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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2/15 17:39:54
Name   퍼그
Subject   성지에 대해서....
가족 추천으로 의심없이 했다가 기나긴 아이폰 노예계약을 맺고 있는데

급하게 안드로이드가 필요해서, 와이프꺼를 안드로이드로 바꿔주고 유심만 바꾸면 해결되는거 아니야? 하고
(쓰고보니 이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아시는 분 조언좀....)

오늘 성지를 한번 쓱 찾아보았습니다


여전히 난무하는 그들만의 언어들과.. 복잡한 공식? 계산법들.

왜 통신사/핸드폰 시장은 이렇게 어려운 걸까요

좀더 양지화 되었으면 좋겠단 생각을 하며 용어들 (현아, 표인봉, 차비) 에 쓴웃음 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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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료사
    정가에 사면 그게 양지입니다.
    양지가 아니라 호구 아닌가요 현 상황은....
    완전자급제 하면 해결될 겁니다
    최소한 지금보다는 훨씬 덜 복잡할 것이 분명합니다
    그저그런
    완전자급제도 단점이 없는 제도는 아니어서요. 제가 큰돈을 벌고 싶다면 완전자급제에서는 해킹폰을 팔것 같읍니다.
    보안의 책임을 통신사에게서 많이 제거할수 있다고 생각합죠 ㅎㅎ
    말씀하시려는 의도를 모르겠읍니다
    본문은 휴대전화 구매 과정의 복잡함과 난해함을 호소하는 것이고, 이통사가 단말기 유통에 관여하고 있는 데에서 문제의 근원이 있는 것이니 그걸 잘라내면 복잡함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한 것인데요
    세상에 단점이 없는 제도가 어디 있겠읍니까? 하지만 '해킹폰'과 '보안의 책임'이 퍼그님 말씀하신 불편함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요?
    그저그런
    네, 뭐 별건아니고. 지금은 통신사가 망과 단말기를 같이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이동통신망의 거의 모든 구성요소를 통신사에서 관리하거든요. 그래서 보안 수준도 높고, 보안 이슈 발생에 대한 책임 소재도 통신사에게 거의 있습니다. 사실 보안 뿐만 아니라 망 품질도요.
    하지만 통신사가 단말기 유통에서 빠진다면 이동통신 망이 이동통신망+천만 단위의 소재가 불분명한 기기로 구성될거라서요. 이 경우 보안, 망품질 문제 발생 가능성도 커지고, 통신사가 책임회피를 해도 문제를 찾는데 시간이 훨씬 많이 걸릴것 같다는 뜻입니다.
    말씀대로 단점없는 제도가 없다는 뜻이었어요 ㅎㅎ
    소재가 불분명한 기기라는게 무엇을 이야기 하시는건지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사이시옷
    한번 배우시면 쉽습니다
    배우고 있습니다......
    방사능홍차
    성지에서 비싼 요금제 쓰시는 기간(및 비용)이랑
    자급제 폰 할인 할 때 사서 알뜰 요금제 쓰는 비용이랑 비교하시면 굳이 성지는 찾아갈 필요가 크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
    아이폰은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보조금을 푸는 삼성폰은 그래도 성지 괜찮은거 아닌가요?
    방사능홍차
    인터넷 찾아보시면 모델별 공시지원가+ 내야할 요금 개월 수에 따른 총 비용을 계산한 것을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원하는 모델마다 다를 수도 있는데 왠만하면 알뜰+자급제(할인 할 때 사서) 조합이 싸다고 들었습니다.

    서로 비교해보시고 비용 덜 한 것을 선택하심 되겠네요
    폰을 따로 구매해서 쓴지 10년 되었습니다.
    저는 번호이동 약정 구매를 하지 않습니다.
    아이폰만 계속 쓴다면 저도 쿠팡 사전예약신공이 제일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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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다 단통법 덕분이죠. 김앤장에서 연봉 많이 받고 계실텐데...
    우리가 내는 통신비에는 그분의 연봉이 포함되어 있겠죠..?
    알아보면서 구매하는게 귀찮거나 폰 자주 안바꾸면
    알뜰요금제 + 자급제가 진리입니다
    2년 3년 쓸수록 차이 벌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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