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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3/08/28 16:10:12수정됨 |
Name | 유미 |
Subject | [독후감]여성 게이머는 총을 쏠 수 있는가 |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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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이 파는 제품은 당연히 공부를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긴 합니다.
https://i2.ruliweb.com/img/22/09/17/18349f250932eb385.jpg
이 짤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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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짤이 생각나네요.
재밌어 보이는 주제입니다.
개인 관찰로는 (심층적인 데서까지 맞는지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절대적인 경험 시간이랄까, "내가 게임은 자신 있다"는 근원적인 배짱이 관건 같습니다. 오버워치를 좀 하면서 봐온 건데, 초딩들도 오버워치가 머리털 나고 처음 잡은 게임인 애들은 메르시/바스티온/윈스턴을 고르더라고요. 딴 거 고르는 애들은(특히 파라 캐서디 한조 위메는) 보면 그 전에도 이미 게임 오만 걸 해보던 애들이고요.
"내가 게임 웬만큼 했다"고 자신하는 고 심리적 선을 넘느냐, 못 넘느냐, 혹은 처음부터 선 밖에 있었느냐... 더 보기
개인 관찰로는 (심층적인 데서까지 맞는지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절대적인 경험 시간이랄까, "내가 게임은 자신 있다"는 근원적인 배짱이 관건 같습니다. 오버워치를 좀 하면서 봐온 건데, 초딩들도 오버워치가 머리털 나고 처음 잡은 게임인 애들은 메르시/바스티온/윈스턴을 고르더라고요. 딴 거 고르는 애들은(특히 파라 캐서디 한조 위메는) 보면 그 전에도 이미 게임 오만 걸 해보던 애들이고요.
"내가 게임 웬만큼 했다"고 자신하는 고 심리적 선을 넘느냐, 못 넘느냐, 혹은 처음부터 선 밖에 있었느냐... 더 보기
재밌어 보이는 주제입니다.
개인 관찰로는 (심층적인 데서까지 맞는지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절대적인 경험 시간이랄까, "내가 게임은 자신 있다"는 근원적인 배짱이 관건 같습니다. 오버워치를 좀 하면서 봐온 건데, 초딩들도 오버워치가 머리털 나고 처음 잡은 게임인 애들은 메르시/바스티온/윈스턴을 고르더라고요. 딴 거 고르는 애들은(특히 파라 캐서디 한조 위메는) 보면 그 전에도 이미 게임 오만 걸 해보던 애들이고요.
"내가 게임 웬만큼 했다"고 자신하는 고 심리적 선을 넘느냐, 못 넘느냐, 혹은 처음부터 선 밖에 있었느냐(ㅋㅋ)가 FPS의 적극성에 영향을 좀 준다고 봅니다. 그게 "내가 껴도 되는 게 아닌 것 같아서"라는 게 자신감이 늦게 쌓이는 이유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뭐 누구나 같은 게임 계속 하다 보면 결국엔 자신감도 쌓이고 나름 제 자리 찾아가더라고요.
성질머리도 베리고....
개인 관찰로는 (심층적인 데서까지 맞는지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절대적인 경험 시간이랄까, "내가 게임은 자신 있다"는 근원적인 배짱이 관건 같습니다. 오버워치를 좀 하면서 봐온 건데, 초딩들도 오버워치가 머리털 나고 처음 잡은 게임인 애들은 메르시/바스티온/윈스턴을 고르더라고요. 딴 거 고르는 애들은(특히 파라 캐서디 한조 위메는) 보면 그 전에도 이미 게임 오만 걸 해보던 애들이고요.
"내가 게임 웬만큼 했다"고 자신하는 고 심리적 선을 넘느냐, 못 넘느냐, 혹은 처음부터 선 밖에 있었느냐(ㅋㅋ)가 FPS의 적극성에 영향을 좀 준다고 봅니다. 그게 "내가 껴도 되는 게 아닌 것 같아서"라는 게 자신감이 늦게 쌓이는 이유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뭐 누구나 같은 게임 계속 하다 보면 결국엔 자신감도 쌓이고 나름 제 자리 찾아가더라고요.
성질머리도 베리고....
제가 체감하기에도 여성 게이머의 비율은 fps쪽이 앞도적으로 높다고 생각해서 좀 이상하게 느껴져요. 그럼 역으로 여성적인 게임 장르가 뭔지 물어보고 싶고요. 애니팡같은 간단한 퍼즐류가 비교대상이었을까요. 그렇게 생각하면 납득은 되는데, 문화적인 영향력이라는 측면에서 퍼즐류는 같은 게임으로 묶이기 애매하지 않을까요. 로우바둑이 드립이 흥했던 적도 있지만 로우바둑이와 스2를 같은 카테고리에서 다루는게 사실 적절하지는 않을테니까요. 저는 오히려 왜 여성 게이머들이 fps에 이끌리는지가 항상 궁금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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