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3/02/15 13:50:55
Name   SCV
Subject   ChatGPT 에게 만년필을 묻다
최신 심심이에게 질문을 해보았습니다.
질문은 영어로 했으며, 내용은 번역기를 돌린 내용입니다.

[SCV]
: 30대 중반 남성에게 어울리는 만년필을 추천해줘. 손은 약간 큰 편이고, 부드러운 필기감보다 약간 딱닥한 필감을 선호하고, 너무 얇지도 두껍지도 않은 글씨체를 원해.

-> 딱 Lamy 2000 생각하고 써본 질문이었습니다. 과연 우리의 Chat GPT는?

[ChatGPT]
: 좋은 만년필은 많지만 취향에 따라 라미 2000 만년필을 추천합니다.

라미 2000은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으로 알려진 수십 년의 역사를 지닌 클래식 만년필입니다. 손이 편할 정도로 약간 큰 사이즈를 가지고 있으며, 브러시드 스테인리스 스틸 바디와 14k 골드 펜촉 등 고급 소재로 제작되었습니다.

필기감 측면에서 Lamy 2000은 펜촉이 약간 단단하여 원하는 수준의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너무 부드럽지도 너무 딱딱하지도 않고 다양한 필기 스타일에 적합해야 합니다. 펜은 다양한 펜촉 크기로 제공되므로 선호하는 필기 두께에 맞는 펜촉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라미 2000은 30대 중반 남성에게 어울리는 만년필로 탁월한 선택이다. 세련되고 잘 만들어졌으며 앞으로 몇 년 동안 훌륭한 글쓰기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오오오 대박....


다음 질문 들어가봅니다.

[SCV]
: OK. 그렇다면 이번에는 20대 초반 여성에게 어울리는 만년필을 추천해줘. 그녀의 손은 작은 편이고, 필감은 별로 신경쓰지 않는 편이야. 글씨는 얇게 써지는 것을 원해.

[ChatGPT]
: 가느다란 손글씨를 선호하고 손이 작은 20대 초반 여성에게는 촉이 가는 파일럿 메트로폴리탄 만년필을 추천합니다.

파일럿 메트로폴리탄은 품질과 경제성으로 유명한 인기 만년필입니다. 황동 배럴과 실버, 블랙, 골드 등 여러 색상으로 제공되는 무광택 마감으로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펜에는 가는 펜촉이 있어 친구가 원하는 얇은 필기감을 제공합니다. 또한 비교적 작은 펜으로 손이 작은 사람도 쉽게 다룰 수 있습니다.

디자인과 펜촉 크기 외에도 파일럿 메트로폴리탄은 만년필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에게도 좋은 선택입니다. 사용 및 유지 관리가 쉽고 병에 든 잉크와 검정 잉크 카트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변환기가 함께 제공됩니다.

전반적으로 파일럿 메트로폴리탄은 사용하기 쉽고 얇은 필기감을 제공하는 고급 만년필을 찾는 20대 초반 여성에게 탁월한 선택입니다.


오.. 예상하지 못했지만 맞는 답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세일러 영 프로핏이나 프로기어 슬림 정도를 생각하고 썼는데 이 제품도 좋은 선택입니다. 어쩌면 더 나은 선택?



그래서 하나 더 물어봅니다.

[SCV]
먄약 파일럿 메트로 폴리탄이 단종되었고, 그녀가 좀 더 고급스러운걸 원한다면 어떤 선택이 좋을까?

[ChatGPT]
파일럿 메트로폴리탄 만년필을 더 이상 구할 수 없더라도 얇은 필기감과 다루기 쉬운 좀 더 고급스러운 만년필을 찾는 20대 초반 여성을 위한 훌륭한 옵션은 여전히 많이 있습니다.

추천하고 싶은 옵션 중 하나는 매우 미세한 펜촉이 있는 Lamy Safari 만년필입니다. 라미사파리는 모던하고 컬러풀한 디자인에 가볍고 튼튼한 플라스틱 바디로 그립감이 좋은 인기 만년필입니다. 여러 색상으로 제공되므로 친구가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Lamy Safari의 극세 펜촉은 친구가 찾고 있는 얇은 필기감을 제공해야 하며 사용 및 유지 관리도 쉽습니다. 펜은 잉크 카트리지와 함께 제공되며 병 잉크도 사용할 수 있는 변환기와 호환됩니다.

보다 고급스러운 만년필을 위한 또 다른 훌륭한 옵션은 매우 미세한 펜촉이 있는 Pelikan Classic M200 만년필입니다. 펠리칸 클래식 M200은 고급 레진 바디와 병에 담긴 잉크를 사용할 수 있는 피스톤 충전 시스템으로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더한 프리미엄 만년필입니다.

Pelikan Classic M200의 초미세 펜촉은 친구가 찾는 얇은 필기감도 제공해야 하며, 고급스러운 필기 경험을 제공하는 고급 만년필을 찾는 사람에게 탁월한 선택입니다.

전반적으로 Lamy Safari와 Pelikan Classic M200은 필기감이 가늘고 다루기 쉬운 좀 더 고급스러운 만년필을 찾는 20대 초반 여성에게 좋은 선택입니다.


임마 고급스러운거라고 고급스러운거


[SCV]
킹치만 니가 추천해준 라미 사파리와 펠리컨 M200은 스틸 닙이라서 내생각엔 고급스러운건 아닌거 같어. Gold Nib 중에서 골라줘봐

[ChatGPT]
이전에 귀하의 요구 사항을 오해한 점 사과드립니다. 좀 더 고급스러운 골드 펜촉 만년필을 찾고 계시다면 다양한 선택이 가능합니다.

제가 추천하고 싶은 브랜드 중 하나는 파일럿 배니싱 포인트 만년필입니다. 배니싱 포인트는 사용과 휴대가 편리한 개폐식 펜촉이 특징인 독특하고 혁신적인 만년필입니다. 이 펜은 여러 가지 색상과 마감으로 제공되는 금속 본체와 함께 세련되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Pilot Vanishing Point의 골드 펜촉은 미세, 엑스트라 미세 및 중간 크기를 포함하여 여러 크기로 제공되므로 친구가 원하는 얇은 필기 수준을 제공하는 펜촉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펜에는 병에 든 잉크와 잉크 카트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변환기도 함께 제공됩니다.

제가 추천하고 싶은 또 다른 브랜드는 Sailor 1911 만년필입니다. Sailor 1911은 부드럽고 일관된 쓰기 경험으로 유명한 고품질 만년필입니다. 여러 가지 색상과 마감으로 제공되는 레진 또는 금속 본체와 함께 클래식하고 우아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Sailor 1911의 골드 펜촉은 미세 및 추가 미세를 포함하여 여러 크기로 제공되며 매우 미세하고 정확한 선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펜에는 병에 든 잉크와 잉크 카트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변환기도 함께 제공됩니다.

파일럿 배니싱 포인트와 세일러 1911 모두 얇은 필기감을 제공하는 골드 펜촉의 고급스러운 만년필을 찾는 20대 초반 여성에게 좋은 선택입니다. 둘 다 훌륭한 필기 경험을 제공하고 수년 동안 지속되는 고품질 펜입니다.



오.. 파일럿 캡리스(배니싱 포인트) 를 추천해주네요. 세상에.  세일러 1911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세일러 1911보다는 프로기어 슬림이 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나쁘지 않은 선택이지만요.

그나저나 사과도 할 줄 아는 공손한 GPT... 군요.



[결론]
: 앞으로 만년필에 대해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ChatGPT 에게 물어보시면 될거같습니다. 물론 업뎃 일자 이후의 신제품 추천은 잘 못하겠지만서도..... 저보다 나은거 같습니다?








4
  • 춫천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티타임 게시판 이용 규정 2 Toby 15/06/19 31949 7
15155 일상/생각청춘을 주제로 한 중고생들의 창작 안무 뮤비를 촬영했습니다. 2 메존일각 24/12/24 331 5
15154 문화/예술한국-민족-문화의 정체성에 대한 소고 meson 24/12/24 277 2
15152 정치이재명이 할 수 있을까요? 72 제그리드 24/12/23 1558 0
15151 도서/문학24년도 새로 본 만화책 모음 6 kaestro 24/12/23 350 5
15150 게임최근 해본 스팀 게임들 플레이 후기 1 손금불산입 24/12/23 278 5
15149 사회그래서 통상임금 판결이 대체 뭔데? 7 당근매니아 24/12/23 599 11
15148 정치윤석열이 극우 유튜버에 빠졌다? 8 토비 24/12/23 824 9
15147 정치전농에 트랙터 빌려줘본 썰푼다.txt 11 매뉴물있뉴 24/12/22 1068 3
15146 의료/건강일종의? 의료사기당해서 올려요 22 + 블리츠 24/12/21 971 0
15145 정치떡상중인 이재명 56 매뉴물있뉴 24/12/21 1846 15
15144 일상/생각떠나기전에 생각했던 것들-2 셀레네 24/12/19 575 9
15142 일상/생각플라이트 시뮬레이터로 열심히 걸어다니고 있습니다~~ 7 큐리스 24/12/19 507 2
15140 정치이재명은 최선도, 차선도 아니고 차악인듯한데 43 매뉴물있뉴 24/12/19 1849 7
15139 정치야생의 코모도 랩틸리언이 나타났다! 호미밭의파스꾼 24/12/19 382 4
15138 스포츠[MLB] 코디 벨린저 양키스행 김치찌개 24/12/19 135 0
15137 정치천공선생님 꿀팁 강좌 - AI로 자막 따옴 28 매뉴물있뉴 24/12/18 747 1
15135 일상/생각생존신고입니다. 9 The xian 24/12/18 613 31
15134 일상/생각산타 할아버지는 알고 계신데.. 5 Picard 24/12/18 440 7
15133 도서/문학소설 읽기의 체험 - 오르한 파묵의 <소설과 소설가>를 중심으로 1 yanaros 24/12/18 299 4
15132 정치역사는 반복되나 봅니다. 22 제그리드 24/12/18 759 2
15131 여행[2024 나의 이탈리아 여행기] 0. 준비 7 Omnic 24/12/17 368 7
15130 정치비논리적 일침 문화 7 명동의밤 24/12/16 878 7
15129 일상/생각마사지의 힘은 대단하네요 8 큐리스 24/12/16 791 7
15128 오프모임내란 수괴가 만든 오프모임(2) 50 삼유인생 24/12/14 1884 5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