작성하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윈도우의 자바 VM에서도 실행할 수 있어야 하지만, 구글 서비스와 연동되는 라이브러리가 안드로이드 전용으로 작성되어 있어서 실제로는 실행을 할 수 없는데요. 구글 서비스를 걷어내고 동일한 기능을 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자체 서비스를 열어서 거기에 연동시킨다고 합니다. 물론 앱 사용자나 앱 개발자 입장에서는 [기존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소스 코드 변경 없이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고요.
Objective-C는 iOS와 맥OS X의 기본 개발 언어인데, 이를 지원한다는 것은 [iOS 앱도 마찬가지로 크게 코드에 손을 보지 않고도 윈도 폰/태블릿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는 얘기가 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발표한 것처럼 잘 돌아간다면 [윈도 폰의 역습]이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출시 때부터 지금까지 따라잡지 못하고 있던 [앱 생태계의 부족함]을 일거에 해결할 수 있는 셈이니까요.
삼성은 뭐...
갤럭시 말고 아티브 폰 내야 할지도요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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