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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10/26 13:25:49
Name   큐리스
Subject   와이프랑 간만에 데이트했어용 ㅎㅎ
야간 작업 끝나고 간만에 오전 시간이 좀 생겼습니다.

유치원이랑 학교보내고 와이프에게  긴급 호출 ㅎㅎ 아침 ㅅㅅ를 급하게 마무리하고

간만에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인생은 아름다워를 보는데 너무 공감되는게 많아서 둘다 눈이 뻘개져서 나왔네요

점심으로 동태탕에 반주한잔으로 마무리

오늘 너무 행복한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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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영화... 저는 바빠서 나중에 봐야겠고, 부모님께 꼭 추천.. 아니 보도록 표라도 보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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